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랭클린 플래너 활용 방법


프랭클린 플래너라는 것이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성공한 리더들의 많은 수가 사용하고 있는 플래너로 여러분의 시간 관리와 업무 관리를 보다 편리하게 해주는 도구입니다. 가격은 다소 비싸지만 제대로 활용했을 경우 그 효과가 엄청나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자신의 시간관리를 위해서... 선물을 하기 위해서 구입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프랭클린 플래너는 다른 플래너 혹은 다이어리와 다르게 자신의 입맛에 맞게 속지를 골라서 사용 할 수도 있고, 필요한 기능들을 별도의 속지를 구입하여 조립해 쓸 수 있는 자유로움을 주기 때문에 초보자들에겐 다소 사용하기 번거롭고 어려울 수도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프랭클린 플래너를 구입하면 기본 패키지에 프랭클린 플래너 사용법이 내장되어 있어 하나씩 보면서 사용할 수 있지만 주요 기능이 아니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몇일 안쓰고 그냥 방치해두고 말지요. 비싸게 주고 산 프랭클린 플래너위에 먼지만 쌓여 가는 것입니다.

《프랭클린 플래너 잘 쓰는 법》은 핸디북 스타일의 책으로 가볍게 프랭클린 플래너 초보 사용자 분들이나 제대로 사용하지 못 하고 계신 분들을 위한 가이드 북입니다.





우선 시간관리의 핵심은 처리해야 하는 일들의 우선순위 정하기입니다. 대한민국 사람들은 굉장히 바쁩니다. 가만히 있는 시간이 거의 없으며 항상 무엇인가를 처리하고 있지요. 하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그들이 하고 있는 일에는 우선순위가 명확하지 않습니다. '쓸데 없이 바쁜' 상황이 대부분이며, 바쁘다는 것을 자랑으로 여기는 풍토까지 더해져 편히 쉬는 시간을 불안해하며 참지 못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 때 플래너를 통해서 해야하는 일들을 정리하고 그것들의 우선순위를 정하고 위임할 일을 위임하는 등의 정리를 하면 효율은 보다 높아지면서 시간은 더더욱 여유롭게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프랭클린 플래너가 성공으로 이끄는 이정표라는 말을 듣는것도 이때문이지요.




프랭클린 플래너를 사용하시는 분들이 참고하면 좋을 책이지만 사실 여기에 쓰여 있는 내용은 인터넷 동호회 카페라던가 다른 홈페이지에서 많이 찾아 볼 수 있는 내용들입니다. 핸디북 스타일이어서 주로 출퇴근 길에 잠깐 잠깐 보고 자신의 사용 패턴을 점검해볼 정도로 좋은 책입니다.

뒷 편에는 디지털시대에 맞게 프랭클린 플래너와 비슷한 기능을 가지고 있는 소프트웨어도 소개되고 있는데요. 아쉬운 점은 여기에 프랭클린 플래너 어플에 대한 이야기는 없다는 것입니다. ( 이 책이 나온지 좀 오래 된 책인가 봅니다. ) 요즘 보니까 태블릿 PC라던가 안드로이드 폰, 아이폰 등에서 사용 할 수 있는 플래너, 다이어리 어플이 많이 있던데, 이 책에서 소개하고 있는 소프트웨어는 주로 PC나 PDA 에서 사용 할 수 있는 것들이었습니다.

프랭클린 플래너 어플 소개는 다른 어플리뷰 블로거분들에게 맡겨야겠군요.


아무튼 프랭클린 플래너는 성공하고 싶은 분들이라면 꼭 한번 써봐야 할 시간 관리 도구입니다. ^^

나쁜 습관으로부터 우리 인생을 지켜라



나비효과라는 말이 있습니다. 나비의 날개짓하나가 지구 반대편의 태풍을 일으킬 수 있다는 말입니다. 나비효과라는 말은 아주 작은 차이가 결국에는 커다란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는 것으로 많이 쓰입니다. 혹은 파레토의 법칙이라는 것도 있습니다. 전체 결과의 80%가 원인의 20%에 기인하는 것을 말하는 것으로, 20%를 개선하면 나머지 80%가 영향을 받는 것으로 해석 할 수 있습니다.



