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를 움직이는 사람들 『워렌 버핏』하지혜 엮음 2006 김&정



 올해 첫 독서는 핸디북으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우리나라에서도 책을 파는 자판기가 곳곳에서 보이고 있습니다. 그 만큼 사람들이 책을 많이 읽기 시작한게 아닐까요. 자판기에서 뽑은 2000원짜리 핸디북을 읽게 되었는데, 사고 읽기는 몇 번 읽었는데 리뷰는 이번에 처음하게 되었습니다.



 일단 이 책의 지은이 하지혜씨에 대해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책의 표지부분에 소개된 내용으로는 1988년 서강대 사학과를 졸업한 뒤 동서문화사, 범우사, 열린세상, 도서출판 도솔 등에서 출판 기획 및 편집 에디터로 일했다고 합니다.
 이후 「월간 품질경영」「월간 신동아」「월간 KTX」등의 잡지에서 교열기자로 활동하면서 단행본 기획 및 편집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크리스마스 주식

 크리스마스 하면 선물이 떠오르죠. 아이들은 선물이 담길 양말 주머니를 준비하고 설레여 하면서 크리스마스 이브를 지냅니다. 어린 아이들이 기대하는 선물은 로봇이거나, 바비인형이거나 게임기 같은 장난감 종류가 많습니다. 워렌 버핏의 경우에는 크리스마스 선물로 자녀들에게 하얀 봉투에 현금 1만 달러를 선물한 적이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몇 년 후에는 1만달러에 상당하는 주식을 줬다고 합니다. 자녀들에게 경제 개념과 돈을 운용할 수 있는 능력을 선물하고자 했던 워렌버핏의 숨은 뜻을 알 수 있었습니다.


워렌 버핏 (Warren Edward Buffett) / 해외기업인
출생 1930년 8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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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핏은 어렸을 때 부터 사업에 대한 센스가 남달랐다고 합니다. 이 책에 나온 본문을 인용하자면,

어린 시절부터 버핏의 사업 감각은 남달랐다. 6살 때 콜라 6개를 25센트에 사서 하나에 5센트씩 받고 팔아 돈을 벌기 시작했고, 11살 때는 친구와 함께 승리마를 예측하는 시스템을 개발해 경마장에서 <마구간지기의 선택>이라는 정보지를 만들어 팔기도 했다. 그뿐만 아니라 골프장 근처의 작은 호수에 빠진 골프공을 찾아내는 일도 했다. 13살 무렵에는 신문을 배달했다. 고객이 구독을 취소하면 경쟁지를 소개해 소득을 일정하게 유지했다.
 
buffet 2
buffet 2 by Art Comments 저작자 표시


어렸을 때부터 돈을 벌고자하는 의욕이 대단했던 모양입니다. 어느 책에선가 봤었는데, 돈을 많이 버는 방법 중 가장 첫 단계가 돈에 대한 욕망, 벌고자 하는 의욕, 이라고 했습니다. 그 면에서 워렌버핏은 어렸을 때부터 거부의 떡잎이 보였던 모양입니다.


검소한 생활

 워렌 버핏을 비롯한 전세계의 많은 부자들의 생활을 들여다보면 항상 검소한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워렌 버핏도 마찬가지로 검소함의 대명사격이죠. 맥도날드같은 패스트푸드점에서 끼니를 해결 할 때도 있고, 좋아하는 음료인 체리코크를 싼 값에 사기위해 오마하 구석구석을 돌아다닐 정도라고 합니다. 또 부자들의 집은 항상 호화저택이기 마련이지만 워렌버핏의 집은 1958년에 구입한 집에 아직도 살고 있다고 합니다.
 
I hope that after I die, people will say of me: ``That guy sure owed me a lot of money.''
I hope that after I die, people will say of me: ``That guy sure owed me a lot of money.'' by kiss kiss bang bang 저작자 표시비영리



 이런 워렌버핏의 태도를 보면서 그는 "소비도 투자의 연속이다."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워렌 버핏은 자기가 주주로 있는 코카콜라만 마신다고 합니다. 또 물건을 살때도 거품을 최대한 제외하고 꼭 필요한 것만 산다고 합니다. 이런 말이 있습니다. 시장에서 콩나물가격 100원을 깎는 정신을 배워라. 콩나물 가격을 100원 깎을 때 돈의 액수 자체는 굉장히 작습니다. 100원으로 요즘 할 수 있는게 없습니다. ( 오락실도 요즘은 300원에 한판이더군요 ) 하지만 콩나물 정신의 핵심은 돈에 대한 태도입니다. 콩나물 정신으로 똘똘 뭉쳐있는 워렌버핏, 역시 부자는 아무나 되는게 아니더군요.


