유튜브 동영상 올리기 위해서 호주로 망명


세계 최대의 동영상 공유 사이트인 유튜브, 사용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우리나라에서는 동영상 올리기에 제한이 있습니다. 요즘 동영상 촬영을 해 놓은게 몇 개 있어서 공유하기 위해, 업로드를 하려고 유튜브에 가입을 했는데, 저의 Location 정보가 대한민국으로 되어 있어서 기능을 사용 할 수 없다고 하네요.



유튜브는 구글에게 인수된 세계적인 동영상 공유 서비스입니다. 이런 서비스를 Location이 대한민국으로 되어 있다고 사용 할 수 없다는게 웃기지요? 하지만 실제로 위치가 한국으로 되어 있으면 동영상/댓글 업로드 기능을 사용할 수 없습니다.




유튜브를 처음 사용해보는데 위치가 한국이라면 유튜브 서비스의 이용이 제한된다니...

아마 저기에 쓰여 있는 "본인확인제"가 대한민국의 언론 자유 등급에 영향을 미친 것 같습니다. 새로운 정소 소통의 채널이라고 할 수 있는 인터넷에서 본인임을 확인 한다음 사용할 수 있게 만들었으니까요. 대한민국에서 인터넷을 이용,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게시판에 글을 올리고 댓글을 달기 위해서는 개인정보를 입력해야 합니다. ;;

아무튼 구글의 유튜브도 대한민국에서 서비스를 하기 위해서 한국의 법과 방통위의 심의규정을 지켜야 하므로 어떻게 따라야 하지만 구글의 경우엔 본인확인제보다는 그냥 위치 정보를 바꿔버리라는 쪽을 택한 것 같네요. ( 정확한 것은 잘 모르겠습니다. 아시는 분 댓글로 달아주세요 ^^ )



▶ 유튜브에 동영상 올리기 위해 망명 선택


유튜브에 동영상은 올려야 겠고, 위치가 대한민국이라 업로드가 안 된다고 하니, 유튜브에서 망명해 버렸습니다. ( 실제로 망명은 아니니 오해마세요 ㅋㅋ ) 바로 하단의 "위치" 정보를 바꾸면 업로드 및 댓글 달기가 가능해 집니다.




어디로 망명을 할까 하다가 "호주" 를 선택했습니다. 별다른 이유는 없고 한국 및에 있어서 바로 손이 가더군요.





망명을 하니, 동영상 업로드 페이지가 나타났습니다. 대한민국이라는 이름을 달고 유튜브에 동영상 올릴 방법은 없는건가요? 그냥 편하게 동영상 올리러 유튜브 들어 갔다가 씁슬한 마음만 안고 오게 되네요.


▶ 자정작용을 무시하지 마시길..

강은 흐릅니다. 강이 굽이쳐 흐르고 폭포도 만나면서 수중으로 공기가 유입되고 호기성 세균들이 오염물질을 분해하면서 자정작용이 일어납니다. 물론 자정작용을 할 수 없을 정도로 망가진 강이 있지만 그런 강은 강둑에 갈대들도 심고, 스스로 깨끗하게 변할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함이 옳을 것입니다.

인터넷도 마찬가지입니다. 익명성이라는 인터넷의 특성은 사람을 공격적으로 만들기도 해서,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커뮤니티에 악플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강으로 따지면 썩은 물이 흐르는 것이지요. 그런 커뮤니티, 인터넷을 살리겠다고 법률로 규제를 하는 것은 너무 편의주의적인 발상이 아닌가 합니다. ( 실제로 법률로 규제를 해도 악플은 끊이지를 않죠. )

오히려 법률로 규제를 한 후에 악플은 줄어들지 않고, 정당한 비평들이 많이 줄어 들고 있는 실정입니다. 특히 정치쪽으로요..

그래서 인터넷도 하나의 생태계라고 본다면 법으로 때려 잡는 식의 정책보다는 의식있고, 스스로 생각하며, 비평을 할 수 있는 네티즌들 스스로가 깨끗한 인터넷 환경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즉 자정작용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바람직 하지 않을까요?




오늘의 유머라는 사이트에서는 사람들이 반대를 많이 누르면 댓글이 보이지 않게 처리가 됩니다. 법으로 못 하게 막는것 보다 사람들이 스스로 커뮤니티를 깨끗하게 만들어나가는 자정작용이 더 간절해 보입니다.



댓글 시인, 제페토님을 아시나요?


