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오랜 귀차니즘을 깨고 트위터(Twitter) 에 가입을 하기로 했습니다. 저 처럼 귀차니즘과 새로운 서비스에 대한 두려움 (?)으로 진입을 못 하는 분들께 설명을 드리고자 가입 방법과 간단한 설명을 올리겠습니다. 요즘 정치인들이나 연예인들이 자기 트위터로 팬들과 대화를 하면서 트위터는 소통의 대명사로 국내에 알려지고 있습니다.

 트위터는 모바일 디바이스와 결합해서 더더욱 성장 할 것 같으니 자기 계장 하나쯤은 갖고 있어 보자구요. ^^


트위터(Twitter)란?

  도대체 트위터가 뭐길래 세상 사람들이 이렇게 난리일까요? 트위터는 기존에 한국에서 서비스 하던 싸이월드의 미니홈피와 블로그와 비슷한 SNS( Social Network Service )로 미니홈피처럼 특정 인맥이 존재하고 있어서 인맥 안의 사람들끼리 어떤 주제를 가지고 이야기를 하는 초소형 블로그 서비스입니다. 초소형 블로그라고 하는 이유는 기능이 블로그와 비슷하기 때문입니다. 초소형이라는 단어는 140자 이하의 글자수로 제한을 두어서 전문적이기 보다는 소소한 일상을 이야기하는 정말 작은 블로그 ( Micro Blog ) 와 비슷하기 때문에 그렇게 명명하였습니다.

 싸이월드의 미니홈피와 다른 점은 싸이월드의 경우엔 1촌이라는 폐쇄적인 네트워크 내에서 모든 메시지와 정보들이 돌게 되지만 트위터는 1촌이 아니어도 관심이 있는 사람의 트위터를 팔로잉( Following ) 하여 그 사람이 트위터로 말하는 모든 내용을 전
트위터

트위터(twitter) : 재잘 거리다

해 들을 수 있습니다.

 트위터가 이 처럼 선풍적인 인기를 끌게 된 원인은 여러가지인데 트위터의 특징 및 장단점은 나중에 포스팅을 하도록 하고 간단한 특징을 몇 가지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트위터는 140자 이하의 단문 메시지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따라서 문장의 길이에 제한이 없는 블로그보다는 훨씬 가볍기 때문에 정보의 이동 속도가 굉장히 빠릅니다. 특히 모바일 디바이스와 쉽게 연동이 되어서 특정 사건이 발생했을 때, 그 전파 속도가 뉴스보다도 빠르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실로 아이티 지진때 지진이 일어났다는 소식이 뉴스에 의해서 전파된 것보다 트위터에 의해서 전파된 속도가 훨씬 빨랐다고 합니다. 이를 보면 이젠 트위터를 무시 할 수 없는 단계까지 진화를 했음을 볼 수 있습니다. ( 그니까 가입 하죠 ^^ )

 적절한 비유를 들어보면 기존의 블로그가 웹진( 인터넷으로 발행되는 잡지 )이나 이메일이라고 한다면, 트위터(Twitter)는 문자메시지나 메신저에 해당 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트위터(Twitter) 가입 하기

그럼 전 세계의 유명인사들이 사용하고 있고 소통하고 있는 트위터에 가입을 해보겠습니다. 트위터 홈페이지 (http://twitter.com/)에 접속을 합니다.

 ※ 참 트위터는 외국에서 제공하는 서비스이기 때문에 영어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하지만 영어 울렁증이 있으신 분들도 꺼리지 않을 만큼 쉬운 영어로 되어 있습니다. 또 이 포스팅을 따라하시면 어렵지 않게 트위터 계정을 만들 수 있습니다.


