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파이와 남성의 정자간의 상관관계


IT에 종사하는 분들은 꽤나 많이 알고 계실 소문이 "전자파에 노출이 많이 되면 딸을 낳을 확률이 높아진다" 입니다. 과학적으로 확인된 바는 없지만 듣고 보니 주변에 딸을 가진 분들이 많은 것 같기도 합니다. 이 밖에도 전자파가 암을 유발한다는 등, 뇌졸중을 유발한다는 등의 말이 많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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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와이파이와 관련된 내용의 기사가 떳군요.


와이파이 신호를 사용하는 기기가 남성의 정자 활동성을 억제한다는 내용입니다.

사실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가 많이 보급되면서 무선 통신 기술이 우리 주변을 둘러쌓게 되었고 이젠 무선 통신이 없으면 제대로 된 생활을 하기 어려운 분들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런 무선 통신 기술 중에 가장 많이 쓰이는 기술이 와이파이 일 것입니다.




기사에 따르면 와이파이를 통해 인터넷에 연결된 노트북 밑에 있는 정자가 노트북과 멀리 떨어뜨려 놓은 정자에 비해서 활동성이 떨어진 실험 보고가 나왔다고 합니다. 노트북 밑의 정자는 전체의 25%가 활동을 정지한 반면 노트북에서 떨어진 정자의 경우 14%만이 활동을 정지하여 이를 확인 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사실 전자파라는 것이 문명의 이기로 인한 반작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수 십 만년전 우리 인간의 몸은 전자파에 크게 노출되지 않았습니다. 전자기기라는게 없었고 자연속에서 살던 존재인 인간의 몸에 인공적인 전자파가 좋을리는 없습니다. 나쁘다는게 확실히 입증되지는 않았지만 좋지도 않겠지요.

특히 과학 기술이 발달하면서 우리의 주변에 전자기기가 도배되고 있습니다. 무선 통신이 보급되면서 휴대폰이라는게 나타났고, 컴퓨터도 휴대화되더니 태블릿 PC라는게 생기더니 항상 우리 주변에 맴돌게 되었습니다. 이런 디지털 기기들은 우리에게 편의를 주지만 때로는 독이 되기도 합니다. 쉬는 시간에도 쉴 새 없이 연락이 와서 쉬는 것이 쉬는게 아닌 상황이 되어 있지요.


Everyone needs a getaway
Everyone needs a getaway by kennymatic 저작자 표시


이런 디지털이 주는 독을 해독하기 위한 여행 상품도 나오고 있는데요.


불임 이야기가 나오고 있지만 불임 때문만이 아니라도 한번 쯤, 스마트폰을 두고 여행을 떠나보시기 바랍니다. 문명을 멀리하면 진정한 자신을 볼 수 있습니다. ^^

오랫만에 재미있는 기사보고 글하나 적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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