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독성을 높여라, 내 블로그 글자 크기 변경하기


블로그 뿐만아니라 모든 글에 대해서 적용 되는 좋은 글의 조건 중 하나가 바로 가독성입니다. 읽는 사람으로 하여금 얼마나 글이 눈에 잘 들어오는가, 이것이 좋은 글이 가지는 특징 중에 하나라고 할 수 있는데요. 따라서 많은 블로거 분들이 가독성이 높은 글에 대해서 연구하고 가독성이 높은 글쓰기를 원하시고 있습니다.

가독성이 높은 글에는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는데요. 문장이 간결해서 한눈에 한 문장이 잘 들어오는 글이 가독성이 높기도 하고, 쉬운 단어들을 이용해서 설명을 할 경우 전문지식이 없는 분들도 잘 이해 할 수 있는 글이 될 수 있습니다. 또 빽빽한 글로만 쓰지 말고 적절한 이미지나 동영상 같은 멀티미디어를 구석구석에 집어 넣어 이해를 돕는 것도 가독성을 높이는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글의 구성은 따로 배우지 않는 한 초보자 분들께서 따라하기가 힘들 수 있습니다. 좋은 글을 쓰기 위해서는 글을 많이 써봐야 하기 때문이지요.

Kayısı-Apricot
Kayısı-Apricot by Marchnwe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하지만 초보분들도 쉽게 가독성을 높이는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글의 포맷을 변경하는 것 입니다. 글의 포맷에는 문장간 간격이라든가 글자의 크기, 글꼴의 종류 등이 있습니다. 사람들에게 잘 읽히는 글꼴과 글자 크기가 있는데, 여러분의 블로그를 좀 더 가독성이 좋게 만들기 위해서는 적당히 큰 글자크기와 보기 좋은 글꼴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번 시간에는 여러분 블로그의 기본 글자크기와 글꼴 등을 바꿀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글자 크기를 바꾸어 보자.

 티스토리의 가장 큰 매력중에 하나가 바로 HTML/CSS 코드가 수정 가능하다는 것인데요. 블로그의 기본 글자크기와 글꼴도 이 기능을 통해서 설정 할 수 있습니다.



[관리자 메뉴] 에서 [스킨] - [HTML/CSS 편집] 기능을 선택합니다.



style.css 부분에서 .article 로 시작하는 부분을 찾습니다. 그 곳이 여러분이 글을 썼을 때 글이 어떻게 보여지는지에 대한 설정입니다.

font-size 부분에서 11pt 부분의 숫자를 알맞은 숫자로 바꿉니다. 저도 원래는 10pt였는데 다소 작은감이 있어서 보기 편하게 11pt로 바꾸었습니다. 참고로 제 스킨의 경우 10pt, 11pt, 12pt는 다음과 같이 보입니다.



여러분 입맛에 맞는 글자 크기를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저의 경우 11pt 정도가 딱 알맞은 것 같아서 11pt로 세팅을 해 놨습니다. ^^

그 동안 제가 쓴 글을 보면서 글자 크기가 너무 작은게 아닌가 생각을 했었습니다. 실제로 다른 블로거 분들이나 인터넷 뉴스 등과 비교를 해봐도 다소 작아보이더군요. 그래서 이번 기회에 기본 폰트사이즈를 하나 키워봤습니다. 예전에 비해서 가독성이 좀 나아진 듯 합니다만, 다른 글꼴 등을 계속 찾으면서 좀 더 가독성을 향상 시켜봐야겠습니다. ^^

여러분은 가독성을 위해서 어떤 작업을 해보셨나요?


티스토리 초보팁 20편 - HTML/CSS 편집을 이용한 블로그 스킨 수정



이전에 티스토리를 '가입형 블로그'와 '설치형 블로그'의 중간 정도의 성격을 갖는 블로그 플랫폼이라고 언급한 적이 있었습니다. 가입형 블로그의 쉽고 빠른 블로그 글의 배포와 쉬운 블로그 편집의 특성과 설치형 블로그의 강력한 블로그 편집기능의 특성을 동시에 가지고 있습니다.

이게 무슨말이냐하면, 티스토리에 초대장을 받고 가입만하면 누구든지 티스토리 블로그를 통해서 글을 발행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티스토리가 제공하는 관리자 페이지를 이용해서 쉽게 티스토리의 블로그 세팅을 할 수 있습니다. ( 지금까지 우리가 배워 웠던 기능들을 사용할 수 있다는 말입니다. ) 이런 특징은 네이버 블로그나 다음 블로그 같은 가입형 블로그의 특징입니다.