그럼 이런 것들을 우리의 인생, 삶에 대입을 해보자면, 우리 인생을 크게 변화 시킬 수 있는 작은 나비의 날갯짓을 찾는 것, 우리 인생의 80%에 변화를 줄 수 있는 핵심적인 20%를 찾는 것이 바로 《새벽 5시》라는 책에서 다루고 있는 내용입니다.

우리의 인생은 수 많은 습관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머리보다 몸이 먼저 작동하는 것이 습관입니다. 무심결에 하는 행동 하나하나가 모여서 사소한 것들을 결정하고 그것들이 모여서 인생이 됩니다. 이 습관을 잘 컨트롤하고 사소한 습관을 바꾸는 것이 인생을 바꾸는 것임은 틀림없습니다. 즉, 인생에 큰 변화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작은 나비의 날갯짓은 습관이라는 것이지요.




습관에는 좋은 습관과 나쁜 습관이 있습니다. 삶을 윤택하게 만들고 성공으로 한발자국 더 다가갈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습관을 좋은 습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습관이나 약속 시간에 늦지 않는 습관 등이 있겠지요.

반대로 인생을 성공에서 멀게 만들고, 소중한 인생을 갉아먹는 나쁜 습관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늦잠을 자는 습관, 텔레비젼을 켜는 습관 등이 있습니다. 이런 습관을 《새벽 5시》에서는 배빗( Bad Habit 의 약자 ) 이라고 해서 제거해야 하는 대상으로 삼고 있습니다. 이런 배빗을 하나하나 제거해나가면 인생은 눈에 띄게 달라질 것이라는게 이 책의 요지입니다.




《독서천재가 된 홍대리》처럼 《새벽 5시》도 소설 형식을 빌리고 있습니다. 주인공은 마이크라는 인물이고 역시 회사에서 벤이라는 잘나가는 입사 동기가 있습니다. 벤은 잘 나가는데 상대적으로 뒤떨어지는 느낌을 받는 마이크는 인생을 바꾸고 싶어합니다.

어느 날 벤의 검은색 노트를 발견하고 거기에 써 있는 가이브루사드라는 인물을 만나게 되고, 그의 조언으로 배빗을 없에나가면서 변화하는 자신의 모습을 보게되는 내용입니다. 정해일이라는 멘토를 만나 독서를 하게 되고 그로인해서 인생을 변화시키는 홍대리와 비슷한 인물, 비슷한 구성입니다.





가이 브루사드와 만나서 처음 일어난 변화는 아침 일찍 일어나는 습관 들이기입니다. 평소보다 한 시간 일찍 일어나기가 첫 번째 과제였습니다. 아침잠을 줄이고 한시간을 일찍일어나면 아침 시간을 벌게 되고, 그 시간을 투자하면 남들보다 한시간을 더 살게 되는 것이지요.

남들이 24시간을 산다면 이런식으로 아침 시간을 이용하면 25시간 이상의 하루를 얻을 수 있게 됩니다. 아침 시간은 압축률이 높아서 오후의 한시간 이상의 효과를 주기 때문이지요.

그리고 일련의 스텝을 거쳐서 내 인생을 좀 먹고 있는 배빗들을 발견하고, 그 배빗을 정확히 파악 하는 과정을 지나게 됩니다.





하나의 습관을 고칠때 하루 30분 정도의 시간을 벌 수 있다고 하면, 1년이면 182 시간 정도를 벌게 됩니다. 이는 7일에 해당하는 것으로 습관하나로 일주일이라는 시간을 벌 수 있게 되는 것이죠. 그 시간에 토익 공부를 하게 되면 100점은 더 올릴 수 있고, 업무에 대한 공부를 하게 되면 그 만큼 승진이 빨리 오게 될 것입니다.

