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프로리그 2010-2011 1라운드, 공식맵 발표



아시는 분은 다들 아시는 한국 e스포츠 협회( KeSPA : Korea e-Sports Association )와 블리자드( Blizzard ) 사이의 스타크래프트 저작권 분쟁 사건이 새로운 국면으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블리자드의 국내 대행사 역할을 하고 있는 그래텍( Gretech )과 KeSPA 가 아직 협상을 마무리 짓지 않은 가운데 신한은행 프로리그가 개막하게 되었는데요. 저작권 분쟁이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e스포츠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그런 가운데 이번 신한은행 프로리그 2010-2011 시즌 1라운드 공식맵으로 쓰일 맵들이 발표 하였습니다. 정규시즌 경기수가 7전 4선승제로 늘어나서 이번 시즌에 사용되는 공식맵의 수도 6개에서 8개로 늘어나게 되었습니다. 공식맵은 다음과 같습니다.

프로리그 공식맵 : 벤젠

프로리그 공식맵 : 아즈텍

프로리그 공식 맵 :

프로리그 공식맵 : 서킷 브레이커

프로리그 공식맵 : 태양의 제국

프로리그 공식맵 : 그랜드라인SE

프로리그 공식맵 : 이카루스

프로리그 공식맵 : 포트리스



신한은행 프로리그 2010-2011 시즌 1라운드 공식맵은 다음 링크를 통해서 받으 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분쟁으로 분위기가 좋지 않은데, 일단 신한은행 프로리그의 개막은 결정되었으니 잘 꾸려 갔으면 좋겠습니다. 프로리그를 챙겨볼까 GSL을 볼까 고민중인데 일단은 둘다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10년 동안 훌륭하게 자라온 e스포츠, 하루 아침에 무너지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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