인터넷이 많이 보급되면서 미디어의 소통방식도 많이 바뀌고 있습니다. 특히 뉴스의 경우 뉴스 기사를 읽는 경우 자신의 의견을 짤막하게 댓글로 남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일방적으로 미디어가 독자에게 말을 하던 것과는 달리 부족한 혹은 사실과 다른 부분을 독자들 스스로 지적하고 토론을 할 수 있게 된 것이죠


하지만 댓글이라는 기능이 온라인 미디어에 적용이 되면서 안 좋은 점도 많았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악플과 유언비어지요. 사람이 어두운 곳, 으슥한 곳으로 들어가면 안 좋은 마음이 생기는 것일까요? 익명성이라는 장막뒤에 드리워진 그늘 속에서 옳은 소리보다 악플을 일삼는 사람이 많아져 문제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댓글러 들 중에는 뉴스기사에 달아 놓은 댓글로 많은 이의 마음을 움직이는 분들도 있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분이 바로 그런 분인데, 누리꾼 사이에서는 "댓글시인"으로 통하는 "제페토"님입니다.


▶ 댓글 시인 제페토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댓글을 예술로 승화시키는 이른바 "댓글 시인"으로 불리우는 댓글러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제페토"라는 닉네임을 사용하는 누리꾼이 그 분인데요.

소위 뉴스보다 주목 받는 댓글을 달고 다니시는 분으로 지난해 9월 19일부터 포털사이트 다음에 올라오는 사회기사에 자신의 생각을 시적으로 표현해서 댓글을 달았습니다.



어쩌면 헛웃음으로 넘어 갈 수도 있는 저런 기사에 예술같은 댓글을 달아 놓았습니다. 저도 그렇지만 많은 분들이 댓글 하나를 달때에 아무 생각없이 혹은 별생각 없이 다는 경우가 많은데 저분은 저런 댓글을 달기 위해서 얼마나 많은 생각을 하셨을까요?

기술의 발전으로 소위 뉴스라고 할 수 있는 것들, 정보라고 할 수 있는 것들의 홍수속에서 살고 있습니다. 그 속에서 우리는 기사가 갖는, 기사가 전달하려고 하는 본질을 잊는 경우가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 가운데 이런 시인의 탄생은 적어도 저로 하여금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것 같습니다. 돈되는 정보와 돈이 되지 않는 정보를 나눠서 보는 우리들의 모습에 부끄러워지기 까지 합니다. ㅜㅜ


▶ 댓글 시인 제페토 님의 댓글 모음

댓글 시인 제페토 님이 그렇게 많은 댓글을 남기지는 않았습니다. 이 글을 쓰고 있는 지금까지 총 21편의 댓글을 남겼는데, 그 하나하나가 기가 막힌 시, 기가 막힘 작품입니다.

제페토 님의 작품(?) 들을 모아봤습니다.






참.. 댓글 하나하나가 어찌 저리 멋진지..
글이 갖는 힘, 글이 갖는 매력을 새삼 느끼게 됩니다.



그 전에는 용광로에 떨어져 죽은 청년의 기사에 남겨졌던 추모시가 유명했었지요.


이런 시인들이 있는데, 어찌 댓글을 다는 누리꾼들을 싸잡아 욕할 수가 있겠습니까.



소셜 댓글 라이브리 블로그에 설치해보자


소셜 댓글 서비스 라이브리가 그 동안 기업 고객에게 유료로 제공하던 서비스를 일반 블로거에게 무료로 제공한다고 합니다. 소셜 댓글이란 댓글이 그 포스트나 글, 기사에만 속하지 않고 댓글을 단 댓글러의 SNS 로 연결이 되어서 자신의 친구나 이웃들과 해당 글에 대한 댓글을 공유 할 수 있게 하는 서비스를 말합니다.



이런 소셜댓글이 블로그 환경에 적용되면서 댓글러에게는 자신이 쓴 댓글을 자신의 이웃과 공유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 블로거에겐 자신의 블로그 포스트가 SNS를 통해 홍보가 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 댓글을 달면 해당 SNS에 글의 주소와 제목, 그리고 댓글 내용이 함께 포함되어 발행되는 식입니다. )


소셜 댓글 서비스 라이브리를 자신의 블로그에 적용시키는 방법은 간단히 라이브리 홈페이지를 방문해서 라이브리 위젯에 해당하는 HTML 코드를 받아서 여러분 블로그 스킨에 편집해 넣으면 됩니다.

여기에서 약간 어려울 수도 있는데요. ( 순순히 설치되어주지 않더군요.. 게다가 몇 가지 추가 기능들이 있어서 그것들을 좀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 오늘 포스트는 어제 약속드렸던 "라이브리 설치하기"에 대해서 다뤄 보겠습니다.