이렇듯 우리 일상에서 배빗은 조금씩 조금씩 우리 인생을 좀 먹고 있습니다. 가랑비에 옷이 젓고, 처마에서 떨어지는 물방울은 수십년동안 바위를 깎아 내립니다. 반대로 조금의 변화는 우리 인생을 더더욱 성공적으로 만들어 줄 수 있겠지요.

여러분도 여러분의 시간을 갉아 먹고 있는 습관. 빨리 바로잡기를 바랍니다. ^^



『시간관리』시간관리 10계명


자기계발의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이 시간관리입니다. 사람이 가지고 태어나는 부, 재산들은 다를 수 있지만 부자이건 가난한 사람이건 주어진 하루라는 시간은 똑같습니다. 적어도 모든 사람에게 주어진 하루라는 시간은 똑같다는 것입니다.


21-06-10 Cause I'd Rather Pretend I'll Still Be There At The End ~ Explored #1
21-06-10 Cause I'd Rather Pretend I'll Still Be There At The End ~ Explored #1 by Βethan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효율적인 시간관리를 위한 "시간관리 10계명"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1. 하고 있는 일에 시간이 어떻게 소요되는지 명확히 하라.

2. 중요한 것을 먼저 하라.

3. 미루지 말고 기한을 정해서 하라.

4. 남는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방안을 생각하라.

5. 핵심적인 20%의 일에 집중하고 나머지는 위임하라.

6. 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에 대한 기준을 확실하게 가져라.

7. 70%가 확실하면 불확실한 30% 때문에 망설이지 말고 실행하라.

8. 필요할 때는 "No" 라고 말할 수 있어야 한다.

9. 아니다 싶은 일에 지나치게 미련을 두지 말라.

10. 휴식은 전진을 위한 필요요소임을 명심하고 휴식기간을 가져라.

《경쟁에서 완벽하게 살아남기》- 김철수 中


"시간관리 10계명"을 명심하고 효율적인 시간관리를 하시기 바랍니다. ^^



《능력있는 사람의 시간관리》- 시간을 제대로 관리하는 방법



시간이 없다, 바쁘다... 현대인의 입에서 가장 많이 나오는 불평,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의 입에서 가장 많이 나오는 말이 아닐까 합니다. 항상 바쁘고, 끊임없이 일을 하는데 항상 시간이 부족합니다. 시간이 없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최근 이런 기분이 계속 들어서 《능력있는 사람의 시간관리》를 읽어 보았습니다.




흔히 시간관리하면 빽빽하게 일정이 짜여진 시간표를 연상합니다. 제대로 시간관리를 한다는 것은 쓸데 없는 시간을 쓰지 않는 것, 다시 말해 쉬는 시간 빼고, 잠도 덜 자며 쉬지 않고 일을 하는 것으로 오인하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시간관리라는 것도 자신의 철학이 서지 않는다면, 또 다른 의미의 시간낭비, 자신을 학대하는 것일 뿐입니다.

많은 책이 시간관리의 테크닉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스케쥴 관리를 디지털 기기를 이용하라는 둥, 어떤 스케쥴러가 좋다는 둥 테크닉으로 접근을 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능력있는 사람의 시간관리》에서는 우선 철학을 세우라고 합니다. 시간을 잘 쓰는 방법을 배우기 전에 무엇을 위해서 시간을 쓸 것인가가 더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1시간을 쓰더라도 나의 꿈과 일치하는 일을 하는지, 전혀 상관없는 일을 하는지에 따라서 효율적으로 시간을 쓰는지 여부가 결정될 것입니다. 따라서 자신이 어떤 삶을 살아야 하는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정확하게 알고 있는 사람이 시간 활용을 잘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자기 인생의 청사진이 그려져 있지 않은 분들이라면 우선 큰 목표를 우선적으로 세워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여러분의 시간표, 여러분의 스케줄에 쓸 데 없는 일들이 차게 됩니다. 쉽게 말해서 쓸데 없이 바빠지게 되는 것이죠.







