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클립스 Building workspace에서 시간이 걸리는 문제


이클립스를 이용해서 안드로이드 개발을 하다보면 Building workspace 라는 메시지가 뜨면서 99% 즈음까지만 뜨고 계속 렉이 걸리는 현상이 일어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제 경우에는 개발중에 있는 Java 라이브러리의 규모가 엄청커서 ( 파일이 수십개, 패키지도 20개 가량.. ) workspace를 구성하다가 자주 다운되었습니다. 힙 사이즈가 너무 작다는 메시지와 함께 다운이 되었는데, 이럴때에는 이클립스의 메모리 설정을 바꿔주면 됩니다.


이클립스가 설치되어있는 디렉토리를 보시면 "eclipse.ini"라는 파일이 있습니다. 이 파일을 열어보면 다음과 같은 설정이 있습니다.

-startup
plugins/org.eclipse.equinox.launcher_1.1.1.R36x_v20101122_1400.jar
--launcher.library
plugins/org.eclipse.equinox.launcher.win32.win32.x86_64_1.1.2.R36x_v20101222
-product
org.eclipse.epp.package.jee.product
--launcher.defaultAction
openFile
--launcher.XXMaxPermSize
256M
-showsplash
org.eclipse.platform
--launcher.XXMaxPermSize
256m
--launcher.defaultAction
openFile
-vmargs
-Dosgi.requiredJavaVersion=1.5
-Xms40m
-Xmx1024m


Xms 는 최소 메모리 사이즈, Xmx 는 최대 메모리 사이즈입니다. 제 경우엔 512m으로 되어 있던 것을 1024m으로 두배 늘려줬더니 다운되는 현상이 없어지고 제대로 빌드가 되었습니다.

정확한 원인은 모르겠지만 이렇게 설정을 바꿔줬더니 해결되었습니다.

ps. 개발하는 PC의 메모리가 적다면 문제가 될 수도 있겠네요. javaw.exe의 메모리 사용량이 거의 1G 가까이 올라가더군요.;;; 일단은 이렇게 해결을 했지만 다른 방법이 있는지 찾아봐야 할 일입니다.



갤럭시 플레이어 70 포맷하기, 내장 메모리 초기화 하기



갤럭시 플레이어 70 포맷하기의 첫번째는 공장초기화였습니다. 안드로이드 폰이나 플레이어를 이용하다보면 이것저것 많이 설치되어 있어 느려지는 경우가 있는데, 그 때 운영체제를 초기화시키는 것이 공장초기화였습니다. 하지만 공장초기화만으로는 만족하지 못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내장 메모리에 쓸데 없는 파일들이 남아 있게 되는데, 이것들도 완전히 날려버리고 깨끗하게 만들고 싶다면 내장 메모리 초기화까지 해주면 됩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중요한 파일들, 사진들, 동영상 들은 미리 PC에 백업을 해두시기 바랍니다. 공장초기화와 내장 메모리 초기화를 거치면 다 날라가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메인 메뉴]를 선택합니다.








[설정]을 선택합니다.










[설정] 메뉴에서 'SD카드 및 디바이스 메모리'를 선택합니다.









[내장 메모리 포맷]을 선택합니다.








포맷하면 데이터가 다 날아갑니다.


"내장 메모리를 포맷합니다"를 선택합니다.









[포맷하기]를 선택합니다.









[포맷중...] 이라는 메시지가 뜹니다.


조금만 기다리시면 포맷이 완료됩니다.









'SD카드 등록 해제'를 선택합니다.


포맷하기 전에 SD 카드를 사용하고 있는 여러분 폰의 어플들에게


"이제 이거 포맷 할 꺼니까 쓰던거 내놔" 라고 말하는 작업입니다.










[확인]을 눌러줍니다.










설치된 어플리케이션들에게 SD 카드 내놓으라고 말하고 있군요.


잠깐 기다리면 선택 할 수 있게 메뉴가 바뀝니다.


'SD 카드 포맷'을 선택합니다.









'SD카드를 포맷합니다' 를 선택합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한번 포맷을 하면 모든 데이터가 날아가기 때문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포맷 하기'를 선택합니다.





