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사용법] 1강 - 트위터 가입 방법 따라 계정을 생성해보자


 지구촌에 소셜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쌍두마차가 있습니다. 하나는 페이스북이고 나머지 하나는 트위터입니다. 페이스북에 비해서 트위터는 사용법이 간단해 좀 더 친숙하게 사용할 수 있는데요. 트위터 사용방법 강좌 첫 번째 시간엔 계정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불과 몇년 전까지만해도 트위터 홈페이지는 영어로 되어 있었습니다. 따라서 영어 울렁증이 있으신 분들은 쳐다보기도 싫은 서비스였지요. 하지만 트위터가 한국어 서비스를 하면서 조금씩 한글화 작업을 해왔고, 이제 거의 문제없이 한글 서비스를 이용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영어 울렁증이 있으신 분들도 손 쉽게 이용 할 수 있는 쉬운 서비스가 된 것이지요.

 하지만 트위터에만 사용되는 용어들이 은어처럼 사용되면서 처음 배우시는 분들에게 부담으로 다가가는게 사실입니다. 팔로워가 뭔지, 리트윗이 뭔지 당췌 알 수가 없는 분들도 계십니다. 따라서 좀 더 쉽게 배우실 수 있도록 도와드리기 위해 이 강좌를 연재합니다.

▶ 트위터에 계정 만들기

 트위터도 다른 웹 서비스처럼 회원제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트위터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트위터에 계정을 생성해야 합니다. 트위터 사용법 강좌 첫 번째 시간에는 트위터에 계정을 생성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트위터 가입 절차는 우리나라 홈페이지처럼 주민번호를 요구하지도 않고, 어려운 내용이 들어있지도 않습니다. 하라는대로 천천히 따라하면 어느새 여러분의 계정이 생성되어 있을 겁니다. 

우선 트위터의 메인 페이지로 이동 하겠습니다.

트위터 가입 페이지 : https://twitter.com/


트위터 사용법




꼭 빨간색 화면에 저 그림이 안나와도 트위터 가입에는 별 지장이 없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오른쪽 아래에 있는 박스를 보시면 "트위터에 처음이세요? 가입하기"라는 부분이 있습니다.


트위터 사용법



이곳에 닉네임과 이메일주소, 그리고 로그인 비밀번호를 입력합니다. ( 이름은 꼭 실명 안쓰셔도 되니까 부담느끼지 마시길 바랍니다. ) 정보를 입력하고 [트위터에 가입하세요!] 버튼을 눌러서 진행합니다.


트위터 사용법



그러면 여러분이 입력한 정보를 토대로 검증과 평가를 합니다. 이 때, 기존에 가입한 이메일 주소를 쓰신 경우 가입된 상태라는 메시지가 뜹니다.


트위터 사용법


트위터 사용법




마찬가지로 비밀번호가 너무 단순한 조합이라면( 예를 들어 1234567 이거나 asdfghjk  거나.. ) 더 안전한 비밀번호를 사용해 달라고 한번더 알려줍니다.


트위터 사용법


사용자 아이디는 여러분의 트위터 계정의 주소와 로그인 아이디로도 사용될 정보입니다. 반드시 영어와 숫자의 조합으로 사용해야 하며, 한글은 사용할 수 없습니다. ( 만약 이름이 영어라면 이메일주소와 영어를 적절하게 섞어서 아이디를 추천해줍니다. )

"이 컴퓨터에서 로그인 상태 유지하기" 를 선택하시면 별도의 로그인 없이 한번 로그인하면 브라우저가 정보를 기억해 바로 여러분의 계정으로 연결해줍니다. 공용 PC에서는 해제를 하시고 개인 PC에서는 체크하시는게 좋습니다.

트위터 사용법



가입 약관을 잘 읽어보시고 동의하시면 [가입하기] 버튼을 눌러서 진행합니다.


트위터 사용법



이제 트위터 선생님이라는 분이 하나씩 설명을 해드립니다. 마음씨 좋아보이는 외국인 아저씨네요.  [다음]을 눌러서 진행합니다.

트위터 사용법



트위터는 여러분이 알만한 사람들을 추천해줍니다. 만약 회사나 학교 메일을 사용하고 있다면 같은 학교이거나 같은 직장일 것 같은 사람을 추천해줍니다. 똑똑한 녀석이죠.

트위터가 자동으로 추천하는 트위터 계정이외에도 여러분이 검색을 통해 여러 사람들을 찾아 볼 수 있습니다. 연예인이나 정치인을 검색하면 해당 인물에 대한 정보를 볼 수 있습니다. 5명만 팔로우 해보겠습니다.

트위터 사용법



귀찮으시면 그냥 아래쪽에 있는 '이단계 건너뛰기'를 이용해서 건너뛰시면 됩니다.



트위터 사용법




5명을 팔로우하면 다음으로 넘어 갈 수 있습니다.  [다음]을 눌러서 진행합니다. 



트위터 사용법



다음으로 관신 분야에 해당하는 트위터들도 찾아 볼 수 있습니다. 관심있는 분야를 선택하면 그 분야에서 유명한 트위터 계정( 사람 혹은 기관, 회사 )이 뜹니다. 몇 개를 골라서 팔로우 버튼을 눌러 마찬가지로 [다음]으로 넘어갑니다.


트위터 사용법



다음으로 여러분의 메일을 이용해서 지인들을 검색합니다. 아까 나왔던 지인들은 같은 메일 도메인을 사용하는 사람들을 추정해서 보여준 것이고, 이번 단계에서는 직접 여러분이 사용하고 있는 메일의 주소록을 이용해서 검색을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자주 사용하시는 이메일을 선택해서 진행해봅니다.
( 왠지 좀 그러시면 '이 단계 건너뛰기'를 선택해서 넘어갑니다. )


트위터 사용법




이제 여러분이 입력한 이메일에 가보시면 인증 메일이 와있습니다. 클릭을 하여 인증을 하시기 바랍니다. 




자 이제 여러분의 트위터 계정이 생성되었습니다. 트위터의 화면이 몇번 바뀌어서 지금은 이 모습인데요. 이제 이걸 이용해서 트위터를 사용 할 수 있습니다.




twitter4j 라이브러리 이용하기


트위터는 API를 통해서 메쉬업 개발을 허용하고 있습니다. 이 트위터 API의 이용을 보다 편리하게 사용 할 수 있는 라이브러리인 twitter4j 를 사용해 보겠습니다.

우선 twitter4j 홈페이지로 가서 Jar 파일을 다운 받아야 합니다.

바로가기 : twitter4j 홈페이지


twitter4j 홈페이지

twitter4j 홈페이지



밑으로 내려보면 Download 라고 하는 곳이 있습니다. 이곳에서 twitter4j-x.x.x.zip 을 다운받습니다. ( 안드로이드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시는 분들은 그 밑에 있는 twitter4j-android-x.x.x.zip 을 다운받으시면 됩니다.


twitter4j-x.x.x.zip 의 내용

twitter4j-x.x.x.zip 의 내용




그 안에 보시면 lib 라고 하는 폴더가 있습니다.


twitter4j Jar 파일

twitter4j Jar 파일



이곳에 있는 여러 Jar 파일 중, twitter4j-core-x.x.x.jar 파일을 가져다 사용하시면 됩니다.

twitter4j는 트위터 API를 보다 쉽게 이용 할 수 있도록 편리한 메소드들을 제공합니다. 트위터 어플리케이션 개발하시는 분들에겐 필수라고 할 수 있겠지요. ^^



화장실까지 찾아 온 소셜, 휴지에 트위터 멘션찍어주는 프린터



스마트폰이 보급되면서 어디서든 온라인 소셜네트워크 서비스에 접속 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졌습니다. 어디서든 소셜네트워크 서비스에 접속할 수 있게 되면서 어디서든 소셜네트워크에 접속하고 싶어하는 매니아층도 많이 늘어났습니다.

 하루에 3시간 이상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이용하는 소셜 매니아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트위터를 이용한 깜찍한 아이템이 소개되었습니다. 바로 "휴지에 멘션을 찍어주는 트위터"입니다.





미국의 IT, 가전 리뷰 전문지 CNET에서 '트위터 전용 휴지 프린터'를 소개했습니다. 트위터에서 볼 수 있는 메시지를 자동으로 휴지에 출력해주는 기기입니다.

어디다 쓰일까 의아하지만 화장실처럼 습기와 물기가 많은 곳에 고가의 장비인 스마트폰과 태블릿 PC를 가져가기가 꺼려지는 분들께 유용하다고 합니다. ( A 모 회사의 제품의 경우 물기가 닿지 않았음에도 침수 라벨이 변한다는 말이 있었죠. )

이 깜찍한 트위터 프린터의 제작에 쓰인 주요 부품은 컴퓨터의 CD롬 드라이브를 해체하면서 나온 부품과 나무입니다. 이제는 잘 쓰이지 않은 CD롬이 트위터 프린터로 재탄생하게 된 것입니다.


트위터 프린터 : 트위터 로고

트위터 로고



휴지와 프린터, 그리고 소셜네트워크를 합쳐놓은 아이디어 제품이라는 것에 의미가 있을 것 같습니다. ( 외관만 잘 다듬어진다면 굉장히 재미있을 것 같네요. )




ps. 그러면 친구가 저에게 보낸 메시지가 담겨있는 휴지로 .....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ㅋㅋ



JSP 세션 ID와 Localhost, 127.0.0.1



트위터 API를 이용해서 서드파티 어플리케이션을 개발 할 때, 주의해야 할 점이 있습니다. 바로 127.0.0.1 과 localhost 를 구별해야 한다는 것이죠.

트위터 어플리케이션을 개발 할 경우 실수 할 수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이런식의 흐름일 경우 세션이 공유되지 않아 중요한 정보를 사용 할 수 없습니다. 이클립스를 이용해서 JSP를 개발 할 경우 톰캣 서버의 호스트 이름이 기본적으로 localhost로 되어 있습니다. localhost라는 도메인을 가지고 서버에 페이지가 생성되는 것이지요.

localhost라는 도메인을 가지고 있는 페이지에서 세션에 데이터를 저장하고 OAuth 로그인 페이지로 넘어갑니다. dev.twitter.com에서 어플리케이션의 리디렉션 URL을 지정할 수 있습니다. OAuth 로그인이 완료되면, 리디렉션 URL로 oauthToken과 함께 넘겨주게 되는데, 그 리디렉션 URL에는 localhost를 지정 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아무 생각없이 127.0.0.1을 입력하게 됩니다. ( hosts 파일에 보시면 localhost 와 127.0.0.1은 이름만 다를뿐 localhost가 127.0.0.1 이죠. )

하지만 이렇게 할 경우 정상 동작하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localhost와 127.0.0.1 이 세션 ID를 공유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과연 실제로도 그런지 테스트를 해보고 싶으신 분들은 localhost 페이지에서 Request.getSessionID() 를 해보시고, 리디렉션 URL( 127.0.0.1 )에서 Request.getSessionID()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세션 ID가 다르게 뜨는 걸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클립스의 JSP 프로젝트 생성시, 서버의 호스트 이름을 127.0.0.1 로 하시기 바랍니다.

즉,



이런식으로 해 주셔야 세션이 공유되고, 트위터의 서드파티 어플리케이션 개발을 순조롭게 하실 수 있습니다.

물론 직접 웹 서버에 올려서 개발을 하실 경우엔 상관없습니다...




Twitter4j 라이브러리 버그 리포팅 "401:Authentication credentials..."


트위터 웹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면서 Twitter4j 라는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하고 있는데요. 오픈 라이브러리이다보니 자잘한 버그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번에 잡은 버그는 JSP로 서드파티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면서 나왔던 버그입니다. 웹에 공개되어 있는 Twitter4j 라이브러리와 JSP 연동 예제를 따라하다보면 다음과 같은 에러 메시지가 뜨게 됩니다.
( 에러 메시지라고 할까요. 아니면 Exception이라고 할까요.)




401:Authentication credentials (https://dev.twitter.com/docs/auth) were missing or incorrect. Ensure that you have set valid conumer key/secret, access token/secret, and the system clock in in sync.
The screen name / password combination seems to be invalid.Relevant discussions can be on the Internet at:
    http://www.google.co.jp/search?q=96430884 or
    http://www.google.co.jp/search?q=00002d45
TwitterException{exceptionCode=[96430884-00002d45 9aae86e9-14926980], statusCode=401, retryAfter=-1, rateLimitStatus=null, featureSpecificRateLimitStatus=null, version=2.2.4}


이 에러 메시지가 떠서 한참을 고생했었는데, AccessToken을 얻는 과정에서 뭔가 잘 못 되었나봅니다. 일단 Exception이 발생한 부분을 보면



if (token.equals(oauthToken)) {
 try
{          
accessToken = twitter.getOAuthAccessToken(oauthToken,requestToken.getTokenSecret());
 }
catch (TwitterException e)
{
            e.printStackTrace();
            System.out.println("트위터인증실패 : " + e);
}


dev.twitter.com 에서 지정해 놓은 리디렉션 URL에 추가되어 얻어진 oauthToken( 결국 requestToken.getToken()에서 얻어진 토큰 )과 requestToken.getTokenSecret() 으로 얻어진 Secret 을 이용해서 AceessToken을 얻어 이것을 이용해 OAuth 로그인을 한 계정의 정보에 접근을 하게 됩니다.

이 때, AccessToken을 얻는 과정에서 Exception이 발생하게 되는데, 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오버라이드 된 다른 메소드를 사용해서 해결했습니다.

해결 방법은...


a.jsp ( OAuth 로그인 이전 페이지... 여기서 OAuth 로그인 페이지로 넘어감 )

request.getSession().setAttribute("ReqToken",requestToken);


리퀘스트 토큰 자체를 세션에 저장합니다. ( 원래는 requestToken.getToken(), requestToken.getTokenSecret() 을 이용해서 토큰과 시크릿을 만들어서 세션에 저장했었죠. )

b.jsp ( OAuth 로그인 이후, 리디렉션 URL로 저장된 곳 )

RequestToken reqToken = (RequestToken)request.getSession().getAttribute("ReqToken");

...

accessToken = twitter.getOAuthAccessToken(reqToken);


이런식으로 세션에 RequestToken 객체를 저장했다가 다시 꺼내와서 RequestToken 으로 캐스팅해서 AccessToken을 얻는 방식을 사용하면 됩니다.

