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시리즈5 크롬북] 크롬북으로의 첫 로그인


지난 시간 크롬북 개봉기를 올렸습니다. 크롬북의 하드웨어를 봤으니 이제 소프트웨어를 보도록 하겠습니다. 크롬북의 역사적인 첫 로그인 장면을 하나하나 기록을 해 봤습니다.



삼성 시리즈5 크롬북



크롬북을 켜면 위와 같이 크롬 마크가 뜹니다.


마치 Windows 운영체제가 설치되어 있는 컴퓨터를 켜면 윈도우 마크가 뜨는 것과 같군요.



삼성 시리즈5 크롬북




크롬북을 처음 실행하시면 위와 같은 4단계의 초기 설정 단계를 거치게 됩니다.

첫 실행때에 설정을 하면 그 다음부터는 바로 부팅이 되니 귀찮더라도 처음에만 조금 손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삼성 시리즈5 크롬북




우선 크롬북에서 사용 할 언어의 선택과 네트워크를 선택합니다.


언어는 당연히 한국어를 선택해주면 되겠지요?


영어 공부 하고 싶으신 분은 영어로 해주셔도 됩니다.







그 다음 네트워크를 선택합니다.

삼성 크롬북에는 유선 랜 포트가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무조건 무선랜 환경이 갖춰져 있어야 합니다.
( 그래서 무선 공유기를 구입하는 출혈을 감수해야 했습니다. 무선 공유기 개봉기 및 리뷰는 나중에 기대해 주세요 ^^ )



삼성 시리즈5 크롬북




앞으로 계속 사용할 무선랜 정보를 입력합니다.

저의 개발자 필명인 hackin 이라는 이름으로 무선랜 SSID 를 만들어 뒀습니다.

비밀번호를 입력하여 [연결]을 누르면 무선랜으로 연결이 됩니다.



삼성 시리즈5 크롬북




이런식으로 잡힙니다.


hackin 이라는 무선랜이 이제 자동으로 잡히게 됩니다.

( 물론 나중에 다른 무선랜 신호도 저장을 해두면 크롬북이 알아서 잡아주게 됩니다. )


[계속]을 눌러서 진행합니다.



삼성 시리즈5 크롬북




이런저런 크롬북 이용 약관이 나옵니다.


잘 살펴보면 "뼈와 살이 분리됩니다." 이런게 있을라나요?


꼼꼼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삼성 시리즈5 크롬북




"동의 및 계속"을 누르시면 시스템 업데이트를 합니다.


크롬의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가 됩니다.


무선랜 속도에 따라서 다를 수도 있지만 제법 시간이 많이 걸리더군요.


그 동안 티비 좀 보고 있었습니다.




삼성 시리즈5 크롬북




어느새 업데이트가 끝나고 로그인 화면이 나왔습니다.


크롬북에서 계정은 컴퓨터에 따로 저장되는 것이 아니라 구글 계정을 이용해서 로그인합니다.


크롬 OS를 사용하면 이런저런 설정을 저장하면 자동으로 구글 서버에 저장됩니다.

( 그 설정을 크롬 브라우저에서 불러다가 쓸 수도 있고, 구글계정을 이용해서 클라우드 서비스를 받을 수도 있습니다. )





삼성 시리즈5 크롬북




가지고 계신 구글 계정으로 로그인을 하시면 계정을 대표할 이미지를 선택 할 수 있습니다.


첫 번째 카메라 아이콘을 클릭하시면 사진을 찍을 수도 있는것 같네요.

( 저는 다른 무난한 이미지로 했습니다. ^^ )




삼성 시리즈5 크롬북




크롬북에 별도의 마우스가 딸려오지 않더군요.

( 실제 판매되는 크롬북에는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마우스는 들고 다니기 번거롭죠 )


대신 크롬북에 있는 터치패드를 이용해서 마우스 커서를 컨트롤 해야 합니다.


이런 터치패드에 익숙치 않은 유저분들을 위해서 터치패드 사용법 익히기 페이지가 뜹니다.







하나하나 따라해 봅시다.