인생의 청사진을 그려라... 참으로 뜬 구름잡는 기분일 것입니다. 또 인생의 청사진, 목표를 세웠다고 해도 그 목표에 집착 할 필요는 없습니다. 인생.. 모르는 것이니까요. 다만 중요한 건 현재 내가 어떤 삶을 살고 싶어 하는가를 정확히 알 필요가 있다는 것이지요.

인생 전체의 그림이 부담스럽다면, 10년후 자신의 모습을 그려보시기 바랍니다. 10년 후에 나는 어떤 모습일까, 나는 무엇을 하고 있을까, 이 질문에 대한 답을 그리다보면 내가 원하는 진짜 내 모습이 그려질 것입니다. 그 내 모습을 위해서 시간을 쓰고, 계획을 세우면 되는 것입니다. ( 어때요, 참 쉽죠? )







그리고 그런 목표가 제대로 세워졌다면, 이제 시간표라는 공간에 여러분이 해야 하는 일을 적절히 배치하는 작업을 해야 합니다. 흔히 말하는 시간관리 테크닉을 발휘하는 것이지요. 얼마나 유연하게 시간을 사용하고, 적절하게 시간을 배치하는 가에 대한 내용이 여기에서 나옵니다.

이 때, 하루하루 시간을 보는 것 보다 일주일 정도의 시간을 한눈에 볼 수 있게 해야 합니다. 이 책에선 '시간지도'라고 하더군요. 현재의 시간지도를 만들고, 비효율적인 시간 배치를 딱 찾아내서 정리를 해야 합니다. 정리를 해나가면서 여러분의 시간이 좀 더 효과적으로 통제를 받게 됩니다.


Alice in Wonderland: White Rabbit - Who Killed Time?
Alice in Wonderland: White Rabbit - Who Killed Time? by Brandon Christopher Warren 저작자 표시비영리



이 책의 결론은 이 시간지도를 효과적으로 작성하고, 일을 적절한 곳에 배치하는 것입니다. 그에 따른 실질적인 기술들, 위임이라든지 미루는 습관 없애기, 반복되는 일의 처리 같은 것들이 따라서 나오게 됩니다.

이제 성공의 여부는 시간을 어떻게 관리하는지에 달려 있습니다. 시간을 지배하는 사람이 되어야 겠습니다. !!!



빼앗긴 주말을 되 찾아라, <토요일 4시간> - 신인철 지음


여러분의 주말은 건강하신가요? 많은 분들이 그러히겠지만 특히 저의 경우엔 주말 시간을 잘 활용하지 못 하는 편입니다. 하루 종일 누워서 잠을 자면서 보내거나 집에 틀어박혀서 뒹굴거리며 티비를 보면서 보내는 편이지요. 주말이라는 시간을 건강하게 보내는 편은 아닙니다. 그러던 중 <토요일 4시간>이라는 책을 보게 되었습니다.



이 책을 접하게 된 계기는 알라딘 9기 신간평가단 활동을 하게 되어 받은 "자기계발" 부분 첫 도서이기 때문입니다. 그 동안 소설이나 에세이 위주로 너무 많이 읽은 것 같아서, 다시 예전처럼 자기계발 서적도 많이 읽어서 발전된 제 자신을 만들어 보고자 신청을 하게 되었는데요. 운이 좋아서 선정이 되어 책을 받아 읽게 되었습니다. ^^

자기계발의 가장 기본적인 요소는 아무래도 시간관리가 아닌가 합니다. 하고 싶은 일이 아무리 많고, 아무리 해야 할 일들이 많다고 해도, 하루는 24시간으로 만인에게 공평하게 주어집니다. 이 시간을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서 보람찬 하루가 될 수도 있고, 지루한 하루하루가 될 수도 있는 것이지요.