노블리스 오블리제


 워렌버핏하면 생각나는것이 바로 기부입니다. 버핏은 전 재산의 85%에 달하는 310억 달러를 기부한 것으로 유명합니다. 돈을 많이 번 사람은 그 만큼 사회적 책임이 뒤따른다는 빌 게이츠 아버지의 말이 떠오르는 군요. 사회에서 그 만큼 많은 돈을 번 거부는 그 부를 누린만큼 사회에 돌려주어야 하는 책임이 따른다는 말입니다.

 워렌 버핏이 이런 정신이 투철한 것 같습니다. 많은 외국 부자들이 이런 정신을 따르고 있으며, 실제로 사회에 많은 기부를 하고 있는데요. 그래서 외국에는 부자를 존경하는 문화가 있는 것 같습니다.

 사돈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는 속담도 있지만, 우리나라에서는 부자를 보는 눈이 "뭔가 꿍꿍이를 부려서 돈을 벌었을 꺼야"라며 좋지 않은 시선으로 바라보는 경향이 있습니다. 아마도 우리나라 부자들이 지금까지 이런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실천하지 않았기 때문이 아닐까요??

slice and dice, smash and grab
slice and dice, smash and grab by winterofdiscontent 저작자 표시비영리동일조건 변경허락


투자의 귀재 워렌버핏에 대한 간략한 책이었습니다.
지하철에서 잠깐 잠깐 보기에 딱 알맞은 책이었지만 워렌 버핏의 본 받을 점을 많이 담고 있는 책입니다.



 매년 포브스에서는 전세계의 부자들의 순위를 매깁니다. 기준은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아마도 주식 평가액이 아닌가 합니다. 아무튼 올해 전세계 부자 순위는 또 한번 바뀌었습니다. 작년에는 부자의 대명사인 빌게이츠가 1위를 차지 했었지만,

2009/04/08 - [분류 전체보기] - 2009년 세계 부자 순위 1위 - 빌게이츠

 올해는 부자 순위가 바뀌어서 작년 3위였던 카를로스 슬림 헬루가 1위를 차지 하였습니다. 국제 경기가 조금은 나아지면서 슬림이 보유하고 있는 America Movil의 주식이 35% 나 올라 1위에 등극하는데 기여를 했습니다.

카를로스 슬림 (Carlos Slim Helu) / 해외기업인
출생 1940년 1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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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슬림의 재산은 지난해보다 약 185 억 달러가 증가하여, 올해  535억 달러를 기록하여 빌게이츠를 제치고 세계 부자 순위 1위에 등극하였습니다. 작년 부자 순위 1위의 빌게이츠는 지난해 보다 약 130억 달러 증가한 530억 달러를 기록하여 2위에 자리 매김 하였습니다. 한번 작년 순위가 2위였던 웨렌 버핏은 100억 달러 증가한 470억 달러로 전체 순위에서 3위를 기록하였습니다.

빌 게이츠 (William Henry Gates III) / 해외기업인
출생 1955년 10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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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렌 버핏 (Warren Edward Buffett) / 해외기업인
출생 1930년 8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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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식이라는게 수시로 바뀌기 때문에 앞으로 순위가 바로 바뀔 수도 있지만 포브스는 1년에 한번 발표를 하기 때문에 앞으로 1년동안은 전세계 부자 순위 1위는 카를로스 슬림 헬루가 차지하게 되겠네요.

 그럼 이외의 순위를 살펴 보기위해 포브스를 방문해 보겠습니다.


 메인 화면에 "The World's Billionaires"라며 카를로스 슬림 헬루의 사진이 나와 있네요. 지난 3년간 세계 최고의 부자가 매년 바뀌었다는 내용을 싣고 있습니다. 아마 지난 3년간 세계 경제가 매우 어지러웠다는 것을 말해주는 것 같네요. 그럼 세계 억만장자 순위를 보도록 하겠습니다.



탑 메뉴의 "Lists" 에 마우스를 가져가시면 서브 메뉴에 "Billionaires" 라는 메뉴가 있습니다.  선택을 하시면,



 

2010년 3월 10일에 발표된 세계 부자 순위에 대한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영어 공부하시거나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상세한 등락률과 내용들이 들어 있습니다.