소셜 댓글 서비스 '라이브리'



내 블로그에 소셜 댓글 '라이브리 설치하기'

라이브리의 홈페이지를 방문하시면 현재 블로거들에게 무료로 배포하고 있는 라이브리 베이직에 대한 안내를 볼 수 있습니다. 라이브리 댓글창은 블로그의 스킨이 편집 가능한 플랫폼에서만 적용이 가능합니다. 네이버나 다음 블로그는 아마 아직 적용이 안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공개 소프트웨어가 그렇듯 개인 사용자( 개인 블로거 )에게는 무료로 공개하고 있지만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기업이 자사의 서비스에 이용하다가 걸리면 무거운 책임을 묻는다고 하네요. 뭐 알약이나 알집 같은 소프트웨어도 개인에겐 무료로 공개하지만 기업에는 유료 라이센스를 요구하지요. 마찬가지입니다. 만일 여러분이 기업이 아니라면 약관을 잘 읽어보시고 약관에 동의하시면 됩니다. ^^



약관에 동의를 하시면 밑에 라이브리 댓글창에 해당하는 코드가 나타납니다. 이 소스코드를 복사해서 이제 여러분의 블로그 스킨에 적용을 하시면 됩니다.

이 소스코드는 2개의 부분으로 나뉘어 있는데, 맨처음 두개의 <script>태그가 1번 코드이고 그 다음 <div>로 시작하는 코드 부분이 2번 코드입니다.




관리자 페이지에서 [스킨] -> [HTML/CSS 편집] 메뉴를 선택해서 스킨 편집 창을 띄웁니다.



아까 복사해 놓은 소스코드 중에 1번 소스코드에 해당하는 소스코드를 </head> 바로 윗 부분에 붙여 넣습니다. 1번 소스코드는 위와 같이 처음 두개의 <script>태그 입니다. ( 나중에 헷갈리지 않게, <!-- 라이브리 인클루드 --> 라는 주석을 써 넣었습니다. )

1번 소스코드는 여러부느이 블로그에 라이브리 댓글 창이 적용되기 위한 준비 소스라고 보시면 됩니다. 정확히 뭘 하는 애들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뒤져보자니 귀찮고 그냥 설치하겠습니다.




나머지 2번 소스코드를 적절한 위치에 붙여 넣습니다. 2번 소스코드는 실제로 댓글창이 보여질 위치에 붙여 넣으시면 되는데요. <div class="actionTrail"> 이라는 태그 윗 부분에 많이 붙여 넣는다고 하니 저도 그곳에 붙여 넣어 봤습니다. ( 다른 좋은 곳에 붙여 넣으시려면 그곳에 붙여 넣으시면 됩니다. )




여기서 세팅을 조금 해야 합니다. 2번 소스코드 중에 위 사진과 같은 부분이 있는데요. 거기서 빨간색 네모를 친 부분을 수정해야 합니다. 첫 번째 박스에 꼬마낙타라고 쓴 부분은 댓글이 트위터로 보내질 때 추가되는 해시태그입니다. 여기에는 "#" 문자를 추가할 필요가 없습니다. 두 번째 박스는 여러분의 트위터 계정을 쓰시면 됩니다. @계정 형태로 추가가 되어서 멘션이 보내지는 형태입니다. 마찬가지로 "@" 문자는 쓸 필요가 없습니다.




다음으로  윗 쪽에 "/*" 와  "*/" 로 시작하는 줄을 지워버립니다. ( 저게 주석처리 되어서 중간에 rep 과 title을 정의하는 2줄이 무시되어 적용이 안 되더라구요. )

/* 2번 설치코드 - 원하는 위치에 넣어주세요 */
<div id='layer' style='width: 원하시는 폭px;'>

그리고 '원하시는 폭' 이라는 곳에 여러분의 본문 사이즈를 넣어주시면 됩니다. 제 경우에는 650 정도로 했었는데, 조금씩 바꾸면서 폭을 조절하시면 됩니다. ^^




그리고 [미리보기] 버튼을 이용해서 적용이 되었는지 봅니다.
적용이 잘 된 모습이군요. 이제 잘 사용하시면 됩니다. ^^ ( 위치가 마음에 안드시면 적절한 위치를 찾아서 2번 코드를 배치 시키면 됩니다. )


소셜 댓글, 공짜로 주는건데 한번 적용해 봐야죠 ㅎㅎ

댓글 쓰게 유혹하는 댓글창에 배경 사진( 이미지 ) 넣기


블로거를 힘내게 하는 것들 중에 하나가 바로 내 글을 읽어주신 독자로부터의 댓글일텐데요. 한 시간, 두 시간 공을 들여서 작성한 게시물에 댓글이 많이 달리게 되면 신나게 글을 작성 할 수도 있고, 간혹 댓글에서 더 없이 소중한 정보들을 얻기도 하는데요. 이전에 작성한 포스팅에서도 좋은글의 요소  중에 댓글이 많이 달리는 글이 있음을 언급했던 적이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자신의 글에 댓글이 많이 달리기를 바라는데요. 댓글이 많이 달리도록 하는 여러가지 방법 중에서 댓글창을 이쁘게 꾸며 놓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댓글창에 댓글을 바라는 이미지를 배경 사진으로 넣어 놓으면 그냥 가려던 방문자분들도 관심을 보일 것입니다.


