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 비트박스의 달인


 비트박스하면 생각나는 사람이 있죠. "비트박스를 잘하려면 2가지만 기억하세요. 북치기 박치기. " 비트박스를 북치기 박치기로 대중에게 소개했었던 CF인 SK의 TTL CF가 있었죠. 비트박스 하면 북치기 박치기, 후니훈으로 기억을 하게 되었는데요. 저 역시 고등학교때 잠깐 비트박스를 배웠었는데 후니훈의 영향이 적지 않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실제로 비트박스 카페에 가보면 비트박스를 굉장히 잘 하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 링크:다음비트박스카페) 후니훈의 비트박스만 보고 이 카페에 가입했는데 완전 다른 세상이더군요. 북치기 박치기는 무슨... 알아야 하는 기술들이 굉장히 많고 제가 비트박스 배울때가 비트박스 인구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던 시기여서 새로운 기술들도 많이 생겨 나더라구요. 엄청 신기했었습니다.
 (ps. 여담이지만 비트박스를 배우면서 기본적인 기술들이 있는데, 제 기억엔 가장 힘들었던 기술이 스네어 류의 기술이었습니다. 스네어 소리를 내는데에도 며칠이 걸렸고, 펀치 스네어 등등 많은 기술들이 나와서 따라 잡기가 매우 힘들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
 


 신기하죠. 저렇게 비트박스를 잘하기까지 무던한 노력이 필요했을 겁니다. 입이 부르트도록 비트박스를 해대야 남들이 잘 한다고 생각 할 정도로 잘 하게 되는데요. 저 분은 정말 소리도 깔끔하게 잘 나고 실력도 굉장히 좋은 것 같네요.

 이 영상들을 보니까 오랜만에 북치기 박치기 흥이 돋네요. ㅋㅋ




[신기한 자료] 무회전 슛의 비밀을 파헤치다.


 축구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무회전 슛이라는 마구같은 슛을 아실 겁니다. 축구를 좋아하지 않으시는 분이라도 너클 볼이라는 야구의 마구를 들어 보신 분이 많이 계실꺼라고 생각이 됩니다. 일단 무회전 슛을 찍은 동영상을 하나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공이 날아간다." 라는 표현이 맞을까요? 원래 축구 선수들이 찬 공은 축구 선수들이 경로를 예측해서 공에 회전을 주고 그 회전의 정도에 따라 포물선을 그리면서 날아갑니다. 하지만 위 영상에서 볼 때 공은 축구선수가 포물선을 예측하면서 쏜게 아니라 그야 말로 스스로 날아가는 듯한 인상을 주고 있습니다.


주닝요 페르남부카노 (Antonio Augusto Ribeiro Reis Junior) / 외국축구선수
출생 1975년 1월 30일
신체 키178cm, 체중72kg
팬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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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회전 슛이 특기인 주니뉴라는 선수인 것 같은데, 역시 공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습니다. 화질이 안 좋아서 잘 모르겠지만 원래 무회전 슛을 초고속 카메라로 찍으면 회전이 별로 없거나 이 선수 같은 경우엔 회전이 전혀 없는 슛도 있습니다.

 무회전 슛은 축구 선수나 축구 팬들에게 많은 이슈로 다가왔었는데요. 일본의 한 TV 프로그램에서 무회전 슛에 대한 비밀을 밝혔습니다.





 구기 종목에서 공의 회전은 공 주변의 기압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공이 회전을 할 때 공 표면의 마찰로 인해서 한쪽면의 기압이 반대편보다 미묘하게 높아지게 됩니다. 기압의 차이는 곧 힘의 작용을 불러일으켜서 기압이 높은 곳에서 낮은 쪽으로 힘이 생깁니다. 그런 힘으로 인해서 축구 같은 경우 휘어지는 슛이나 킥이 나오고 야구의 경우에는 변화구가 나오게 되는 것입니다.

 무회전 슛의 경우에는 회전이 없기 때문에 회전때문에 발생하는 기압의 차이는 공의 움직임을 설명 할 수가 없습니다. 무회전 슛의 경우엔  카르만의 소용돌이라는 재미있는 현상이 공의 움직임을 지배합니다. ( 위 동영상을 보시면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습니다. )


Someone should get into these shoes and kick that ball...
Someone should get into these shoes and kick that ball... by Philipp Hilpert 저작자 표시비영리


 간략하게 설명을 드리자면, 회전없이 전진하는 공의 경우 공이 앞으로 나아가면서 공 뒤쪽의 기압이 낮아집니다. 그래서 주변의 공기가 공 뒤쪽으로 움직여서 기압을 주변과 동일하게 맞추게 됩니다. 이 때, 가끔 소용돌이가 생기게 되는데, 이 소용돌이를 카르만의 소용돌이라고 합니다. 소용돌이가 생기게 되면 소용돌이 부분이 다른 부분보다 기압이 낮게 되어 공이 소용돌이 쪽으로 움직이게 됩니다.