다른 노트북의 사용법과 비슷합니다만,


우클릭이라든가 드래그 앤 드롭은 살짝 다를 수도 있습니다. 


( 그리고 클릭이 물리적으로 버튼을 누르는 식인데, 다른 노트북처럼 터치형 클릭으로 바꿀 수도 있습니다. 그 방법은 나중에 따로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 )



삼성 시리즈5 크롬북




별로 어렵지 않은 터치패드 사용법 익히기를 수료하면 축하를 해줍니다.


여튼 우리나라 사회에 감사합니다, 축하합니다, 미안합니다 라는 말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 응? )


"웹 스토어로 이동"을 클릭하면,




삼성 시리즈5 크롬북




웹스토어 화면이 뜹니다.


웹스토어란 안드로이드나 아이폰 어플처럼 크롬 OS 환경에서 구동되는 어플리케이션을 말합니다.


이 웹 스토어에서 구할 수 있는 어플들은 크롬 OS, 크롬 브라우저에서 구동이 됩니다.


아직은 어플이 많지 않지만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시간을 갖고 기다려 보도록 하지요.


앞으로 웹 어플도 리뷰를 많이 하도록 하겠습니다.




삼성 시리즈5 크롬북




이제 크롬북 튜토리얼이 끝났습니다.

컴맹도 쉽고 빠르게 사용 할 수 있는 크롬북. 쉽게 쉽게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고, 보안 걱정도 Windows 노트북보다 덜한 크롬북입니다.







구글 크롬플러스 테마 - 브라우저에 옷을 입히자


웹 브라우저에는 많은 종류가 있습니다. 한국사람이면 꼭 한번씩은 써 봤을 IE ( Internet Explorer 시리즈 ) 에서부터 요즘 점유율이 상승하고 있는 FireFox 나 구글 크롬, 크롬플러스, 애플의 사파리라는 브라우저 등등 많은 웹 브라우저들이 탄생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컴퓨터를 사용하면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프로그램이 아마도 웹 브라우저일 것인데요. 그 중에 오늘은 크롬 플러스라는 웹 브라우저의 기능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바로 구글 크롬 플러스 테마 기능인데요. 일종의 스킨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여러분의 웹 브라우저에 옷을 입히는 것인데요.

톡톡 튀는 웹 브라우저를 사용하고 싶으신 분 혹은 내 웹 브라우저를 예쁘게 꾸며보고 싶으신 분들이라면 한번씩 해보시면 재밌습니다. ㅎ



▶ 구글 크롬 플러스 테마 기능

구글 크롬 혹은 크롬 플러스를 쓰면 파이어 폭스나 인터넷 익스플로러에 비해서 깔끔한 UI가 눈에 들어 옵니다. 웹 브라우징을 할 수 있는 탭이 상단으로 올라가서 다른 웹 브라우저들 보다 더 넓은 창으로 웹 페이지를 볼 수 있게끔 되어 있지요.

구글 크롬 플러스의 넓은 화면



컬러 톤 역시 깔끔한 회색 톤으로 보기 좋고 심플해 보입니다. 하지만 만인에게 만족을 줄 수는 없는 법, 좀 더 튀는 스킨을 적용해 보고 싶으신 분들을 위해서 구글 크롬 플러스는 테마라는 것을 제공합니다.



우측 상단, 그러니까 주소창의 맨 오른쪽을 보시면 스패너 모양의 버튼이 있습니다. 그 버튼을 클릭하신다음 옵션(O) 항목을 선택하시면 스킨을 적용 할 수 있는 옵션 창이 뜨게 됩니다. ( 이전에 북마크 동기화 기능 할 때 들어갔었죠~ )




3개의 탭 중에 "환경설정" 탭을 선택하면 "테마"라는 항목이 있습니다. 여기서 "테마 추가"라는 링크를 클릭하면 테마를 추가 할 수 있는 페이지가 뜨게 됩니다.