그냥 하얀색 입력창이었던 기존의 댓글창 대신에 귀엽게 댓글을 구걸하는 사진이나 댓글을 바라는 메시지등을 댓글창 배경 이미지로 지정을 해주면 방문자 분들의 댓글 참여율을 높일 수 있을 겁니다. ( 평범한 흰색 배경의 댓글 창은 시시하니까요. ^^ ) 오늘 티스토리 팁에서는 댓글창의 배경을 원하는 사진으로 꾸미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댓글창에 배경 사진을 씌워 보자!!

댓글창에 배경 이미지를 씌우기 위해서 가장 먼저 필요한 준비물은 바로 사진입니다. 댓글창에 배경으로 설정해 두고 싶은 이미지를 준비해야 합니다. 제가 준비한 사진은 주인옆에서 구걸하는 개님의 사진인데, 거기에 "댓글 주세요~" 라는 글자를 입혀봤습니다. 일단 멋진 사진은 나중에 구하고 개님의 유머러스한 사진을 댓글창에 적용해 보겠습니다.


이 사진을 댓글창 배경으로 넣어 보겠습니다. 어떤 사진을 쓰던 상관 없으니 직접 하실 때 더 멋진 사진을 쓰시기 바랍니다. ( 너무 급조한 티 나죠 ㅋㅋㅋ )


관리자메뉴에서 [스킨]->[HTML/CSS 편집] 메뉴를 선택한 다음, "파일 업로드" 탭에서 (1) 파일 업로드버튼을 눌러서 사진을 업로드합니다. 그러면 (2) 아래 목록에 여러분이 올리신 파일이 등록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업로드하신 파일을 선택하시면 좌측 미리보기 화면에 작은 화면으로 사진을 볼 수 있습니다.


위 사진의 빨간 화면이 업로드 된 사진인데요. 우클릭을 해서 속성(R)을 클릭해서 그림의 주소를 확인합니다.

참고

파이어폭스와 인터넷 익스플로러의 경우가 다른데요.



파이어 폭스의 경우 우클릭을 해서 "그림 정보 보기(F)"를 선택하시면 위와 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여기서 위치라고 나와 있는 부분이 이 사진의 주소( URL )입니다.


인터넷 익스플로러의 경우 속성(R)을 들어가 보시면 "주소(URL)" 부분에 나와있는것이 사진의 주소입니다. 다른 웹 브라우져도 다르지 않을 겁니다. ㅎ


이 주소를 알아야 댓글창의 배경을 수정 할 수 있습니다. 메모장이나 다른 곳에 복사를 해 놓습니다.


다시 [HTML/CSS 편집] 부분으로 돌아와서 skin.html 을 클릭한뒤 [Ctrl] + F 를 눌러서 "##_rp_input_comment_##" 를 찾습니다. 아마 한 군데 밖에 없을 것인데 바로 이 부분이 댓글창을 의미합니다.


이런 코드가 있을 겁니다. 이제 이 부분을 바꿔줘야 합니다. 이제 아까 복사해 놓은 주소를 써야 할 때가 왔습니다.


위 소스의 빨간색 부분에 아까 복사해 놓은 주소를 써 넣습니다. 위 소스는 "댓글창 꾸미기" 파일에 있으니 다운받아 쓰세요 ^^
그리고 원래 있던 <textare>를 지우고 그 자리에 위 소스를 붙여 넣습니다.
그리고 미리보기를 하면,


위 처럼 댓글 창에 이미지가 들어간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미지 크기에 따라 댓글창에 사진이 다 안 나올 수도 있습니다. 이럴 경우 rows="9" 부분과 cols="50" 부분을 조절해서 댓글창의 크기를 조절 할 수 있습니다. 확인을 하셨으면 [저장] 버튼을 누릅니다.