트위터 가입하기 1

트위터 가입하기 1



트위터의 메인 페이지는 위 그림과 같이 생겼습니다.
1번 박스에 보이는 정보들은 유명 인사들의 트위터입니다. 중간에 빌게이츠도 보이는 군요. 유명 인사들의 트위터를 구독하는 것도 재미있는 일입니다.
2번 박스에는 현재 인기도가 급상승하고 있는 트위터들을 나열해주는 것 같습니다. 현재 트렌드를 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3번 박스는 트위터에 가입 할 수 있는 창으로 넘어 갈 수 있는 버튼이 있습니다. "Get Started Now" 버튼을 누르면 가입을 할 수 있습니다.
 이제 번호에 따라서 실행을 하면 트위터에 가입이 됩니다. ^^

1. [Get Started Now] 버튼을 눌러서 다음 단계로 넘어갑니다.

트위터 가입하기 2

트위터 가입하기 2



2. 필요한 정보들을 입력합니다. 회원가입을 하는데 주민등록번호를 쓰지 않아도 되는 것이 편리하네요. 각 입력 폼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여러분의 이름 전부를 입력합니다. 예를 들어 홍길동이라면 (Hong Gil-dong) 을 입력하시면 됩니다.
  2) 아이디를 입력합니다. 여러분이 선호하는 아이디를 입력하시면 이미 존재하는 아이디인지 여부를 검사하게 됩니다.
      이미 존재하는 아이디라면 다시 만들어야 합니다.
  3) 사용할 비밀번호를 입력합니다. 비밀번호 확인란이 없네요. 실수 하지 않게 주의하세요.
  4) 이메일을 입력합니다. 여기에 입력한 이메일 주소로 본인 인증 메일이 보내지게 됩니다.
  5) 사용 약관. 트위터와 관련된 사용 약관입니다. 영어 공부도 할 겸 한번씩 읽어보세요 .^^
  6) 확인 버튼. 입력 폼에 적절한 정보를 입력하셨으면 [Create my account] 버튼을 눌러서 다음으로 넘어갑니다.


트위터 가입하기 3

트위터 가입하기 4


3. 자동 가입 봇에 의한 자동가입을 막기 위해서 "사람인지 확인 하는 작업"을 실시합니다. 간혹 사람이 알아보기 힘든 확인 글자들이 나오는데 그럴땐 이 창을 닫았다가 버튼을 다시 클릭하면 됩니다. ( 엑박이 뜨는 경우도 있고 ㅋㅋㅋ )

트위터 가입하기 4

트위터 가입하기 4


4. 다음 뜨는 화면은 시작하면서 "follow" 라는 기능을 소개 해 주면서 여러분이 관심 있어 하는 분야를 선택하면 해당 주제에 대한 트위터들을 보여주는 화면입니다. 왼쪽에 보이는 카테고리를 클릭하면 ..

트위터 Following

트위터 Following


 위와 같은 화면이 나오면서 [follow] 버튼이 생깁니다. 관심 있는 사람이 있으면 클릭하셔도 되지만 귀찮으니 그냥 밑에 있는 [Next step : friends]를 클릭해서 다음 단계로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트위터 가입하기 5

트위터 가입하기 5


 5. 다음으로 여러분의 친구를 찾는 기능이 있습니다. 아까 입력했던 이메일 주소가 Gmail 이거나 야후 메일이거나 AOL 메일이라면 친구 목록을 이용해서 이미 가입되어 있는 여러분의 친구들을 follow 할 수 있는 기능인가 봅니다. 저는 왼쪽에 있는 메일들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그냥 패스하도록 하겠습니다. 
 [Next Step] 버튼을 클릭합니다.

트위터 가입하기 6

트위터 가입하기 6


 6. 마지막으로 여러분이 관심을 갖을 수 있는 사람들을 검색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Jobs" 라는 단어로 검색을 하면 스티브 잡스의 트위터를 볼 수가 있습니다. Jobs로 검색을 해보겠습니다.

스티브 잡스를 Following 하라

스티브 잡스를 Following 하라



 저 트위터가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스티브 잡스의 것으로 보이는 트위터가 있네요. [follow]버튼을 눌러서 스티브 잡스의 트위터를 팔로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follow] 버튼을 누르면 위 붉은 색 박스가 다음과 같이 변하게 됩니다.