수 많은 테마들이 나열되어 있습니다. 사진을 클릭 하시면, 테마가 여러분의 크롬 플러스에 적용이 되면 어떤 모습으로 되는지 볼 수 있고, "테마 적용" 버튼을 누르면 바로 다운로드 되어 여러분의 크롬 플러스에 적용이 됩니다. 사진을 하나씩 클릭해서 여러분 마음에 드는 스킨을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마음에 드는 스킨이 있으면, "테마 적용" 버튼을 눌러서 적용하시기 바랍니다. ^^



만약 선택한 테마가 마음에 들지 않고, 원래 기본 스킨이 마음에 들어서 다시 돌아가고 싶으시면, 아까 들어갔던 옵션 창으로 가셔서 "테마 기본값으로 다시 설정" 버튼을 누르시면 회색 바탕의 기본 스킨이 적용이 됩니다.


이 스킨을 직접 제작 할 수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스킨을 제작 할 수 있다면 좀 더 예쁘게 꾸며 볼 수도 있겠지만 아직은 잘 모르겠네요 ( 아시는 분 있으시면 댓글로 달아 주세요 ㅎ )

여러분은 지금 어떤 웹 브라우저를 쓰고 계신가요?

크롬 북마크 동기화 - 회사에서 본 사이트를 집에서도 보자


여러분은 하루에 인터넷 서핑을 몇 시간 정도 하시나요? 저 같은 경우엔 10시간 가까이 되지 않나 싶습니다. ( 뭐 전공이 인터넷 관련된 분야이고, 블로그를 운영하다 보니 다른 분들에 비해서 인터넷 이용시간이 굉장히 많은 편입니다. ) 게다가 이젠 모바일 기기를 통해서 인터넷에 접속하는 것이 보편화 되면서 인터넷 사용시간은 점점 더 늘어나게 됩니다.



또 인터넷을 사용하는 기기가 일정하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서 학교나 직장에서 인터넷을 사용 할 수도 있고, 출퇴근 길에 스마트 폰을 이용해서 인터넷에 접속 할 수도 있고, 집에 돌아와서 인터넷에 접속 할 수도 있습니다.


(photo of Stormtroopers watching a photo of Stormtroopers)²
(photo of Stormtroopers watching a photo of Stormtroopers)² by Stéfan 저작자 표시비영리동일조건 변경허락


북마크( 즐겨찾기 )

우리가 인터넷 서핑을 하기 위해서 사용하는 프로그램인 웹 브라우저가 제공하는 기능 중에 아마도 가장 많이 쓰는 기능이 북마크 혹은 즐겨찾기라는 기능이 아닌가 합니다. 인터넷은 정보의 바다이죠. 웹 서핑을 하면서 우연히 발견한 재미있는 자료나 유용한 자료, 유익한 자료 들을 나중에 다시 보기 위해서 즐겨찾기를 해 놓을 수 있습니다.

마치 책을 읽다가 "여기까지 읽었다." 혹은 "이 곳에 좋은 글귀가 있다." 라는 표시를 하기 위해서 책갈피를 끼워 넣는 것처럼 웹 상에 올라와 있는 게시물이나 웹 페이지에도 이렇게 나만의 책갈피를 만들어서 표시해 놓는 것이 웹 브라우저에서 말하는 북마크( 즐겨찾기 ) 입니다.

Moleskine Travel Kit
Moleskine Travel Kit by dmpop 저작자 표시비영리동일조건 변경허락


하지만 회사에서 봤던 웃긴 사이트를 집에서도 보고 싶다면? 여러분은 어떻게 하시나요? 기본적으로 웹 브라우저에서 제공하는 북마크 기능은 여러분 컴퓨터에 저장이 됩니다. 즉, 로컬 컴퓨터에 저장이 된다는 것이지요. 따라서 회사 컴퓨터에서 북마크를 해놓은 페이지는 회사컴퓨터에서만 볼 수 있고, 집에서 북마크를 해 놓은 페이지는 집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다소 불편했지요. 회사에서 봤던 정보를 집에서 보고 싶으면 메일로 주소를 보내 놓던가, 북마크 정보를 파일로 만들어서 파일을 가지고 집에서 다시 읽어 들이는 방법이 있었습니다. 혹은 딜리셔스 같은 외부 북마크 서비스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었습니다만 애드온 식으로 브라우저에 붙여 넣다 보니 약간 불편한 점도 있고 번거롭기도 했었습니다.