 문제는 이 소용돌이가 랜덤하게 발생한다는 데에 있습니다. 공의 움직임을 지배하는 이 카르만 소용돌이가 예측 할 수 없게, 즉 랜덤하게 발생하기 때문에 공의 움직임 또한 예측 할 수 없는 움직임으로 나타난다는 것이죠. ( 예측할 수 없지만 우리 눈으로 볼 때에는 좌우로 흔들리는 것처럼 보이게 됩니다. )


Arsenal v Liverpool
Arsenal v Liverpool by toksuede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자세한 것은 위 영상에서 설명하고 있으니 ^^ ( 아무래도 전문적인 설명을 들으시는게 더 좋겠죠 ? ) 우리나라 선수들도 무회전 슛을 자유 자재로 쓸 수 있다면 좀 더 강력한 공격수가 되거나 강력한 슛을 가지게 될 것 같네요.




[신기한 자료] 슈퍼 마리오 발로 깨기



 흔히 너무 쉬운 것을 말할 때, "XX는 발로 해도 이기겠다." 라는 말을 많이 합니다. 진짜 발을 사용한다는 의미가 아니라 그만큼 대충 해도 달성 할 수 있다는 말이지요. 이번에 볼 동영상은 슈퍼 마리오 엔딩을 보는 동영상인데 정말 발로 깹니다. 예전에 PC에 연결해서 DDR을 즐기던 패드를 이용해서 슈퍼 마리오를 플레이 하는 영상입니다.





 아까 작성한 포스트에서도 말씀드렸다시피 여기서 저분이 발로 깨는 버전의 슈퍼 마리오는 아직 손으로도 못 깬 버전입니다. 남은 발로도 깨는데 손으로도 못 깨는 저는 뭔가요.


슈퍼 마리오 발로 깨기

슈퍼 마리오 발로 깨기



 오른쪽에 보이는 DDR 판처럼 생긴 걸로 방향키와 점프, 그리고 스피드( 총알 ) 버튼을 조작합니다. 플레이 화면을 보시면 손으로 하는 것 만큼 화려하지는 않지만 움직임 하나하나가 정말 정교합니다. 이거 찍으려고 혹은 이런 경지까지 오르기까지 얼마나 많이 플레이를 했을까요? 어느 날 갑자기 슈퍼 마리오 발로 깨기를 생각해내고 그걸 이렇게 UCC로 만들어서 올리는 생각... 창의적이랄까요. ㅋㅋ


슈퍼 마리오 발로 깨기

슈퍼 마리오 발로 깨기 : 최악의 난이도



 제가 가장 어려워 하는 부분이 이런 부분인데, 스피드를 올리고 점프 & 점프로 돌파를 하려고 자꾸만 시도를 해서, 또 한번 점프하고 미끄러져서 떨어지는 부분인데, 발로도 컨트롤을 잘 하네요. ( 발컨이라고 놀리면 안 되겠습니다. ㅎㅎ )

 뭐,, 달인이라고 칭해주고 싶네요. ㅎㅎ


슈퍼 마리오 효과음으로 연주한 음악 플레이 영상


 여러분은 슈퍼 마리오라는 게임을 아시나요? 기네스 북에도 오를 만큼 전세계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았던 게임으로 닌텐도에서 제작한 비디오 게임으로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Happy Valentine's Day
Happy Valentine's Day by david_a_lea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많은 사랑을 받은 만큼 슈퍼 마리오와 관련된 영상들도 인터넷 상에 많이 돌아다니는데요. 오늘 소개해드릴 자료는 슈퍼 마리오에서 사용되는 효과음으로 음악을 연주하는 ( 정확히 말하면 비트를 맞추는 ) 동영상입니다. 물론 효과음 하나하나를 잘라서 만든 기존의 동영상과는 다른 영상으로 실제 플레이하는 화면이 음악의 비트를 맞추고 있습니다.


 

 일단 기존의 슈퍼 마리오 맵을 사용자가 수정해서 플레이를 한다는 것도 신기하고 어떻게 효과음으로 비트를 하나하나 맞췄으며 저 맵을 제작하는 과정도 엄청 고달팠을 것으로 생각이 되네요.