스티브 잡스를 Following 하라

스티브 잡스를 Following 하라


 [Next Step:you're done] 버튼을 누릅니다.


트위터 : 확인 요망

트위터 : 확인 요망


7. 이제 메인 화면으로 넘어갔습니다. 빨간색 박스를 보시면 여러분이 아까 입력했던 메일 주소로 확인 메일이 보내졌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트위터 : 확인 메일

트위터 : 확인 메일


8. 아까 입력한 메일에 들어가보면 위와 같은 메일이 와있을 겁니다. 링크가 하나 걸려있는데 링크를 클릭하시면,

트위터 : 확인 완료

트위터 : 확인 완료


 감사하다는 메시지가 뜹니다. 이제 여러분의 트위터 계정이 만들어 졌습니다. 참 쉽죠잉~~
 트위터 가입을 하면서 느끼는 점이 가입 과정이 굉장히 쉽다는 것입니다.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가입하려고 하면 본인 확인을 위해서 주민등록번호는 물론이고 핸드폰 SMS 확인 인증까지 받아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새로 어떤 서비스를 가입할 때 번거로운 점이 많이 있는데요. 트위터의 경우에는 번거로움이 거의 없었습니다.

 이제 여러분도 트위터 계정 하나 갖게 되었습니다. ^^ 시대에 뒤떨어지지 말자구요. ㅎㅎ




1. 데이터 마이닝이란 무엇인가?

 1990년대 중반부터 데이터 마이닝이라는 분야가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아직까지도 데이터마이닝이란 분야는 많이 생소한 분야인데요. 데이터 마이닝이란 무엇일까요? 데이터 마이닝에 대한 몇 가지 정의를 모아봤습니다.

Extracting useful information from larget datasets ( Hand et al., 2001 )

Data mining is the process of exploration and analysis, by automatic or semi-automatic means, of large quantities of data in order to discover meaningful patterns and rules. ( Berry and Linoff, 1997, 2000 )

Data mining is the process of discovering meaningful new correlations, patterns and trends by sifting through large amounts of data stored in repositories, using pattern recognition technologies as well as statistical and mathematical techniques. ( Gartner Group, January 2004 )

 이외에도 데이터 마이닝에 대한 여러가지 정의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공통적인 점은 많은 데이터들의 집합에서 의미있는 정보를 추출해 낸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대형마트의 데이터 집합에서 "기저귀 옆에 맥주를 진열 했더니 매출이 늘어났다."라는 지식을 뽑아 낼 수 있는 것입니다. 남편들이 기저귀를 사러 나와서 맥주도 같이 사는 패턴이 있었던 것입니다. 이렇듯 데이터 마이닝을 이용하면 재미있는 결과와 함께 비즈니스 업계에서느 매출의 증대도 노려 볼 수 있습니다.

Listening Post
Listening Post by Fenchurch!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2. 데이터마이닝은 어디에 쓰이는가?

 데이터 마이닝은 많은 데이터에서 의미있는 정보를 추축해 내는 작업입니다. 의미있는 정보가 어디에 쓰이느냐에 따라서 데이터 마이닝이 어디에 쓰이는지도 결정되게 됩니다.

 대표적인 예가 비즈니스에서 매출 증대를 위한 패턴 분석이 있겠구요. 군사적으로도 여러가지 요소들이 폭탄의 폭파 정확도에 미치는 영향도 분석할 수가 있습니다. 보안에서는 어떤 패킷이 위험 요소를 담고 있는지 기존의 패킷 정보들로부터 예측 할 수 있는 시스템도 있습니다.

 하지만 아무래도 가장 집중을 받고 있는 사용분야는 비즈니스 일 것입니다. 예를 들면 고객들의 키와 매출과의 관계, 나이, 성별과 같은 요소와 매출과의 관계, 매장에 머무는 시간과 매출과의 관계 등등 여러 요인 간의 상호 관계를 처리하여 마케팅의 효율을 높여 줄 수 있습니다.