저는 일단 허접한 사진을 댓글창의 배경으로 설정했지만, 여러분은 더 멋진 사진, 더 어울리는 사진으로 댓글창을 꾸며보세요. ^^



아 그리고 위 소스코드에서 onClick 부분을 추가해서 댓글창을 클릭했을 때, 배경 사진이 없어지도록 했습니다. 클릭 후에도 배경사진을 그대로 유지하고 싶으시면 onClick="this.style.backgroundImage=''" 이 부분을 지우시면 됩니다. ^^


티스토리 팁 - 댓글 창을 위로 먼저 띄우는 방법


블로그를 하는 이유 중에 가장 먼저 꼽히는 것 중에 하나가 바로 내가 쓴 글을 읽어주는 독자와의 소통입니다. 내 글을 읽고 느낀 점이나 추가 정보, 논쟁 등을 다시 알려주는 피드백 시스템인데요. 흔히 댓글( 혹은 답글 ), 트랙백의 형태로 이루어집니다. 그 중에서 오늘의 티스토리 팁에서 살펴 볼 것은 댓글에 관한 것입니다.

여러 블로그들을 방문하다 보면 댓글 창의 위치가 어디에 나오느냐에 따라서 두 가지 형태로 분류 할 수 있습니다. 댓글의 리스트가 먼저 나오는 형태와 댓글 창이 먼저 나오는 형태가 있습니다. 선택한 스킨에서 기본적으로 위치를 지정해 놓은 경우도 있고 블로거가 임의로 댓글창의 위치를 변경한 경우도 있는데요.

[사진 : 티스토리 팁 - 댓글 창이 나중에 나오는 경우]

포스트에 달린 댓글의 리스트가 먼저 나오는 경우는 위와 같습니다. 어찌보면 가장 기본적인 형태인데요. 댓글의 리스트가 10개 미만이거나 감당 할 수 있는 정도의 갯수라면 상관이 없습니다. 오히려 댓글을 달기 위해 스크롤을 내리면서 다른 블로거의 댓글들을 보는 즐거움을 줄 수도 있지요.

하지만 댓글의 갯수가 10개, 20개가 넘어가게 되면 댓글을 쓰기 위해 내려야하는 스크롤의 양이 많아집니다. 흔히 "스크롤 압박" 이라는 단어를 많이 쓰는데요. 이렇게 되면 스크롤을 내리거나 "End" 키를 누르는 대신 열려있는 탭이나 윈도우 창을 꺼버리고 다른 곳으로 가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댓글이 많이 달리기를 바라는 분들에겐 안 될 일이죠. ㅎ

[사진 : 티스토리 팁 - 댓글 창이 먼저 나오는 경우]

반면 댓글 입력창이 먼저 나오는 경우는 위와 같습니다. ( "꽁보리밥" 님의 블로그 댓글창 부분 캡쳐입니다. ) 이 경우 댓글을 쓰기위해 내려야 하는 스크롤의 양이 매우 적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댓글을 달고 싶으신 분이 계시면 쉽게 댓글을 달 수 있습니다. 다만 다른 블로거 분들의 댓글을 읽으려면 어짜피 스크롤을 내려야 하고, 자신이 단 댓글을 보기 위해서는 한참 스크롤을 내려야 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 이 점은 나중에 자바스크립트 프로그래밍으로 어찌 해 볼 수 있습니다만 ㅎㅎ )

아무튼 이렇게 두 가지 댓글창의 위치가 있습니다. 각각 장단점이 있구요. 그럼 오늘의 티스토리 팁에서는 댓글창의 위치를 임의로 바꾸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댓글창 위치 바꾸기

댓글 창의 위치를 바꾸기 위해서는 티스토리의 HTML/CSS 편집 기능을 이용해야 합니다. HTML 코드부분을 직접 수정해서 댓글 창의 위치를 조정해 볼 텐데요. 저의 경우는 기본 스킨이 댓글 창을 댓글 리스트 다음에 출력해 주고 있습니다. 이 댓글 창을 댓글 리스트 전에 먼저 출력하도록 바꿔 보도록 하겠습니다.


티스토리의 관리자 메뉴에서 [HTML/CSS 편집] 메뉴를 선택합니다.
[HTML/CSS 편집] 메뉴에 대해서 더 알고 싶으신 분은 다음 링크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HTML/CSS 편집] 메뉴를 여시고 skin.html 부분을 살펴 봅니다.



티스토리의 스킨은 댓글 창을 구분해서 나눠 놓았는데요.


위 처럼 "<s_rp_input_form>" 라는 태그로 둘러 쌓여 있는 부분이 바로 댓글 쓰기 부분입니다. 댓글을 써 넣을 수 있는 <textarea> 부분과 쓴 댓글을 달아 놓을 수 있도록 하는 "확인" 버튼 등이 있습니다.