다른 해결 방법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이런식으로 Twitter4j 라이브러리가 던지는 Exception을 해결 했습니다.





[트위터 강좌] 15강 관심글 등록


트위터는 지인과의 친목도모를 위해서 사용할 수도 있지만 정보의 배포, 보급에도 사용 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전세계에서 발생하는 실시간 뉴스들이 기존의 미디어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퍼지고 있습니다.

인터넷 신문들을 보면서 유용한 기사, 유용한 정보들이 있을 경우 '즐겨찾기' 혹은 '북마크'를 해놓고 나중에 다시 찾아 봅니다. 트위터도 이런 기능을 제공하고 있어, 유용한 정보를 담고 있는 트윗을 나중에 다시 볼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특히 트위터의 경우 시간당 발생하는 정보의 양이 기존의 미디어를 훨씬 압도하고 있기 때문에 더욱 더 유용 할 수 있습니다.

트위터 버전의 북마크, 즐겨찾기가 바로 '관심글' 입니다.


트위터 관심글




트위터에서 이런저런 트윗들을 보다가 유용하거나 나중에 다시 찾아 보고 싶은 트윗에 마우스를 가져가면 '☆관심글'이라는 버튼이 나옵니다.



트위터 관심글



'관심글' 버튼을 클릭하면 '관심글' 버튼은 '관심글 취소하기'로 바뀝니다.

그리고 좌측 상단에 별모양의 마크가 붙는데,

"관심글로 등록이 된 트윗" 이라는 뜻입니다.



트위터 관심글




이제 여러분의 프로필 화면으로 가면 '트윗' 이라는 탭 옆에

'관심글'이라는 탭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관심글'을 클릭해 보면



트위터 관심글




여러분이 지금까지 관심글로 등록해 놓은 트윗들과 이번에 관심글로 등록한 트윗이 최신순으로 정렬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트위터를 사용하다보면 정보들과 트윗들이 일회성이 강한것을 볼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내용들이 잠깐 관심을 받다가 영영 관심을 못 받는 상태로 접어드는 것입니다. 이러한 가운데 알짜배기 정보를 발견했을 경우 찜 해놓고 두고두고 볼 수 있는 기능이 바로 '관심글'이라는 기능입니다. 또 여러분이 등록한 관심글은 다른 사람들도 볼 수 있어 정보의 공유라는 측면에서도 좋습니다.

트위터라는 광산에서 알짜배기 금을 캐서 두고두고 보고, 다른 사람과도 나눠보세요 ^^




[트위터 강좌] 14강 트위터 검색어 등록



지난 강좌 때 트위터 상에서의 검색 기능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트위터 검색을 통해서 현재 어떤 주제의 정보가 유통되는지, 해당 키워드에 어떤 뉴스들이 발생했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트위터에선 이런 검색기능을 좀 더 편리하게 제공하기 위해서 '검색어 등록' 기능을 제공합니다. 매번 일일이 검색어를 입력하지 않고, 몇 번의 클릭만으로 검색을 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일단 추가하고 싶은 검색어를 이용해서 검색을 합니다.


요즘 구글이 모토로라 인수로 시끄러우니 '구글'이라는 키워드로 검색을 해보겠습니다.







검색 결과 화면에  '검색어 저장' 이라는 버튼이 있습니다.


이 버튼을 클릭하면 여러분의 프로필에 검색어가 추가되어 쉽게 검색 할 수 있게 됩니다.







트위터의 메인 화면에서 보시면 '검색어'라는 탭이 있는데

이 탭을 클릭하면 여러분이 추가하신 검색어를 볼 수 있습니다.

이 검색어를 클릭하면 쉽게 검색 화면을 볼 수 있습니다.



트위터에는 신선한 정보들이 돌아다닙니다. 기존의 뉴스미디어, 통신사들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사건, 사고, 정보들이 전파됩니다. 21세기는 얼마나 좋은 정보를 얼마나 빨리 만나 볼 수 있느냐, 얼마나 빨리 처리 할 수 있느냐가 성공의 중요한 요소로 자리하고 있습니다.

그러한 점에서 트위터를 소셜네트워크로, 즉 친목도모로만 이용할 수도 있지만 그 보다 정보의 미디어로써 사용한다면 더 스마트하게 트위터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트위터 강좌] 7강 트위터에 사진 올리기 ( 트위터 자체 사진올리기 기능 )


이전 강좌에서 'Twitpic' 이라는 외부 서비스를 이용해서 트위터에 사진 올리기에 대해서 다뤘습니다. 그 동안 트위터에 간편히 사진 올리기를 할 수 있는 기능이 생겼습니다. 앞으로 트위터에 글을 쓰듯이 간편하게 사진 올리기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트위터 사진 올리기





트위터에 글을 쓸 수 있는 공간은 위와 같이 생겼습니다.


아래쪽에 사진기 모양의 버튼이 생겼습니다.


이 버튼을 누르면 간편하게 올릴 사진을 선택 할 수 있습니다







올릴 사진을 선택하면 트위터에 글을 쓰는 부분에 올려진 사진이 섬네일 형태로 작게 표시가 됩니다.


선택한 사진이 작게 표시되니 확인하시면 됩니다.







올리기를 할 사진이 맞으면 사진과 함께 쓰일 글을 위쪽에 써줍니다.


그리고 [트윗하기] 버튼을 눌러서 트윗을 발행합니다.







트윗을 발행하면, 여러분을 팔로우하는 분들에게 위와 같이 보이게 됩니다.

재밌는 것은 트윗에 추가되는 URL이 pic.twitter.com 이라는 것입니다.

트위터 자체에서 제공을 하고 있는 서비스라는 뜻인데,

 사진의 호스트는 Photobucket 이라는 외부 서비스 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 동안 트위터 상에서 사진 올리기에 많이 사용되었던 트윗픽이나 Yfrog 같은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고, 다른 서비스업체인 Photobucket과 파트너십을 맺은 이유.. 분석해 볼만한 것 같습니다.

트위터 자체에서 사진 올리기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트위터 상에 더 많은 멀티미디어 자료들이 유통 될 것 같습니다.



바로가기 : 트위터 강좌 목록



[트위터 강좌] 13강 트위터 알림 설정, 이메일로 알림 받기



트위터를 하다보면 누군가 나를 팔로우 할 때, 소식을 받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또 공지사항이 있거나 트위터 자체 업데이트가 있을 경우 메일로 소식을 받아 보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이런 기능을 제공하기 위해서 트위터는 사용자 이메일로 알림 메일을 보내주는 서비스를 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트위터 알림 설정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른쪽 상단의 설정 메뉴를 선택합니다.
( 여러분의 아이디를 클릭하면 설정 버튼이 나오게 됩니다. )

혹은 https://twitter.com/settings/account 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알림 기능' 탭을 선택하면 위와 같은 메뉴들이 나옵니다.




우선 쪽지와 관련된 메뉴를 보시면,

- 쪽지를 받았을 때

여러분이 팔로우하고 있는 사용자가 여러분에게 DM을 날렸을 때, 이메일을 받아 볼 수 있습니다. DM을 보내는 방법은 이전 강좌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 답글이나 멘션을 받았을 때

여러분이 발행한 트윗에 다른 사용자가 답글을 달았을 때, 혹은 다른 사용자가 여러분을 멘션 했을 때 쪽지를 받아 보고 싶으시다면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사용자 현황과 관련된 메뉴를 보시면,

- 나를 다른사람이 팔로우했을때

말 그대로 다른 사용자가 나를 구독하기 시작했을 때, 즉 팔로우 하기 시작했을 때 이메일을 받아 볼 수 있습니다. 팔로우와 관련된 강좌는 다음 링크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 내 트윗이 관심글로 표시되었을 때

트위터에는 관심글이라는 기능이 있습니다. 아직 다루지 않은 분야인데, 다른 사용자가 내 글, 내 트윗을 관심글로 등록을 했을 경우 이메일을 받아 볼 수 있습니다.


- 리트윗 된 나의 트윗

다른 유저가 내 트윗을 리트윗 했을 때 이메일을 받아 볼 수 있습니다. 리트윗을 하는 방법은 다음 자료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트위터 자체의 업데이트와 관련된 메뉴입니다.

- 트위터 서비스, 기능, 도움말 등 새소식

트위터 자체의 서비스가 변경 되었을 경우, 예를 들어 이번처럼 트위터에 사진 추가 기능이 새로 생긴 경우 이메일로 받아 볼 수 있습니다. 공지사항이 친절하게 이메일로 배달되는 것이죠.

- 나의 계정에 관련된 제품이나 서비스 업데이트

마지막 이 부분은 뭔지 잘 모르겠습니다. 특정 제품을 판매하는 트위터를 연결해주는 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트위터가 새로운 수익 모델을 만들려는 건지는 두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트위터 초기에는 괜찮았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팔로우를 하시는 분들이 늘어나고 이런저런 메시지를 받을 일이 많아지니까 이렇게 메일함이 트위터에서 온 알림 메시지로 도배가 됩니다. 이러면 다른 중요한 메일을 확인 하지 못 하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하니까 적당히 걸러줘야겠지요.

이제 여러분 트위터 계정의 변동사항 알림을 이메일로 받아보면서 좀 더 전략적으로 트위터를 관리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트위터 강좌] 12강 트위터 DM 보내기, 다이렉트 메세지


트위터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입니다. 사용자 사이에 상호작용이 존재하게 되는데, 그런 상호작용이 다른 유저를 팔로우( 구독 )하는 것, 멘션을 보내는 것이 있었습니다.

트위터에는 이것 말고도 다른 유저들과 상호작용 할 수 있는 방법이 하나 더 있는데요. 바로 DM 이라고 하는 다이렉트 메세지를 보내는 것입니다. 다른 말로 '쪽지 보내기' 라고 하는 기능을 이용해서 사용자들 사이에 메세지를 주고 받을 수 있습니다.





트위터의 메인 화면을 보시면 상단에 '쪽지'라고 하는 메뉴가 있습니다.

이 메뉴를 이용해서 다른 유저에게 DM을 보낼 수 있습니다.






쪽지 메뉴를 들어가시면 이렇게 여러분에게 보내진 DM 들을 볼 수 있습니다.

그 DM에 DM으로 답을 할 수도 있고, 다른 사용자들에게 DM을 보낼 수도 있습니다.

여러분이 받은 DM을 클릭하시면 그 DM에 답을 할 수 있는 입력창이 오른쪽에 뜨게 됩니다.

만일 답장이 아니라 새로 DM을 보내고 싶으시면 '새쪽지'라는 버튼을 클릭하면 됩니다.





'새쪽지' 버튼을 클릭하면 DM을 보낼 수 있는 작은 입력창이 뜨게 됩니다.

[쪽지] 라는 글자 옆에 있는 달걀모양이 있는 곳에 DM을 보내고 싶은 상대의 아이디를 써넣습니다.

그리고 아래쪽 입력칸에 DM의 내용을 써 넣으면 됩니다.





이런식으로 아이디를 입력하고 내용을 입력하시면 됩니다.

한번더 확인을 하고, [보내기] 버튼을 눌러서 DM을 보냅니다.





주의할 것은 DM은 여러분을 팔로우하고 있는 유저에게만 보낼 수 있습니다.

여러분을 팔로우하고 있지 않은 사람에겐 DM을 보낼 수 없고, 멘션을 이용해야 합니다.






타임라인에서 DM을 보내는 방법도 있습니다.

타임라인에서 DM을 보낼 사용자의 아이디를 클릭합니다.

그러면 오른쪽에 해당 사용자에 대한 정보가 뜹니다.

그 곳에서 편지 모양의 버튼을 클릭하면 DM을 보낼 수 있습니다.

만일 그 사용자가 여러분을 팔로우하고 있지 않으면 편지모양의 버튼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






편지 모양의 버튼을 클릭하면 위와 같이 DM을 보낼 수 있는 작은 창이 뜹니다.

이곳에 보낼 메세지를 넣어서 [보내기] 버튼을 클릭하면 DM을 보내게 됩니다.





혹은 DM을 보내고 싶은 사용자의 페이지로 들어가면 마찬가지로 편지모양의 버튼이 있습니다.

이 버튼을 클릭하면 이 사용자에게 DM을 보낼 수 있습니다.



트위터에서 DM과 멘션을 분리해서 제공하는 이유는 공개와 비공개의 여부입니다. 여러분이 발행한 트윗은 기본적으로 공개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멘션을 이용해서 사용자끼리 대화를 할 경우 그 내용이 불특정 다수에게 공개됩니다. 이 경우 여러분의 사생활이 인터넷 상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됩니다. 특히나 전화번호 같은 개인정보를 주고 받을 일이 있을 때에 멘션을 이용하게 되면 좋지 않은 결과를 만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DM은 비공개입니다. DM을 보낸 사람과 받은 사람, 두 사람만 알 수 있는 내용의 메시지입니다. 앞으로 비공개적인 메시지를 주고 받고자 할 경우에 DM을 쓰시면 됩니다. ^^



[트위터 강좌] 11강 프로필 정보 변경하기


소셜 네트워크상에서 자기 자신을 표현하는 방법 중에 가장 기본이 되는 방법이 바로 프로필을 등록하는 것입니다. 자신을 대표 할 수 있는 사진을 등록하고, 자기 소개를 하고, 자신의 다른 SNS 페이지나 블로그 주소를 링크 해 놓으면 소셜 네트워크 상에서 나를 좀 더 잘 소개 할 수 있겠지요.

