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펠라 종결자, 혼자서 악기없이 입으로만 음악 만들기



아카펠라가 멋진 이유는 사람의 목소리만으로 하모니를 만들어 내기 때문일 것입니다. 드럼 비트도 사람의 입으로 내고, 베이스를 비롯해 일반적으로 악기를 이용해서 만들어내는 하모니를 사람의 입으로만 내기 때문에 더더욱 신기한데요.

아카펠라를 능가하는 셀프 아카펠라의 종결자가 있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인터넷 동영상 공유사이트 유튜브에서는 이미 굉장히 유명한 분인데요. Mike Tompkins 라는 분입니다. 더빙의 종결자, 셀프 아카펠라의 종결자라고 할 수 있지요. 혼자서 드럼비트와 기타, 베이스 소리, 보컬 같은 소리를 전부 내고, 나중에 그걸 더빙하여 음악으로 만들어 내는 것입니다.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지금까지 올라온 동영상 중에서 몇 가지를 추려봤습니다.


1. Teenage Dream & Just the way you are





2. Dynamite - Taio Cruz





3. Maroon 5 - Misery





4. Rolling In The Deep





5. Katy Perry Firework




Mike Tompkins의 유튜브 채널로 가실분은 클릭하시기 바랍니다.




세상엔 정말 대단한 사람 많은것 같습니다. ㅋㅋ

여러분도 한번 도전해보세요 ~




 이것도 지하철 문화의 하나일까요? 흑인 그룹인 Natually 7의 지하철 아카펠라 공연 영상입니다. 악기나 사운드 장비없이 전부 입으로만 내는 소리라니 신기하네요. 아마 유명해지기전에 프랑스의 지하철에서 잠깐 공연한 영상인듯 합니다.





 Natually 7이라는 가수의 실력도 부럽지만 그 공연을 보고 즐길 줄 아는 지하철 문화(?) 역시 부럽네요. Natually 7은 국내에는 거의 알려진 바가 없는 가수입니다.

Natually 7 위키피디아

찾아보니 위 곡은 Natually 7의 "Feel it" 이라는 곡이었네요. 뮤직비디오로 한번 감상해 보시지요. 저 같은 경우에는 관중들의 호응이 있어서 그런지 지하철 라이브 영상이 더 듣기 좋은 것 같네요.






 만일 Natually 7이 한국 지하철에서 저런 공연을 했다면, 가령 지하철 2호선에서 저런 공연을 했다면 반응은 얼마나 있을까요? 호응은 해줄까요? 우리나라도 지하철 마지막 칸에 공연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주면 좋겠네요. 출퇴근 시간이야 사람들이 북적여서 힘들다지만 그외의 시간에는 문화와 함께 하는 지하철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램이 생기네요 ㅎ
 아.. 그런 공간 마련해주면 2000원짜리 물건파시는 분들이 접수하려나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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