위 사진처럼 "<s_rp_input_form>" 부터 "</s_rp_input_form>" 까지의 부분을 잘라내기 합니다. ( 복사를 해서 위에다 붙여 넣으면 댓글을 써 넣는 부분이 2개가 되겠지요. 미관상 좋지도 않고 동작을 안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잘라내기를 해서 붙여 넣도록 합니다. ㅎ )


이제 잘라낸 소스파일( 댓글 창을 표현하는 HTML 코드 )을 붙여 넣어야 합니다. 당연히 댓글 리스트를 나타내는 부분 위에 붙여 넣어야 댓글 리스트 위에 댓글 창이 나오는 형태로 바뀌겠지요. 댓글 리스트를 나타내는 부분은 다음과 같이 시작합니다.


댓글 리스트는 위와 같이 나타나구요. "..." 부분에 독자분이 남겨주신 댓글과 링크, 닉네임, 파비콘, 블로그 아이콘에 대한 정보가 들어갑니다. 소스 파일에서 "<div class="commentList">"를 찾아서 그 위에 잘라내기 했던 댓글창 소스를 붙여 넣기 합니다. 그러면 최종 적으로 다음과 같은 형태의 소스코드가 됩니다.


이제 [미리보기] 버튼을 이용해서 스킨이 어떻게 적용 되었는지 확인합니다.

주의

여기서 바로 [저장] 버튼을 누르시면 위험합니다. 스킨을 잘 못 편집했을 경우 예상과 다른 결과가 나오게 되는데, [저장] 버튼을 그대로 눌러버리면 스킨 편집의 결과가 바로 블로그에 반영되기 때문입니다.

반드시 [미리보기] 버튼을 눌러서 실제로 어떻게 적용되는지 확인을 하시기 바랍니다. ^^ 잘 못 하면 블로그 스킨 다 날아가는 수도 있습니다. ( 저도 몇 번 그런적이 있습니다 ㅜㅜ )

Before

After



댓글 입력 부분이 댓글 리스트 위로 올라간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마음에 안 드시면 위에서 했던 단계를 거꾸로 가시면 된까 간단합니다. ㅎㅎ
각자 자신의 블로그에 맞는 댓글 창 위치를 만들어 보세요 ^^




블로그 댓글, 공개를 해? 말어?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블로거에게 힘이 되어 줄 수도, 어떨 땐 마음의 상처를 줄수도 있는 것이 바로 댓글인데요. 내 글을 읽어 주신 독자의 의견을 들어 볼 수도 있고, 간혹 응원과 격려를 주시는 댓글에서는 블로그를 운영할 힘을 얻습니다. 하지만 익명성이 보장되어 있는 경우 악플과 광고 댓글에 시달리기도 하는데요.


블로그를 처음 시작할 때에는 악플도 관심이라며 반가워 합니다만 블로그에 쓰여 있는 글이 늘어 날 수록, 블로그를 찾아주시는 방문자가 늘어나 달리는 댓글이 늘어 날 수록 악플과 스팸 댓글이 주는 스트레스는 날로 더해만 갑니다.



[ 사진 : 익명 댓글 ]

익명의 댓글


이런 악플과 스팸 댓글을 가만히 들여다보면 로그인을 하지 않은 사용자가 대다수를 차지하는 걸 볼 수 있습니다. 아마도 익명성이 보장되기 때문에 악플과 스팸 댓글을 더 달게 되는 것 같은데요. ( 익명성이 보장된다고는 하지만 블로그 주인장에겐 댓글의 IP주소가 남게 됩니다. 이 IP 주소로 필터링을 할 수 있지요. 자세한 건 1번 링크를 참조 하세요. ^^ )

악플에 상처를 받으신 블로거 분들이나 악플, 스팸댓글을 근절하기 위한 정책을 사용하시는 분들은 댓글을 달 수 있는 자격에 "로그인"을 한 유저만 댓글을 달 수 있도록 하는 분들도 계십니다. 이런 댓글의 제한적 허용 기능은 티스토리 뿐만아니라 네이버를 비롯한 다른 블로그 플랫폼에서도 제공을 하며 심심치않게 댓글을 제한적으로 허용하는 블로거 분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 사진 : 익명 댓글 ]

글을 쓰려면 로그인을 하시오~


이렇게 비로그인 유저의 댓글을 제한하는 정책을 "닫힌 댓글" 정책이라고 하고, 반대로 익명의 유저가 댓글을 달 수 있도록 하는 정책을 "열린 댓글" 정책이라고 하겠습니다. 닫힌 댓글 정책과 열린 댓글 정책을 비교해 봤을 때, 각각 장점과 단점이 있을 수 있습니다. 먼저 닫힌 댓글 정책을 사용할 때의 장점을 알아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닫힌 댓글 정책의 장점

1. 댓글 관리의 수월
2. 좀 더 돈독한 관계 형성
3. 노이즈 제거



[ 사진 : 익명 댓글 ]

닫힌 댓글 정책 < 네이버 블로그 >


1. 댓글 관리의 수월

아까도 말했듯이 대부분의 스팸, 악성 댓글은 익명의 댓글러에게서 나옵니다. 자신의 홈페이지 주소나 이름, 필명 등이 노출되지 않는 점을 악용하여 악플, 스팸댓글을 달게 되는데요. 로그인한 유저만 댓글을 달게하면 이런 스팸, 악성 댓글의 수가 굉장히 줄어 들게 됩니다.