트위터에서도 이런 프로필 기능을 제공합니다. 페이스 북이나 싸이월드처럼 자세한 정보는 아니지만 간단한 자기 소개 정도는 등록 할 수 있습니다. 자기 소개를 잘 해 놓으면 이 정보를 바탕으로 다른 유저에게 팔로우 추천도 해주니 잘 등록해 두시기 바랍니다. ^^




일단 트위터 화면 우측 상단에서 설정 메뉴로 들어갑니다.


혹은 간단히 https://twitter.com/settings/account 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프로필' 탭을 선택합니다.


혹은 https://twitter.com/settings/profile  링크를 따라 들어갑니다.







이 페이지에서 여러분의 프로필을 꾸미시면 됩니다.


여러분을 대표할 수 있는 프로필 사진도 등록하고,


여러분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 정보를 입력하시면


나중에 여러분이 발행한 뉴스 트윗이 다른 유저에세 효과적으로 검색되어 질 수도 있습니다.


만일 블로그나 홈페이지를 운영하고 있다면, URL을 적어 넣으시면


여러분의 프로필에 링크가 생기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여러분 자신을 소개 할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160자를 가지고 여러분을 효과적으로 소개해 보세요 ^^





작성한 정보가 이런식으로 나오게 됩니다.


http://twitter.com/#!/여러분의트위터아이디


이런 URL로 들어가시면 여러분의 프로필을 보실 수 있습니다.



소셜 네트워크의 기본은 자기 소개입니다. 트위터에 프로필을 등록해서 여러분을 다른 유저들에게 소개해 보세요 ^^


[트위터 강좌] 10강 트위터 비밀번호 변경하기


얼마전 네이트와 싸이월드의 개인 정보가 해커에 의해서 해킹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개인이 조심해도 이렇게 서비스 업체가 털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특히 대부분의 유저들이 비밀번호를 통일해 사용하기 때문에 보안이 취약한 한 곳이 뚫리면 같은 비밀번호를 쓰는 다른 곳도 위험해지는데요.

이럴 경우 주기적으로 비밀번호를 바꿔주어야 안전합니다. 트위터도 계정을 만들때 설정했던 비밀번호를 바꿀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일단 트위터 화면 우측 상단에서 설정 메뉴로 들어갑니다.


혹은 간단히 https://twitter.com/settings/account 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비밀번호' 탭을 선택합니다.


혹은 https://twitter.com/settings/password 링크를 타고 들어갑니다.


위 링크를 타고 가시면 트위터 비밀번호 변경하기를 진행 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 트위터의 비밀번호를 변경할 수 있는 설정 페이지가 떳습니다.

일단 여러분의 현재 비밀번호를 입력해서 본인이 맞는지 확인한 다음

변경할 새로운 비밀번호를 입력합니다.

그리고 오타가 없는지 다시 한번 다음 입력 공간에 비밀번호를 재입력 해주고,

[변경하기]를 클릭하시면 여러분 트위터의 비밀번호가 변경되게 됩니다.


이제 갈 수록 개인 정보를 보호하기가 힘들어지고 있습니다. 기업은 기업나름대로 해커의 공격을 받고 있고, 개인은 개인 나름대로 SNS다 뭐다해서 많은 노출이 되고 있는데요.

이러한 상황에서 '내 개인정보는 내가 지킨다'라는 마인드를 가지고 개인정보를 관리하시기 바랍니다. 비밀번호는 최소한 6개월에 한번씩 변경해 주셔야 안전하다고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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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강좌] 9강 트위터 스킨 바꾸기 ( 트위터 꾸미기 )



싸이월드가 국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을 때, 유행처럼 번졌던 것이 미니홈피 꾸미기였습니다. 자신만의 개성을 잘 나타낼 수 있는 스킨을 '도토리'라는 사이버 머니를 이용해 구입한 뒤 꾸밀 수 있는 것이죠. 스킨 뿐만아니라 미니홈피를 꾸밀 수 있는 여러가지 효과들이 있어 '싸이질'하는 맛이 났었습니다 .

싸이월드 미니홈피처럼 다양한 꾸미기 기능은 아니지만, 트위터도 자신만의 색을 나타 낼 수 있는 디자인 변경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자신만의 트위터 화면을 꾸미고자 하는 분들께 좋은 기능입니다.





저 꼬마낙타의 계정을 들어가보시면 이런식으로 기본 설정이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이외수 선생님의 트위터를 보면 기본 트위터 스킨과 살짝 다른 것을 알 수 있겠죠?

보라색 계통으로 설정되어 있습니다.

여러분도 자신만의 스킨으로 설정 할 수 있습니다. ^^





오른쪽 상단에 보시면 메뉴를 고를 수 있는 버튼이 있습니다.


여러분의 아이디가 쓰여져 있는 곳을 클릭하고,


[설정] 을 선택합니다.







설정의 '디자인' 탭을 선택하시면 '테마 고르기' 항목이 있습니다.

마음에 드는 디자인을 골라서 클릭하면 바로바로 적용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선택한 디자인 테마의 세부적인 설정을 바꿀 수 있는 두 가지 기능이 있습니다.

하나는 배경 이미지를 바꿀 수 있는 기능이고

나머지 하나는 링크의 색상, 사이드바 색상 설정 등을 바꿀 수 있는 기능이 있습니다.





'배경 이미지 변경하기' 기능을 사용해 보겠습니다.

디자인 탭 밑에 있는 '배경 이미지 변경하기' 버튼을 클릭하면 위와 같이 나오게 됩니다.

현재 적용되어 있는 배경 이미지가 나오고, 그 옆에 '배경 이미지 사용하지 않기' 가 있습니다.

'배경 이미지 사용하지 않기'를 선택하면 배경이미지가 사라지게 됩니다.

'타일 배경'을 클릭하면 바둑판 형식으로 배경이미지가 여러번 반복됩니다.

[파일 선택]을 클릭하여 여러분 컴퓨터에 있는 이미지를 배경으로 등록 할 수도 있습니다.



여러분을 대표 할 수 있는 트위터 스킨을 직접 만들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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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강좌] 8강 트위터 검색이용하기



소셜네트워크 세상을 이끌고 있는 두 가지 서비스, 페이스 북과 트위터입니다. 페이스 북은 기존의 싸이월드 같이 소셜네트워크적인 성격이 강합니다. 친구관계를 맺고, 그 사이에 소식을 주고 받는 형태지요. 반면 트위터의 경우에는 소셜 미디어적인 성격이 강합니다. 친목을 위한 도구의 성격보다는 정보의 전파에 무게가 실리고 있지요.

특히 네이버나 다음같은 포털 사이트들이 자사의 검색 서비스에 '실시간 검색'형태로 트위터 정보를 보여줌으로써 그런 성격이 더욱 더 두들어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트위터에서 유통되고 있는 수 많은 정보중, 내가 원하는 정보를 어떻게 찾을 수 있을까요? 트위터에서 제공하는 검색 기능을 활용하면 쉽습니다.





트위터 화면 상단에 보시면 [검색]창이 있습니다.

이곳에 검색하고 싶은 단어를 입력하면 해당 단어가 들어가 있는 트윗들을 볼 수 있습니다.







"독서"라는 단어를 입력한 결과 화면입니다.

트위터 상에서 발행 된 "독서"라는 키워드가 포함된 수 많은 트윗 중에 인기가 있는 트윗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런 검색은 특히 뉴스 정보에 유용합니다.

지난주 서울에 물폭탄이 내렸었죠.

그 때, 강남역에 갈 일이 있었는데, 아침에 강남역이 침수되었다는 소식이 있었습니다.

오후에 "아직도 강남역이 침수되어 있나?" 라는 궁금증에 검색을 해본 화면이 위 사진입니다.



실시간 뉴스 전파를 강점으로 가지고 있는 트위터의 강점을 더 강력하게 만들어주는 기능입니다. 네이버와 다음에서도 "실시간 검색" 이라는 이름으로 서비스를 하고 있는데요. 직접 트위터에서 검색을 하면 더 빠르게 소식을 접 할 수 있겠지요 ^^



트위터 패러디 계정, 허경영 트위터도 패러디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된 사건이나 인물에 그림자처럼 따라다니는 현상이 패러디입니다. <나는 가수다>라는 TV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자 <나도 가수다>라는 패러디 프로그램이 등장했지요. 등장인물도 실제 <나는 가수다>에 출연한 가수들과 비슷하게 분장을 하고 나옵니다. 그런 패러디들을 보면 재밌고, 웃깁니다.

TV 프로그램뿐만아니라 영화에서도 패러디가 사용됩니다. <무서운 영화> 시리즈는 대표적인 헐리우드 패러디 영화지요. 이 영화를 보고 있자면 어디서 많이 본 장면들이 끊임없이 등장합니다. ( 재미는 있는데 감동이 없는 영화, 웃음을 위한 영화죠. 영화 좋아하시는 분들은 찾아 보시기 바랍니다. ^^ )




이런 패러디가 소셜네트워크에까지 등장했습니다. 바로 대통령 선거때 '허본좌'라는 닉네임을 얻으면서 돌풍을 일으켰던 민주공화당의 허경영이라는 인물입니다. 이번에 등장한 패러디 계정은 '혀경영'이라는 이름을 쓰고 있군요.

바로가기 : 혀경영 트위터

이 패러디 유저는 자신의 트위터에 "여러분들을 다시 만나뵙게 돼 기쁩니다. 2012년 18대 대선 준비가 시작됐습니다. 팔로우 하시는 분들은 당선 후 100만원씩 지급하겠습니다"라는 멘트를 남기는 등 원래 인물인 허경영씨의 행동을 패러디하고 있습니다.




▶ 패러디와 사칭의 경계


'혀경영'이라는 닉네임으로 활동하고 있는 패러디 트위터 유저의 초창기 닉네임은 '허경영'이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들이 진짜냐고 헷갈려했지요.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자신이 '허경영'이 아닌 '혀경영'이라는 패러디 인물임을 밝혔습니다. 그러자 사람들 사이에서는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유명인을 사칭해놓고 이슈가 되자 장난으로 돌려버린다는 비난이 나오고 있습니다.

패러디와 사칭의 경계가 모호해지는데요. 패러디란 누가봐도 원본인물이 아닌 걸 알 수 있도록 차별화가 되어 있는 가운데, 원본 인물의 특징을 가져와서 희화화 한 것을 주로 패러디라고 합니다. <나도 가수다>를 보고, "이게 요즘 뜨고 있는 프로그램인가?"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적지요.

'혀경영' 트위터가 사칭이라는 말을 듣는 것은 아마도 개설당시 닉네임이 허경영 이었기 때문이 아닐까합니다. 누가봐도 원본인물이 아니어야 패러디라고 할 수 있지만 '혀경영'의 초기에는 허경영이라는 닉네임을 사용했으므로 구별이 안 됩니다. 그럴 경우 사칭이 되겠는데요. 뭐, '혀경영' 트위터를 운영하고 있는 분의 실제 이름이 허경영인가보죠. ^^ 전국에 허경영이라는 이름을 갖고 있는 분이 한분만은 아닐테니까요 ㅎ


fuma
fuma by m.a.r.c. 저작자 표시동일조건 변경허락


▶ 사이버 세계에서의 사칭, 패러디


 사람들이 모이는 커뮤니티가 점점 온라인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익명성'을 만나고 있습니다. 익명성을 만난 커뮤니티가 갖게 된 문제들 중에 사칭이라는 문제가 등장했습니다. 서로 얼굴을 마주 보는게 아니라, 목소리를 이용한게 아니라 문자를 이용해서 대화를 하다보니 상대를 식별 할 수 있는 정보가 부족해지고 그 결과 사칭의 가능성이 높아진 것이죠.

 트위터 상에서 이와 비슷한 패러디 계정이 있었죠. 스티브 잡스 흉내를 냈던 '짭스'계정이 있었습니다. 정말 많은 사람들이 그가 진짜 스티브 잡스인 것으로 알고 팔로우하고 리트윗을 했지요. 하지만 결국 그 계정은 스티브 잡스를 사칭한 짝퉁 잡스, '짭스'였던 겁니다.

 이런 일은 트위터에 국한되지 않고 이미 수 많은 소셜네트워크 서비스, 커뮤니티에 나타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싸이월드에서는 유명 연예인을 사칭한 미니홈피를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지요. 알고 보면 동명이인의 미니홈피인 경우가 비일비재합니다.


많은 사칭들이 결국엔 장난이었다고, 패러디였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꼭 명심해야 할 것은 장난과 패러디는 그걸 받아들이는 사람의 기준에서 생각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

여러분은 사칭하지 마세요 ~



[트위터 강좌] 7강 트위터에 사진 올리기 ( Twitpic )


 트위터는 140자의 짧은 문자를 빠르게 전파해주는 마이크로 블로깅( Micro-blogging ) 서비스입니다. 지난 6강까지 트위터에 글을 발행하고, 다른 유저들과 대화( 멘션 )하고 구독하는 글 중에 좋은 글을 다시 재발행( 리트윗 )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하지만 뭔가 부족하지요. 바로 멀티미디어 자료를 글과 함께 사용한다면 정보전달이 훨씬 효과적일 겁니다.

 멀티미디어 중에 가장 흔히 사용되는 것이 사진, 이미지 자료입니다. 트위터에 글과 함께 사진을 발행 할 수 있을까요? 트위터 자체에선 불가능하고 부가적인 서비스를 이용해야 합니다. Twitpic 이라는 서비스를 이용해서 간편하게 내 트위터에 사진을 발행 할 수 있습니다.

바로가기 : Twitpic

1. Twipic 가입하기 ( 개인정보 X )


 Twitpic 홈페이지에 들어갑니다.





만약 트위터에 로그인이 되어 있지 않다면, 위와 같은 화면이 뜹니다.

[Login or Create an Account] 버튼을 클릭해서 로그인을 합니다.






로그인 화면입니다.

Twitpic 이라는 제 3의 서비스를 이용하여 트위터에 사진을 발행하게 되는데,

이 때 트위터에서 이 서비스를 사용 할 것인지를 묻게 됩니다.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입력한 뒤 [로그인] 버튼을 눌러서 로그인을 하면 일종의 가입이 완료 됩니다.