Attic studio: Enough Computing Power?
Attic studio: Enough Computing Power? by moriza 저작자 표시비영리

3. 데이터 마이닝의 유래.

 데이터 마이닝은 통계학에서부터 시작합니다. 주어진 데이터 집합을 분석해서 목표로 하는 정보를 얻어내는 통계학과 많이 닮은 모습입니다.
 
 하지만 통계학과 많이 다른 모습도 갖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일단 통계학을 이용하던 시기에는 얻을 수 있는 데이터 집합의 크기가 매우 작았습니다. 그래서 통계학적 원리와 이론을 적용 시킬 수 있는데에 한계가 많이 존재 했죠. 하지만 데이터 마이닝은 인공지능과 데이터 베이스라는 기계적인 요소를 이용해서 처리를 하기 때문에 기존의 방법보다 더 많은, 더 새로운 지식을 얻을 수 있습니다.

 또 한 기저가 되는 데이터 집합의 수도 웹 2.0 시대, 그리고 저렴한 컴퓨팅 비용으로 인해서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런 수 많은 데이터 집합을 이용해서 정보를 이끌어 낸다는 것이 기존의 통계학과 데이터 마이닝 분야가 다른 점입니다.

Information Superhighway
Information Superhighway by nickwheeleroz 저작자 표시비영리동일조건 변경허락

4. 데이터의 폭발적인 증가

 앞에서도 말했듯이 사용할 수 있는 데이터의 증가는 데이터 마이닝의 중요성을 증가시켰습니다. 그럼 이런 폭발적인 데이터의 증가는 어디에서 오는 것일까요?

 첫 번째로 웹의 발달입니다. 누구나 웹에 접속하여 데이터를 생산 할 수 있고,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지금도 매 순간마다 전세계에서 의미가 있던 없던 엄청난 양의 데이터가 생산되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이 글을 보는 순간에도 여러분이 얼마나 접속해 있는지, 어떤 경로를 통해서 들어왔는지 여러분의 IP는 무엇인지 등등이 기록이 되고 있습니다.

 두 번째로 저장 비용의 저렴함입니다. 저장 용량당 비용은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 이제 하드디스크가 1TB를 넘는 제품까지 등장하고 있습니다. 불과 10년 전만해도 GB 급의 하드디스크도 정말 유용하고 잘 사용했었죠. 하지만 개인 사용자도 이렇게 데이터들을 하드디스크에 저장을 하고 있는 것을 보면 웹 서버에 저장되는 정보의 양은 정말 엄청 날 것이란 걸 알 수가 있습니다.

 세 번째로 저장되는 정보의 다양화입니다. 초창기에는 저장되는 정보가 별로 없었습니다. 예를 들면, 기상청에서 초창기에는 풍량과 풍향, 온도만 기록했다고 합시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습도도 기록하기 시작했고, 강수량, 강우량도 추가로 기록하기 시작했다고 합시다. 그렇게 되면 생산되는 정보의 양도 늘어나게 됩니다. 이런 현상은 기상청 이외의 많은 부분에서도 볼 수가 있습니다. ( 슈퍼마켓의 고객 분석 시스템의 경우도 마찬가지이죠. )

 이런 데이터의 폭발적인 증가는 데이터 마이닝의 수요를 늘리게 되었고, 데이터 마이닝이라는 분야가 발전하게끔 해주는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Business Graph
Business Graph by nDevilTV 저작자 표시

5. 데이터 마이닝의 방법은??

 데이터 마이닝이란 분야는 정확한 정답이라기 보다는 통계학적 접근이기 때문에 많은 방법론적인 접근이 있습니다. 같은 데이터 집합을 두고 분석하는 방법이 여러가지이기 때문에 분석 결과도 여러가지이죠.