또 한, 포스트에 달리는 댓글 자체의 숫자도 줄어들게 되어서 댓글의 컨트롤이 가능한 점도 있습니다. 일단 댓글을 달 수 있는 자격에 제한을 걸어 버리니 자연히 달리는 댓글의 양도 줄어들수 밖에 없는 것이지요. 관리해야 할 댓글의 수가 적어지면 그 만큼 댓글 관리에 드는 노력도 줄어 들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덜 받을 수 있습니다.



Wall Of Peace - Moscow
Wall Of Peace - Moscow by Jeff Bauche._.·´¯)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2. 좀 더 돈독한 관계

일단 댓글 자격에 제한을 걸어버리면 글을 읽는 독자가 댓글을 달기위한 심리적, 시간적 비용이 생기게 됩니다. 예를 들면, 티스토리나 네이버 등의 블로그 플랫폼에 로그인을 해야 하는 것인데, 이는 독자로 하여금 귀찮음을 유발시키게 됩니다.

하지만 반대로 말하면 귀찮음에도 불구하고 댓글을 달아주시는 블로거와는 좀 더 돈독한 관계를 맺을 수 있다는 점이 있습니다. 심리적, 시간적 비용에도 불구하고 달려있는 댓글들은 적어도 그 비용만큼 정성이 들어가 있는 댓글일 것이기 때문입니다.



[ 사진 : 노이즈 댓글 ]

예를 들면 이런거?


3. 노이즈 제거

포스트에 달리는 댓글들 중에는 공감을 한다는 댓글도 있을 수 있고, 포스트의 잘 못 된 점이나 추가했으면 좋은 점을 지적해주는 피드백성의 댓글이 있을 수도 있으며, 전혀 의미없는 문장 ( 예를 들면 "ㅁㅇㄹㅇㄴㄹㄴㅇ" 같은 댓글.. ) 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마지막의 의미없는 문장의 경우 댓글에서의 "노이즈"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이런 노이즈 역시 비로그인 댓글러에서 많이 찾아 볼 수 있습니다. 댓글도 포스트의 일부라고 봤을 때, 좀 더 의미있는 댓글이 포스트를 완성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봤을 때, 이런 노이즈의 제거가 포스트의 완성을 도와 줄 수 있습니다.


비로그인 유저의 댓글을 막는 닫힌 댓글 정책을 사용하는 이유가 더 있을 수도 있지만 당장 생각나는 이유가 위에서 언급한 3가지 정도가 있는데요. 자신의 블로그를 좀 더 강하게 컨트롤 하고 싶은 블로거 분들의 경우 비로그인 유저의 댓글을 막는 경향이 많은 것으로 보입니다. ( 물론 악플 근절이 목적인 분도 계시지만 일단 그것 역시 컨트롤의 강화에 해당합니다. )


반면 닫힌 댓글 정책의 사용으로 인해서 잃는 점도 있는데, 예를 들면

제한적 댓글의 단점

1. 소통의 제한
2. 피드백의 제한
3. 폐쇄적인 이미지



A blue lock for George
A blue lock for George by Darwin Bell 저작자 표시비영리

1. 소통의 제한

가장 큰 단점이 바로 소통의 제한입니다. 초창기 블로고스피어에서는 각 블로그 플랫폼 사이에 교류가 별로 없었지만 요즘은 사정이 다릅니다. 예를 들면 예전에는 네이버 블로그를 이용하는 블로거들의 경우 네이버 블로거끼리 유대관계를 맺고 소통을 했었죠. 마찬가지로 티스토리 유저들 역시 티스토리 유저끼리 소통을 했었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메타 블로그 사이트의 보급과 블로그 검색의 보편화로 블로그 플랫폼과 독립적으로 블로거끼리의 소통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티스토리 블로그를 사용하는 블로거가 네이버 블로거와 소통하며 댓글도 달고 트랙백도 주고 받을 수 있게 된 것입니다.

만약 티스토리 블로거가 로그인한 유저에게만 댓글을 허용하는 닫힌 댓글정책을 사용한다면 티스토리에 계정이 없는 블로거는 댓글을 달 수 없게 됩니다. 이는 굉장한 소통의 근절을 유발할 수 있는데요. 특히 티스토리는 폐쇄적인 가입 정책을 펼치고 있어서 이런 현상이 더 할 수가 있습니다.