트위터에 로그인을 해서 다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나중에 사용하지 않을 서비스는 트위터 설정에서 지우기만 하면 됩니다. ^^





앞으로 Twitpic 에 로그인을 하면 이 같은 화면을 볼 수 있게 됩니다.



2. 트위터에 사진 올리기 ( Twitpic 이용 )


그럼 이제 Twitpic을 이용해서 트위터에 사진 올리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Twitpic에 로그인을 하면 위와 같은 화면이 뜹니다.


[Upload a Photo or Video] 버튼을 눌러서 사진 업로드를 진행합니다.

( 비디오도 업로드가 되는군요. 하지만 많은 분들이 비디오는 구글의 유튜브를 이용하더라구요 )








1번 근처에 있는 [Browse] 버튼을 눌러서 업로드 할 사진이나 동영상을 선택합니다.

이 때 동영상의 경우 1분 30초가 넘을 수 없고, 사진의 경우 10MB가 넘을 수 없습니다.

크기나 길이가 기준 초과일 경우 용량을 줄이거나 동영상은 유튜브와 같은 서비스를 이용하시길 바랍니다. ^^






2번에 사진과 함께 쓰여질 메시지를 입력합니다.

사진을 설명하는 글을 첨부한다면 더욱 더 좋겠죠?

[Upload] 버튼을 눌러서 트윗을 발행합니다.






업로드 버튼을 누르면 용량에 따라서 업로드 진행 상황이 보입니다.

디카로 찍은 사진들은 용량이 커서 업로드가 완료되는데 약간 시간이 걸릴 수도 있습니다. ^^






개나리 사진과 함께 2번에 적어 넣었던 글이 같이 보여집니다.

이건 Twitpic 홈페이지에 보여지는 모습이고, 트위터 화면에서도 똑같이 보일까요?





트위터에도 2번에 적어 놓은 메시지가 뜬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타임라인에서 직접 사진이 보여지지는 않지요.

대신 twitpic 에 업로드 했던 사진을 볼 수 있는 url 이 첨부되어 있습니다.
( http://twitpic.com/5vneg1 )

그리고 해당 트윗의 오른쪽 위에 사진 모양의 아이콘이 추가 되어 있습니다.

이 아이콘은 이 트윗이 사진과 함께 발행되었다는 뜻입니다.





트윗을 클릭해보면 오른쪽에 해당 트윗이 확장되어 사진을 볼 수 있습니다.

같은 방법으로 동영상에 첨부된 트윗을 클릭하면 동영상도 재생할 수 있습니다.


사실 트위터에 사진올리기는 PC에서보다 모바일 환경에서 더 많이 사용합니다.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해서 직접 사진을 찍은 후 업로드하는 패턴이 많은데요. 그 방법은 나중에 트위터 앱 사용법을 다루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트위터 강좌.. 갈길이 멀군요 !!

트위터 잘 사용해서 영향력을 더 높여보고, 더 많은 사람들과 소통해봅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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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강좌] 6강 리트윗 하기


5강에서 6강으로 넘어가는게 왜 이리 어렵나요. 제 게으름 때문에 엄청난 시간동안 트위터 강좌가 끊겼네요. 이번주부터 다시 트위터 강좌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시간에 배울 것은 리트윗이라는 기능입니다. 리트윗은 내가 본 트윗 중에서 마음에 들거나 좋은 글을 나를 팔로우 하는 사람들에게 전해주는 기능입니다. 버튼하나로 좋은 글, 좋은 사진, 좋은 동영상들을 퍼트릴 수 있는 간단하면서도 강력한 기능입니다.

 일단 타임라인에서 좋은 글을 발견합니다. ( 타임라인이란 여러분이 팔로잉하고 있는 분들이 발행한 글들, 다시 말해서 여러분이 구독하고 있는 글들을 말합니다. )




이외수 선생님의 트윗을 리트윗해보겠습니다.
가장 최근에 발행한

무분별한 개발에 의해 많은 동식물들이 사라져 가고 있습니다. 머지않은 장래에 당신이, 또는 당신의 자녀가, 사라져야 할 날이 오겠지요. 시계는 거꾸로 되돌릴 수 있지만 시간은 거꾸로 되돌릴 수 없습니다. 그대 가슴이 사막이면 세상도 사막입니다.

라는 트윗을 리트윗해보겠습니다.




마우스를 리트윗하고 싶은 트윗에 가져가면 아래쪽에 "리트윗하기" 라는 버튼이 있습니다.
이 버튼을 클릭합니다.




그럼 이렇게 한번 더 묻습니다.
리트윗이라는 것은 다시 한번 말씀드리자면, "재발행" 같은 겁니다.
"이외수 선생님이 이런 말을 했다더라" 라는 정도의 의미로 받아들이시면 됩니다.

"리트윗하기" 버튼을 누릅니다.




리트윗이 완료되면 리트윗을 한 트윗에 못 보던 표시가 뜹니다.
"내가 리트윗한 트윗이다"라는 뜻입니다.




그러면 제가 발행한 트윗 목록에 이외수 선생님의 트윗이 들어가 있는 것이 보입니다.
원작가가 이외수 선생님이고, 옆에 조그마하게 "intro200님이 올림" 이라고 쓰여 있습니다.
intro200이 리트윗 한 트윗이라는 것입니다. ^^


리트윗이라는 기능은 트위터의 가장 큰 장점입니다. 사람들이 트위터에서 좋은 정보를 별다른 노력없이 클릭 한번으로 퍼트릴 수 있는, 그렇기 때문에 정보가 순식간에 퍼지는 특징을 갖게 한 기능입니다.

리트윗의 장점에 대한 이야기는 나중에 따로 포스트하나를 할애해서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트위터와 관련된 논문을 많이 읽었는데, 거기에서도 트위터의 가장 의미있는 기능으로 리트윗을 꼽더라구요. ^^

좋은 정보는 여러 사람들에게 공유하는 습관을 기릅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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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강좌] 5강 답글하기 & 멘션



트위터 강좌가 슬슬 진도를 나가기 시작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지난 시간까지 트위터에 기본적인 기능들을 배웠는데요. 트위터를 소셜 미디어라고 하는 이유는 트위터 유저 사이에 소셜 네트워크 적인 기능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단순히 팔로우를 하고 트윗을 받아 보는 정도라면 소셜 네트워크라고 하지 않겠지요. 오늘은 트위터 유저간의 소셜적인 요소인 답글( 리플라이 ) 그리고 멘션에 대해서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소셜 네트워크라고 하면 흔히 말해 사람들 사이에 관계가 형성되는 온라인 서비스를 말합니다. 쉽게 말하면 인터넷을 이용해서 인맥관리가 가능하다는 것이지요. 온라인 소셜네트워크에서는 다른 사람들과 대화를 하고, 안부를 주고 받으며 친분을 다질 수 있는 기능이 필요합니다. 페이스북이나 싸이월드 같은 서비스들은 모두 그런 '인맥관리' 기능을 가지고 있지요.

트위터 역시 페이스북이나 싸이월드처럼 친한 사람들끼리 메시지를 주고 받을 수 있는 기능이 있습니다. 멘션과 '답글하기'가 그것인데요. 멘션과 '답글하기'는 구분을 잘 안 짓는 경우도 많은데요. 대동소이합니다. 구분없이 사용하셔도 되는 쌍둥히 형제 같은 녀석들입니다. ( 트위터를 다루는 논문에서는 멘션과 리플라이( 답글하기 )를 따로 보기도 합니다만, 사용할 때에는 구분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 트위터에서 제공하는 답글하기 기능 사용

타임라인을 보고 있으면, 재밌는 트윗들이 많이 보입니다. 유용한 정보도 있을 수 있고, 정말 공감되는 트윗이 있을 수도 있구요. 예를 들면, 지금 졸려 죽겠는데, 마침 타임라인에서 "졸려 죽겠다." 라는 트윗을 볼 수 있습니다. 이 때 공감을 나타내고 싶지요. 이때 사용하는 기능이 "답글하기" 라는 기능입니다.




타임라인에서 보다가 이외수 선생님이 하신 트윗을 봅니다. "세상은 넓고 할 일은 많다지만 직장이 없어서 백수로 허송세월하는 저 많은 젊은이들은 워쩔겨." 라는 트윗을 보고, 공감한다는 의미로 응답을 해보고 싶습니다. ( 이외수 선생님이야 답글다는 사람이 많아서 대답을 안 해주실 수도 있습니다. )




아무튼 답글을 하고 싶은, 응답을 하고 싶은 트윗에 마우스를 가져가면 숨겨져 있던 메뉴들이 나오게 됩니다. 나머지는 다음에 설명을 해드릴테니 이번인 "답글하기"를 클릭합니다.




그러면 위 사진과 같은 작은 창이 뜨게 됩니다. 창의 제목은 "@oisoo 답글하기" 라고 되어 있습니다. @oisoo 라는 유저에게 답글을 하는 것으로 이외수 선생님의 트위터 아이디가 @oisoo 이군요.




답글하기를 할 트위터 유저에게 쓸 말을 씁니다. 빨간색 네모 부분이 답글을 쓸 수 있는 공간인데, 주의하실 점은 글을 쓸 수 있는 글상자 안에 있는 @oisoo 부분은 지우면 안됩니다. 그 부분의 의미는 "@oisoo 라는 유저가 이 트윗을 볼 수 있게 한다." 라는 의미이기 때문입니다.




할 말을 다 하고, "Tweet" 이라는 버튼을 눌러주면 답글이 작성됩니다. 이 답글은 답글을 보낸 유저, 여기에서는 이외수 선생님이 볼 수 있게 됩니다.

타임라인을 지켜보다가 공감하고 싶다면 혹은 반대하는 내용을 해당 트위터 유저에게 보내고 싶다면 트위터에서 제공하는 "답글하기"라는 기능을 사용하시면 됩니다. ^^


▶ 멘션이란?

답글하기와 비슷한 것으로 멘션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답글하기, 영어 트위터에선 Reply 였는데요. 우리말로는 응답이었습니다. 멘션은 Mention 으로 우리말로 "언급" 입니다. 눈치가 빠르신 분은 아시겠지만 트위터 유저 아이디를 트윗 중간에 포함시킬 수가 있습니다.

말을 하는 도중에 특정 트위터 유저를 언급하는 것이죠. 그래서 멘션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멘션이 포함되어 있는 트윗의 경우에도 멘션을 당한 트위터 유저가 그 트윗을 볼 수가 있습니다. 멘션의 경우엔 팔로잉 관계에 관계 없이 나를 멘션하고 있는 트윗 보기 기능을 이용해서 찾아 볼 수 있습니다.




트윗을 작성하는 곳, 글을 쓰는 곳에 글을 쓰시다가 언급하고자 하는 트위터 유저의 아이디를 적어주시면 됩니다. 단, 유저의 아이디를 쓸 때에는 골뱅이( @ )를 꼭 포함 하셔야 합니다.

눈치가 빠르신 분들이라면 눈치채셨겠지만 답글하기도 멘션의 일종입니다. 답글하기의 경우 글의 맨 앞쪽에 유저의 아이디가 있었고, 그 뒤로 답글이 쓰여 졌었죠. 멘션하기는 유저의 아이디가 어디에 와도 상관이 없습니다. ( 다만 대부분 맨 앞쪽 혹은 맨 뒤쪽에 쓰는게 일반적입니다. 또 멘션은 구 스타일의 리트윗에 사용되기도 했습니다. )

언급이 된 트위터 유저는 자신이 언급된 트윗들을 모두 볼 수가 있습니다. ( 정확히 말하면 공개된 모든 트윗이겠지요 ) 이를 이용해서 누가 내게 말을 걸고 있는지 알 수 있는 것이죠.


▶ 내게 보낸 답글, 나를 멘션한 트윗들 보기

그럼 반대로 나를 멘션한 트윗 혹은 누가 나한테 말을 걸고 있는지 보겠습니다.



타임라인에서 "@멘션" 이라고 하는 탭이 있습니다. 바로 나를 멘션하고 있는 트윗들을 볼 수 있는 기능인데요.




방금 @intro200 을 멘션 한 트윗을 @intro200  계정으로 로그인을 해 본 모습입니다. "@멘션" 탭을 이용해서 여러분에게 말을 건 다른 유저의 트윗을 볼 수 있고, 그 트윗에 또 "답글하기" 기능을 이용해서 대화를 이어 나갈 수 있습니다.



트위터는 서로 자기가 하고 싶은 말만 떠드는 곳이 아닙니다. 트위터 유저간에 소통이 존재하고, 대화가 존재하는 참 인간적인 공간이지요. 여러분도 단순히 다른 사람이 하는 말만 듣는 트위터 RSS 리더기 같은 트위터가 아니라 소통을 할 수 있는 트위터 활용 되시기 바랍니다. ^^


바로가기 : 트위터 강좌 목록

[트위터 강좌] 4강 팔로우 끊기, 언팔( Unfollow )하기



트위터 강좌의 진도가 좀 늦은 것 같습니다. 지난 시간까지 배운 것은 "트위터 가입하기", "트윗 남기기( 트위터에 글쓰기 )", "다른 트위터 팔로우( 구독 )하기" 였습니다. 간단하게 트위터에 글을 남기고, 다른사람이 남긴 글, 다시말해 다른 삶이 쓴 트윗을 구독하는 팔로우 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거짓말 조금 보태면, 트위터에서 배울 것은 다 배웠습니다. 이제 여러분이 트위터를 어떻게 사용하느냐, 어떻게 블로그와 연계를 할 것이고 어떻게 마케팅 도구로 이용할 것이냐, 등등 응용은 여러분에게 달린 것입니다. 알맹이는 다 배웠으니 부가적인 것을 배워보도록 하겠습니다.

트위터를 보다보면, 처음에는 유용한 정보원인줄 알았던 트위터 유저가 도움이 안되는 말, 소위 뻘소리만 하는 것을 알았을 때, 혹은 팔로우를 해봤는데, 스팸 유저인것을 알았을 때 그 구독을 끊어 버리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팔로우를 끊는 것을 언팔로우( Unfollow ) 혹은 줄여서 언팔이라고 합니다.

