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의 열쇠는 아침 시간 활용



아침형 인간이라는 말은 시간관리, 자기계발의 가장 기본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성공한 많은 CEO나 사회 리더들이 아침형 인간의 삶을 살고 있고, 한결같이 주변 사람들에게 혹은 자신의 저서에서 아침형 인간의 장점을 역설하고 있습니다. 그 만큼 아침시간은 검증된 성공의 열쇠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침형 인간으로 변신하라》는 아침형 인간으로 사는 삶의 방식의 장점을 설명하고 보다 많은 사람들이 아침형 인간으로 살 수 있도록, 아침형 인간을 통해 성공에 이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자기계발 서적입니다.




아침형 인간의 최대 장점은 시간 활용의 효율성에 있습니다. 아침형 인간을 간단히 말하면 새벽이나 늦은 밤 시간을 아침으로 옮겨 생활을 하는 형태입니다. 1시간 더 일찍자고 1시간 더 일찍 일어나 활용 시간을 늦은 밤에서 아침으로 옮겨 놓는 것이지요.

따라서 아침형 인간의 효율을 논하기 위해서는 밤 시간과 아침시간의 효율을 따져봐야 합니다. 우선 밤 시간은 하루종일 업무와 출퇴근 길에서 누적된 피로를 가지고 있습니다. 피로한 상태에서 사람은 맡은 일에 집중하기 힘들어지지요. 또 해가 진 이후에 우리몸에는 잠을 유도하는 호르몬이 분비되기때문에 일의 능률은 더더욱 떨어지게 됩니다.

반면 아침 시간은 하루 중 각성 상태가 최고조에 이르는 시간으로 다른 시간대에 비해 최고 2배 이상의 능률을 보인다고 합니다. CEO 들이 아침 회의를 자주하고, 아침 일찍 중요한 업무를 처리하는데에는 이유가 있는 것이지요. 또 한 아침 햇살을 맞으면 기분도 상쾌해지고 세로토닌이라는 호르몬도 분비되어 행복감과 성취감도 얻을 수 있습니다.

아침형 인간이 좋은 또 다른 점은 아침 식사를 할 수 있다는데에 있습니다. 아침 식사를 통해 소화된 영양소는 점심식사가 소화 될때까지 오전시간의 활력을 불어넣어주게 됩니다.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꼭 아침을 먹으라는 것도 두뇌회전에 아침 식사가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이지요.

아침 식사를 늘리고 저녁식사를 줄이면 건강도 좋아지고, 하루를 살아가는데 활력도 늘어나게 됩니다.




처음 아침형 인간을 시도하시는 많은 분들이 실패를 맞보는 이유로 한번에 삶의 패턴을 갑자기 바꾸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점심시간까지 자던 사람이 갑자기 아침에 일어나면 아침의 개운함보다는 잠을 덜자서 발생하는 피로감을 더 느끼게 됩니다. 따라서 아침형 인간으로 변하려면 조금씩 조금씩 기상시간과 취침시간을 앞당길 필요가 있습니다.

《아침형 인간으로 변신하라》에서는 3일 연속 30분 일찍 일어나기부터 시도하라고 합니다. 연속으로 일찍일어나면 다시 30분을 앞당겨서 일찍 일어나는 연습을 하고.. 이렇게 지속적으로 일찍 일어나려 노력을 하다보면 어느새 습관이 되어서 알람소리가 울리기도 전에 일어나는 신기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물론 그와 더불어 잠자리 환경 개선( 소음을 줄이고, 베게를 숙면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바꾸는 등 )을 해주면 아침형 인간으로 더 빨리 변할 수 있겠지요.




하지만 우리나라에서 직장생활을 하다보면 아침형 인간으로 살 수 없게끔 만드는 외부적 요인도 너무 많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늦은 시간까지 이어지는 회식은 다음날 숙취와 피로를 유발하여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게 만들고 일어나도 엄청 피곤하게 됩니다.