스마트폰같은 스마트 디바이스들은 사용하다보면 이래저래 쓸데 없는 어플들도 많이 설치하고, 파일도 많아지게 되어 속도가 느려지게 됩니다. ( PC도 오랜기간 사용하다보면 성능이 떨어지는 느낌을 받는 경우가 있습니다. 비슷한 예죠. )

그 때마다 한번씩 공장초기화 해주거나 내장메모리 초기화를 통해서 다시 빨라지게 할 수 있습니다. ^^

다만 스마트폰에 있는 데이터는 다 날아가기 때문에 따로 PC에 백업을 해 둘 필요가 있으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

갤럭시 플레이어 70 포맷하기, 공장 초기화하기



얼마전에 스마트하게 살겠다고 '갤럭시 플레이어 70' 이라는 제품을 거금을 들여서 질러버렸는데요. 이것저것 설치하면서 시스템이 조금 느려진것 같고, 파일들이 정리가 안되 뒤죽박죽이 되어 버렸습니다. PC나 노트북이라면 쉽게 포맷을 해버려 다시 운영체제를 설치하겠지만 안드로이드의 경우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비슷하게 핸드폰의 상태를 깨끗하게 밀어버리는 공장초기화 + 내장메모리 초기화가 있습니다.


▶ 사전 작업

여러분의 갤럭시 플레이어 혹은 갤럭시 S, 갤럭시 S2 안에 있는 중요 정보들을 백업해 두시기 바랍니다. 공장 초기화 + 내장메모리 초기화를 진행하면 자료가 다 지워지거든요. 한번 진행한 포맷 작업은 되돌릴 수 없습니다. 중요한 정보, 파일들은 미리미리 컴퓨터에 백업을 해두시기 바랍니다.

( 삼성 제품엔 삼성 KIES 였나요? 아이튠즈 비슷한 프로그램이 있던 것 같은데, 저는 일단 통째로 백업을 해 버렸습니다. 삼성 KIES 사용법은 추후에 갤럭시 플레이어 사용하면서 하나씩 알아가야겠군요. )


▶ 공장 초기화하기

 중요한 파일들을 백업해 두셨으면 이제 공장초기화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공장 초기화란 운영체제를 갈아 엎는 것으로 운영체제에 등록된 모든 것이 초기화 됩니다. 예를 들면 여러분이 그 동안 신기하게 이것저것 설치해 봤던 어플리케이션들이 다 날아갑니다. 그러니 중요한 어플리케이션 목록 등은 미리미리 적어두셨다가 나중에 다시 설치하여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





우선 갤럭시 플레이어 본체의 전원을 끕니다.

첫 사진을 보시면 배경화면인 소녀시대의 태연양 얼굴 위로 덕지덕지 바로가기 아이콘들이 있는걸 볼 수 있습니다. 


다 지워버리기 위해 디바이스를 종료합니다. 






전원이 꺼진걸 확인한 뒤,


홈 버튼과 볼륨업 버튼 그리고 전원버튼을 몇 초간 눌러줍니다.


갤럭시 S나 다른 폰의 경우엔 볼륨 조절 버튼이 왼쪽에 붙어있었는데,


갤럭시 플레이어는 오른쪽, 전원버튼 아래에 있더군요. 





그러면 이렇게 평소에 보기 힘든 노란색 글씨의 영어와 이상한 메뉴들이 뜹니다.


개발하시는 분들이야 무슨 의미인지 아실테고


또 평소에 많이 보던 화면일텐데, 그렇지 않은 일반 사용자분들께는 생소한 화면일 겁니다.






상단에 떠 있는 선택 가능한 메뉴들 중에 기본으로 'reboot system now'라는 메뉴가 선택되어 있을 겁니다.

그냥 재부팅 하겠다는 뜻인데, 공장 초기화를 하기 위해서는 다른 메뉴를 선택해야합니다.

2칸 아래에 있는 'wipe data/factory reset' 을 선택해 줍니다.
( 볼륨 내리는 버튼 두번 누르고, 홈 버튼을 누르면 선택 할 수 있습니다. )




'wipe data/factory reset' 버튼을 누르면 위와 같이 다수의 No 와 함께 하나의 Yes가 있습니다.

모두가 No 를 외칠때 혼자서 Yes를 외치는 정신으로 Yes 를 선택해 줍니다.
( 마찬가지로 볼륨 내리는 버튼을 여러번 누르고, 홈 버튼을 누르면 선택 할 수 있습니다. )




그리고 다시 이 화면으로 돌아오면, 그 때 'reboot system now'를 눌러줍니다.