이번 시간에는 언팔하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내가 팔로우하고 있는 유저 목록보기

지난 시간, 팔로우 하는 법을 알려드렸는데요. 아마 이런 저런 유명인사들의 트위터를 팔로우 해보셨겠지요? 지금까지 내가 팔로우한, 내 타임라인에서 트윗을 볼 수 있는 트위터 유저들의 목록을 볼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이것도 굉장히 직관적으로 알 수 있습니다.




트위터에 로그인을 하시면 위와 같은 화면이 뜨게 됩니다. 거기서 "팔로잉" 이라고 쓰여 있는 부분을 클릭합니다. 팔로잉 옆에 있는 숫자는 여러분이 지금 팔로우하고 있는 트위터 유저의 숫자입니다. 저는 지금 5명의 트위터를 팔로우 하고 있는 것이지요. 여러분의 경우에도 여러분이 팔로우하고 있는 유저의 수 만큼 숫자가 쓰여 있을 겁니다.



"팔로잉" 이라는 글자를 클릭하면 이처럼 여러분이 팔로우 하고 있는 트위터 유저들이 목록으로 표시가 됩니다. 지금 여러분이 누구의 트윗을 받아 보는지 한눈에 볼수가 있겠지요 ^^


▶ 팔로우 끊기, 언팔로우( Unfollow )하기 1

그러면 맺었던 팔로우 관계를 끊는, 다시말해서 언팔로우( Unfollow )를 하는 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팔로잉" 이라는 녹색 버튼 위에 마우스를 올리면, 빨간색 "언팔로우" 버튼이 나타나게 됩니다. 언팔로우 버튼을 클릭하시면 간단하게 팔로우를 끊을 수 있습니다. 다른 트위터 유저를 쉽게 팔로우하고 쉽게 언팔로우 할 수 있다는 것이 트위터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언팔로우가 되면, 위처럼 팔로잉이라는 녹색 버튼이 나타나지 않고, "팔로우하기" 라는 버튼으로 바뀐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제 팔로우 관계가 끊긴 것입니다. ( 저분이 누군지 모르겠는데, 제 트위터 계정을 팔로우 하고 있길래 팔로우 했다가 한번 끊어 봤습니다. )


▶ 팔로우 끊기, 언팔로우( Unfollow )하기 2

여러분이 100명 이하의 몇 안되는 유저를 팔로우 하고 있는 경우엔 이렇게 팔로우 하고 있는 목록에서 해당 유저를 찾아 언팔을 하는게 가능할지 모릅니다. 하지만 팔로잉을 1만번 이상하고 있다면 그 중에서 언팔로우를 할 유저를 찾는것도 일이겠지요.

두번째 언팔로우 하는 방법은 해당 유저의 트위터 프로필에서 직접 언팔을 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타임라인에서 마음에 안드는 트윗을 계속 발행하는 유저 혹은 너무 자주 발행해서 도배를 하는 유저의 트윗을 언팔하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에는 타임라인에서 언팔하고 싶은 유저의 아이디를 클릭합니다.




아이디를 클릭하면 우측에 해당 유저의 정보가 나타납니다. 그 유저의 팔로잉과 팔로워의 숫자는 어떻게 되어 있는지 부터 많은 정보를 알수가 있습니다.

그 중에서 익숙한 버튼하나가 눈에 띄는 군요. 저기도 "팔로잉" 버튼이 있습니다.




그 팔로잉 버튼위에 마우스를 가져가면 "언팔로우" 버튼으로 바뀌면서 아까와 같이 언팔을 할 수 있게 됩니다. "언팔로우"를 클릭하시면 해당 유저의 트위터를 언팔 할 수 있게 됩니다.


트위터는 다른 유저를 쉽게 팔로우 할 수 있고, 쉽게 언팔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쉽게 쉽게 팔로우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정보의 전달 속도가 엄청나게 빨라지고, 쉽게 언팔을 할 수 있기 때문에 트위터 유저의 부담이 줄어 들게 되지요.

이제 여러의 기호에 맞게 쉽게 팔로우를 하고 마음에 안드시면 언팔을 해버리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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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강좌] 3강 다른 사람의 트윗을 받아보자, 팔로우(Follow)하기


지난 시간에 트위터에 글을 쓰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하나의 글을 트윗( Tweet )이라고 했고, 하나의 트윗은 140글자로 그 글의 길이가 제한이 된다고 했었습니다. 트위터에 글을 쓰는 이유는 누군가가 읽어주기를 바라기 때문이겠지요? 반대로 여러분이 다른 사람의 글을 읽을 수 있습니다. 오늘은 그 방법에 대해서 배워보도록 하겠습니다.
트위터 계정이 없거나 트위터에 글을 쓰는 방법을 모르시는 분은 이전 강좌 포스팅을 읽으신 다음 이번 포스트를 읽으셔도 되고, 상관없이 이 글을 먼저 읽으셔도 됩니다.. 두개는 독립적인 기능이기 때문이죠.^^ 실제로 트위터에 글을 잘 안쓰고 유명인사들, 유용한 정보원의 글을 받아보기만 하시는 분들도 상당수 있습니다.



▶ 트위터와 싸이월드의 다른 점

트위터를 흔히 소셜네트워크서비스( SNS; Social Network Service )라고 합니다.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는 사람들 사이에 관계를 맺을 수 있고, 그 관계를 이용해서 서로 정보 혹은 메시지를 주고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의미합니다.


하지만 같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이더라도 세세한 서비스 내용은 다르기 마련입니다. 최근에는 크게 두가지 분류로 나뉘는데 하나가 기존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군, 싸이월드나 페이스 북 같은 부류이고, 나머지 하나는 트위터나 미투데이 같은 소셜 미디어군으로 나뉘는 것 같습니다.

간단히 말하면 트위터는 상대방의 동의 없이 그 사람의 글들을 볼 수 있는 시스템이고, 페이스 북이나 싸이월드는 친구 혹은 일촌이라는 관계로 상대방이 수락해야 관계가 맺어 집니다. 트위터와 싸이월드, 페이스북의 관계 차이 그리고 거기서 발생하는 서비스의 거시적인 차이점은 나중에 따로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이 부분도 참 재밌거든요. ^^

아무튼 트위터는 관계를 맺을 때, 상대방의 동의가 없어도 되는 반면, 싸이월드의 경우 상대방의 동의가 있어야 관계가 맺어진다는 점이 다릅니다. 트위터에서 관계는 친구관계라기 보다는 구독자 관계라고 할 수 있겠네요.




▶ 팔로우( Follow ) / 팔로워 ( Follower ) 관계

이 처럼 트위터와 같은 부류의 서비스들은 관계를 맺을 때, 상대방의 동의가 없어도 된다고 했습니다. 마치 블로그를 구독 할 때, 조용히 구독 버튼을 누르고 가면 블로거의 동의 없이 글을 받아 볼 수 있는 것과 마찬가지이지요.

트위터에서 이런 관계를 팔로우( Follow ) 관계라고 합니다. 팔로우는 '따른다' 라는 영어 단어이기도 하는데요. 내가 관심있는 사람의 트위터를 구독하고 싶으면 팔로우를 하면 됩니다. 반대로 나를 팔로우 하는 사람들을 팔로워( Follower )라고 합니다.

예를 들어, 제가 미국 대통령 오바마의 트위터를 구독하면 "나는 오바마를 팔로우 하고 있다." 라고 하는 것이지요. 또 A 라는 유저가 제 트위터를 팔로우하고 있으면, "A 유저는 내 팔로워다" 라고 하는 것이지요. 처음 접하시는 분들은 이런 용어가 생소하실 겁니다. 하지만 나중엔 익숙해지게 될 꺼에요 ^^



▶ 팔로우를 해보자 ( 구독을 해보자 )

그럼 이제 다른 사람의 트위터를 팔로우 해보겠습니다. 용어가 익숙하지 않으신 분들을 위해 번역을 해드리자면, "다른 사람의 트위터를 구독해보자" 정도가 되겠습니다.

먼저 팔로우를 할 트위터 계정을 따라 갑니다. 이번에는 제 트위터 계정을 팔로우 해 보겠습니다. ( 저.. 절대 팔로우 숫자 늘리려는거 아닙니다. ㅋㅋ )


위 링크를 타고 트위터 계정을 방문합니다. ( 다른 유명인사나 연예인 트위터를 팔로우 해도 팔로우 하는 방법은 똑같습니다. ^^ )




그러면 위와 같은 웹 페이지 화면이 뜨게 됩니다. 어디서 많이 보던 화면이죠?




트위터 홈페이지에서 참 편리하게도 [팔로우하기] 버튼을 크게 만들어 줬습니다.
[팔로우하기] 버튼을 누르기만 하면 여러분은 해당 트위터를 구독하게 되는 것입니다.




팔로우를 하면 [팔로우하기] 버튼이 [팔로잉] 버튼으로 바뀌게 됩니다. 이제 여러분은 이 트위터 유저를 팔로우하고 있는 것입니다. 옆에 버튼들은 세세한 설정들인데, 나중에 저것들이 뭐하는 건지, 어떻게 설정을 바꾸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해당 트위터 유저를 팔로우 하면, 그 유저와 비슷한 주제를 다루고 있거나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는 다른 트위터 유저를 추천해줍니다. "팔로우하기" 라는 글자를 클릭하면 해당 유저의 트위터도 간편하게 팔로우 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이런 트위터 유저 추천에 대한 연구가 많이 이뤄지고 있고, 트위터와 트위터 API를 이용한 다른 서비스들에서도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것 같습니다. ( 어려운 말 써서 죄송합니다. 트위터 API를 이용한 간단한 프로그래밍도 다뤄볼까 생각중인데, 물론 옵션입니다. ^^ )


▶ 내가 팔로잉하고 있는 트위터의 글 읽기

이제 팔로우를 했으니, 내가 팔로우 한, 내가 구독하고 있는 트위터 유저의 글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의 트위터 계정으로 이동합니다.





그러면 예전에는 보이지 않던 여러 글들, 여러개의 트윗들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저 부분을 타임라인이라고 합니다. 여러분이 팔로우하고 있는 트위터 유저의 글( 트윗 )들을 받아 볼 수 있는 곳이지요.




여러분이 팔로우하고 있는 트위터 유저의 수가 많이 있다면 위 화면처럼 많은 유저들이 말하고 있는 글( 트윗 ) 들을 볼 수 있습니다.

타임라인이라는 말은 여러분이 구독하고 있는 트위터 유저들이 트위터에 쓴 트윗( 글 ) 들이 최신순으로 정렬되어서 나오기 때문입니다. 타임라인을 잘 지켜보고 계시면 주기적으로 업데이트가 되어서 새로운 트윗을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이제 제 트위터 말고, 다른 연예인이나 유명인사들의 트위터를 팔로우 해서 그들이 남긴 글들, 그들의 트윗을 구독해 보세요 ^^ 트위터에는 국적이 없어서 여러분이 오바마의 트윗을 팔로우 할 수 있습니다. 누가아나요? 오바마가 여러분의 트위터를 팔로우 할 지  ㅋㅋ




▶ 복습하기

팔로우 : 트위터에서 사용되는 관계, 상대방의 동의가 필요없다.
팔로워 : 나를 팔로우하고 있는 트위터 유저들
타임라인 : 내가 팔로우하고 있는 트위터 유저들의 트윗들이 표시되는 공간


트위터는 결코 어렵지 않습니다. 다만 시작하는게 두렵고 귀찮아서 그렇지요 ^^ 이 참에 여러분도 소셜 미디어의 세계에 빠져 보시기 바랍니다. ^^ 블로그에 트위터라는 멋진 친구를 소개해주세요 ~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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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강좌] 2강 트위터에 글을 남겨 보자


트위터 강좌 진행이 참 느리죠 ;; 지난 시간에 트위터 계정을 만들어 놓고 일주일간 방치해 놓은 꼴이 되었네요. 이제 본격적으로 진도를 쫙쫙 빼보도록 하겠습니다. 트위터가 사실 해보고 나면 그렇게 어렵지 않거든요. 이것저것 할 수 있는 건 많지만 이용하는건 글을 읽고 쓰는 것 밖에 없습니다. ^^

트위터 계정이 없으신 분은 이전 강좌를 통해서 트위터 계정을 생성하시길 바랍니다.



▶ 트위터에 첫 글 남기기


그러면 트위터에 첫 글을 남겨보겠습니다. 어렵지 않아요. 글 쓴다고 갑자기 검은색 양복입은 요원들이 달려와서 잡아가거나 컴퓨터가 갑자기 폭발하거나 그러지는 않습니다. ㅋ





트위터 홈페이지에 접속을 하고 로그인을 하면 위와 같은 페이지가 보일겁니다. 앞으로 이 페이지를 자주 보게 될 겁니다. 여기에서 다른 사람들의 글도 볼 수 있고, 여러분이 글도 쓸 수 있습니다.

빨간색 네모가 쳐진 부분을 클릭하면 글을 쓸 수 있습니다.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나요?] 라고 쓰여진 부분 밑에 글을 쓸 수 있습니다. 글을 다 쓰고 [트윗하기] 버튼을 누르면 여러분이 쓴 글이 발행이 되는 것입니다.




무슨일이 일어나고 있냐고 물어본다해서 꼭 무슨일이 일어나고 있다고 대답할 필요 없습니다. 그냥 여러분이 하고 싶은 말, 여러사람들에게 알리고 싶은 것들을 쓰면 됩니다.



▶ 140자의 마법, 트위터

위 사진에서 보시면 [트윗하기] 버튼 옆에 140이라는 숫자가 쓰여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트위터는 한번에 쓸 수 있는 글을 140자로 제한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글을 쓸 수 있는 공간에 한글자 한글자 써 나가면 140이라는 숫자가 점점 줄어드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짧은 글을 쓸 수 있기 때문에 트위터를 마이크로 블로깅이라고도 합니다. 트위터에 글을 쓰는 것도 블로그에 글을 쓰는 것과 마찬가지이지만 그 글의 길이가 굉장히 짧기 때문에 블로그보다 정보가 함축되어 있고, 빨리 쓰고 빨리 읽히기 때문에 정보의 전파속도도 굉장히 빠르죠.

