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한 사진 - 근시 테스트



요즘 인터넷 커뮤니티에 돌고 있는 사진이 있어서 소개해 드립니다.
이른바 근시 테스트라는 사진인데요.
자신이 근시인지 아닌지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출처 : 뽐뿌


아인슈타인과 마릴린 먼로를 합성시켜 놓은 것으로 근시가 아니신 분들은 아인슈타인의 얼굴로 인식을 하고,
근시인 분들은 마릴린 먼로의 얼굴로 인식을 한다고 하네요.

신기한게 근시가 아니신 분들은 일부로 초점을 흐리게 하고 보시면 마릴린 먼로가 보입니다.
신기한 사진이네요 ^^



대륙의 다리


한때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던 대륙 시리즈를 기억 하시나요? 신기한 사진들과 동영상들이 워낙에 많아서 "대륙의 XX", "판타지 월드 중국" 이라는 유행어가 생기기도 했는데요.

뒷북이지만 신기한 공법으로 만들어진 대륙의 다리 사진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저게 진짜 있는 다리 사진이라고 하네요..
역시 판타지 월드인가요..



세상에서 가장 짜릿한 해수욕장



세상에서 가장 짜릿한 해수욕장은 어디 일까요? 미녀들이 많은 곳? 상어들이 우글거리는 곳?
글쎄요. 제가 생각하기에 가장 짜릿한 해수욕장은 바로 여기입니다.

Extremely Loud and Incredibly Close
Extremely Loud and Incredibly Close by matt.hintsa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비행기가 크게 보이는 곳은 우리나라에도 몇 군데 있지만 이렇게 바로 위를 날아 다니는 곳은 이곳 밖에 없을 겁니다.
이곳을 모르는 분은 합성이라고 말을 할 텐데요.
실제로 존재하는 곳입니다.

St. Martin/ St. Maarten Island
St. Martin/ St. Maarten Island by michael feagans 저작자 표시비영리동일조건 변경허락

프린세스 줄리아나 국제공항인데요.
이 공항은 Netherland Antille 라는 섬에 있는 공항입니다.
정확한 이름은 St Maarten, princess juliana 라고 하네요.

Don't Go in the Water...
Don't Go in the Water... by matt.hintsa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해수욕을 하다가 하늘을 쳐다보면 마치 커다란 비행기가 여러분을 향해 돌진해 오는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킬 수 있는데요.
정말 짜릿한 휴가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SXM
SXM by matt.hintsa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아마 이 사진들이 플리커를 비롯한 인터넷 공간으로 퍼지면서
이 섬의 관광객들이 증가 햇을 꺼라고 생각이 되네요.

푸르른 바다와 함께 푸르른 하늘, 그리고 나에게 달려오는 비행기
더위를 한방에 날려줄 삼종세트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Picture Perfect Approach
Picture Perfect Approach by matt.hintsa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합성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서 동영상을 살짝 퍼오겠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짜릿한 해수욕장입니다.









이 섬은 미국 밑의 카리브해와 대서양이 접하는 곳에 있습니다.
섬이 작기 때문에 이런 구조의 공항은 불가피 했던것 같습니다.
공항 활주로 한쪽 끝에 해수욕장이 있다니 참 신기하네요.



지도를 확대해서 보면,




저 부분이 사진과 동영상에 나온 부분 같습니다.
늦었지만 이번 휴가는 저 곳으로 떠나보는 것도 좋겠네요. ㅎㅎ
근데 저기도 멕시코 기름 유출 사고의 영향을 받았을라나....




[신기한 자료] 무회전 슛의 비밀을 파헤치다.


 축구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무회전 슛이라는 마구같은 슛을 아실 겁니다. 축구를 좋아하지 않으시는 분이라도 너클 볼이라는 야구의 마구를 들어 보신 분이 많이 계실꺼라고 생각이 됩니다. 일단 무회전 슛을 찍은 동영상을 하나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공이 날아간다." 라는 표현이 맞을까요? 원래 축구 선수들이 찬 공은 축구 선수들이 경로를 예측해서 공에 회전을 주고 그 회전의 정도에 따라 포물선을 그리면서 날아갑니다. 하지만 위 영상에서 볼 때 공은 축구선수가 포물선을 예측하면서 쏜게 아니라 그야 말로 스스로 날아가는 듯한 인상을 주고 있습니다.