웹 브라우저 크롬 북마크 동기화 기능

이런 가운데 구글에서 만든 웹 브라우저인 크롬에서 제공하는 북마크 동기화 기능이 정말 편리하게 다가옵니다.

어떤 식으로 동작하는지 간단히 설명을 해드리자면, 여러분이 사용하는 웹 브라우저에 여러분의 구글 계정을 등록합니다. 그러면 그 컴퓨터에 설치되어 있는 크롬에 등록되어 있는 북마크들이 여러분 계정에 저장이 됩니다. 주기적으로 저장을 하고 갱신이 되어 있는지 확인을 하지요.

인터넷 브라우저 크롬



집에 있는 컴퓨터에도 이런식으로 동기화 기능을 적용시켜 놓으면 회사에서 추가한 북마크를 집에서도 볼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중간에 구글이라는 서버가 존재해서 북마크 정보들을 구글 서버에 저장시켜 놓고, 주기적, 자동적으로 다운받아 놓고, 추가된 북마크를 업로드 하는 기능입니다.


크롬 북마크 동기화 기능 이용하기

웹 브라우저 크롬이 제공하는 크롬 북마크 동기화 기능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구글 계정이 필요합니다. 구글에 계정이 없으신 분들은 구글 계정이 필요하니 만드시길 바랍니다. ( 구글에서 제공하는 다른 서비스들을 이용하기 위해서라도 구글 계정은 있으면 좋습니다. ^^ 저도 G 메일을 이용하지 않지만 애드센스 때문에 만들어 놨던 계정이 이래저래 많이 사용되네요 ㅎ )


구글 크롬 설정 버튼



크롬의 인터페이스에서 주소창의 맨 오른쪽에 보시면 스패너 모양의 버튼이 있습니다. 크롬의 이런 저런 설정을 세팅할 수 있는 설정 버튼입니다.

구글 크롬 옵션 메뉴



버튼을 누르면 하부 메뉴들이 나옵니다. 그 중에 아래쪽에 있는 "옵션(O)"을 선택합니다. 옵션을 선택해서 크롬의 환경 설정 창을 띄웁니다.

구글 크롬 동기화


 
크롬 옵션 창이 뜨면 여러개의 탭을 볼 수 있는데, 두번째 탭을 선택합니다. 두 번째 탭의 내용 중에 첫 번째 동기화 부분을 봅니다.

"동기화 설정" 버튼을 눌러서 진행합니다.

구글 로그인



아까도 말씀드렸다 시피 구글 크롬의 북마크 동기화 기능을 이용하려면 구글 계정이 필요합니다. 구글 계정이 있으신 분들은 로그인을 하시면 되고, 구글 계정이 없으신 분들은 "Google 계정 만들기" 링크를 클릭해서 구글 계정을 만드시면 됩니다.

구글 크롬 동기화 설정 선택



동기화 설정을 해 줍니다. 계정에 북마크나 크롬의 여러 정보들이 저장이 되는데, 그 중에 동기화 될 항목들을 선택해 줍니다. 북마크만 동기화( 공유 ) 할 수 있고, 자동완성이나 환경설정, 확장 프로그램 등도 같이 공유를 할 수 있습니다.

저는 똑같은 환경에서 웹 서핑하기를 원하기 때문에 모든 설정을 동기화 시키겠습니다.

구글 크롬 동기화 완료



동기화가 완료되었습니다. 이제 동기화 된 모든 컴퓨터의 크롬들이 설정을 공유하게 됩니다. 한개만 등록이 되어 있다면 별로 차이가 없겠지만 직장 컴퓨터와 집 컴퓨터 둘다 등록을 해 놓을 경우 북마크가 공유 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구글 크롬 동기화 완료



만약 동기화를 중지하고 싶으시면, "이 계정 동기화 중지" 버튼을 누르시기만 하면 됩니다. 참 쉽죠?

"Google 대시보드에서 동기화 제어" 링크를 클릭하시면, 서버에 저장되어 있는 북마크 정보들을 제어 할 수 있습니다.