물론 트위터에서 여러 부가 서비스들이 있습니다. 140자 이상의 긴 글을 쓰고 싶을 때에 사용하는 서비스도 있고, 싸이월드나 블로그처럼 사진을 함께 첨부시켜서 글을 발행 할 수 있습니다.


▶ 트윗이란 무엇인가?

여기서 알아두고 가야 할 용어가 있습니다. 바로 트윗이라는 용어입니다. 블로그에서는 글 하나하나를 포스팅 혹은 그냥 글이라고 하죠? 트위터에서도 글 하나하나를 이르는 용어가 있습니다. 바로 트윗(Tweet) 입니다.



앞으로 트위터를 계속 하다보면 많은 트윗을 발행하고, 다른 사람이 쓴 트윗들을 많이 보게 됩니다. 사진에서 보시는 것처럼 저 위에 한칸한칸 보이는 글들이 전부 하나의 트윗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트위터에 글쓰면서 조심해야 할 것

트위터에 글을 쓰면서 항상 염두에 두고 조심해야 할 것들이 있습니다. 강력한 정보 전달 기능이 있는 만큼 장단점이 확실히 갈리지요.

첫 번째가 바로 허위사실 유포입니다. 특히나 선거철이 되면 트위터에서 행해지는 허위사실 유포에 굉장히 민감해지게 됩니다. 카더라 통신식의 트윗 발행은 정말 위험할 수 있습니다. "XX 후보가 ~~ 했다더라" 라는 짧은 글이 의외로 많은 사람들에게 읽혀지면서 문제가 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지난 선거철에 이런 허위사실 유포라는 죄목으로 잡혀간 사람도 많이 있다고 하네요. 이웃이 별로 없다고 해도 공개적으로 말을 하는 것이니 만큼 조심해야 합니다. ( 여러분이 발행한 트윗을 보호하는 기능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친구가 아니면 볼 수 없게 말이죠. 그 경우는 덜합니다만 그래도 조심해야겠지요 )


두 번째가 바로 욕설입니다. 트위터가 글 쓰기 참 편해서 그런지 사용자도 마음편히 하고 싶은말 다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실제로 트위터에 발행되어 있는 트윗들을 보고 있으면 심심치 않게 욕설이 담긴 트윗들을 볼 수 있습니다.

트위터 안에서 정보의 전파속도는 상상을 초월합니다. 오프라인 지인들만 있는 경우에도 조심해야 하는데, 팔로워( 친구 )가 천명가까이 될 경우 욕설을 하면 그 전파속도는 상상을 초월하죠. 공개적으로 욕쟁이가 되는 경우가 발행합니다.

비슷한 사례로 슈퍼스타 K 로 유명한 허각씨가 트위터에서 조작실수로 욕설이 담긴 트윗을 올린적이 있습니다. ( 리트윗이라는 기능을 잘 못 사용했었죠. )



▶ 마치며

아무튼 이제 여러분도 트위터에 글을 쓸 수 있으며 트위터에 글을 쓸 때 뭘 조심해야 하는지 잘 알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트위터를 잘 활용 할 수 있도록 많은 지식들 전달해 드리겠습니다. ^^

그리고 복습의 의미로 다음 핵심 용어들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트윗
마이크로블로깅


앞으로도 좋은 강좌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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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강좌] 1강 트위터 가입하기



이 글은 새로운 버전이 있습니다. [새 글로 가기]
 


지난해부터 인터넷 세상이 소셜 열풍으로 물들었습니다. 페이스북이나 싸이월드, 트위터나 미투데이 같은 소셜네트워크 기반의 서비스들이 모바일 환경을 만나면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를 안하면 뭔가 소외되는 듯한 느낌 마저 받게 되는데요. 이에 꼬마낙타의 블로그에 여러분들을 위해서 트위터에 대한 강좌를 진행하려고 합니다.

예전에는 트위터 홈페이지가 영어로 되어 있어서 영어 울렁증이 있으신 분이나 영어에 익숙하지 않으신 분들의 경우 익숙해지는데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제 트위터가 한글화 작업을 마쳐가고 있기 때문에 누구나 쉽게 트위터에 가입하고 쉽게 트위터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트위터를 어렵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고, 트위터에서 사용되는 여러 용어들이 어렵기 때문에 쉽게 다가가기 어려운 서비스인 것은 사실입니다.

그래서 조금이라도 가이드 라인이 될까해서 이런 트위터 강좌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티스토리 초보팁 시리즈 이후에 처음으로 시작하는 시리즈 포스팅이어서 더욱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 트위터에 가입하기

트위터 사용법을 배우려면 일단 트위터 계정이 있어야 겠지요. 첫 번째 시간에는 트위터 계정을 만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트위터 홈페이지를 방문합니다.

바로가기 : 트위터 홈페이지



트위터 홈페이지를 가보시면 위 사진과 같을 겁니다. 이전에는 모두 영어로 되어 있었지만 트위터 공동창업자가 한국을 방문한 이후로 빠르게 한글화가 진행되어서 이제는 우리말로 편하게 트위터를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세상 참 좋아졌죠. ^^

[가입하기] 버튼을 눌러서 가입 절차를 진행합니다.



강 항목에 맞게 입력 폼을 기입해 넣습니다.
이름은 여러분의 실제 이름이나 닉네임을 넣어주시면 됩니다. 제 경우에는 꼬마낙타라고 입력을 하겠습니다.
사용자 아이디여러분 트위터 계정의 주소로 사용될 아이디입니다.
비밀번호는 앞으로 로그인을 할 때 사용하게 될 비밀번호입니다. 트위터에서는 비밀번호의 보안성을 간단히 체크해줍니다. 너무 짧으면 짧다고 얘기해주네요
이메일은 여러분 본인 확인을 위해서 인증 메일이 가게 됩니다. 이메일 하나당 계정 하나를 생성할 수 있으니 잊어버리지 않게 주의하세요.
이용약관트위터를 사용하면서 지켜야 할 것들에 대한 약관입니다. 한번씩 읽어보시고 넘어가세요 ^^

[가입하기] 버튼을 눌러서 가입 절차를 진행합니다.




다음으로 여러분의 관심분야와 맞는 다른 트위터 사용자를 추천해주는 단계입니다. 이 단계에서 트위터가 추천해주는 트위터 유저 10명을 팔로우 할 수 있습니다. 팔로우 한다는 것은 그 사람이 발행하는 글(트윗)을 구독하겠다는 뜻입니다.

빨간색 네모안에 있는 주제를 클릭하면 각 주제별로 대표적인 트위터유저가 나오고 옆에 "팔로우"버튼이 나옵니다. 해당 유저의 글을 구독하기 원하시면 팔로우 버튼을 누르시면됩니다.

화면 하단에 [다음단계:친구] 버튼을 누르셔서 다음 단계로 진행합니다.




다음은 여러분의 친구를 트위터에서 찾아주는 서비스입니다. 예를 들어 한메일 아이디를 이용해서 트위터에 가입을 했다면 여러분의 한메일 계정에 주소록으로 등록이 되어 있는 메일주소를 계정으로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면 그 사람들을 여러분에게 추천해 주는 기능입니다.

저는 주소록을 사용하지 않아서 별다른 기능이 없지만 한메일 계정이나 GMail에 주소록을 가지고 있거나 자주 이용하시는 분들은 이용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건너뛰기] 버튼을 눌러서 다음으로 진행합니다.



일단은 트위터 계정이 생성되었습니다. 하지만 아직 인증된 유저가 아니기 때문에 트위터 기능을 제대로 활용 할 수 없습니다. 화면 상단에 나오는 말을 보시면 아까 가입할 때 넣었던 이메일로 인증메일이 전송 되었습니다.





해당 메일 계정으로 들어가보면 위와 같은 인증 메일이 와있을 겁니다

중간에 있는 링크를 클릭해서 트위터로 들어가면 인증이 완료되게 됩니다.





링크를 따라가시면 여러분의 트위터 계정이 인증이 되었습니다.

이제 여러분은 트위터 계정을 하나 갖게 된 것입니다. ^^



앞으로 꾸준히 트위터에 대한 사용법, 트위터에 대한 내용들을 포스팅할 예정입니다. 논문을 읽으면서 알게 된 내용들도 포스팅 할 예정이니 지켜봐 주세요 ~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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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지진, 삶을 향한 간절한 외침을 전한 트위터


소셜 미디어 서비스의 가장  대표적인 서비스인 트위터, 팔로우 네트워크를 타고 정보가 빛의 속도로 움직이는데요. 특히 사건 사고를 전달하는 속도는 기존의 뉴스 네트워크보다 빨라서 많은 미디어들이 트위터에 돌아다니는 트윗들을 참고하기도 합니다.


이번 일본 지진에도 어김없이 사고 현장을 중계해주는 트위터들이 있었습니다. 그 중에 많은 사람들을 안타깝게 하는 트위터가 있어서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지진으로 발생한 쓰나미 앞에서 "죽고 싶지 않아." 라는 마지막 트윗을 남긴 트위터 유저가 그 주인공인데요.

많은 분들이 그 트위터를 보고 안타까워 하고 있습니다.


▶ 마지막 트윗, "죽고싶지않아"



이 트위터 유저는 하필 전날 쓰나미 발생 지역으로 이사를 왔다고 합니다. 10일 트위터에 자신이 살던 이시카와현 카나자와시에 대해 "좋은 동네였다"라고 트윗을 날렸습니다.

지진발생 당일에는 "이가 빠지는 꿈을 꿨다"라는 글을 남겼습니다. 흔히 이가빠지면 안 좋은 일이 일어난다는 미신이 있는데, 그게 맞았던 것일까요?

지진이 강타한 시간에는 "죽는 줄 알았다", "우리집은 신축건물이라 무사했다.", "쓰나미 오지 않길", "쓰나미 왔다.", "인생 최고의 날이 인생 최악의 날로","잘가라 나의 집과 자동차" 등의 트윗을 올렸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죽고 싶지 않아" 라는 트윗이 오후 6시 20분경 마지막으로 올라온뒤 아무런 트윗도 올라오고 있지 않습니다.

그의 트위터는 현재 11958 명이 팔로우를 하고 많은 누리꾼들이 살아있기를 바라는 상태입니다.


110315-N-2653B-144
110315-N-2653B-144 by U.S. Pacific Fleet 


▶ 안타까운 소식도 빠르게 전하는 트위터

안타깝지만 트위터의 위력이 발휘 된 순간이 아닌가 합니다. 쓰나미를 본 순간 트위터에 글을 올리면 실시간으로 전세계로 소식이 전파되게 됩니다.

아이티 지진때에도 그랬고, 이집트 민주화 때에도 그랬고 전 세계 구석구석에 있는 트위터리안들이 실시간으로 소식을 전하고 그 소식들은 사람들에 의해서 필터링 되고, 전파가 되어 소식을 거의 실시간으로 전세계로 퍼 나르고 있는 것입니다.

Candle light
Candle light by Alesa Dam 

아무튼 그 일본인이 살았는지, 목숨을 잃었는지는 아직 모르고 있습니다. 기적이라도 일어나서 무사했으면 좋겠네요.



트위터 한글화 적용하는 방법, 그 의미는?


어제인가요? 그제 인가요. 트위터가 드디어 한글화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트위터 인터페이스 구석구석 영어로 되어 있던 부분이 이제 한글화가 되어서 우리말로 나타나게 되었습니다. 트위터가 어렵다고 하시는 분들께 정말 좋은 소식이 될 수 있겠습니다. 오늘은 계정을 만들고 어떻게 한글 인터페이스를 적용 할 수 있는지 간단한 세팅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트위터 한글화

트위터가 무엇인지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트위터는 우리나라에서 시작한 서비스가 아닙니다. 외국에서 먼저 서비스를 시작해서 전세계적인 붐을 일으키고 그 다음에 우리나라에 들어온 서비스입니다.

당연히 인터페이스가 영어로 되어 있겠지요. 그래서 트위터를 시작해 보려고 하는 우리나라의 많은 분들이 영어 울렁증으로 고생을 하게 됩니다. 버튼이나 메뉴 이름 뿐만아니라 메뉴에 대한 설명들도 영어로 되어 있어서 어지럼증이 나고 속이 메스껍고 그런데요 ㅋㅋ

▲ 트위터 영어 인터페이스

▲ 트위터 영어 인터페이스



이전의 영어 인터페이스 화면을 보시면 모든 메뉴가 영어로 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트윗의 경우에만 한글로 작성된 트윗이 한글로 보여질 뿐이지요. 그래서 어떤 세팅을 하고 싶어도 영어로 읽어야 하기 때문에 많이 불편했었습니다.


▲ 트위터 한글 인터페이스

▲ 트위터 한글 인터페이스



한글로 바뀐 다음에는 전부 한글로 나타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마치 우리나라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것처럼 번역이 어색하지 않고 딱 와 닿는데요. 트위터를 처음 써보시는 분들도 이것저것 눌러보면서 사용하기 편하도록 많이 바뀐 것 같습니다. ^^

트위터가 이번에 한글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한글은 트위터에서 서비스되고 있는 7번째 언어가 되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이제 더 많은 트위터리안들이 생겨나리라 생각되고 그에 따라서 많은 응용들이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트위터 한글화 적용해 보기

그럼 영어 인터페이스가 적용되어 있는 트위터를 한글 인터페이스로 바꾸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트위터 한글 적용 1 : 세팅버튼

트위터 한글 적용 1 : 세팅버튼



트위터 화면의 오른쪽 윗 부분의 아이디가 표시되어 있는 곳을 클릭합니다.

트위터 한글 적용 2 : 세팅버튼

트위터 한글 적용 2 : 세팅버튼



"Settings"라고 하는 메뉴를 선택합니다.