토요일 4시간
국내도서>자기계발
저자 : 신인철
출판 : 리더스북 2011.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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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의 마법, 시간 관리의 마법에 빠져보고자하는 기대를 가지고 읽기 시작했습니다.



▶ 시간 관리의 요요 현상

요즘 다이어트를 하는 분들이 많이 있다보니 "요요현상"이라는 말을 많이 듣게 되는데요. 시간 관리에도 이런 요요현상이 있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우리는 주중에 굉장히 바쁘게 삽니다. 학생들은 과제다, 시험공부, 취업준비다 뭐다 해서 바쁘게 살고, 직장인들도 밀린 업무에 잊을 만하면 잡히는 회식까지 할 일은 많은데 정작 시간은 없다며, 점심까지 패스트 푸드로 떄우며 "바쁘다... 바쁘다.."를 외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바쁘게 주중을 보내고 주말에는 하루종일 빈둥빈둥 거리게 됩니다. 금요일 저녁 과음으로 인해서 토요일은 하루 종일 방바닥을 긁고 다니고, 일요일엔 푹 쉬어야 한다며 집안에서 영화나 티비를 보면서 빈둥빈둥 시간을 때우게 됩니다.

그렇게 시간을 때우고 다시 월요일이 되면, 지독한 월요병에 걸려서 무기력한 월요일을 보내게 되는 것이지요. 그리고 바쁜 일상을 들여다 보아도 정말 바쁘다기 보다는 할일이 많이 있는데, 무기력해지고 집중을 잘 하지 못해서 일의 효율이 떨어져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냥 월요일부터 주말이 오기를 기다리는 것뿐이지요. ( 주말이 오면 허무하게 시간을 보내버리는.. 악순환이 됩니다. )

그래서 이런 시간관리의 요요현상을 없에기 위해,, 반복되는 악순환을 막기 위해서라도 주말 시간을 보람차고 의미있게 보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 주는 토요일

우리가 음식을 먹을 때에 한가지 반찬, 한가지 메뉴만 주구장창 먹는 다면 입맛을 베리게 됩니다. 일도 마찬가지일 테지요. 한가지 일만 계속.. 몇 년간 하다보면 매너리즘에 빠지게 됩니다. 일은 재미 없고, 지루한데, 먹고 살아야 하니 그만 둘수도 없는 상태가 되어 버립니다.

이런 상태는 일단 재미가 없이 때문에 일 자체에 집중을 하기 힘들어서 능률이 오르지 않습니다. 똑같이 10시간을 앉아서 일을 할 때, 재미있어서 하는 것과 재미없이 그냥 대충하는 것이 같을리가 없지요. 다시말해서 비효율적인 하루하루를 보내게 되는 상황을 맞게 됩니다.

그런 상황에 빠지지 않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음식에 비유를 하면 어제 중국 음식을 먹었으면 오늘은 한식을 먹으면 됩니다. 매일 중국음식을 안 먹으면 되지요. <토요일 4시간>에서는 이런 작용을 설명하고 있는 것입니다. 진짜 휴식하는 것이 어떤 것인지를 말해주고 있습니다.

20세가 최고의 천재라고 일컫는 아인슈타인의 예가 나오는데, 아인슈타인이 머리가 좋고 훌륭한 물리학자라는 것은 알았지만 또 한 훌륭한 바이올린 연주가 였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겁니다.

아인슈타인도 영감이 떠오르지 않거나 사고가 경직됨을 느낄 때에는 바이올린을 연주하였고, 바이올린을 연주하면서 막혔던 문제가 술술 풀렸던 경험도 많았다고 합니다.