 아무튼 슈퍼 마리오처럼 이렇게 꾸준히 사랑받는 게임도 없고 이렇게 오타쿠스러운 UCC가 많이 나온 게임도 드문것 같습니다. 여담이지만 아직 슈퍼 마리오1 의 엔딩을 못 봤는데, 당장 다운 받아서 엔딩을 봐버릴까요? ㅜㅜ ( 2, 3는 엔딩을 봤지만... )

 아무튼 세상엔 참 별의 별 사람들이 다 있습니다..




 매해 장마철이면 빠짐없이 들리는 뉴스가 홍수와 산사태에 대한 뉴스입니다. 올해도 벌써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하는 걸 보니 슬슬 여름이 나가오고 장마철이 다가오는 소리가 들리는 군요.

 특히 산사태의 경우엔 많은 사람이 겪어 보지 못 합니다. ( 서울 시내의 산들은 죄다 콘크리트나 시멘트로 덮여 있지요 ) 그래서 산사태가 얼마나 무서운 재해인지 모를 겁니다. 간접적이나마 산사태의 무서움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보시는 바와 같이 다른 재해에 비해서 산사태의 속도는 그리 빠르지 않습니다. 하지만 엄청난 양의 흙이 쏟아져 내려오기 때문에 파괴력은 상당하지요. 특히 나무가 심어진 산들을 개발이라는 명목하에 자꾸 파헤치다보면 흙속으로 침투하는 물을 잡아 둘 수단이 없어지게 됩니다. 특히 암석이 아닌 흙으로 이루어진 부분은 물을 많이 머금게 되면 위 동영상과 같이 흐르는 속성을 갖게 될 수도 있습니다.

 산사태가 꽝하는 소리와 함께 한꺼번에 산이 흘러내릴 수도 있지만 이처럼 천천히 엄청난 규모로 흘러내릴 수도 있다는 것을 새삼스럽게 느꼈습니다. 언제부턴가 식목일이 휴일이 아니던데, 지금이라도 반성하고 식목일이 아니라도 나무를 많이 심었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올해 초부터 폭설이 내리는게 심상치 않았는데, 올 장마기간에는 비가 너무 많이 오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 적당히 와서 피해를 입는 분들이 없었으면 좋겠네요 ㅜㅜ )




  오늘은 세계 점프 베스트 10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스릴을 즐기는 사람들의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것이 아마도 점프일 것입니다. 인간은 날 수 없기 때문에 본능적으로 높은 곳을 두려워 하게 되어 있습니다. 반대로 말하면 높은 곳에서 오는 공포는 인간의 몸에서 엔돌핀을 분비 시키게 하고 그 엔돌핀에서 오는 쾌감을 즐기는 사람들이 바로 스릴을 즐기는 사람들인 것이죠. 그래서 스릴을 즐기는 사람들이 주로 스카이 다이빙이나 번지 점프 같은 높은 곳을 찾는 것 입니다.

 그러면 인간이 한 점프 중에 가장 멋지고 어렵고 기록에 남을 만한 점프엔 어떤 것이 있을지 궁금해 지는데요. 여기 동영상을 하나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물론 공식적으로 집계 되거나 기록에 남은 점프는 아닐 수도 있지만 내용들이 전부 짜릿한 것들 뿐인데요. 동영상을 첨부해 드리겠습니다.





 동영상은 맨 처음 2위 점프부터 시작하는데, 로켓도 아니고 사람이 순식간에 지나가는 장면으로 시작합니다.


10위 스키 점프

10위 스키 점프



먼저 10위 동영상입니다.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아마 스키를 타고 점프를 하는 것 같은데, 사람 키의 몇배나 되는 ( 아마도 10m 이상은 되어 보입니다. ) 높이를 점프해서 올라가는 장면입니다. 저 높이에서 떨어지면서 넘어지면 갈비뼈 몇 개는 우습게 부러지겠네요. 점프대 경사도 만만치 않게 가파르고 높으니 말입니다. 밑 바닥부터 재면 20~30미터 정도 되어 보이는 점프입니다.


9위 낙하산없이 떨어지기

9위 낙하산없이 떨어지기



9위 영상도 만만치 않은 영상입니다. 주의 깊게 살펴보지 않으면 "그냥 스카이 다이빙이네~~" 이러 실지 모르지만 자세히 보시면 저 사람 낙하산 안 메고 뛰었습니다. -_-;; 나중에는 같이 뛴 사람이 잡아주고 낙하산을 펴게 되는데요. 정말 같이 뛰는 사람에 대한 믿음과 깡이 없으면 힘든 점프입니다. 저라면 제가 낙하산을 메고도 못 뛸 것 같은데, 표정하나 안 변하고 비행기에서 뛰어 내리네요..