트위터 한글 적용 3 : 세팅화면

트위터 한글 적용 3 : 세팅화면



세팅화면을 보시면 여러분의 트위터를 관리 할 수 있는 많은 메뉴들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 중에 첫 화면인 "Account" 메뉴에서 Language 항목을 봅니다. 영어 인터페이스이신 분들은 "English"로 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트위터 한글 적용 4 : 언어 설정

트위터 한글 적용 4 : 언어 설정



이것을 Korean-한국어로 바꾸어 줍니다. 참 쉽죠? 한국어로 바꾼다고 바로 바뀌는 것은 아니고 스크롤을 내리시면 "Save" 버튼이 있습니다. Save 버튼을 눌러서 저장해 주시기 바랍니다.

트위터 한글 적용 5 : 비밀번호 확인

트위터 한글 적용 5 : 비밀번호 확인



저장을 하시면 비밀번호를 한번 더 입력해 달라는 창이 뜹니다. 여러분 트위터의 비밀번호를 입력하신뒤 엔터 혹은 "Save changes" 버튼을 눌러서 저장을 합니다.


트위터 한글 적용 6 : 트위터 한글 적용

트위터 한글 적용 6 : 트위터 한글 적용



적용이 되면 세팅 화면이 전부 한글로 바뀐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트위터.. 이제 어렵지 않아요 ^^ 트위터 해보세요 ~ ㅎ



트위터 메시지의 변화, 그 의미는?




안녕하세요? 막바지 기말시험과 학기 과제에 찌들어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꼬마낙타입니다. 과제가 어렵고, 시험공부가 빠듯하긴하지만 오늘도 티스토리에 로그인을 하고 키보드를 두드립니다. 바쁜 관계로 이웃분들의 역방문은 수요일까지 미뤄야하겠네요. 수요일이면 모든 기말시험, 과제 러쉬가 끝이 납니다. ^^ 그 때까지 죽지않고 버텨보겠습니다. !!

오늘은 쉬어가는 의미로 트위터의 메인 메시지의 변화와 그 의미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트위터가 무엇인지는 다들 아시겠지요? 트위터는 최근 유행하고 있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의 일종인 마이크로 블로깅 서비스로 140자이하의 단문의 글을 발행 할 수 있으며 발행된 글을 트윗이라고 합니다.



발행된 트윗은 발행한 사람을 팔로우하는 (즉, 따르는) 사람들에게 전파가 됩니다. 즉, 제가 안철수교수님을 팔로우하고 있다면 안철수 교수님이 발행하신 글들을 거의 실시간으로 받아 볼 수가 있게 되는 것입니다. 기존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인 페이스북이나 싸이월드와 다른점은 사람들간의 관계라 방향성을 띈다는 점입니다. 다시말해서 싸이월드는 동의하에 일촌이라는 관계가 맺어지지만 트위터는 동의가 없어도 가능한 팔로우라는 관계가 맺어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게 의미하는 바는 기존의 소셜네트워크의 경우 동의가 필요하기 때문에 사람들 사이의 관계형성이 더디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물론 오프라인에 비하면 장벽이 굉장히 줄어든것이긴 하지만요) 트위터의 경우에는 동의가 없어도 되기 때문에 팔로우로 이루어진 네트워크가 기존의 소셜네트워크보다 더 많이 연결이 되고 더 빽빽하게 연결될 수 있다는 점입니다.

world mosaic: a tribute to flickr portraits
world mosaic: a tribute to flickr portraits by pardeshi 저작자 표시

이것이 의미하는 바는 어떤 정보가 팔로우 관계에 의해서 퍼져나갈때 기존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보다 트위터의 경우 더더욱 빠르게 퍼져나갈 수 있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트위터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라기 보단 소셜 미디어의 특징을 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것은 "what is twitter a social network or a news media" 라는 논문을 보시면 더 자세히 알 수 있습니다.


트위터 메인 메시지의 변화

주저리주저리 이야기가 많았네요. 아무튼 위에서 쓴 몇 문단이 여러분들이 트위터에 대해 이해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면서 본론으로 넘어가겠습니다. 트위터를 사용하신 분들이라면 아시겠지만 트위터에 메시지를 발행하는 부분에는 짧은 문구가 있습니다.



요즘 트위터에서는 이 메인 메시지가 "What's happening?" 입니다. 즉, 무슨일이 일어나고 있느냐? 라는 뜻이지요. 하지만 트위터 초창기의 메인 메시지는 이 "what's happening?" 이 아니었습니다.


바뀌기 전에는 "what are you doing?" 이라는 문구가 떠 있었습니다. 사소한 차이이지요. 단지 몇 글자만 바뀌었을 뿐 트위터의 기능이나 특성들은 전혀 바뀌지 않았습니다. 바뀌었다면 스킨이나 뭐 몇가지만 바뀌었을뿐 140자 제약, 팔로우/팔로워 관계 등 트위터의 대표적인 특성들은 바뀌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몇 글자 바뀐 이 트위터 메인 문구, 상당한 의미를 지니고 있는데요. 그 의미를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서 소셜미디어로...

트위터의 메인 문구는 물음표로 끝나고 있지요. 마치 트위터가 우리에게 묻는것 같습니다. 트위터가 우리에게 던지는 질문이 "무엇을 하고 있니?" 에서 "무슨일이 일어나고 있니?" 로 바뀐 의미가 무엇일까요?

무엇을 하고 있는지를 묻는 트위터는 단순한 소셜네트워킹 서비스였습니다. 즉, 지인들끼리 짧은 문자들을 주고 받는 작은 소셜네트워킹서비스였던 것이지요. 마치 싸이에 나의 소소한 일상들을 올리듯이 트위터에도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지 짧게 짧게 올릴 수 있는 도구였습니다. 그것을 가까운 지인들이 받아 보고 피드백을 하는 식이었죠.

Not getting Involved
Not getting Involved by TarikB 저작자 표시비영리

하지만 어느샌가 트위터는 우리에게 "무슨일이 일어나고 있니?"라고 묻고 있습니다. 뭐하고 있는거냐는게 아닌 무슨일이 일어나고 있는지를 물어본다. 트위터가 소소한 일상을 주고 받는 일개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서 뉴스들을 전파하고 있는 소셜미디어로 변모 하고 있는 장면입니다.

아이티 지진이나 칠레지진 등 전세계를 강타한 뉴스 사건들, 그 이면에는 트위터의 활약상이 있었습니다. 기존의 뉴스미디어들이 현장에 특파원을 파견해서 소식을 전하기 전에 현지에 있는 트위터 유저들이 현재 상황들을 트위터로 보냈고, 그 메시지들은 트위터 네트워크를 타고 전세계로 퍼져나갔습니다. 이렇듯 최근 몇년간 트위터의 정보 전달속도가 기존의 뉴스미디어를 압도한다는 사실을 입증 할 수 있는 사건들이 많이 일어났습니다.

트위터도 역시 이제는 자신들이 개인의 소소한 일상이야기만을 전달하는 서비스가 아닌 전세계를 대상으로 새로운 소식들을 가져다 주는 소셜미디어로의 특성을 갖게 되었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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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_0566 by plynoi 저작자 표시비영리

트위터의 메인 문구가 변화한데에는 이렇게 큰 의미가 담겨있습니다. 우리가 보기엔 단순히 몇 글자 바뀐것일 뿐인데 말이죠. 트위터의 가능성은 아직도 무궁무진합니다. 트위터를 이용한 여러가지 어플들과 시스템들이 지금도 연구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우리는 트위터에 대해서 잘 모릅니다. 트위터에서 떠돌아다니는 트윗들이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어떻게 이용될지... 아직 잘 모릅니다.

하지만 앞으로 트위터와 같은 혁신적인 서비스들이 계속 나올 것이며 그 서비스를 기반으로 한 또 다른 서비스가 나와 우리의 삶을 좀 더 윤활하게 만들어 줄 것이라는 것은 틀림없습니다. 그 뒤에는 열심히 연구하는 연구자 분들이 있겠지요. ^^

트위터,,, 알면 알 수록 신기합니다. ^^

ps. 과제 끝마치고 좀 쉬다보니 새벽이네요.. 새벽 4시에 흐릿해진 눈을 비비며 글을 올립니다. ㅜㅜ 요즘 예약 발행이 안되서 미치겠는데.. ㅜㅜ 해결 방법이 없나요? 저만 그런건가요? 아무튼.. 수요일에 시험이 끝나니 그 때 뵙도록 해요~ ㅜㅜ

슈퍼스타K2 허각이 트위터에 욕설을??


요즘 연예인은 물론이고 일반인 사이에서도 인기를 누리고 있는 웹 서비스인 트위터를 아시나요? 140자의 짧은 글을 인터넷에 쓸 수 있는 서비스로 스마트폰이나 웹 브라우저를 실행 할 수 있고, 인터넷에 접속 할 수 있는 기기를 이용하면 어디에서든지 트위터에 글을 쓸 수 있다는 장점때문에 요즘 엄청난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슈퍼스타K2에서 우승을 한 허각씨도 다른 연예인들과 마찬가지로 트위터 계정을 가지고 있고 팬, 혹은 지인들과 이런저런 이야기들을 나누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난주 허각씨를 팔로우 하고 있는 분들에게 욕설이 담긴 트윗이 날라왔습니다. ( 팔로우는 트위터에 올라오는 트윗이라는 하나하나의 글들을 구독한다는 뜻입니다. )

뉴스뱅크F 서비스가 종료되었습니다



사건의 개요

슈퍼스타K2에서 우승을 하며 인기를 얻은 허각씨가 의도적으로 욕설을 했을까요? 어떻게 된 일인지 하나하나 보도록 하겠습니다.

1. 허각, 산지 얼마 안되는 스마트폰을 잃어 버림

허각씨가 최근에 구입한 스마트폰을 택시에 두고 내려 잃어버리는 사건이 발생합니다. 후에 해당 스마트폰에서 유심칩을 바꿔 넣었던 기록을 보게 됩니다.

2. 트위터에 글을 올림

허각씨가 스마트폰을 분실했다는 내용의 트윗을 발행하면서, 유심칩을 바꿔 낀 분에게 경찰서에서 보자는 내용의 트윗을 발행합니다.

3. 허각, 욕설이 담긴 리플( 멘션 )을 받음

이런 글을 본 허각씨의 안티로 추정되는 인물이 해당 트윗에 욕설이 가득 담긴 트윗을 보냅니다. 내용을 살펴보면, 잃어버린 것은 넌데 왜 경찰서 운운하면서 나대느냐.. 정도의 내용으로 보입니다. ( 현재 해당 트위터 유저는 탈퇴한 상태이고 리트윗 되었던 트윗역시 허각씨에 의해서 지워진 상태입니다.

4. 허각, 해당 트윗을 리트윗 해버림

이런 욕설이 가득담긴 트윗을 받은 허각씨가 실수인지 리트윗을 해버립니다. 따라서 허각씨를 팔로우하고 있던 수 많은 트위터리안들이 이런 욕설에 노출되게 됩니다. 이 리트윗을 받은 트위터리안들은 "왜 욕을 하느냐,", "본인에게 날라온 욕설을 고발 하는 행위냐"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으며, 이렇게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5. 허각, 욕설의 리트윗은 실수였다고 함.

허각씨는 욕설을 리트윗 한것이 자신의 실수였다고 하며 트위터가 어렵다는 트윗을 발행합니다. 그리고 리트윗 했던 트윗을 삭제하게 됩니다.


무엇이 문제일까?

여기서 제가 주목하고 있는 것은 허각씨가 잘 못을 했는지, 아니면 욕설을 한 그 트위터리안이 잘 못인지.. 아니면 허각씨가 의도적으로 리트윗을 했는지 어떤지가 아닙니다. 바로 인터넷 상에서 할 수 있는 사소한 것들이 얼마나 생각보다 빠르게 또 한 심각하게 퍼질 수 있는지에 대한 내용입니다.

Twitter is over capacity.
Twitter is over capacity. by Remko van Dokkum 저작자 표시




1. 트위터의 전파력은 상상이상이다.

트위터 유저 자체는 그냥 작은 입력창에 몇 마디 써넣은 것에 불과합니다. 하지만 팔로워가 많은 트위터의 경우, 예를 들어 허각씨 처럼 1만명에 육박하는 사람이 팔로우 하고 있는 경우 한마디가 그 9천명에게 전파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사용자 자체는 생각없이 쓴 말일 수도 있지만 그 내용에 노출되는 사용자는 어마어마하다는 것이지요.

이는 비단 연예인 뿐만이 아닙니다. 일반인들 가운데에도 수 천명의 팔로워를 거느린 유저들이 많이 있고, 리트윗 등을 통해서 2단계, 3단계 건너 전파가 되는 것을 보면 실로 엄청난 사람들에게 여러분의 한마디가 전파 될 수 있습니다. 그런 전파력이 트위터의 가장 큰 장점이자 단점으로 작용할 수 있지요.

특히 인터넷 상에서 떠 돌 수 있는 루머들은 트위터라는 강력한 미디어를 만남으로 인해서 폭탄과 같이 작용 할 수 있습니다. 이런 전파력을 인지하지 못 하면 상상이상의 사태가 벌어질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해 봤습니다.

Angel Ivy as Masked Midia
Angel Ivy as Masked Midia by C L E E ٩(̾●̮̮̃̾•̃̾)۶ ™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2. 익명성의 문제

역시 모든 웹 서비스의 문제라고 할 수 있는 것이 익명성의 문제입니다. 특히나 트위터의 경우 해외에서 서비스를 하고 있기 때문에 본인을 확인 할 수 있는 방법이 많지 않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예가 사칭일 수 있는데, 많은 분들이 애플의 CEO인 스티브 잡스의 사칭 트위터입니다. 트윗의 발행 타이밍도 그렇고 많은 분들이 진짜 스티브 잡스로 착각하고 팔로우를 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하지만 결국 스티브 잡스를 사칭한 짭스 였던 것으로 밝혀졌었죠.