주닝요 페르남부카노 (Antonio Augusto Ribeiro Reis Junior) / 외국축구선수
출생 1975년 1월 30일
신체 키178cm, 체중72kg
팬카페
상세보기


  무회전 슛이 특기인 주니뉴라는 선수인 것 같은데, 역시 공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습니다. 화질이 안 좋아서 잘 모르겠지만 원래 무회전 슛을 초고속 카메라로 찍으면 회전이 별로 없거나 이 선수 같은 경우엔 회전이 전혀 없는 슛도 있습니다.

 무회전 슛은 축구 선수나 축구 팬들에게 많은 이슈로 다가왔었는데요. 일본의 한 TV 프로그램에서 무회전 슛에 대한 비밀을 밝혔습니다.





 구기 종목에서 공의 회전은 공 주변의 기압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공이 회전을 할 때 공 표면의 마찰로 인해서 한쪽면의 기압이 반대편보다 미묘하게 높아지게 됩니다. 기압의 차이는 곧 힘의 작용을 불러일으켜서 기압이 높은 곳에서 낮은 쪽으로 힘이 생깁니다. 그런 힘으로 인해서 축구 같은 경우 휘어지는 슛이나 킥이 나오고 야구의 경우에는 변화구가 나오게 되는 것입니다.

 무회전 슛의 경우에는 회전이 없기 때문에 회전때문에 발생하는 기압의 차이는 공의 움직임을 설명 할 수가 없습니다. 무회전 슛의 경우엔  카르만의 소용돌이라는 재미있는 현상이 공의 움직임을 지배합니다. ( 위 동영상을 보시면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습니다. )


Someone should get into these shoes and kick that ball...
Someone should get into these shoes and kick that ball... by Philipp Hilpert 저작자 표시비영리


 간략하게 설명을 드리자면, 회전없이 전진하는 공의 경우 공이 앞으로 나아가면서 공 뒤쪽의 기압이 낮아집니다. 그래서 주변의 공기가 공 뒤쪽으로 움직여서 기압을 주변과 동일하게 맞추게 됩니다. 이 때, 가끔 소용돌이가 생기게 되는데, 이 소용돌이를 카르만의 소용돌이라고 합니다. 소용돌이가 생기게 되면 소용돌이 부분이 다른 부분보다 기압이 낮게 되어 공이 소용돌이 쪽으로 움직이게 됩니다.

 문제는 이 소용돌이가 랜덤하게 발생한다는 데에 있습니다. 공의 움직임을 지배하는 이 카르만 소용돌이가 예측 할 수 없게, 즉 랜덤하게 발생하기 때문에 공의 움직임 또한 예측 할 수 없는 움직임으로 나타난다는 것이죠. ( 예측할 수 없지만 우리 눈으로 볼 때에는 좌우로 흔들리는 것처럼 보이게 됩니다. )


Arsenal v Liverpool
Arsenal v Liverpool by toksuede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자세한 것은 위 영상에서 설명하고 있으니 ^^ ( 아무래도 전문적인 설명을 들으시는게 더 좋겠죠 ? ) 우리나라 선수들도 무회전 슛을 자유 자재로 쓸 수 있다면 좀 더 강력한 공격수가 되거나 강력한 슛을 가지게 될 것 같네요.




 생선 통조림하면 여러분은 펭귄표 꽁치, 간고등어, x원 참치 등을 생각 하실 겁니다. 핀란드에서 판매되었다고 하는 통조림인데요. 간편한 생선구이 통조림인것 같습니다.

 먼저 마트에 가서 통조림을 구입합니다. Salmon은 연어고 Shrimp는 새우고, Chicken 은 닭고기니까 구이 요리를 즉석에서 해 먹을 수 있는 통조림인 것 같습니다.