만성적인 야근역시 아침형인간으로의 변신을 방해합니다. 야근의 경우는 직원들의 생산성 저하도 유발할 수 있는데, 야근을 너무 자주하게 되면, "어짜피 야근할 껀데.." 라는 마음이 생겨 일처리가 늦어지고 대충대충하게 되는 생각을 갖게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같은 한시간이어도 황금시간인 오전 시간이 피로로 사라져버리고, 야근에 찌들어 생산성이 낮아진 오후시간이 늘어나는 것입니다.

따라서 되도록이면 야근하지 않는 분위기를 만들어야 하며, 회식자리에서 너무 달리지 말아야 합니다. ( 그런데 이게 조절하기 쉽지 않죠 ^^ )


James, I think your cover's blown!
James, I think your cover's blown! by laverrue 저작자 표시


성공하고 싶다면 아침형 인간으로 변신하십시오. 아침 시간은 여러분을 남들보다 한시간 두시간을 더 살 수 있게 만들어주고 그 시간을 잘 이용한다면 남들보다 앞서가는 삶을 살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책은 성공의 씨앗 - 성공한 리더는 독서가다, 신성석


책을 이야기한 책입니다. 독서가 우리 삶에 어떻게 도움을 주는지, 특히 시간이 없어 독서 할 시간이 없다고 말하는 직장인들에게 꼭 필요한 책인것 같습니다. 평범한 일상을 살고 있는, 그리고 누구나 겪는 일과 가족간의 갈등, 직장에서의 인간관계 등의 문제가 책을 읽고 나니 해결되었다는 이야기입니다.

'독서 시간이 줄면 국가 경쟁력이 약해진다!' 이 책의 추천사는 이 글귀로 시작합니다. 미국의 여론조사 기관에 따르면, 러시아인의 주당 독서 시간은 7.1 시간으로 세계 7위 수준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지난 17년간 40% 이상 감소한 수치로 러시아 정부는 위기의식을 느끼고 독서를 통해 강대국으로 도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합니다.

반면 우리나라의 독서 수준은 정말 참담합니다. 우리나라의 주당 독서 시간은 3.1 시간으로 러시아의 절반도 안되는 수준이며, 연 평균 독서량은 직장인의 경우 약 16권 정도라고 합니다. 결코 많은 양이 아닌게 한달에 두권도 안되는 양입니다.


성공한 리더는 독서가다!
국내도서>자기계발
저자 : 신성석
출판 : 에이지21 2007.09.24
상세보기



▶ 시간이 없나요?

<성공한 리더는 독서가다> 에는 각 챕터별로 명언이 소개되고 있습니다. 챕터의 내용에 맞는 명언이 적절하게 소개되고 있는데요. 그 중에 제 눈에 딱 들어왔던, 그리고 명언뿐 아니라 해당 챕터의 내용도 기억에 남는데 에디슨의 명언입니다.

변명 중에서도 가장 어리석고 못난 변명은 '시간이 없어서...' 라는 변명이다.
-에디슨-

그 동안 저도 수 많은 일들을 '시간이 없어서..' 라는 변명으로 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가슴에 손을 얹고 정말 시간이 없었냐고 물어 봤을 때, 정말 시간이 없지는 않습니다. 시간은 없는데, 드라마 볼 시간은 있었고, 시간은 없지만 게임 할 시간은 있었습니다. 또 늦장을 부리며 허비했던 시간은 있었지만 책을 펴 볼 시간은 없었습니다.

이 책의 주인공이라고 할 수 있는 김과장( 나중엔 팀장이 되었지만 )의 경우에도 처음엔 책 읽기에 그리 큰 흥미를 보이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우연히 찾아간 본부장님의 사무실에서 엄청나게 쌓여있는 책들을 본 이후 책읽기에 흥미를 가지게 되었지요.



그리고 가만히 책읽는 시간을 내기위해서 살펴보니 의외로 책 읽을 시간이 많더라는 겁니다. 당장 지하철로 출퇴근을 하면서 꾸벅꾸벅 생기 없이 자는 사람과 미소를 띄며 책을 읽는 사람을 비교해보니 출퇴근 시간에 뭘 했나 싶더라는 겁니다. 회사에 출퇴근하는 잠깐의 시간이라도 책을 읽으면 한 챕터 정도는 읽을 수 있습니다.