주말 4시간을 어떻게 보내는지는 본인의 자유이지만 삶을 좀 더 맛있게, 다채롭게 보내기 위해서 자신의 전공과 관련없는 일을 주말에 해보는 것도 훌륭한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 그러면 주말 4시간에 뭐 하지?



주말 4시간, 평일에 1시간씩 나눠서 하면 안됩니다. 꼭 주말 4시간을 묶어서 사용해야 합니다. ( 왜 그런지는 책의 본문에 나와있습니다. 한가지에 푹 빠지는데 걸리는 시간이 있기 때문이지요. ) 그러면 이 하나로 묶어 놓은 주말 4시간에 무엇을 하면 좋을까요?


책의 챕터가 끝나는 부분마다 주말에 할 수 있는 것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음악이나 미술 같은 예술이 될 수도 있고, 인문학이 될 수 도 있고, 체육 활동이 될 수도 있습니다. 각각 주제별로 어디가면 정보를 얻을 수 있고, 도움을 받을 수 있는지 친절하게 설명을 해 놓았습니다.

당장 이번 주말부터 실행 할 수도 있게 도와주고 있는데요. 여러분도 주말 시간을 비워서 내 전공과 다른 것을 한번 해보세요. ^^


인생을 한가지 색으로만 칠하는 것, 그것만큼 재미없게 사는게 또 있을까요? 평일 동안 내 직장과 관련된 일만 죽어라하고 주말은 집안에서 뒹굴거리고 논다면.. 얼마나 시간 낭비일까요.




평일엔 엔지니어로 일을 하고, 주말에는 예술가로 변신하고.. 그런 변신이 우리 삶을 좀 더 활기차고 풍요롭게 만들어 줄 것입니다. ^^ 변신 하세요 !!



블로깅, 하루에 몇 시간이나 하세요?


블로그를 하면서 가장 궁금한 내용중에 이웃분들은 과연 얼마나 많은 시간을 블로깅에 할애하는가 였습니다.
그날 포스팅하는 내용에 따라서 투자시간이 길어 질 수도, 짧아 질 수도 있겠지요..
또 블로그 이외의 이벤트들..
예를 들면, 제 경우엔 지난 10월 말에 중간고사 기간과 겹쳐서 일주일~10일 정도는 포스팅을 아예 못 했거나 제대로 된 포스팅이 없었습니다.

Alice in Wonderland: White Rabbit - Who Killed Time?
Alice in Wonderland: White Rabbit - Who Killed Time? by Brandon Christopher Warren 저작자 표시비영리


블로깅 시간과 블로그 포스트의 질이 정비례 하지는 않지만 어느정도 비례하는 관계인 것 같습니다.
제작년 즈음의 제 블로깅 시간은 하루에 1시간이 안되었습니다.
전문 분야도 없어서 그 날의 제 관심분야라든지 제가 관심있어 하는 분야에 대해서 끄적끄적 적기만 했었죠.
작년부터는 1시간 정도 되었던 것 같습니다.
슬슬 IT와 인터넷 이라는 전문 분야를 찾아 가고자 이런 저런 자료를 수집했기 때문이죠..

요즘은 이웃 블로그의 방문 시간까지 겹쳐서 하루 3~4시간 정도는 블로그에 할애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블로그를 안 하는 지인들은 너무 많이 하는거 아니냐고 묻기도 하는데요..
뭐, 파워 블로거 분들은 하루 5~6시간 정도는 할애하지 않으시나요? ㅎㅎ

Playmobil Pocketmod - Miniture GTD (9/365)
Playmobil Pocketmod - Miniture GTD (9/365) by orangeacid 저작자 표시

1시간 정도는 이웃관리와 댓글 관리에 사용하고..
1시간 정도는 글쓰기와 자료 수집 등에 사용하고..
1시간 정도는 관심 분야 글 찾아 읽기에 사용하고..