갤럭시 플레이어가 재부팅 됩니다.

이 때 시스템 설정이 초기화 되므로 아마도 소리가 날겁니다.
( 매너모드로 설정을 해두셔도 그 설정도 공장초기화로 날라가기 때문이죠 ^^ )





갤럭시 플레이어가 재부팅 되면, 일련의 세팅 창이 뜹니다.


시간대가 어떻게 되고, 언어는 어떻게 되고, 구글의 정보 수집에 동의하는지 정도를 물어봅니다.


적당히 세팅을 마치면,





처음 구입했던 그 모습 그대로의 갤럭시 플레이어 70이 되어 돌아왔습니다. 지저분했던 이전 화면을 버리고 이렇게 새것이 되어 돌아온 모습을 보니 애착이 가는군요 ^^


여기까지가 공장 초기화였습니다. 하지만 이 상태는 운영체제만 다시 설치한 것으로 자잘한 파일들 ( 음악 파일, 비디오 파일, 사진 파일 등등 )은 아직 살아있습니다. 그런 것들까지 모두 날려버리고 싶으시면 SD 카드와 내장 메모리를 날려버리셔야 합니다.

다음 포스트에서 내장 메모리 초기화하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해드리겠습니다. 공장초기화보다 덜 무섭고 덜 까다로운 작업입니다. ^^



네이버와 다음이 과연 구글에 소송을 걸까?



네이버와 다음 등 국내 대표 포털업체들이 구글을 공정거래위원회에 제소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네이버, 다음, 구글은 전부 검색 서비스를 하고 있는 대표적인 인터넷 서비스 업체인데요. 네이버와 다음의 엄청난 텃세에 구글이 힘을 못 쓰고 있는 상황에서 왜 네이버와 다음이 구글을 제소 하려는 것일까요?



구글이 공룡기업이 되면서 참 여기저기에 적이 많이 생기고 있는 것 같습니다. 처음에 검색 서비스를 할 때에는 야후나 Bing 같은 검색 서비스 업체가 적이었지요. 하지만 구글이 안드로이드라는 모바일 플랫폼을 서비스하면서 애플의 iOS, 마이크로 소프트의 윈도우 모바일 등과 적이 되었습니다. 또 크롬을 발표하면서 MS의 IE 시리즈, 파이어폭스, 사파리 등과도 적이 되었죠.

그러한 구글도 우리나라 검색 시장에서는 힘을 못 쓰고 있었는데요. 바로 토종 포털 업체인 다음과 네이버의 막강한 시장점유율을 극복하지 못 했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구글이 우리나라에 힘을 못 쓰는가 했더니, 문제는 모바일 검색 시장에서 터졌습니다.


아이유 뿐만 아니라 모바일도 이제 대세입니다. < 출처 : 삼성전자 블로그 >




▶ 대세는 모바일, 구글의 텃세가 시작되나

PC 기반의 웹 검색 서비스에서는 구글이 네이버와 다음을 이기지 못 했습니다. 수 많은 컨텐츠로 무장한 우리나라 포털업체가 검색 품질로 승부를 보려는 구글의 전략을 이긴 것이지요.

하지만 이제 시대는 달라지고 있습니다. PC의 몰락이라고까지 여겨지는 모바일 혁명으로 인해서 웹에 접속하는 기기의 99% 가 모바일 기기가 될 것이라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스마트 폰의 보급 속도와 스마트 패드의 보급 속도를 보면 이제 PC보다 모바일 기기에서 웹에 접속하는 빈도가 높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지하철만 보더라도 다들 고개를 푹 숙이고 뭔가를 하고 있지요. ㅎ

이러한 가운데 MS 가 그랫듯이 구글 역시 자신이 가지고 있는 강점을 활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바로 플랫폼을 서비스하는 업체가 가질 수 있는 '끼워 팔기' 이지요. 마이크로 소프트가 자사의 제품인 윈도우즈에 인터넷 익스플로러라는 웹 브라우저를 끼워팔기해서 넷 스케이프를 망쳐버린 사건이 있었지요.

마찬가지로 구글도 자사의 지배적인 위치를 이용해서 안드로이드의 기본 검색엔진을 구글로 할 수 있도록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게 아니냐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네이버와 다음 등 국내 포털 업체들도 이점을 주시하고 있습니다. 필사적으로 지킨 국내 시장이 모바일 환경으로 바뀌면서 한번에 내주게 생겼으니 말입니다.


