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윈도우즈 7을 사용하고 있지만 한 때 윈도우즈 XP를 사용했던 적이 있는데요.
 윈도우즈 XP 시절 바탕화면으로 사용했던 푸르른 언덕이 아직도 기억이 납니다.
 

 바로 이 사진인데요.
 녹색의 아름다운 언덕과 파란 하늘, 그리고 새하얀 구름이 조화를 이루고 있어서
 보고만 있어도 기분이 좋아지고 마음이 평화로와 지는 사진입니다.

 이 사진이 진짜 존재하는 사진일까 생각도 해봤는데.
 많은 분들이 CG 일 꺼라고 생각하고 계시더군요.

 하지만 진짜 존재하는 곳이 었습니다.
 그렇다고 게시판에서 그러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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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 사진입니다.
언덕의 형상과 뒤쪽에 보이는 산이 일치하는 것으로 보아서
진짜 XP 배경화면의 언덕으로 보이는 군요.

신기하네요.
오늘의 유머에 게시된 늅늅님의 게시물을 인용해 보자면


세상에서 가장 널리 유포된 위 사진의 제목은 완벽한 행복을 뜻하는 ‘bliss.
미국의 사진작가 찰스 오리어가 1996년 캘리포니아 소노마 카운티에서 촬영한 것이다.

한 달 내내 비가 내리다 어느 날 태양이 떠올랐다.
아름다운 초록색 풀밭이 펼쳐져 있었다.
하늘은 짙은 파란색이었으며 퇴적운이 군데군데 떠 다녔다.
보는 이를 더없이 행복하게 만드는 아름다운 풍경이었다.

어느 사진작가의 사진 작품이었군요.
덕분에 XP를 사용하면서 바탕화면이 저를 위로해주고,
기분을 좋게 해 주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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