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산과 함께 대한민국에서 기가 세기로 유명한 마니산. 먼 길을 와서 도착하였습니다. 

강화도에 있어 바다를 바라볼 수 있는 마니산을 올라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바다 근처에 있는 산이어서 그런지 날씨가 변덕스럽더군요. 






마니산 관광 지도입니다. 


마니산은 화도 터미널에서 출발할 수 있고, 함허동천 쪽에서 오를 수도 있습니다. 







마니산 정상 부근에 있는 참성단은 개방시간이 정해져 있습니다. 


여름철인 지금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방이군요. 







입장료는 다음과 같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입장권 인증!!







참성단에 음식물은 반입 금지입니다. 


깨끗한 환경을 위해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마니산의 유래에 대한 안내입니다. 







지나가다 저거 눌러주고 싶어서 혼났습니다. 


눌러도 반응을 안 해요 ㅜ








마니산 이외에도 강화도엔 볼거리가 많이 있습니다. 








인천 아시안게임 마스코트인가 봅니다. 







올라가는 길에 여러 가지 시설들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역시 등산객들이 많이 찾는 산이라 이런가 봅니다. 







산악인의 선서라는 비석이 있군요. 








마니산은 기가 센 산이라고 합니다. 


기에 관한 내용이 쓰여 있습니다. 







잘 포장되어 있는 등산로입니다. 







단군로와 계단로가 있는데, 일단 계단로로 올라가도록 하겠습니다. 







상쾌한 숲길... 


은 모르겠고, 당일 습도가 매우 높아서 숨이 막힐 지경이었습니다. 







멋진 연못과 다리를 지나서...







계속 마니산을 오릅니다. 


중간마다 이렇게 쉴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수박을 하나 사 와서 먹고 싶은 그런 자리입니다. 







마니산 정상에 있는 참성단


1.1km가 남았군요. 


산에서 1.1km는 평지의 1.1km와 다르죠. 


열심히 올라가야겠습니다. 







드디어 계단의 시작입니다. 







흙길이 나오는군요. 


많은 사람이 지나다녀서 다져진 길입니다. 







분명 걸어 올라왔는데...


100m는 걸어온 것 같은데 이상하군요.







쉼터가 나왔지만 쉬지 않고 계속 올라갑니다. 







다시 계단의 시작입니다. 


많은 분이 주말을 맞아 마니산을 찾으셨습니다. 







160계단입니다. 


엄청난 압박으로 다가오네요.







돌계단이 계속됩니다. 








마니산은 등산로가 잘 정비된 편입니다. 







1년간 우리의 몸엔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기 받는 160계단을 다 올라왔습니다. 


기를 다 뺏긴 것 같습니다. 







먼 곳까지 볼 수 있는 코스로 나왔습니다. 


하지만 흐려서 바다가 잘 보이지는 않는군요. 







현재 위치.


정상까지 300m 남았군요







뛰지 말라고 해도 뛰는 초등학생들이 있더군요. 


이런 곳에서 뛰면 정말 다칩니다. 







정말 기에 관한 내용이 많이 있습니다. 


기 충전되는 거 맞겠죠?







다시 한번 멋진 풍경...








다 왔습니다. 


정상에 가기 전에 참성단에 들르도록 하겠습니다. 







또 계단입니다. 








도착.


경치가 정말 멋지군요. 


저쪽이 정상 쪽입니다. 


정상을 넘어 마니산의 암릉구간이 보이는군요. 


잠시후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책에서만 보던 참성단입니다. 


실제로 보니 더 신기하고 멋집니다. 








참성단에서 내려다본 강화도의 모습입니다. 


정상에 잠자리가 굉장히 많이 있더군요. 


가을인가.. 이렇게 더운데.







참성단을 내려와 다시 정상을 향해 갑니다. 


바로 옆이어서 힘들지는 않습니다. 








누군가의 버려진 양심







마니산 정상의 헬기장입니다. 









마니산이라고 쓰여 있는 것이겠죠?






멋진 영화에서 보던, 게임에서 보던 그런 장면입니다. 


멀리 강화도의 전경이 펼쳐져 있습니다. 






정상 너머에 있는 암릉지대입니다. 


아기자기한 암릉을 넘어 산을 타는 재미가 있는 구간입니다. 








마니산 정상에서 본 전경입니다. 


멋진 경치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정상을 지나 암릉지대를 갔다와서 하산하는 다음 편을 기대해 주세요. 





산림청이 지정한 100대 명산


이번엔 마니산으로 가보겠습니다. 감악산도 그랬지만 이제 슬슬 100대 명산 리스트에 올라있는 산들의 접근성이 좋지 않아지고 있습니다. 지하철역이 있어서 내리면 바로 산 입구인 경우가 최고로 좋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는 버스를 타고 산으로 가야 합니다. 마니산 역시 가는 길이 지하철이 없으므로 버스를 이용하여 찾아가야 합니다.