또 TV를 안 보면, 드라마를 안 보면 한 두시간은 책을 읽을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TV 보는 시간의 절반 가량을 채널 돌리는데 사용한다니 얼마나 많은 시간을 잡아 먹는지 알 수 있죠. 티비를 보려먼 아예 보고 싶은 프로를 정해서 보는 것을 강추한다고 합니다.

또 잠들기 30분 전에 읽는 책은 잠에 도움이 되고, 하루를 정리 할 수 있는 마음적, 시간적 여유를 주며, 티비를 안보고 책을 읽게 되면 숙면을 더 잘 취할 수 있다고 합니다. 마음의 안정이 되어서 편안하게 잘 수 있다고 하는 군요.

아무튼 어서 책을 집으세요. 시간은 변명일 뿐입니다.


박 본부장님의 사무실에서의 충격



▶ 1년 동안 책 백권 읽기

<성공한 리더는 독서가다>를 읽으면서 반가웠던 것이 바로 "1년에 책 백권 읽기" 였습니다. 의외로 많은 분들이 연간 100권의 책을 읽고 있더군요. 찾아보니 네이버를 비롯한 여러 곳에서 그런 캠페인을 했었구요. 우리나라 직장인들 평균 독서량 16권... 그 중에서 열성적으로 100권 이상 읽는 사람들이 많다고 하면 한권도 읽지 않는 사람도 많겠지요.

또 재미있는 것은 직급이 높을 수록, 연봉이 높을 수록 평균 독서량도 늘어난다는 것입니다. 독서가 직접적으로 연봉에 플러스 알파가 되지는 않지만 어찌됬건 간접적으로나마 영향을 미친다는 뜻입니다. 돈 더벌고 성고하고 싶어서라도 책을 가까이 해야 한다는 결론이 나오네요.

아무튼 주인공인 김과장의 경우엔 비즈니스 서적 위주로 책을 읽었지만 저를 비롯한 다른 분들은 그러지 않아도 됩니다. 직장인의 경우 자기계발서를 많이 읽으시는데 좋습니다. ^^ 하지만 가끔은 문학 서적이나 예술 서적도 읽어서 이성 뿐만 아니라 감성도 풍부하게 해야 할 것입니다.

여러분도 1년에 100권 읽어서 우리나라 평균 독서량 증가에 이바지 하세요 ^^

실제로 저자는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다.



▶ 독서의 친구 글쓰기

이 책에서 김과장의 멘토 역할을 하고 있는 박 본부장님은 독서를 하는 사람에게도 등급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하수, 중수, 고수가 바로 그것인데, 참 많이 와 닿았습니다.

하수는 대부분 억지로 책을 읽는 사람들로 남들이 책을 읽으니까 읽는 사람들입니다. 이 경우 대부분 베스트 셀러에 집착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자신만의 책 보는 안목은 많이 부족하고 무조건 많이 팔리는 책을 선택해서 읽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중수의 경우엔 어느 정도 책을 많이 읽어서 자신만의 책보는 안목이 생기고, 메모하며 읽기, 책 읽는 속도 조절 등의 노하우가 쌓인 사람입니다. 많은 독서가 분들이 여기에 해당한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독서가 등급의 고수들은 바로 글쓰기를 하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인간은 망각의 동물이라고 했던가요? 아무리 책을 많이 읽어도 그 때의 자신이 가졌던 느낌, 생각 등을 기록이라는 구체적인 행위로 만들어 놓지 않으면 잊어버리게 됩니다. 고수들은 글을 읽고 자신만의 글을 써 둡니다. 그 글을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기도 하면서 독서 이상의 발전을 이룩하게 되지요.