허각씨의 경우에도 허각씨에게 욕설을 날렸던 트위터리안이 지금 트위터를 탈퇴한 상태이구요. 어떻게 잡을 방법이 있을런지 모르겠습니다. ( 코갤 수사대의 경우 정확한 수사가 아니라 아이디 대조, IP 대조 등에 의한 간접 수사지요 ㅋ )

The FlickrVerse, April 2005 poster: flickr's social network
The FlickrVerse, April 2005 poster: flickr's social network by GustavoG moved to http://23hq.com/GustavoG 저작자 표시비영리동일조건 변경허락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잘 알고 사용하자!!

어제 발행했던 포스트에서도 언급을 했듯이 웹 서비스, 특히 요즘 강세를 보이고 있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 SNS;Social Network Service )를 사용 할 때 해당 서비스가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칠지 잘 알고 사용을 해야 합니다.


자신은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서비스를 사용했지만 자신이 생각했던 것보다 엄청난 파장을 몰고 오는 경우가 소셜 네트워크에서 많아 벌어지고 있습니다. 페이스 북의 경우( 위 링크 ) 직장에서 짤리기까지 했구요;;

아무튼 웹 상이라고 경솔하게 행동해서는 안 될 것 같습니다.

허각씨의 욕설 리트윗 사건, 그리고 트위터의 강력한 전파력에 대해서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티스토리 팁 - 블로그에 트위터 Follow me 버튼 달기



요즘 트위터나 미투데이 같은 마이크로 블로깅 서비스, 혹은 페이스 북 같은 SNS를 많이들 이용하시는 것 같은데요. 실제로 블로그와 SNS를 결합해서 블로그를 홍보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시고, 최근에는 트위터를 이용한 이벤트나 수익 모델이 하나 둘 씩 나오기 시작하는 듯 합니다.

블로그를 운영하는 사람들의 경우에 트위터와 블로그를 연계해서 사용한다면 그 만큼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데요. 이전에 티스토리에서 제공하는 "프로필"이라는 기능에 대한 포스트를 작성했었는데, 프로필에도 트위터 주소를 링크시켜 트위터를 홍보 할 수 있었습니다.



제 블로그를 보면 오른쪽에 "Follow Me" 라는 버튼이 따라다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저 버튼을 클릭하면 제 트위터 계정으로 넘어가게 되는데요.
블로그에서 여러분의 트위터 계정을 홍보 할 수 있는 좋은 도구가 됩니다.
오늘 티스토리 팁에서는 이 버튼을 여러분의 티스토리 블로그에 어떻게 설치를 하는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링크를 따라갑니다.


링크를 따라가면 위 그림같은 웹 페이지가 뜨는데요. 저기에 있는 폼을 하나하나 채워나가면 해당 정보에 맞는 트위터 Follow me 버튼 소스를 생성해 줍니다.


먼저 제일 위에 있는 폼에 여러분의 트위터 계정, 트위터 아이디를 써 넣습니다. 만약 트위터 계정이 없으시면 다음 링크를 참조하시고 트위터 계정을 만드시기 바랍니다.




Lable 은 버튼에 어떤 글자를 써 넣을 것인지 선택하는 부분입니다. 제 경우엔 "Follow me"를 선택했고, 그 밖에 3가지 다른 선택도 있으니 여러분이 원하는 문구를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버튼의 색을 정하는 부분입니다. 저는 기본 색으로 했지만 여러분의 블로그 스킨에 맞는 색을 정할 수 있습니다. 다른 색을 고르고 싶으시면 옆에 무지개 색의 동그라미를 누르시면 선택 할 수 있는 메뉴가 나오게 됩니다.




4번 선택 항목은 버튼이 오른쪽에 붙을 것인지 왼쪽에 붙을 것인지 정하는 항목입니다. 왼쪽 오른쪽 여러분의 선택에 따라 붙일 수 있으며, 대부분 오른쪽으로 붙입니다.


마지막 항목은 어느 정도 밑으로 출력 할 것인가를 의미합니다.



"Follow me" 버튼이 맨 꼭대기에서 어느 정도 떨어져서 출력이 될지 정하는 항목입니다.
너무 위에 있거나 너무 아래에 있으면 사람들이 관심을 안주니 저는 기본 값으로 했습니다.


이제 "Update Code" 버튼을 누르면 소스코드가 생성됩니다.
이 소스코드를 여러분의 스킨에 붙여 넣기만 하면 설치가 완료 됩니다.





위에서 만들어 낸 소스코드를 "</body>" 태그 바로 위에 붙여 넣습니다. 사실 아무데나 붙여 넣어도 상관은 없지만 관리하기 편하게 </body> 태그 바로 전에 붙여 넣도록 합니다.




미리보기를 눌러서 보시면 "Follow Me" 버튼이 추가 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트위터를 이용한 블로그 홍보가 대세이니 여러분들도 뒤쳐지지 마시고 트위터 계정과 블로그를 연계 시켜 보세요 ^^



 드디어 오랜 귀차니즘을 깨고 트위터(Twitter) 에 가입을 하기로 했습니다. 저 처럼 귀차니즘과 새로운 서비스에 대한 두려움 (?)으로 진입을 못 하는 분들께 설명을 드리고자 가입 방법과 간단한 설명을 올리겠습니다. 요즘 정치인들이나 연예인들이 자기 트위터로 팬들과 대화를 하면서 트위터는 소통의 대명사로 국내에 알려지고 있습니다.

 트위터는 모바일 디바이스와 결합해서 더더욱 성장 할 것 같으니 자기 계장 하나쯤은 갖고 있어 보자구요. ^^


트위터(Twitter)란?

  도대체 트위터가 뭐길래 세상 사람들이 이렇게 난리일까요? 트위터는 기존에 한국에서 서비스 하던 싸이월드의 미니홈피와 블로그와 비슷한 SNS( Social Network Service )로 미니홈피처럼 특정 인맥이 존재하고 있어서 인맥 안의 사람들끼리 어떤 주제를 가지고 이야기를 하는 초소형 블로그 서비스입니다. 초소형 블로그라고 하는 이유는 기능이 블로그와 비슷하기 때문입니다. 초소형이라는 단어는 140자 이하의 글자수로 제한을 두어서 전문적이기 보다는 소소한 일상을 이야기하는 정말 작은 블로그 ( Micro Blog ) 와 비슷하기 때문에 그렇게 명명하였습니다.

 싸이월드의 미니홈피와 다른 점은 싸이월드의 경우엔 1촌이라는 폐쇄적인 네트워크 내에서 모든 메시지와 정보들이 돌게 되지만 트위터는 1촌이 아니어도 관심이 있는 사람의 트위터를 팔로잉( Following ) 하여 그 사람이 트위터로 말하는 모든 내용을 전
트위터

트위터(twitter) : 재잘 거리다

해 들을 수 있습니다.

 트위터가 이 처럼 선풍적인 인기를 끌게 된 원인은 여러가지인데 트위터의 특징 및 장단점은 나중에 포스팅을 하도록 하고 간단한 특징을 몇 가지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트위터는 140자 이하의 단문 메시지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따라서 문장의 길이에 제한이 없는 블로그보다는 훨씬 가볍기 때문에 정보의 이동 속도가 굉장히 빠릅니다. 특히 모바일 디바이스와 쉽게 연동이 되어서 특정 사건이 발생했을 때, 그 전파 속도가 뉴스보다도 빠르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실로 아이티 지진때 지진이 일어났다는 소식이 뉴스에 의해서 전파된 것보다 트위터에 의해서 전파된 속도가 훨씬 빨랐다고 합니다. 이를 보면 이젠 트위터를 무시 할 수 없는 단계까지 진화를 했음을 볼 수 있습니다. ( 그니까 가입 하죠 ^^ )

 적절한 비유를 들어보면 기존의 블로그가 웹진( 인터넷으로 발행되는 잡지 )이나 이메일이라고 한다면, 트위터(Twitter)는 문자메시지나 메신저에 해당 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트위터(Twitter) 가입 하기

그럼 전 세계의 유명인사들이 사용하고 있고 소통하고 있는 트위터에 가입을 해보겠습니다. 트위터 홈페이지 (http://twitter.com/)에 접속을 합니다.

 ※ 참 트위터는 외국에서 제공하는 서비스이기 때문에 영어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하지만 영어 울렁증이 있으신 분들도 꺼리지 않을 만큼 쉬운 영어로 되어 있습니다. 또 이 포스팅을 따라하시면 어렵지 않게 트위터 계정을 만들 수 있습니다.


트위터 가입하기 1

트위터 가입하기 1



트위터의 메인 페이지는 위 그림과 같이 생겼습니다.
1번 박스에 보이는 정보들은 유명 인사들의 트위터입니다. 중간에 빌게이츠도 보이는 군요. 유명 인사들의 트위터를 구독하는 것도 재미있는 일입니다.
2번 박스에는 현재 인기도가 급상승하고 있는 트위터들을 나열해주는 것 같습니다. 현재 트렌드를 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3번 박스는 트위터에 가입 할 수 있는 창으로 넘어 갈 수 있는 버튼이 있습니다. "Get Started Now" 버튼을 누르면 가입을 할 수 있습니다.
 이제 번호에 따라서 실행을 하면 트위터에 가입이 됩니다. ^^

1. [Get Started Now] 버튼을 눌러서 다음 단계로 넘어갑니다.

트위터 가입하기 2

트위터 가입하기 2



2. 필요한 정보들을 입력합니다. 회원가입을 하는데 주민등록번호를 쓰지 않아도 되는 것이 편리하네요. 각 입력 폼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여러분의 이름 전부를 입력합니다. 예를 들어 홍길동이라면 (Hong Gil-dong) 을 입력하시면 됩니다.
  2) 아이디를 입력합니다. 여러분이 선호하는 아이디를 입력하시면 이미 존재하는 아이디인지 여부를 검사하게 됩니다.
      이미 존재하는 아이디라면 다시 만들어야 합니다.
  3) 사용할 비밀번호를 입력합니다. 비밀번호 확인란이 없네요. 실수 하지 않게 주의하세요.
  4) 이메일을 입력합니다. 여기에 입력한 이메일 주소로 본인 인증 메일이 보내지게 됩니다.
  5) 사용 약관. 트위터와 관련된 사용 약관입니다. 영어 공부도 할 겸 한번씩 읽어보세요 .^^
  6) 확인 버튼. 입력 폼에 적절한 정보를 입력하셨으면 [Create my account] 버튼을 눌러서 다음으로 넘어갑니다.


트위터 가입하기 3

트위터 가입하기 4


3. 자동 가입 봇에 의한 자동가입을 막기 위해서 "사람인지 확인 하는 작업"을 실시합니다. 간혹 사람이 알아보기 힘든 확인 글자들이 나오는데 그럴땐 이 창을 닫았다가 버튼을 다시 클릭하면 됩니다. ( 엑박이 뜨는 경우도 있고 ㅋㅋㅋ )

트위터 가입하기 4

트위터 가입하기 4


4. 다음 뜨는 화면은 시작하면서 "follow" 라는 기능을 소개 해 주면서 여러분이 관심 있어 하는 분야를 선택하면 해당 주제에 대한 트위터들을 보여주는 화면입니다. 왼쪽에 보이는 카테고리를 클릭하면 ..

트위터 Following

트위터 Following


 위와 같은 화면이 나오면서 [follow] 버튼이 생깁니다. 관심 있는 사람이 있으면 클릭하셔도 되지만 귀찮으니 그냥 밑에 있는 [Next step : friends]를 클릭해서 다음 단계로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트위터 가입하기 5

트위터 가입하기 5


 5. 다음으로 여러분의 친구를 찾는 기능이 있습니다. 아까 입력했던 이메일 주소가 Gmail 이거나 야후 메일이거나 AOL 메일이라면 친구 목록을 이용해서 이미 가입되어 있는 여러분의 친구들을 follow 할 수 있는 기능인가 봅니다. 저는 왼쪽에 있는 메일들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그냥 패스하도록 하겠습니다. 
 [Next Step] 버튼을 클릭합니다.

트위터 가입하기 6

트위터 가입하기 6


 6. 마지막으로 여러분이 관심을 갖을 수 있는 사람들을 검색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Jobs" 라는 단어로 검색을 하면 스티브 잡스의 트위터를 볼 수가 있습니다. Jobs로 검색을 해보겠습니다.

스티브 잡스를 Following 하라

스티브 잡스를 Following 하라



 저 트위터가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스티브 잡스의 것으로 보이는 트위터가 있네요. [follow]버튼을 눌러서 스티브 잡스의 트위터를 팔로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follow] 버튼을 누르면 위 붉은 색 박스가 다음과 같이 변하게 됩니다.

스티브 잡스를 Following 하라

스티브 잡스를 Following 하라


 [Next Step:you're done] 버튼을 누릅니다.


트위터 : 확인 요망

트위터 : 확인 요망


7. 이제 메인 화면으로 넘어갔습니다. 빨간색 박스를 보시면 여러분이 아까 입력했던 메일 주소로 확인 메일이 보내졌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트위터 : 확인 메일

트위터 : 확인 메일


8. 아까 입력한 메일에 들어가보면 위와 같은 메일이 와있을 겁니다. 링크가 하나 걸려있는데 링크를 클릭하시면,

트위터 : 확인 완료

트위터 : 확인 완료


 감사하다는 메시지가 뜹니다. 이제 여러분의 트위터 계정이 만들어 졌습니다. 참 쉽죠잉~~
 트위터 가입을 하면서 느끼는 점이 가입 과정이 굉장히 쉽다는 것입니다.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가입하려고 하면 본인 확인을 위해서 주민등록번호는 물론이고 핸드폰 SMS 확인 인증까지 받아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새로 어떤 서비스를 가입할 때 번거로운 점이 많이 있는데요. 트위터의 경우에는 번거로움이 거의 없었습니다.

 이제 여러분도 트위터 계정 하나 갖게 되었습니다. ^^ 시대에 뒤떨어지지 말자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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