8위 모터사이클 점프

8위 모터사이클 점프



8위 동영상은 모터 사이클 점프입니다. 두 개의 영상이 있는데, 첫 번째 영상은 최대 속도로 달려와서 점프대를 거쳐 멀리 뛰는 기록을 쟀던것 같습니다. 공중에서 착지를 위한 밸런스 조절이 관건인데, 정말 잘했구요. 체공시간이 3초가량 되는 걸로 봐서 엄청 멀리 나간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더 대단한건 바로 뒤에 나오는 점프 더군요.


8위 모터사이클 점프

8위 모터사이클 점프

8위 모터사이클 점프

8위 모터사이클 점프




 이번엔 전속력으로 달려서 건물의 옥상으로 올라가는 점프입니다. 건물 높이도 엄청나고 나비처럼 살포시 안착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는데요. 그 옥상에서 바로 점프대로 뛰어 내리는 모습은 절대 잊혀지지 않을 것 같습니다.


7위 동굴 점프

7위 동굴 점프



7위는 거대한 수직 동굴로의 점프입니다. 저 수직동굴은 BBC에서 제작한 다큐인 Planet Earth에 나왔던 수직 동굴 같네요. 보시다 시피 이 점프가 어려운 것은 광활한 곳에서 점프를 하는 것 보다 좀은 곳에서 점프를 하면 낙하산을 펴는데 어려움이 있구요. 무엇보다 바닥이 잘 보이지 않는 다는 공포감이 있습니다. 하지만 더 멋진 점프 영상이 나왔네요. 물론 저라면 못 뜁니다 ㅜㅜ


6위 건물사이 점프

6위 건물사이 점프



6위는 건물과 건물 사이의 점프입니다. 위에서 보는 것과 옆에서 보는 것은 엄청난 차이인데요. 건물이 높기 때문에 자칫 잘 못하면 죽을 수도 있는 점프입니다. 달려 나가는 속도가 조금이라도 작았다면 점프 하는 사람이 죽었을 수도 있는 엄청 짜릿한 점프였습니다. 건물과 건물의 높이차이도 있는 것으로 보이네요.


5위 점프

5위 점프



5위는 잘 모르겠지만 어떤 탑위에서 뛰는 것 같습니다. 점프 중 촬용한 영상이 특히 아름다운데요. 이런 점프의 경우 점프 거리를 잘 못 계산하면 굉장히 위험할 수가 있습니다. 1초라도 낙하산을 늦게 펴면 큰 부상이나 목숨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 ( 집에서 따라 하지마세요. !! )


4위 720도 회전

4위 720도 회전



 4위 영상은 모터 사이클 점프입니다. 점프대에서 점프를 한 뒤 오토바이와 함께 2바퀴를 돈 다음 착지를 하는데요. 이런 류의 익스트림 스포츠는 관중의 반응도 한 몫을 하는데요. 두 바퀴 도는게 대단하긴 한가봅니다. 관중들의 뜨거운 반응이 인상 깊었습니다.


3위고공 다이빙

3위고공 다이빙

3위고공 다이빙

3위고공 다이빙




 3위 영상은 좀 더 아찔 합니다. 약 40~50m 정도 되어 보이는 철탑위에 다이빙 대를 설치해 놓고 어떤 남자 ( 빨간색 팬티를 입은... 수영복인가요?? ) 가 그 높이에서 다이빙을 하는 장면입니다. 사람이 가장 공포를 느끼는 높이는 10m라고 합니다만 이 사람이 점프를 하는 높이는 더 높은 걸 보면 10m 보다는 덜 무서운 걸까요? 저 높이에서 점프를 했음에도 튀기는 물이 많지 않은 걸 보면 다이빙을 잘 한 것 같습니다. ( 물이 많이 튀기면 그 만큼 다이버에게 충격이 많이 가해 졌다는 뜻이랍니다. )


2위 인간 날다람쥐

2위 인간 날다람쥐

2위 인간 날다람쥐

2위 인간 날다람쥐




 2위 영상은 이 동영상이 시작 될 때, 보여 졌던 영상입니다. 영상의 제목을 간단하게 말하면 "인간 날다람쥐 입니다." 팔과 다리 사이에 얇은 막같은게 있어서 활강을 할 수 있는 옷을 입고 날아 다니는 것입니다. 굉장히 빠른 속도로 날기도 하지만 암벽과 근접해서 활강을 한다는게 굉장히 위험하고 직접적으로 속도감을 느낄 수 있어서 짜릿한 점프입니다. 정말 죽기전에 한번 해봐야 할 것들 목록에 들어갈 만한 점프인 것 같습니다.





