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 비트박스의 달인


 비트박스하면 생각나는 사람이 있죠. "비트박스를 잘하려면 2가지만 기억하세요. 북치기 박치기. " 비트박스를 북치기 박치기로 대중에게 소개했었던 CF인 SK의 TTL CF가 있었죠. 비트박스 하면 북치기 박치기, 후니훈으로 기억을 하게 되었는데요. 저 역시 고등학교때 잠깐 비트박스를 배웠었는데 후니훈의 영향이 적지 않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실제로 비트박스 카페에 가보면 비트박스를 굉장히 잘 하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 링크:다음비트박스카페) 후니훈의 비트박스만 보고 이 카페에 가입했는데 완전 다른 세상이더군요. 북치기 박치기는 무슨... 알아야 하는 기술들이 굉장히 많고 제가 비트박스 배울때가 비트박스 인구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던 시기여서 새로운 기술들도 많이 생겨 나더라구요. 엄청 신기했었습니다.
 (ps. 여담이지만 비트박스를 배우면서 기본적인 기술들이 있는데, 제 기억엔 가장 힘들었던 기술이 스네어 류의 기술이었습니다. 스네어 소리를 내는데에도 며칠이 걸렸고, 펀치 스네어 등등 많은 기술들이 나와서 따라 잡기가 매우 힘들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
 


 신기하죠. 저렇게 비트박스를 잘하기까지 무던한 노력이 필요했을 겁니다. 입이 부르트도록 비트박스를 해대야 남들이 잘 한다고 생각 할 정도로 잘 하게 되는데요. 저 분은 정말 소리도 깔끔하게 잘 나고 실력도 굉장히 좋은 것 같네요.

 이 영상들을 보니까 오랜만에 북치기 박치기 흥이 돋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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