 각 방법들에는 장, 단점이 존재하기 때문에 여러가지 방법이 존재 할 수 있는 것입니다. 데이터 마이닝을 배우는 것도 이런 여러가지 방법들을 잘 이해하고 어떤 프로젝트에 어떤 방법을 사용하는 것이 더 적절한지를 아는 것이 데이터 마이닝을 배우는 목적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Reading Is Fundamental
Reading Is Fundamental by Troy Holden 저작자 표시비영리동일조건 변경허락
 
 앞으로 한학기 동안 데이터마이닝이라는 수업을 듣게 되었는데, 예습이나 수업, 복습을 하면서 기록 해 두었던 것을 포스팅 하겠습니다. 데이터 마이닝을 배우고 싶은 분이나 참고 하실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선 제가 즐겨 쓰고 있는 캡쳐 프로그램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아직 Print Screen 키를 이용한 붙여 넣기 방식을 이용해서 화면 캡쳐를 하시는데, 굉장히 비 효율적인 방식입니다. 캡쳐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캡쳐를 한다면, 훨씬 쉽고 효율적으로 캡쳐된 이미지 파일을 얻을 수 있습니다.


1. 기존의 방식
 
 많은 PC사용자들이 게임 진행상황이나, 동영상등을 캡쳐하는데, 전통적인 방식인 Print Screen을 사용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일단 Print Screen을 누르면 임시로 클립보드에 캡쳐된 화면이 저장이 됩니다. 하지만 클립보드에만 저장이 되고, 이를 파일 형태로 보관하려면 붙여넣기를 해서 직접 저장해야 합니다.

이 화면을 캡쳐하려면

그림판을 열었어야 합니다.



 예를 들면, 위와 같은 인터넷 창을 캡쳐 하려고 하면, Alt+PrintScreen 키를 눌러서 그림판과 같은 간단한 이미지 에디터에 붙여 넣기를 하는 방식을 사용했습니다. 이런 방식은 인터넷같은 정적인 상황을 캡쳐하는데에는 괜찮지만, 게임을 캡쳐 할 때에는 자주 들락날락 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PrintScreen -> 그림판 붙여넣기 -> 저장 이라는 번거로운 단계를 거쳐야 합니다.


2. 캡쳐 프로그램

 하지만 캡쳐 프로그램은 한번의 키만 누르면 바로 파일로 저장이  되는 방식입니다. 클립보드에 저장도 할 수 있고, 바로 파일로 저장도 할 수 있어서 Print Screen을 이용한 캡쳐 방식보다 훨씬 편리합니다.
 

캡쳐 프로그램들


예를 들면, 캐피탈리즘이라는 게임을 할 떄, 기존의 방식으로는 자주 Alt+Tab을 이용해서 게임 밖으로 나와야 했지만, 캡쳐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자동으로 파일로 저장을 해주며, 연속해서 캡쳐를 할 수도 있습니다.


3. 캡쳐 프로그램 - 칼무리

칼무리 다운로드

캡쳐 프로그램 - 칼무리



 이런 캡쳐 프로그램 중에서 제가 현재 자주 이용하고 있는게 칼무리라는 캡쳐 프로그램입니다. 칼무리는 사용자가 꼭 필요한 기능들을 제공하고 있으며, 굉장히 가볍습니다. 파일 하나가 프로그램의 전부이기 때문에, 그 파일만 지우면 간단히 언인스톨이 됩니다.


4. 칼무리 사용법

 1) 다운로드
     네이버에서 다운로드 하기
     심파일에서 다운로드 하기
     길호넷에서 다운로드 하기


 2) 실행화면
위 다운로드 링크로 들어가시면 다음과 같은 파일을 받을 수 있습니다.

칼무리 아이콘


칼무리의 유일한 실행파일로 이 파일만 실행하면 간편하지만 강력한 캡쳐 프로그램을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실행화면은 다음과 같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칼무리 실행화면


선택폼에는 캡쳐영역을 지정하는 콤보박스와 저장형식을 지정하는 콤보 박스, 그리고 캡쳐된 파일이 저장되는 폴더를 열수 있는 버튼과 마지막으로 만든이의 홈페이지로의 링크가 있습니다. 