독서는 아이디어의 재료가 된다



이 책에서 놀랍게 블로그라는 도구가 나옵니다. 그렇죠 우리가 하고 있는 그 블로그가 등장합니다. 박 본부장님은 본인은 아날로그가 더 편하다며 독서 노트를 쓰고 있지만 김과장에게는 블로그를 권합니다. 블로그에 자신이 읽었던 글을 올리고 다른 블로거나 커뮤니티에 공유를해서 댓글이라는 피드백을 얻을 수 있는 효과적인 수단이라면서 추천을 한 것입니다.

신기했던게, 우연이지만 연간 책 100권 읽기나 독서 기록을 하는 것... 모두 제가 하고 있는 것들이었습니다. 저 역시 주변 사람들에게 항상 책을 읽고 기록하라고 말하는 편입니다. 독서를 공부라고 하면 독후감, 독서 기록은 복습이라고.. 어렵게 읽은 지식들을 잃어버리지 말라고..

항상 말하지만 책은 출판 될 때 절반만 완성됩니다. 나머지 절반은 읽는 분들이 만들어가는 것이죠. 나머지 절반을 완성해서 다른 분들과 공유하고 싶지 않으세요? 절반의 출판은 저자가 했지만 나머지 절반의 출판은 책을 읽는 여러분들이 하는 것입니다. 40자 평이라도 좋으니 글을 남기세요 ^^


히어로 신드롬을 조심하라




▶ 살작 엿 볼 수 있었던 직장생활

제가 아직 직장에 다닌 경험은 없습니다. 그래서 직장 생활이 어떤 것인지 알 수가 없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1g 정도라도 알 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직장에 다니면서 과중한 업무, 그리고 어쩔 수 없이 야근을 해야하는 상황이 있지요. 계속 되는 야근에 집에 늦게 들어가는 것은 일상이 되고, 주말에는 피곤하다는 핑계로 가족과 시간을 보내지 못 하는, 단절된 가족 생활을 보이고 있는 가장들이 많이 있습니다.

또 한, 여러 사람들이 모여서 일하는 팀 체제의 직장이기 때문에 인간관계가 참 어려운 것 같습니다. 김과장 역시 과장 시절에는 잘난체 하기 좋아하는.. 정치에 유능하고 실력에 무능한 실장 밑에서 고생을 했었고, 팀장으로 승진한 이후에는 박과장이라는 불만에 가득찬 팀원때문에 고생이었습니다.

책을 통해서 가정이 화목해 질 수 있다



하지만 이런 모든 걱정은 독서를 하자 길이 보였고, 독서를 통해서 해답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신기한 것은 사람이 독서를 하게 되면 생각이 깊어지게 됩니다. 깊은 강물은 천천히 여유롭게 흐르지요. 마찬가지로 독서를 많이 한 사람은 감정이 휘둘리는 얕은 마음이 아니라 여유를 갖고 느긋하게 일을 할 수 있는 깊은 마음을 갖게 되는 것 같습니다.

아무튼 직장생활을 하면서 없는 시간 쪼개 영어 학원, 자격증 학원 다니는 것보다 독서가 우선시 되어야 함은 이제 더 말할 필요도 없는 것 같습니다.



성공한 리더는 독서가다! - 10점
신성석 지음/에이지21


독서... 그것이 만화책이어도 상관 없습니다. 항상 책을 가지고 다니면서 읽으세요. 독서는 여러분의 생활을 더욱 여유롭게 해 줄 것입니다. ^^

여러분은 어느정도 독서를 하시나요? 독서 고수인가요? 중수, 하수인가요? ^^



세상이 만일 100명의 마을이라면 [독후감, 서평]



한국이 만일 100명의 마을이라면
카테고리 아동
지은이 김자환 (배동바지, 2003년)
상세보기


 인터넷 서핑을 하시다보면 이 글의 제목과 같은 제목의 글들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세상이 만일 100으로 이루어진 마을이라면 XX명은 ~~ 이고 XX 명은 ~~ 이고... 이런 형식의 글들을 인터넷에서 많이 봤었습니다. 하지만 항상 눈을 끌게 만드는 제목이구요. 100이라는 숫자가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퍼센트와 맞물려서 이해하기도 쉽고 접근하기도 쉽게 다가왔습니다.