구글 대시보드에서 크롬 동기화 정보



아까도 말씀드렸다시피 북마크 정보가 서버에 저장되고 서버와 컴퓨터가 자료를 주고 받으면서 동기화가 되는 것이기 때문에 서버에 정보가 남습니다. 그럴 경우 서버에 저장되어 있는 정보를 지우거나 관리하고 싶을 수 있는데, 대시보드에서 그런것을 할 수가 있네요.

"동기화를 중지하고 Google에서 데이터 삭제합니다." 를 누르시면 동기화가 되었던 모든 정보들이 날아가 버립니다. 연결 고리가 끊기는 것이죠. ^^

Mozilla pins (wallpaper)
Mozilla pins (wallpaper) by flod 저작자 표시비영리동일조건 변경허락


역시 IE나 파이어 폭스 이외에도 여러 브라우저를 써보는게 좋은것 같아요..ㅎ 저는 지금 IE는 안 쓰고 파이어 폭스와 크롬을 쓰고 있습니다. 새로운 세계네요. ㅎ

여러분은 북마크나 즐겨찾기 기능을 자주 사용하시나요?

잘 가라 IE6


 인터넷 브라우저의 대명사로 꼽혔던, 인터넷을 대표하는 아이콘으로 여겨졌던 IE6 ( 인터넷 익스플로러 6 ) 를 새로운 인터넷 익스플로러 버전으로 교체하는 캠페인이 NHN과 한국 마이크로소프트가 벌이고 있습니다. 그 동안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IE6가 드디어 본격적으로 사라지기 시작하는 것 같습니다.

굿바이! 익스플로러 6


 더 많은 정보는 "굿바이! 익스플로러6 캠페인" 홈페이지에 가보시면 더 자세히 알 수 있습니다.
 특히 이번 이벤트에서 기존의 익스플로러 6 ( IE 6 )를 지우고 새로운 버전인 인터넷 익스플로러 8 ( IE 8 )으로 설치를 하시면, 하루에 1명씩 아이패드  16GB를 추첨해서 나눠 준다고 합니다.

- 이벤트 정보 -
일정 : 2010년 6월 21일 ~ 7월 20일 ( 30일간 )
경품 : 매일 1명 - 애플 iPad 16GB Wi-Fi / 매일 300명 - 해피머니 문화상품권( 10,000원권 )

 IE6 를 사용하시는 여러분들께서는 새로운 버전의 IE8이나 Fire fox, 구글 크롬 등의 다른 웹 브라우저도 경험해 보시기 바랍니다. 저도 IE6에 짜증나서 파이어 폭스로 옮겼는데, 지금은 주로 사용하는 웹 브라우저가 되었습니다. 구형 웹브라우저도 바꾸고 아이패드도 받아가시기 바랍니다.

네이버 메인에 걸린 이벤트



1. 익스플로러 6 ( IE6 ) 가 안 좋은 점

  IE6 는 2001년도에 발표된 브라우저 치고는 나이가 굉장히 많은 편입니다. 오랜기간동안 사용되어 오다보니 해커들에 의해 많은 약점들이 노출되어 해킹 당할 우려가 굉장히 높습니다. ( 실제로 IE6의 취약점을 이용한 해킹 사례가 많이 보고 되고 있습니다. ) 저 또한 파이어 폭스로 갈아타게 된 이유 중 하나가 IE6로 웹 브라우징을 하면 뭔가 더러운 기분이 들기도 했구요. ( 백신 켜놓고 웹 브라우징 하는데 악성코드가 자꾸 다운 받아 지더라구요 )

 또 IE6 는 웹 표준을 잘 지키지 않는 웹 브라우저로 통합니다. 파이어 폭스를 사용하면서 느낀 건데, 우리나라의 많은 웹 페이지, 홈페이지들이 표준을 지키지 않고 있어서 파이어 폭스나 다른 웹 브라우저로 브라우징을 하면 색상이나 구조가 깨져서 나오는 현상이 발생하곤 합니다. 반대로 표준을 잘 지킨 웹 페이지가 IE6에서 잘 안나오는 경우도 많이 있었구요.