 아래 쪽의 리스트를 보시면 Top 10 이라는 메뉴에 1위부터 10위까지 순위가 요약되어 있고 "View The Complete List" 를 클릭하시면 전체 리스트를 보실 수 있습니다. 10위 안에 알만한 사람들이 별로 없네요.. 경제 신문 좀 많이 읽어야 겠네요. ㅜ
 리스트에 있는 이름을 클릭하시면 해당 인물에 대한 간략한 정보가 뜹니다. 카를로스 슬림 헬루를 클릭하면 정보를 볼 수 있습니다.


 2010년 부자 순위 1위인 카를로스 헬루의 간단한 정보를 살펴 보겠습니다. 일단 재산은 위에서 말씀드렸던 액수구요. 나이가 70세이고 창업을 통해서 돈을 벌었군요. 국적은 멕시코입니다. 아내와는 사별을 한 듯 하고, 슬하에 6명의 자녀를 두고 있습니다. 회사는 라틴 아메리카의 최대 텔레콤 회사라고 합니다.

 멕시코 인들이 하루 100원을 쓴다면 이 중 70원은 슬림 헬루의 주머니로 들어간다. " 라는 말이 있습니다. 슬림 헬루가 보유한 기업들을 다 헤아리면 멕시코 증시의 시가 총액의 절반 정도라고 합니다. 한나라 경제의 절반을 손에 쥐고 있는 셈이죠. 정부와 결탁을 해서 부를 늘린다는 비판도 많이 받고 있습니다.

The Giant Twins reprise
The Giant Twins reprise by danorbit.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하지만 독점이라고 하면, MS의 독점이 더 대단했었죠. 전세계 OS의 95%를 독점하고 있던 MS의 독점에 비교하면 아무것도 아니라고 말합니다만, 멕시코내의 통신 점유율을 92% 차지하는 그의 회사도 별로 다를 바가 없다고 생각 됩니다. 아무튼 그도 자선 사업을 하고 있답니다. 멕시코의 빈민가 재건 사업에 60억 달러라는 거액을 기부한바 있다는 점에서 자선 사업가로의 변신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아무튼 멕시코에서 자수성가로 저런 시장 점유율과 세계1위의 부를 일구어 냈다는 것은 대단한게 분명합니다.

그럼 IT업계의 이름난 사람들은 어디에 랭크되어있는지 찾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데이터베이스의 선두 주자 오라클의 창업주인 래리 앨리슨이  6위를 기록 하고 있습니다.
래리 앨리슨 (Lawrence Joseph Ellison) / 해외기업인
출생 1944년 8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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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글의 공동 창업자인 세르게이 브린은 24위에 랭크되어 있습니다.

세르게이 브린 (Sergey Brin) / 기업인
출생 197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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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명의 공동 창업자인 래리 페이지도 24위에 랭크되어 있습니다.


래리 페이지 (Lawrence E. Page) / 해외기업인
출생 1973년 3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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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마이크로 소프트의 CEO로 있는 스티브 발머는 33위에 랭크되어 있습니다.

스티브 발머 (Steven Anthony Ballmer) / 해외기업인
출생 1956년 3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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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 소프트의 공동 창업자 폴 앨런은 37위에 랭크되어 있습니다.
폴 앨런 (Paul Gardner Allen) / 해외기업인
출생 1953년 1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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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 컴퓨터의 마이클 델도 37위에 랭크되어 있구요.

마이클 델 (Michael Saul Dell) / 해외기업인
출생 1965년 2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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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스티브 잡스도 랭킹에 있더군요.

스티브 잡스 (Steve Paul Jobs) / 해외기업인
출생 1955년 2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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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 업계의 부호들은 대부분 젊네요. 앞으로 더 많은 돈을 벌텐데, 역시 대세는 IT인가 봅니다.
 그럼 다음으로 이 순위에 랭크되어 있는 한국인의 순위를 보겠습니다.



이건희 / 기업인
출생 1942년 1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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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는 역시 삼성전자의 이건희 회장이 되었네요.
2위는 정몽구 현대 자동차 그룹 회장이 되었고,
3위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사장이 되었구요.
4위는 신창재 교보생명보험 대표이사 회장이 되었습니다.
5위는 정몽준 한나라당 대표 최고위원이 되었네요.
6위는 신동빈 롯데 그룹 부회장이 되었구요.
7위는 이명희 신세계 그룹 회장이 되었습니다.
8위는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입니다.
9위는 최태원 SK 그룹 대표이사 회장이 되었구요.
마지막으로 10위는 구본무 LG 그룹 회장이 되었네요.