또 열린 댓글 정책을 사용하면 네이버 블로그에 티스토리 블로그로의 링크를 걸 수가 있어서 (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 플랫폼과 상관없이 소통을 할 수가 있는데, 닫힌 댓글 정책의 경우에는 그럴 수가 없게 되는 것입니다.



See no evil...
See no evil... by ucumari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2. 피드백의 제한

인터넷 익명성의 가장 큰 장점은 참여에 드는 심리적 비용이 없다는 점이었습니다. 내가 누구인지 밝히지 않기 때문에 좀 더 진솔한 의견을 낼 수가 있게 되는 것인데요. 닫힌 댓글의 경우에는 댓글을 다는데 심리적 비용이 들기 때문에 피드백의 숫자가 줄어 들 수 밖에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포스트에 달리는 댓글의 절대적인 양도 줄어들 수 밖에 없기 때문에 독자로부터의 피드백도 역시 줄어 들 수 밖에 없는 부작용이 있습니다.



Behind closed doors...
Behind closed doors... by Ciao Anita!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3. 폐쇄적인 이미지

닫힌 댓글 정책을 이용하는 분들의 블로그는 같은 블로그 플랫폼을 이용하는 입장에서는 모르겠지만 다른 블로그 플랫폼의 유저에서 보면 배타적이고 폐쇄적인 이미지로 보일 수 밖에 없습니다. 같은 블로그 플랫폼을 사용하는 유저끼리의 유대감은 높아지겠지만 다른 블로그 플랫폼을 사용하는 블로거에겐 폐쇄적으로 보이는게 당연 할 수도 있습니다.

이제 블로고 스피어도 점점 플랫폼에 독립적으로 바뀌어가는 마당에 이런 폐쇄적인 정책은 마치 조선말기 흥선대원군의 쇄국정책과 비슷해 보이기도 합니다. ( 제가 역사 공부를 잘 하지 않아서 올바른 비유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



dual-head-mounted-listening-device
dual-head-mounted-listening-device by x-ray delta one 저작자 표시동일조건 변경허락

열린 댓글과 닫힌 댓글 정책의 장단점을 꼼꼼하게 따져서 자신의 블로그에 맞는 정책을 사용해야 할 것입니다. 저의 경우에는 열린 댓글 정책을 사용하고 있으며 스팸, 악성 댓글의 경우에는 스팸 필터링 기능으로 제거해나가는 정책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직은 악플도 댓글이라는 판단하에 심한 욕설이나 광고성이 짙은 글을 삭제하면서 열어 놓고 있습니다. 독자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하기 때문이죠. ^^

여러분은 어떤 댓글 정책을 사용하고 계신가요?

 "제가 베플이 된다면 크리스마스이브에 명동 한복판에서 혼자 삼겹살을 꾸워 먹겠습니다."
 이런 댓글이 뉴스에 달려있다면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아마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진짜로 지켜지지 않을 그냥 우스갯소리라고 생각 할 겁니다. 하지만 실천에 옮겼다면? 더 웃기겠죠? 

-관련기사-
 베플이 현실로? ... 명동 한복판서 삼겹살 굽는 사연 ( 프라임 경제 )

 2009년 12월 4일 네이트 뉴스에 『2101 무한도전 달력, 접속자 폭주, 서버다운... '역시 무한도전'』이라는 기사가 떳습니다. 하지만 이 기사는 기사에 달린 댓글때문에 더 유명해 졌죠. 이 뉴스기사에 다음과 같은 댓글이 달려있습니다.


  댓글만 봐도 웃기지요? 하지만 이 댓글과 세분의 미니홈피가 캡쳐되서 다른 게시판으로 빠르게 퍼지기 시작하여 유명해 지기 시작했습니다. 결국 26일 저녁 7시 명동에서 이 삼겹살을 굽기로 결정이나고, 이 소식이 인터넷으로 빠르게 퍼지기 시작하면서 구경꾼들도 많이 참여를 했다고 합니다.


 고기 굽는데 의상도 협찬 받고, 케이블 방송 촬영팀까지 합세해서 정말 퍼포먼스 제대로 했다고 합니다. 자세한 사진이랑 동영상은 저 세분의 블로그, 미니홈피에 들어가보시면 있습니다. 

 


 악플이 넘쳐나는 세상에서 살고 있으면서도 이렇게 약속을 지키는 네티즌도 있다는 것이 보기에 훈훈하고 좋네요 ㅋㅋ 그런데 웃긴건 사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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