Campaña NO IE6
Campaña NO IE6 by ceslava.com 저작자 표시동일조건 변경허락

 네이버에서 간단히 웹툰 형식으로 이런 IE6의 안 좋은 점을 소개해 주고 있네요.

 IE6의 안 좋은 점 링크

 웹 툰에서 보시면 미국에서 IE6의 장례식까지 벌일 정도로 이미 전세계에서는 IE6를 퇴출하자는 분위기가 주도적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사정을 보면 많은 사람들이 아직까지도 IE6 를 사용하고 있어서 보안 문제와 지나친 MS 종속성 등에 우려를 받고 있습니다.



2. 익스플로러 8( IE 8 )로 바꾸면 좋은 점

  IE 8으로 갈아타면 위와 같은 문제점이 대부분 해결되게 됩니다. 보다 강력한 보안과 안전한 개인 정보 보호기능은 물론이고, 웹 표준 등도 비교적 잘 준수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또 한 툴바 기능으로 추가적인 기능들을 웹 브라우저에 통합 시킬 수 있게 되었습니다. ( IE 7에도 있지 않았나요 )

 그리고 IE6 와 비교해서 좋아진 점이 탭의 사용입니다. IE6 를 사용하면 창 단위로 열리게 되어서 많은 창이 지저분하게 떠 있던 기억이 있습니다. 하지만 IE7 부터는 탭이라는 개념이 추가되어서 비슷한 작업군끼리 하나의 창으로 묶어서 작업을 진행 할 수가 있게 되어서 좀 더 효율적인 작업을 가능하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Coffee table
Coffee table by maistora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3. 왜 MS가 나서서 바꾸려 하는가?

  IE6는 대한민국의 인터넷 열풍을 타고 한국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어 온 웹 브라우저로 남고 있습니다. 게다가 IE7과 IE8의 점유율까지 합하면 다른 웹 브라우저와의 격차는 훨씬 벌어지게 됩니다. 이런 가운데 MS가 왜 나서서 웹 브라우저를 IE6 에서 IE8 으로 바꾸도록 하는 것일 까요?

 IE6의 문제점은 지난 몇 년간 계속 제기되어 왔습니다. 실제로 많은 해킹 사고들이 IE6의 취약점이 공략당해 일어난 사건이었구요. 이런 상황에서 MS역시 사용자에게 욕 좀 많이 먹은 것 같습니다. 계속 패치를 해왔지만 구조적인 문제가 있는지 계속 피해 사건들이 일어나게 되었구요.

 이런 상황에서 IE 시리즈를 탈피하는 사용자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 특히 구글 크롬이나 모질라의 파이어 폭스로 갈아 타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아 졌죠. ) 이런 현상이 계속되면 IE의 웹 브라우저 시장에서의 독주체제가 위험해지기 때문에 서둘러 기존의 IE6 사용자들을 다른 웹 브라우저가 아닌 IE8로 갈아타도록 만드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IE6의 취약점을 MS가 인정했다고 보는 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



4. 대안은?

  이벤트도 있고 하니까 IE8로 일단 갈아타고 써 보시기 바랍니다. 좀 더 새로운 기술과 사용하기 편한 인터페이스가 적용되었을 테니까 아마 사용하시기는 더 편할 텐데, 문제는 IE8만 써보지 말고, 파이어 폭스나 크롬, 사파리와 같은 다른 웹 브라우저도 사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웹 브라우저는 그냥 다운받아서 사용하기만 하면 되니까 여러개의 웹 브라우저를 다운받아서 사용하시고 여러분의 입맛에 맞는 브라우저를 선택하는게 최선의 대안인 것 같습니다. 우리는 지나치게 MS에 종속된 삶을 살아왔고 IE8로 바꾸라고 해서 IE8 만 사용하는 일은 예전과 달라질게 없습니다.

 사용해보면 IE 시리즈보다 편리한 웹브라우저도 있고, 불편한 웹브라우저도 있습니다. 이것 저것 많이 써보시고 선택해서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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