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 하면 생각나는 세계적인 명소가 바로 피사의 사탑입니다. 건축물이면 안정적인 무게중심을 가져서 외관상으로도 안정적인 형태를 취합니다. 하지만 피사의 사탑은 한쪽 지반이 침강하여 살짝 기울어진 상태입니다.
 피사의 사탑 건설과정에서 한쪽 지반이 침강하여, 무너 질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이 탑을 다시 똑바로 세우려고 많은 노력을 들여 피사의 사탑은 기울어진 쪽의 반대방향으로 휘어진 형태를 가졌습니다. 하지만 이후 지반의 침강이 계속되어 피사의 사탑은 점점 기울어져 갔습니다. 탑의 붕괴를 막기위해 현재는 반대편에 납덩어리를 상당히 많이 달아놔서 더 이상 사탑이 기울어 지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좌표 : 43 43 21.98n 10 23 47.06e

피사의 사탑은 이탈리아 토스카나주() 피사시()의 피사 대성당에 있는 종탑입니다. 그럼 구글어스로 이 사탑을 추적해 보겠습니다.




피사 대 성당 옆에 위치한 사탑이 눈에 띄는 데요. 마치 옆에서 비스듬히 본 것과 같은 형상을 띄고 있지만, 위에서 똑바로 내려다 본 모습입니다.  좀 더 줌인을 해보면,




확실히 기운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주변에 관광객들도 많이 있군요..


구글어스에서 제공하는 3D 빌딩 이미지 보기 기능을 이용하여, 피사의 사탑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옆 건물과 비교하면 살짝 기울어진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뭔가 만화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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