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5월 꼬마낙타 블로그 통계


참 많은 사건이 있었던, 슬프도록 아름다운 한달, 5월이 지나갔습니다. 아직 차가웠던 공기가 따스해지면서 여름의 기운이 다가온 한달이었는데요. 꼬마낙타 블로그, 5월 통계를 공개하겠습니다.


1. Enjoy IT

5월에 블로그 개편을 해서 멀티 블로그가 생겨 버렸습니다. 그래서 블로그 통계 역시 본진 블로그와 멀티 블로그를 나눠서 통계를 내야 할 것 같습니다. ( 게다가 네이버 블로그는 Tistat 처럼 자세히 통계를 내 주는 툴이 없더라구요 ㅜㅜ, XML로 백업이 가능한지 여부를 알아보고 직접 개발해 보던지 해야겠습니다. ㅜㅜ 논문도 써야 하는데, 할일은 늘어나는군요 ;; )

아무튼 본진 블로그인  Enjoy IT 부터 통계를 내보겠습니다.


- 글 작성 : 41개

매달 목표로 했던, 한달 40개 이상 포스팅을 이번 달엔 달성했습니다. 41개의 글을 썼네요. 하지만 41개에 해당하는 많은 글을 쓰다보니 블로그의 주제가 흐려지게 되었습니다. IT 관련, 인터넷 관련 글도 물론 쓰긴 했지만, 시사관련 글을 많이 올리다보니 다음 View가 저를 시사 블로그로 분류해버리는 일도 있었습니다.

6월엔 다시 IT로 돌아와야겠습니다. ( 시사 블로그를 따로 만들어 버릴까 생각했지만 이러다가 다 망해 버릴것 같아서 일단은 같이 유지합니다. ㅎㅎ 음악이 흐르는 서재부터 정상화 시켜야 하는 큰 임무가 있기 때문이죠 ㅜㅜ )

6월에도 40개 이상의 글을 써보겠습니다. !!




- 댓글 : 1078

5월 한달동안엔 1078개의 댓글이 달렸습니다. 그 전달에는 1400개 이상의 댓글이 달렸는데, 이번 달엔 이웃과의 소통이 조금 떨어진셈입니다. 반성해야겠습니다.


- 댓글 랭킹 Best 11

와이군 (33) 
안나푸르나516 (32) 
솜다리™ (30) 
s2용 (30) 
공감공유 (25) 
B.C냥이 (22) 
해우기 (20) 
cfono1 (20) 
이베이날다 (20)

pinksanho (20) 
|쿠네| (20) 


이번달에는 와이군님이 댓글을 가장 많이 달아주셨네요 ^^ 감사합니다. 와이군님 뿐만아니라 댓글을 달아주시고 의견을 써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을 드립니다. ^^






- 트랙백 받은 글


어린이 논개체험 논란, 자살체험? (1) 
빼앗긴 주말을 되 찾아라, <토요일 4시간> - 신인철 지음 (1) 
불치병 에이즈 치료 성공의 시대가 오나? - 첫 완치 사례 등장 (1) 
[World IT Show] 헤엄치는 로봇 물고기 (1) 
2011년 4월 꼬마낙타 블로그 통계 (1)



이번달엔 트랙백을 많이 받지 않았네요. 여러모로 설렁설렁 블로깅을 했던 한달인것 같습니다.



- 5월의 방문객 : 81392

방문객도 많이 줄었네요.

한달 방문객 10만 히트, 꼭 이뤄야겠습니다. 6월달엔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



2. 음악이 흐르는 서재

5월엔 음악과 도서 리뷰를 따로 떼어서 네이버에 멀티 블로그를 개설했습니다. 책을 읽는 속도가 하루에 한권 이상을 소개할 정도가 되지 않아서 본진 블로그 만큼 활발하게 활동을 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조금씩 자료를 모으고 있습니다.

- 글 작성 4 개

[영화 하모니 OST] 하모니 - 제아 & 이영현
난 알아요(live) - 서태지
바이브 - 다시와주라( Live ) 듣기
아기공룡 둘리 주제가 라이브 - 오승원


글을 쓰기 시작했는데, 아직 도서 리뷰는 올라오지 않았네요. 도서 리뷰도 한 3, 4권 정도 밀려 있는데 서둘러 써야겠습니다. 책은 계속 읽고 있는데, 글은 안나오니.. 그 느낌을 잊어 버릴까 두렵네요. 부지런히 글을 쓰고, 리뷰도 써야겠습니다.

음악이 흐르는 서재에 현재 고려를 하고 있는게, 영화 리뷰를 쓸 것인가 어쩔 것인가 입니다. 영화 자체가 리뷰를 쓰기 시작하면 그 자체로 블로그가 하나 만들어 질 수도 있는데... 고민 중입니다.

지난 휴일에 쉬면서 "브이 포 벤데타", "버킷 리스트" 영화를 봤는데, 느낌점과 리뷰를 쓸 만한 것이 한 보따리 있는데... 흠.. 게으름만 아니었다면 글이 몇개나 나왔을텐데... 부지런해져야 겠습니다 ㅜㅜ


- 조회수 Best 5


예전에 써 놓았던 토익 점수 계산 방법이라는 글이 가장 많은 조회수를 유발했네요. 좋은 글 많이 써서 많은 분들이 편하게 볼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글 쓰는데 인터페이스가 약간 달라서 좀 힘들긴 하네요.. ㅎ


- 댓글 Best



쓴 글이 많지 않고, 아직 블로그의 규모가 크지 않아서 댓글이 많이 달리지는 않네요. 게다가 멀티 블로그다 보니까 소통이 본진만큼 활발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그래도 열심히 하고, 좋은 글을 많이 올리다보면 많은 분들이 댓글과 관심을 보여주시겠지요??