이 뿐만아니라 티스토리는 직접 HTML 코드를 조작해서 블로그를 꾸밀 수 있는 보다 강력한 블로그 편집 기능을 제공하여 설치형 블로그의 특징도 가지고 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바로 이런 블로그의 HTML을 조작 할 수 있는 설정 페이지에 대해서 알아 볼 예정입니다.


내 블로그의 HTML 코드를 수정해 보자.

  티스토리에서 HTML 편집을 제공하기 때문에 구글의 애드센스를 이용하여 수익도 얻을 수 있고, 다른 블로그 플랫폼보다 수익 창출에 훨씬 유리한 이점을 가지고 있어서 프로 블로거 분들이 많은 편입니다. 실제로 블로그를 이용하여 어마어마한 수익을 얻고 계신분들도 많이 있죠. ( '머니야머니야'님이라든지, '못된준코'님이라든지, 'Kay'님이라든지.. 많은 수익을 내고 계신 분들이 꽤나 있습니다. )


반면에 가입형 블로그인 네이버 블로그같은 경우에는 직접 HTML을 편집 할 수 없기 때문에 애드센스를 붙이기가 힘들죠. ( 그렇기 때문에 네이버 블로그의 많은 블로거 분들이 티스토리로 이주하기를 희망하고 있었습니다. 저도 네이버 블로그에서 활동하다가 접고 티스토리로 넘어 온 케이스구요 )

물론 네이버도 '애드 포스트'라는 수익 모델을 제시하고 있지만 티스토리의 HTML 편집 기능은 블로거에게 블로그 편집에의 자율성을 주기 때문에 여전히 매력적인 기능입니다. ( 심지어 블로그에 팝업 광고를 할 수도 있고, 악성코드 배포도 가능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그런 용도로 사용하시는 분들은 없겠지만요. )


아무튼 티스토리의 가장 큰 장점이자 매력인 HTML 편집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관리자 메뉴에서 '스킨'->'HTML/CSS 편집'을 선택합니다.


뭔가 엄청난 것들이 나오죠?
여러분 블로그의 스킨이 HTML 형식으로 보여지는 것입니다. 이곳의 HTML 파일을 수정하면 여러분의 블로그에 수정된 사항이 반영이 되고, 이곳의 HTML을 수정함으로써 여러분 블로그를 여러분 나름대로 꾸밀 수 있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을 살펴 보자면,

'HTML/CSS 편집' 탭에는 HTML 소스와 CSS 소스를 편집할 수 있습니다. 'skin.html' 이라고 나오는 곳이 여러분 블로그의 HTML 소스가 나오는 부분이구요. 'style.css' 부분에 나오는 내용은 여러분 블로그의 스타일 시트 파일이 나오는 곳입니다.

간략하게 소개를 해드리자면, HTML 은 여러분 블로그의 구조를 나타내구요.  CSS 는 HTML 태그와 독립적으로 여러분 블로그의 스타일을 나타냅니다.

HTML은 집의 기둥과 벽 같은 커다란 구조를 의미하고 CSS는 집에 걸어 놓는 액자나 창문, 벽지 정도의 꾸미는 기능이 되겠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나중에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파일 업로드'여러분 블로그를 꾸밀 때 필요한 여러가지 소스들을 업로드 하는 곳입니다. 예를 들면, 새로 만든 배너를 블로그 상단에 게제하고 싶은데 그러려면 일단 서버에 업로드를 하고 그 주소를 가져와서 img 태그를 이용해 붙여야겠지요? 이 때 서버 역할을 할 수 있는 부분이 바로 이부분입니다. 이곳에 사진을 업로드 하고 그 사진을 이용해서 스킨을 편집할 수 있습니다.

사진 파일 뿐만아니라 플래시 파일이나 음악 파일도 업로드가 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뭐 플래시 게임 같은거 제작해서 이곳에 올린다음 배포를 해도 될 것 같네요..

이 곳을 이용해서 여러분의 블로그를 좀 더 잘 꾸밀 수 있습니다.


애드센스에 가입을 해서 블로그에 광고를 게재할 때나, 새로운 위젯을 블로그에 달고 싶을 때, 아니면 티스토리에서 제공하지 않는 기능을 구현해보고 싶을 때, 이 페이지를 이용하게 됩니다.

이제 티스토리 초보는 탈출 하셨으니 더 많은 것들을 배워 보도록 하세요~ ^^



▲ 이전 글 : 티스토리 초보팁 19편 -CCL을 통한 저작권 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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