하루 인터넷 사용 시간이 10시간 이상이니 인터넷을 켤 때부터 끌 때까지가 블로깅 시간이 된다고 생각하지만.. ㅎㅎ

여러분들은 하루에 블로그 몇 시간이나 하세요~~ ??




방학 계획 : 방학동안 무엇을 할 것인가


  드디어 우리가 기다리던 여름 방학이 찾아 왔습니다. 방학을 시작하면서 알찬 방학을 위해 방학 계획을 세워야 하는데요. 방학 동안 무엇을 할 것인가를 곰곰히 생각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2달 정도의 기나긴 방학 ( 대학생은 그 정도 되고 중, 고등학생은 더 짧겠지만요 )을 좀 더 효율적으로 보내기 위해서 여러분은 어떤 방학 계획을 가지고 계신가요?

 아직 방학 계획이 안 잡히신 분들을 위해 가이드 라인을 잡아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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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C02482 by zeng.tw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방학 계획 1. 영어를 비롯한 외국어 공부

 
  대학생들이라면 어학 점수에 대한 갈증은 졸업 할 때까지 느끼실 겁니다. 요즘엔 토익 점수가 없으면, 취업하기도 힘들기 때문에 방학을 맞이해서 토익 및 텝스, 스피킹 등의 영어 점수를 확보하기 위해서 공부를 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특히 지원자 수가 많아 지고 고득점자의 수도 많아 짐에 따라  토익( Toeic )의 변별력이 낮아지고 있는 가운데, 더 높은 토익 점수나 일본어, 중국어 등의 제 2외국에 시험에 도전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또, 토익의 실효성에 대해서 많은 의문이 제기되고 있고 ( 토익 점수가 높은 사람이 실제로 외국인을 만나면 피하고 대화도 잘 못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고 합니다. ) 영어가 아닌 토익을 공부하는 사람이 많아 짐에 따라 실제로 업무에서 활용할 수 있는 스피킹 관련 점수도 많이 요구하고 있습니다. ( 예를 들어 toeic speaking 점수나 OPIc 점수 )

토익의신 3만원으로 토익초보 탈출 시작

 이런 추세에 맞추어 많은 대학생들이 방학기간에 어학 공부를 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저 역시 이번 방학을 통해서 토익 900점 돌파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나아가서는 고등학교때 조금 배웠던 일본어 관련 자격증도 많이 알아보려고 합니다. ( 일본어는 고등학교 때 배운 것 보다 애니메이션을 보면서 익힌게 훨씬 더 많은 듯 합니다 ;;; )

 이번 방학 동안 자랑스런 토익 점수, 스피킹 점수를 만들어 보세요.

 
The State of Japan
The State of Japan by josh.liba 저작자 표시비영리동일조건 변경허락

방학 계획 2. 인턴십 도전

 
방학동안 대학생이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커리어 개발 중에 하나가 바로 인턴 사원에 대한 도전입니다.
 인턴십은 정식으로 채용되기 전에 회사의 근무 환경이나 그 회사가 어떤 일을 하는지 실제로 볼 수 있기 때문에 취업을 앞둔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됩니다. 또 한 회사의 입장에서도 실무를 얼마나 잘 소화해 낼 수 있는지를 테스트 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신입 사원 선발에 많은 도움이 되구요.

공인중개사 전문 새롬에듀

 2달이라는 짧지만 길다고도 할 수 있는 방학기간 동안에 내가 지원하고 싶은, 다니고 싶은 회사를 직접 체험하고 그 회사에서 어떤일을 하며, 회사 분위기는 어떤지 등등 많은 것을 체험 할 수 있는 기회가 됩니다.
 또 취업 할 때, 인턴십 경력은 플러스 요인이 되기 때문에 자신의 경력 개발에도 좋은 영향을 미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인턴십 선발은 이미 1학기에 마감이 되었기 때문에 인턴십으로 선발되지 않은 학생들은 하고 싶어도 인턴십을 할 수 없겠네요. 하지만 2학기에도 인턴을 비롯한 신입 사원 선발이 있기 때문에 좌절하지 말고 다시 도전하시기 바랍니다.