- 방문객 수

5월 한달동안 음악이 흐르는 서재에 방문해주신 분들의 수가 646이었습니다. 이 수치가 1,000이 넘을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열심히 한다면 넘을 수 있겠죠 ^^



네이버 블로그의 통계 시스템이 아직 익숙치 않네요. ㅜㅜ

아무튼 6월 한달.. 열심히 하겠습니다. !!!



꼬마낙타 멀티 블로그 개설 - 음악이 흐르는 서재


블로그의 브랜딩이라는 측면에서 멀티 블로그는 필수인 것 같습니다. 요즘 블로그에 이런저런 리뷰들을 많이 올리고, 사회 이슈에 대한 글도 올리고, 소셜네트워크, IT에 대한 글도 올리다보니 블로그 분위기가 좀 너저분해진것 같습니다. 그래서 블로그에 올리는 일부 글을 떼어서 새로운 블로그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앞으로 도서 소개 및 리뷰와 음악 리뷰를 포스팅 하게 될 블로그로 네이버 블로그를 선택했습니다. 제가 티스토리로 옮겨오기 전에 개설을 했던 블로그인데, 초기화를 시켜놓고 방치를 해둔 것을 이번 블로그 개편으로 살려보고자 합니다. ( 티스토리 블로그가 2007년부터 했고, 네이버 블로그는 2003년인가 부터 했었죠. )




스킨은 일단 음표가 있는 깔끔한 분위기로 했지만 운영을 하면서 얼마든지 바뀔 수 있겠지요. ^^ 추천해 주실 네이버 블로그 스킨이 있으면 알려주세요 ~. 네이버 스킨샘에 스킨이 넘쳐나더군요 ㅜㅜ 네이버 스킨은 티스토리와 다르게 아무나 쉽게 만들수 있는지 질이 떨어지는 스킨이 너무 많아요 ㅜㅜ



Paint Your Rainbow
Paint Your Rainbow by shewatchedthesky▲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 진정한 블로거로의 변신

제가 네이버에 멀티를 먹는 이유는 여러가지 플랫폼의 블로그를 체험해 보고 싶기 때문입니다. 제 목표 중에 하나가 20대가 가기전에 책을 한권 내는 것인데, 아무래도 블로그와 관련된 주제가 유력하겠죠. 보다 알찬 내용의 책을 집필하기 위해서는 블로그라는 것에 정면으로 부딪쳐 봐야겠다는 생각으로 개설을 했습니다.

막상 네이버에 멀티를 먹고 글을 몇개 써보니, 제가 티스토리로 이주오기 전과 많이 달라져 있더군요. 스마트 에디터도 2.0으로 업그레이드 되어 있고, 관리 도구들도 예전과 다르게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기 시작했고, 무엇보다도 포스팅을 하는 동안 HTML을 편집 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 되었더군요. ( 티스토리가 아니었다면 택도 없을 기능이겠죠 )

그래서 변화된, 그리고 초보 블로거 분들이 쉽게 접 할 수 있는 플랫폼인 네이버 블로그를 온몸으로 체험하기 위해서 네이버에 멀티를 먹게 되었습니다. 이종의 플랫폼을 체험하면서 분명히 느끼는게 있을 것이고, 멀티에서도 이웃들을 만나고 다니면, 네이버의 블로고스피어는 어떤지 경험해 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 다소 다르게 느껴지는 곳이었거든요 )

아무튼 네이버에 먹은 멀티는 제게 미네랄 이상의.. ( 응? ) 여러가지 경험들을 줄 것 같습니다. 설레네요 ..


Evolution - The Ride
Evolution - The Ride by kevindooley 저작자 표시



▶ 그럼 이 블로그는?

멀티 블로그를 운영하시는 분들을 보시면 가끔 이도 저도 아니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멀티를 먹는다고 본진 관리를 소홀히 하는 경우가 많지요. 그럴 경우 멀티와 본진 둘다 말아 먹을 수가 있습니다. ( 저 역시 멀티 시도는 수 없이 많이 했습니다만, 전부 거창하게 펴놨다가 굶어 죽었지요. 만들어진 블로그만 지금 7~8개 정도 됩니다 ㅜㅜ )

그래서 이번에는 딱 주제를 나눠서 포스팅 하도록 하려고 합니다. 네이버 멀티 블로그에는 이 블로그에 올리던 책 리뷰 포스팅과 다음 뮤직을 질러서 자유롭게 들을 수 있는 음악 리뷰 등을 올리겠습니다. 나머지는 그대로 이 블로그에 포스팅합니다. ( 예를 들어, 트위터 강좌라든지, 사회 이슈라든지, IT 정보 같은.. ) 어떻게 보면 이 블로그는 좀 더 IT 블로그처럼 변하겠네요.

그리고 아마도 이 블로그에 갑자기 글이 끊기거나 그러지는 않을 겁니다. 멀티가 중요하다 하지만 절 먹여 살리는 것은 아직 본진 블로그거든요 ^^ 그리고 어떻게 형성된 네트워크인데, 이웃분들을 버릴 수는 없지요.

다만 멀티 블로그에 글이 자주 업로드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책도 읽어야 리뷰를 쓰고, 음악도 듣고 정보 수집하고, 정리를 해야 쓸 수 있으니까요 ^^

그리고 일주일 혹은 한달에 한 번씩 멀티 블로그 통계도 이 곳에서 발행 할 예정입니다. 본진이니까요.^^




이번 기회를 통해서 멀티 블로깅에 대해서 제대로 체험하고, 멀티 블로그 역시 본진 못지 않게 훌륭한 블로그, 알찬 정보가 가득 들어있는 블로그로 키워 나가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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