그럼 이제 자세하게 하나하나 사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물론 여러분들이 이 기능들을 전부 사용하진 않으시겠지만 참고하여 주시기바랍니다.


3) 캡쳐 영역선택
칼무리는 캡쳐 영역에 대한 선택을 6가지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각각 용도와 특성이 다른데요. 여러분에게 맞는 것을 골라서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캡쳐 영역 선택


* 전체화면
여러분의 모니터상에 보이는 그대로를 파일로 저장하게 됩니다. 기존의 방식으로는 PrintScreen을 누른것과 같은 기능을 제공합니다.
* 활성중 화면
여러분이 작업을 하고 있는 윈도우, 즉 활성화가 되어 있는 윈도우를 캡쳐합니다. 기존의 방식으로는 Alt + PrintScreen을 누른것과 같은 기능을 제공합니다.

* 영역 화면
여러분이 캡쳐하기 원하는 부분만 캡쳐하여 파일로 저장하는 기능입니다. 화면 전체가 아니고, 작업하는 창 전체도 아닌 부분을 캡쳐할 때 사용하는 기능입니다. 바람직하진 않지만 웹에 게시된 그림을 퍼가고 싶으나 우클릭 방지를 걸어 놓았을 때 사용 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 절대 불펌을 조장하는 글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

네이버에서 소녀시대 검색후 부분 캡쳐


영역화면 캡쳐를 선택하시면 빨간색의 작은 윈도우가 뜨게 됩니다. 이 윈도우가 캡쳐하고자 하는 영역이고, 이 영역은 크기가 조절이 가능합니다. ( 하지만 모양은 사각형으로 한정됩니다. ) 영역을 정하고 캡쳐를 하면 영역에 해당되는 그림 파일이 저장이 됩니다.

* 웹페이지
웹페이지 캡쳐 기능은 말 그대로 웹페이지를 그림파일로 캡쳐하는 기능입니다. 웹페이지 캡쳐를 선택하시면 또 하나의 윈도우가 생깁니다.

웹페이지 캡쳐하기


 캡쳐 윈도우는 작은 웹브라우저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캡쳐를 하고 싶은 웹페이지의 주소를 입력하면,  캡쳐 윈도우는 그 주소를 따라가서 웹페이지를 보여줍니다. 그리고 캡쳐를 하면 그 페이지 전체가 그림파일로 저장이 되는 것이지요.

네이버를 캡쳐한 화면


예를 들어 네이버 주소를 입력한뒤 캡쳐를 하면 위와 같은 화면이 뜨게 됩니다. 웹툰같은 걸 캡쳐 할 때 좋겠네요. ( 다시 말하지만 불법을 조장하는 글이 아닙니다. )

* 색상 추출
제가 언제 2009/04/03 - [분류 전체보기] - [HTML/CSS] 웹컬러 색상표라는 글을 포스팅 한적이 있습니다. 인터넷을 돌아다니다가 맘에 드는 색을 발견했는데, 그 색을 알기 위해서는 HTML 소스를 분석 할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칼무리를 이용하면 자동으로 그 색의 코드를 분석해 줍니다.

네이버의 색 코드는?


시험삼아 네이버 메인의 메뉴바의 색상을 추출해 봤습니다. 사용법은 별다르게 없고, 그냥 마우스만 가져가면 됩니다.

컨트롤
마지막으로 컨트롤이 있습니다. 쉽게 설명하면, 어떤 한 단위를 캡쳐하는 것입니다. 전체가 아닌 버튼만 캡쳐 하고 싶거나, 메뉴 하나, 혹은 창하나만 이런식으로 하나의 단위만 캡쳐를 하고 싶을 때, 사용합니다.

