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주의의 꽃 선거, 여러분에게 주어진 권리를 행사하세요


10월 26일, 내일은 보궐선거가 있는 날입니다. 공석인 서울시장자리를 비롯해서 비어있는 전국의 기초단체장선거를 하는 날입니다. 재,보궐 선거이기 때문에 국정휴일은 아닙니다만 대신 아침 6시부터 저녁 8시까지 투표가 진행됩니다. 직장에 출근하기 전 혹은 퇴근하고 나서 투표장에 들러 한표를 행사하시기 바랍니다.

영국의 유명한 정치학자인 존 슈트어트 밀( J.S Mill )은 이런말을 했습니다.

정치를 혐오하고 관심갖지 않는 국민들은 혐오스러운 정치인만 갖게 된다

언젠가부터 "뽑아 봐야 그놈이 그놈이다" 라는 말을 자주듣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정치보다는 경제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투표하면 밥이나와 떡이 나와"라는 핑계를 대며 투표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투표장에가면 밥이나 떡은 주지 않지만 여러분의 밥을 빼앗는 사람이 권력을 잡지 못하게 할 수는 있습니다.

특히 취업, 학업에 바쁜 젊은 대학생들의 투표 참여율은 정말 절망적인데요. 프레지던트의 명장면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지금의 세상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적극적으로 바꾸려고 노력을 해야겠지요.

프레지던트의 명장면처럼 사회적 약자의 힘을 보여 줄 수 있는 길은 투표가 유일합니다. 여러분이 부자이던 노숙자이던, 명문대 생이건 그렇지 않던 여러분에게 한표가 주어집니다. 그걸 포기한다는 것은 평등한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대우를 포기하는 것과 같습니다.

정치인은 표를 먹고 삽니다. 표가 나오지 않는 곳에 정치인은 허리를 굽히지 않습니다. 많이 봐오지 않았습니까. 투표하십시요. 그리고 그들이 여러분들을 위해서 머슴처럼 일하도록 만드십시오.


(ps. 감기 조심하세요. 요즘 갑자기 추워졌네요. 저도 감기로 주말동안 고생좀 했습니다 ㅜ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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