Two equestrian riders, girls on horseback, in low tide reflections on serene Morro Strand State Beach
Two equestrian riders, girls on horseback, in low tide reflections on serene Morro Strand State Beach by mikebaird 저작자 표시


방학 계획 3. 해외 여행


 요즘은 글로벌 시대입니다. 대부분의 기업이 세계화에 대한 마인드를 가지고 있으며 세계화의 추세에 열려있는 인재를 원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영어 점수나 일본어 점수같은 외국어 점수를 요하는 것이기도 하구요.

 영어 점수 뿐아니라 해외 여행 경험도 취업시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실제로 해외에서 체류하고 그들의 문화를 겪게 되면 나중에라도 그런 경험이 비즈니스에서 도움이 될 것이라는 생각입니다. ( 예를 들어 영국과 같은 나라에 체류했던 경험이 있는 사람이 나중에 영국권의 회사와 비즈니스를 할 때, 해당 나라에 체류하지 않았던 사람보다 더 도움이 될 것은 분명합니다. )

 특히 미국, 캐나다, 호주같은 영어권 국가로의 해외 여행은 어학연수의 성격을 띄고 있기 때문에 어학 공부에도 도움이 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꼭 영어권 국가로의 여행이 아니더라도 유럽 여행이나 일본, 중국과 같은 동아시아 권으로의 여행도 역사 공부에 도움이 될 수 있구요.



 아니면 오로지 휴식의 목적으로 여행을 떠날수도 있습니다. 방학동안 재충전의 시간을 갖고 다음 학기에 더 열심히 할 수 있는 에너지를 충전하는 것이지요. ( 국내 여행을 생각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우리나라에도 많은 볼거리들이 있으며 세계 어디에 내놔도 꿀리지 않을 명소들이 많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번 방학때, 여행을 떠나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Day 106 - I am a librarian
Day 106 - I am a librarian by cindiann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방학 계획 4. 계절학기 ㅜㅜ

 
안타깝지만 계절학기를 듣는 학생들도 많이 있습니다. 안타까운게 아니라 졸업을 일찍하기 위해서 계절학기를 수강하는 학생들도 많이있고, 최대한 학점을 땡겨들어서 마지막 학기에는 취업에 집중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려는 학생들도 많이 있습니다.

 방학동안에도 어느정도 학교를 계속 나오면서 리듬을 잃지 않는게 다음 번 정규학기 ( 2학기 )에 더 좋은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수도 있습니다. ( 하지만 대부분의 학생들은 빵꾸난(?) 학점을 메꾸기 위해서 계절학기를 수강하더군요 ㅎㅎ )

 계절학기를 수강하면서 학교 도서관에서 토익공부도 하는 정신이 필요 할 것 같습니다.

Thursday - Notes
Thursday - Notes by chıcgeeĸ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방학 계획 5. 자격증 시험

 
 마지막으로 자격증 공부가 있습니다. 자기 전공과 관련된 자격증을 따는 것인데요. 저 같은 경우에는 정보처리기사, SCJP, CCNA 등의 자격증이 있겠습니다. MOS, 컴퓨터 활용 등의 범용 및 사무 관련 자격증도 있어서 많은 학생들이 방학을 맞이하여 자격증 공부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자격증은 나중에 취업 원서 작성시 필요 할 수 있고, 취업 할 때 가산점등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자신의 전공 과 관련된 자격증을 미리 따놓는 것도 커리어 관리를 위해서 중요 할 수 있습니다.

A Blue World
A Blue World by Ehsan Khakbaz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위에서 나열해 드린 5개 말고도 여러 가지 알찬 방학 계획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게임에 빠져 사는 것도 나쁜 계획은 아니지만 (?) 보다 생산적인 활동을 통해 더 알찬 방학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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