올해는 무려 10명이나 1조원 이상의 재산을 소유하게 되었습니다. 삼성전자의 강세가 돋보이는 가운데 현대자동차 그룹의 선전과 교보생명보험의 등장이 눈에 띄는 부분이었습니다.


 등수 놀이 좋아하는 건 세계적인 가봅니다. 매년 포브스에서 부자 순위를 발표하면 전세계의 관심을 끄니 말이죠. 저도 얼른 돈 벌었으면 좋겠네요. ㅜㅜ.. 아무튼 대한민국도 IT, S/W 관련 부자들이 늘어났으면 좋겠습니다. 안철수, 김택진, 김범수, 이재웅 등의 인물들이 계속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그런 인물이 되고 싶구요.. ㅎㅎ




 워렌버핏을 아십니까? 워렌버핏이라고하면 "투자의 귀재", "세계 2위부자" 라는 수식어가 항상 따라다닙니다. 부자가 되고 싶어하는 많은 사람들이 그의 습관과 가치관을 배우기 위하여 그에 대해 기술한 책들을 보고 그의 투자를 벤치마킹합니다.
 투자란 무엇일까요? 사람들은 저마다의 자원, 혹은 밑천을 가지고 태어납니다. 부모에게 물려받은 우수한 유전자로 머리가 좋을 수도 있고, 잘 생긴 얼굴을 갖고 태어날 수도 있으며, 부
모가 일구어 놓은 재산을 가지고 태어날 수도 있고, 어쩌면 하늘이 돕는 행운을 가지고 태어 날 수도 있고, 가장 중요한 "노력"이라는 것을 가지고 태어날 수도 있습니다. 투자란 이런 자원들을 적재적소에 할당하고 배치시키는 것을 말합니다. 단돈 100달러로 주식투자에 입문해서 연간 매출액 400억 달러에 이르는 투자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훌륭한 투자가로 성공한 워렌버핏에게 부자가 되는 방법 몇가지를 배워 보겠습니다.


Warren Buffett
Warren Buffett by trackrecord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자기 자신을 행운아라고 생각한다. 세상이 뜻 대로 되지 않으십니까? 마음 대로 되는 일이 없어서 불행하다고 생각하십니까? 모든 것을 포기하고 싶습니까? 그런 맘이 들때마다 한숨 돌리고 주변을 돌아보시기 바랍니다. 세상에는 나보다 좋은 환경에 사는 사람도 있지만 나보다 안 좋은 환경에 사는 사람들도 많이 있습니다. 사실 두손 두발 멀쩡하게 태어난 것도 엄청난 행운이며, 세상의 빛을 본것도 엄청난 행운입니다. (수천만마리의 정자 중에 선택된 하나의 정자가 바로 우리 들입니다 .) 특히 버핏이 태어난 시기는 그 유명한 대공황 직후의 시기였습니다. 먹고 살기 어려워서 아이를 갖기를 꺼려했는데 그 중에서 태어난 것입니다.
 흔히 성공하는 사람들의 성격 중에 대표적인 것이 "긍정적"이라는 것입니다. 현재 주변 환경들을 비관적으로 쳐다 보지말고 긍정적으로 보는 자세야 말로 성공을 위해서 꼭 필요한 것이 아닌가 합니다.



"The [banks] are a toad, and they think we're a princess..." by Esthr 저작자 표시비영리


좋아하는 일, 하고 싶은 일에 최선을 다한다.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은 바로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사는 사람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 정도로 현실과 이상사이의 차이는 큽니다. 워렌버핏은 돈버는 일을 좋아 했습니다. 어려서부터 콜라캔의 가격차이를 가지고 장사를 했고, 그렇게 모은 돈으로 핀볼게임기를 사서 이발소에 설치해 돈을 벌기도 하는 등, 사업을 하고 싶어 했고, 돈 버는 일을 좋아 했습니다. 어짜피 고수의 길에 들어서게 되면 자신이 하고 싶은일, 좋아하는 일이 아니라면 최고의 자리에 오르기가 힘이 듭니다. 어린 분들이라면 자기가 좋아하는 일이 무엇인지 정확히 파악하는데 주력을 하시고, 나이가 있으신 분들이라면 지금 하시는 일을 좀 더 즐겁게, 즐기면서 하는게 정답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Dollars !
Dollars ! by pfala 저작자 표시변경 금지