 모양도 깔끔하고 양복을 입고 생선 통조림을 들고 가는데 전혀 어색하지 않네요 ㅋㅋ




 구입한 생선 통조림에 불을 붙입니다. 겉모양이 나무같이 생긴게 불에 잘 타게 생겼습니다.




그리고 기다립니다.. 불이 다른 곳으로 옮겨 붙이 않게 감시를 잘 해야 합니다. ㅋㅋ




 먹는데에는 기다림이 필요한법,,





드디어 완성 되었습니다. 통조림의 포장을 태우니 안에 맛있는 생선이 잘 익은채로 나타났네요.




 이제 맛있게 먹으면 됩니다. "우걱우걱."




 처음 샀던 통조림의 내부 모습인것 같은데, 불에 잘 탈수 있는 재질로 포장을 해 놓고 포장을 태우면 생선이 서서히 익어가는 원리군요.




 맛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비상식량 정도는 될 것 같네요. 땔깜 대용으로 쓰일 수도 있으니 말입니다. 아이디어는 좋은데, 정말 맛은 보장 못 할 것 같네요.. ㅎㅎ 먹어 보신분은 댓글 좀 달아주세요 ^^




 못으로 만든 예술작품을 보신 적이 있으십니까? 못질을 잘 못 하시는 분들도 많으시죠. 정확하게 못의 머리 부분을 망치로 때려야 수직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정확하게 수직으로 못을 박기는 쉽지 않습니다. 이런 못을 박아서 그림을 그린 예술가가 있습니다.

 바로 영국의 예술가 마커스 레빈( Marcus Levin ) 입니다. 지난 달 22일에서 27일까지 50000 여개의 못을 박아 그림을 그렸다고 합니다.

 그림은 흰색 도화지에 물감이나 색연필 같은 도구로 그리는 것만 생각이 나는데, 못이라는 새로운 소재로 그림을 그렸습니다. 감상해 보시죠.



 예술에는 워낙에 문외한이어서 이분이 어떤 분인지 모르겠지만 대단하다는 것은 느낌상 확오네요. 그림을 구상하고 스케치를 한다음 그 스케치를 바탕으로 못을 박았을 텐데, 하나라도 잘 못 박으면 예술 작품이 망가질텐데...

 5일동안 집중력을 유지하기도 어려웠을 것 같네요. 이런 작품은 멀리서 봐야 제대로 보이는데 못은 가까이서 박아야 하니 집중력을 잃으면 잘 못 된 위치에 박을 수도 있었을 텐데 대단합니다. ^^

 여튼 세상엔 신기한 사람들, 신기한 작품들이 많이 있는 것 같아요..




 포켓볼 재밌죠. 최근에 포켓볼 관련 포스팅을 한 적이 있는데,

2010/03/18 - [1. 심심풀이/b. 신기한 자료] - 포켓볼에서 볼 수 있는 세상에 이런일이.. 죽기전에 다시 보기 힘든 영상 ㅋㅋ

만만치 않게 신기한 동영상이 있어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당구장 개 3년이면 포켓볼을 치는 군요.
 단 개는 손이 없기 때문에 큐를 잡을 수 없어서 손(?) 아니 앞발로 공을 칩니다.
 중간 중간 각도를 재는 듯한모븟ㅂ이 귀엽네요.


 CG인지 아닌지는 자세히 모르겠습니다만 당구치는 개라... 재밌네요 ㅋㅋ

관련기사도 찾아보니까 몇개가 있는데, 이 개님(?)을 말하는 건지는 모르겠습니다. 링크를 걸어 드리죠.

“개가 당구를?”…포켓볼 치는 강아지 눈길

뭐 낚시다 아니다를 놓고 네티즌들이 논하는데, 하여간 세상이 넓으니 별의 별 동물들이 다 나타나는 군요.

 포켓볼이나 당구 좋아하시는 분들은 이런 개 한마리 키우면서 같이 연습하는 것도 좋겠네요.(뭐이?? )

 아무튼 포켓볼 치는 개 소식이었습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