Reading Is Fundamental
Reading Is Fundamental by Troy Holden 저작자 표시비영리동일조건 변경허락


1. 책의 첫 인상


 느낌은 딱 핸디북입니다. 사이즈가 작아서 부담으로 다가오지 않았구요. 초등학생이 그린 듯한 "지구촌" 같은 느낌을 줘서 어렵게 다가오지 않았습니다. 게다가 제가 읽은 책의 겉표지에는 "KBS <TV 책을 말하다> 선정도서!" 라는 문구가 적혀있어서 더 어렵지 않고 친숙하게 다가왔습니다.

 전반적인 느낌은 그냥 가벼운 단편 동화책의 겉표지 같은 느낌이었구요. 책을 살짝 열어보니 한면은 그림으로, 나머지 한면은 몇 줄의 글로 적혀 있었습니다. <꽃들에게 희망을> 이라는 책을 읽어 보신 분들이라면 그 책의 단순함보다 더 단순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 책의 구성

이 책의 구성



2. 책의 내용


 내용은 간단합니다. 세계를 100명으로 줄였을 때.. 그러니까 세계 인구의 분포를 퍼센트의 형식으로 표현해 놓은 여러가지 글귀들이 나열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면, 30명은 아이들이고 70명이 어른들입니다. 어른들 가운데 7명은 노인입니다. 와 같은 이런 저런 글귀들이 나열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글귀가 적힌 페이지 옆에는 글 귀에 해당하는 그림의 설명이 나와있습니다. 예를 들어 위에서 말한 70명이 어른이고 30명이 아이들이라고 했을 때, 전체 페이지의 70%는 녹색으로 칠하고, 30%는 연두색으로 칠하는 식으로 그림이 그려져 있었습니다. 역시 100명이 퍼센트와 맞물려서 이해하기 쉬운 내용이었습니다.


세계가 만일 100명의 마을이라면

세계가 만일 100명의 마을이라면



4. 책을 읽고 난 느낌


 이 책에 들어있는 글자수는 굉장히 적습니다. 다 모아도 A4 용지 2장이 될까 말까 한 정되입니다. ( 순수 내용만 일렬로 나열한다면 한장도 안될 수도 있을 겁니다. ) 하지만 이런 저런 생각들을 많이 하게 되는데요. 평소에는 그냥 사소하게 지나 갈 수 있던 것들도 얼마다 소중한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특히 이 책의 한 글귀가 마음에 와 닿습니다. "만일 당신이 공습이나 폭격, 지뢰로 인한 살육과 무장단체의 강간이나 납치를 두려워하지 않는다면 그렇지 않은 20명보다 축복받았습니다." 전세계에서 그런 전쟁, 납치 등으로 고통받고 있는 사람의 수가 20%나 된다고 합니다. 확률적으로 대한민국이라는 치안이 보장되어있는 나라에 태어난 것을 정말 감사하게 생각해야 하는 대목입니다.

 또 한 비슷한 확률로 20명은 영양실조이고 1명은 굶어 죽기 일보 직전이며 15명은 비만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의 문제중 하나가 바로 초등학생의 비만률이 높다는 것입니다. 적어도 우리나라에서 보통 가정이상이라면 밥을 굶는 일은 거의 없을 것입니다. ( 물론 무료 급식에 의존하여 살아가는 분들도 있지만.. ) 아침을 먹을 때마다, 잠을 잘 수 있이 있다는 것, 침대에 누워서 잠을 잘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축복 받은 일인지 새삼스럽게 와 닿았습니다.


세계가 만일 100명의 마을이라면

세계가 만일 100명의 마을이라면



5. 책을 추천 합니다.


 일상에 찌들어 계산 여러분들,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모든 걸 포기하고 싶으신 분들, 평소 세상에 불만이 많거나 우울증을 앓고 계신 분들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 지금 여러분이 가지고 계신 사소한 것들이 얼마나 소중한지, 그것 마저 없어서 힘들어하고 있는 사람들이 지구상에 얼마나 많은지 새삼 알게 되실 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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