다른 사람의 좋은 습관을 자기 것으로 만든다. 벤치마킹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성공한 사람이나 주변에서 좋은 평을 듣고 있는 사람들의 습관들을 연구해서 따라해 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친구들에게서 인기가 많은 친구들을 잘 관찰하여, 장점 목록이나 부러운점들을 목록으로 만들어 봅니다. 만일 친구의 말 솜씨가 장점이고 부럽다면, 그 친구의 말투를 따라 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주변에 장점을 가진 친구가 없다면, 단점을 가진 친구를 관찰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말을 좀 가볍게 내 뱉는 ( 소위 싸가지 없다는.. ) 친구가 있다면, 어느 순간에 그 친구가 어떤 말을 해서 기분이 나빳는지를 기억해서 여러분들이 그 상황에 있을 때는 그런 말을 안 하는 식으로 벤치마킹을 하면 됩니다. ( 타산지석 이라고도 하죠. )



1달러 우습게 보지 말라.  워렌버핏 뿐만아니라 많은 부자들을 보면 굉장히 검소한 생활을 하고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물론 평범한 서민들보다는 훨씬 많은 지출을 하고 있지만, 그 지출내역은 상당히 계획적입니다. 일반 사람들이 무심코 쓰게 되는 천원 한장도 부자는 꼼꼼하게 체크를 하고 계획적으로 사용합니다.
 또한 돈에 대한 욕심도 일반인보다 훨씬 강합니다. 길거리에 100원짜리가 떨어져 있을 때, 그 동전을 줍는 사람은 일반인이 더 많을 까요? 아니면 부자가 더 많을 까요?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대부분의 부자들은 길거리에 떨어져 있는 100원짜리 동전을 보면 주워 가져 갑니다. ( 자수성가한 사람들을 보면 말이죠. )
 단돈 천원이 얼마 안되는 돈이라고 생각 할 수 있지만 천원은 천원 그 이상의 의미를 담고 있는 것이 아닐까요? 돈에 대한 기본적인 태도를 볼 수 있습니다. 


Teslin Sunset
Teslin Sunset by Bruce McKay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때가 올 때까지 참고 기다린다. 워렌버핏은 가치투자의 대명사입니다. 데이트레이딩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주식 거래를 할 때, 하루에도 몇 번씩 거래를 하는 방식입니다. 빨리빨리를 외치는 한국인들에게는 익숙한 거래 방식일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워렌버핏은 철저하게 분석하여 신중하게 결정을 내리고 한번 투자하면 몇년이고 묵혀둡니다. 
 이는 비단 주식투자에만 한정되지는 않을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기다림"에 너무 인색한 경향이 있습니다. 시험을 볼 때도 당장 성적이 안오르면 조바심을 내고 안절부절 못 합니다. 성공의 길, 부자의 길 중 하나는 인내심이 아닐까요?




 워렌버핏에게서 배울점은 너무나도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는 매우 검소한 생활을 하고 있었으며, 전 재산의 대부분을 자선 단체에 기부를 하기도 했습니다. 부자가 되고 싶으신 분들이라면 워렌 버핏을 연구해 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2009년 현재 세계에서 가장 돈이 많은 사람은 누구일까요?? 부자 순위라는게 주가 변동에 따라 오르락 내리락 해서 의미는 없지만, 상징적이나마 순위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세계적인 경제 매거진 포브스에 가시면 세계 부자 순위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포브스가기



빌게이츠가 다시 1위를 탈환한 것이 재산이 많이 상승해서가 아니라 다른 사람들의 재산보다 덜 하락했기 때문이군요. 그나저나 2위 3위 분들은 재산이 무려 250억달러씩 떨어졌네요..

 세계 경제가 불황이라 부자 순위도 오르락 내리락 하는 모양입니다. 다음은 전체적인 순위입니다.




어린 빌리어네어들(25세 ~ 41세 ) 입니다. 





세계 빌리어네어 중 한국인의 순위입니다.




이건희 전 삼성전자회장이 30억달러로 한국 1위 세계 205위를 차지 했고, 정몽구 현대-기아자동차 회장이 15억달러로 한국 2위 세계 468위를 차지 했습니다. 

 얼른 저도 돈 많이 벌어서 저기 순위에 끼어야 할 텐데 말이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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