컨트롤 캡쳐하기


 이것을 선택하고 마우스를 가져가면 해당 단위에 붉은 색으로 영역이 표시가 됩니다. 저 영역을 캡쳐하게 되면,
이렇게 버튼 하나만 캡쳐가 됩니다.

4) 저장 형식
캡쳐한 그림 파일이 저장될 때, 확장자를 나타냅니다. 각 확장자에 대한 설명은 링크를 걸어 놓겠습니다.

PNG란?
BMP란?
JPG란?
GIF란?

클립보드를 선택하면 파일로 저장되지 않고, 클립보드에 저장되어 붙여넣기를 하면 그림파일처럼 쓸 수 있는 기능입니다. 기존의 PrintScreen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프린터는 말 그래도 바로 캡쳐한 것을 바로 프린터로 출력 할 수 있다는 말입니다. 
 
 마지막으로 이미지 창고는 이 프로그램을 만든분이 만든 시스템인데, 캡쳐를 하면 바로 웹서버에 올라가서 인터넷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HTML을 사용해 보신 분들이라면 이미지를 사용하기 위해서 웹 상에 이미지 파일이 올라와 있어야 하고, 그 이미지 파일의 소스를 가져다 쓸 수 있는 것을 아실 겁니다. 바로, 캡쳐한 것을 웹으로 전송해 버리는 기능입니다.



웹으로 올릴꺼라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참고 사이트 : 길호넷( http://www.kilho.net/ )

5) 마우스 커서 캡쳐
PrintScreen을 사용하는 기존의 방식에서 가장 불편했던 점이 바로 마우스 커서를 캡쳐하지 못 한다는 점이었습니다. 하지만 칼무리는 캡쳐를 할 수 있는 옵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마우스 커서 캡쳐


 마우스 커서를 캡쳐하면 여러모로 편리한 점이 많을 겁니다.

6) 부팅시 실행
캡쳐를 자주 하시는 분은 컴퓨터가 켜지면서 칼무리를 바로 실행 시킬 수 있는 옵션입니다. 일반 유저라면 부팅시 실행을 체크하지 않는게 좋겠죠.
7) 단축키 설정
캡쳐를 하는 단축키를 변경할 수도 있습니다. 


 저는 Print Screen을 이용한 캡쳐도 병행해서 쓰고 있기 때문에 Ctrl + P를 칼무리의 단축키로 지정해 놓았습니다. 자기 기호에 맞게 단축키를 변경해서 쓰시기 바랍니다.
8) 소리 설정
캡쳐를 하면 칼무리는 사진기가 찰칵하는 소리를 들려주게 되는데, 이를 조절하는 옵션입니다. 소리를 안나게 할 수도 있고, 캡쳐가 시작 될 때 나게 할 수도 있고, 캡쳐가 끝난 다음에 나게 할 수도 있습니다. 저는 캡쳐 전에 소리가 나게 해두었지만 별로 차이는 못 느끼겠습니다. 웹페이지를 캡쳐 할 때, 웹페이지가 크다면 시간이 걸릴 수도 있어서 그 때 차이가 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은 드네요.
9) 파일명 설정
칼무리는 캡쳐한 파일을 저장할 떄, 이름을 짓는 방법을 제공합니다. 임의로 지을 순 없고, 순차적으로 "K-1","K-2"... 이렇게 짓는 순차적인 방법과 캡쳐가 된 시간을 제목으로하는 날짜 시간을 제공합니다. 저는 순차적인 방법을 선호합니다.
 
10) 폴더 설정
파일이 저장되는 경로를 지정할 수 있는 옵션입니다.

저는 바탕화면에다가 저장을 해서 그때 그때 사용하고 지워버리는 스타일입니다.

물론 칼무리 보다 더 좋은 캡쳐 프로그램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굉장히 가벼우면서도 강력한 기능을 제공하는 칼무리가 매력적인 캡쳐 프로그램인 것만은 확실합니다. 칼무리 광고하는 것처럼 포스팅이 되어 버렸지만 강력하게 추천하는 캠쳐 프로그램... 한번 써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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