대망의 1위는 우주와 대기의 경계권까지 올라가서 낙하를 한 키틴저가 차지하였습니다. 엑셀시어 프로젝트라는 것으로 인간을 10만 마일 상공에 띄워 보내는 프로젝트였습니다. 10만마일은 거의 30km정도의 높이입니다. 이 점프에 대해서는 보다 자세하게 다룬 다큐멘터리가 있으니 한번 보시기 바랍니다.





BBC 다큐멘터리 같은데요. 키틴저가 뛰어내린 높이에서는 인간은 살 수 없다고 합니다. 공기가 너무나도 희박하고 기압이 너무 낮아서 인간의 피 속의 기체들이 기화를 해버리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주복같은 특수복을 입어야 생존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 한 소리도 들리지 않기 때문에 엄청 외로웠을 것입니다. 그 모든 난관들을 모두 극복하고 세상에서 가장 긴 낙하 기록을 세웠습니다.


 인간은 안전하고자 하는 욕구와 더불어서 도전하고자 하는 욕구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도전은 아름다운 것이죠. ㅎㅎ
 ( 전 못 하겠습니다 ㅜㅜ )




 못으로 만든 예술작품을 보신 적이 있으십니까? 못질을 잘 못 하시는 분들도 많으시죠. 정확하게 못의 머리 부분을 망치로 때려야 수직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정확하게 수직으로 못을 박기는 쉽지 않습니다. 이런 못을 박아서 그림을 그린 예술가가 있습니다.

 바로 영국의 예술가 마커스 레빈( Marcus Levin ) 입니다. 지난 달 22일에서 27일까지 50000 여개의 못을 박아 그림을 그렸다고 합니다.

 그림은 흰색 도화지에 물감이나 색연필 같은 도구로 그리는 것만 생각이 나는데, 못이라는 새로운 소재로 그림을 그렸습니다. 감상해 보시죠.



 예술에는 워낙에 문외한이어서 이분이 어떤 분인지 모르겠지만 대단하다는 것은 느낌상 확오네요. 그림을 구상하고 스케치를 한다음 그 스케치를 바탕으로 못을 박았을 텐데, 하나라도 잘 못 박으면 예술 작품이 망가질텐데...

 5일동안 집중력을 유지하기도 어려웠을 것 같네요. 이런 작품은 멀리서 봐야 제대로 보이는데 못은 가까이서 박아야 하니 집중력을 잃으면 잘 못 된 위치에 박을 수도 있었을 텐데 대단합니다. ^^

 여튼 세상엔 신기한 사람들, 신기한 작품들이 많이 있는 것 같아요..




 유튜브에 "How To wash your car with one bucket of water" 라는 동영상이 있길래 봤는데, 바가지가 엄청나게 큰 거였습니다. 동영상을 첨부해 드리겠습니다.




 저런 중장비들은 아마도 광산에서 채취한 암석들을 옮기는데에 쓰이는 것 같습니다. 자세히 보시면 아시겠지만 한 바가지의 물로 차를 박살내버렸네요.. ㅎㅎ

트랜스포머 2 : 패자의 역습 디베스테이터라고 추정되는 거대로봇 - 낄럽슨

 검색을 통해서 몇 가지 거대 중장비들을 찾아봤습니다. 엄청나게 큰 포크레인과 엄청나게 큰 덤프 트럭이 눈에 띄네요. 거대한 중장비들의 사진만을 모아 놓은 포스팅이 있었습니다.

Tyre
Tyre by D W S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세계의 거대 건설 장비들 - 포셰

 건설 분야에 쓰이는 중장비들은 효율 때문인지 크기가 큰 것이 많이 있네요. 바퀴하나가 왠만한 사람의 키보다 크니 간접적으로 얼마나 큰지 생각 해 볼 수 있습니다.
 
Sizing up the opposition...
Sizing up the opposition... by Compound Eye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저런 차들은 아마도 일반인들이 갖기에는 너무 비싸겠죠? 중간에 1700만 달러라는 부분이 있는데요. 무려 170억이네요.. 저런 차를 일반인이 가지려 할리도 없지만 갖는다고 해도 일반 도로에서 다닐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무게가 너무 나가서 도로가 금방 파열 될 테니까요. 다리도 못 건널테구요.

 건설 관련 다큐멘터리에서 많이 봤었는데, 동영상으로 다시 보니까 새롭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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