강화도에 있는 마니산으로 가는 길에 대한 포스팅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강화도로 가는 방법은 서울의 신촌역에서 마니산으로 직행하는 3100번 버스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 버스는 배차시간이 길어 시간이 맞지 않으면 1시간 이상 기다려야 할 때도 있습니다. 대신 화도 버스터미널로 향하는 3000번 버스를 타고 강화 터미널로 간 다음 군내 버스를 타고 마니산으로 가는 방법이 있습니다. 


혹은 인천 쪽으로 간 다음 인천에서 마니산 근처로 가는 방법도 있습니다만, 그 방법은 잘 모르기 때문에 신촌에서 출발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마니산 가는길




우선 신촌역으로 갑니다.


서울을 순환하는 2호선을 타면 신촌에 갈 수 있습니다.




마니산 가는길


마니산 가는길




4번 출구로 나와 아웃백을 지나 쭉 올라갑니다. 


아웃백을 지나 신촌 아트레온 건물 앞으로 갑니다.




마니산 가는길




이곳이 강화도로 가는 버스인 3000번, 3100번 버스가 출발하는 곳 입니다.




마니산 가는길




3000번 버스는 자주 다니기 때문에 따로 시간표는 첨부하지 않습니다만


3100번 버스는 배차기간이 시간 단위이기 때문에 시간표를 첨부하겠습니다.


이 시간에 맞춰 3100번 버스를 타시면 강화도의 화도 터미널까지 가는 버스를 탈 수 있습니다.


화도 터미널까지 가시면 바로 마니산 입구에 도착 할수 있습니다.




마니산 가는길




일반적인 광역버스의 느낌보다는 시외버스라는 기분이 드는 버스 내부 모습입니다.




마니산 가는길




신촌을 출발합니다.




마니산 가는길




한강을 건너 김포 쪽으로 갑니다.




마니산 가는길




한참을 졸다 보니 김포를 지나고 있군요.


거의 한 시간 ~ 한 시간 반정도 시간이 걸립니다.


강화도까지 가는 길이 꽤나 멀군요.





마니산 가는길




신도시를 지나 시골 느낌이 물씬 풍기는 평야를 지나갑니다.




마니산 가는길




강처럼 보이지만 바다네요.


강화대교를 건너 이제 강화도입니다.


한참을 달려왔네요.




마니산 가는길




저를 태우고 강화도까지 달려준 3000번 버스입니다.


강화도 버스터미널에 도착했습니다.




마니산 가는길




강화도의 푸른 논입니다.




마니산 가는길




여객자동차 터미널!!




마니산 가는길




뭐 이런 버스 노선도가 있다고 하는데, 알아보기 어렵네요. 


터미널 앞으로 버스가 많이 지나다니길래 이쪽에서 타는 줄 알았더니


여기가 아니라 터미널 승차하는 곳에서 타야 하는 것이었습니다.


한참을 기다리다가 물어물어 다시 터미널로 들어갑니다.





마니산 가는길




터미널로 들어와서 화도 방면으로 가는 버스를 타야 합니다.




마니산 가는길




시외 및 시내버스들이 출발하는 곳입니다.


한참을 앉아서 기다립니다.




마니산 가는길




화도라고 쓰여 있는 곳 앞에서 기다렸는데, 41번 버스는 살짝 다른 곳에서 기다리고 있더군요.


눈을 크게 뜨고 기다려야 합니다.


출발 직전에 문이 닫히는 걸 보고 뛰어가서 탔는데, 기사 아저씨가 째려보시더군요.


어찌어찌 버스를 타고 출발했습니다.





마니산 가는길




한참을 달려서 화도 터미널에 도착했습니다.


아... 3100번이 서 있군요. 저걸 탔어야 하는데..




마니산 가는길




화도 터미널에서 학교 쪽으로 가면 바로 삼거리가 나옵니다.


왼쪽으로 돌아서 걸어갑니다.




마니산 가는길



마니산 성당이 있네요.


쭉 걸어갑니다.



마니산 가는길




시원한 시골 풍경입니다.




마니산 가는길




가다 보면 넓은 주차장이 나옵니다. 


이곳이 마니산 입구입니다.




마니산 가는길



걸어온 길.


화도 터미널에서도 10~15분 정도는 걸어야 하네요.


뜨거운 햇살을 뚫고 한참을 걸었습니다.


3100번 버스를 타셨으면 화도 터미널 직전 정류장에서 내리시면 됩니다.




마니산 가는길




마니산 국민 관광지로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마니산 가는길




마니산이라고 쓰여 있군요.

맞나?




마니산 가는길




날씨가 덥지만 많은 분이 산을 찾아 주셨습니다.




마니산 가는길




바닷가에 자리 잡은 마니산의 등산 코스입니다.




마니산 가는길



마니산은 입장료가 있습니다.


정상 부근에 있는 참성단의 개방 시간도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다시 서울로 오실 때에는 3100번 버스를 기다리다 타시면 됩니다.


강화 터미널로 가서 3000번 버스를 타는 방법도 있지만, 그냥 3100번 버스를 타시는 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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