모바일 플랫폼에서 지배적인 위치에 있는 구글 < 출처 : 삼성전자 블로그 >



▶ 증거가 없다?

하지만 국내에서 스마트폰에 기본적으로 탑재되는 검색엔진은 이동통신사와 단말기 제조업체가 결정하게 되어 있습니다. 명목상으로는 구글은 영향력을 행사 할 수 없는 것이지요. 네이버와 다음 역시 이점 때문에 주저하고 있습니다. 구글이 이통사와 제조업체에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는 증거가 없는 것이지요.

이에 구글은 당연히 모르는 일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안드로이드 OS는 오픈 플랫폼으로 어떤 검색창을 기본으로 탑재할지는 제조사와 이통사가 결정할 문제" 라고 구글코리아 관계자는 말하고 있습니다. 자신들은 강요한적 없다고 말하고 있는 것이지요.

이런 가운데 네이버와 다음 내부에서도 구글을 제소해서 승산이 있는지에 대해서 신중히 판단하고 있습니다. 누리꾼들 사이에서도 네이버와 다음이 승산이 있는지 없는지에 대해서 많은 의견이 오고 가고 있습니다.

만약 구글이 네이버와 다음에 제소를 당하면, 지난 개인정보 수집 사건 당시 검찰 조사를 받은데에 이어 공정위 수사까지 받게 되어 우리나라 시장에게 된통 당하게 되는 것입니다.




▶ 과연 네이버와 다음이 제소를 할까?

승산이 있는지 없는지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과연 네이버와 다음이 구글을 제소 할 것인지 여부도 관심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승산이 없다하더라도 최근 모바일의 보급이 급속도로 이뤄지면서 모바일 검색 시장에서 구글이 독보적으로 치고 나갈 우려가 있어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포털업체 들이 구글을 견제하려는 것으로 본다면 제소를 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또 일부 스마트폰 제품에는 네이버가 기본 검색 엔진으로 탑재되어 있어, 이런 견제론이 더욱 더 설득력이 있어 보이기도 합니다.


네이버 모바일 버전 ( http://m.naver.com/ )



▶ 제소도 좋지만 서비스에서 밀리지 말기를...

이러한 가운데 네이버와 다음 등, 우리나라 포털, 검색 업체에게 바라는 점은 제소같은 법적인 대응으로 시장을 지키는 것도 좋지만 결국에는 서비스 품질을 유지하고 새로운 서비스를 계속 개발해 내야 구글에게 밀리지 않을 것이라는 겁니다.

이제 소비자는 바보가 아닙니다. 인터넷을 통해서 어떤 서비스가 얼마만큼 좋은지, 어떤 서비스가 어떤 문제점이 있는지 커뮤니티를 통해서, 소셜 미디어를 통해서 입소문이 빛의 속도로 퍼져나갑니다. 그렇기 때문에 밀리는 품질을 가지고 법적 대응으로 연명하는 것은 옳지 않겠지요. ^^

네이버와 다음의 강점은 바로 외국산 서비스보다 우리나라 정서와 우리나라 유저들을 잘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그 점을 십분 활용해서 서비스를 유지하고 개선하고 새로운 서비스들을 선보인다면, PC 시장에서 그랬듯이 구글이 들어 올 자리가 없게 될 것입니다. ^^

아무튼 구글도 그렇지만 우리나라 토종 서비스인 네이버와 다음도 열심히 하기를 바랍니다. 그래야 사용자들이 이득을 보니까요 ^^


과연... 네이버와 다음이 구글을 제소 할까요? ㅎ

안드로이드 개발 환경 구축 - 프로젝트 만들기, Hello, World 프로그래밍


프로그래밍 언어를 배워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어떤 언어를 새로 배울때 처음으로 작성하는 프로그램이 바로 "Hello, World!" 라는 문자를 화면에 찍어보는 프로그램입니다. 기본적인 출력 명령어를 익힐 수 있다는 점에서 간단하지만 프로그래밍의 기초를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안드로이드에서 프로그래밍을 해보시려면, 우선 JDK와 이클립스, 안드로이드 SDK 그리고 ADT를 설치하셔야 합니다. 관련 포스트는 다음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 안드로이드 개발 - 프로젝트 만들기

일단 이클립스에서 프로젝트라는 것을 만들어야 합니다. 여러분이 만들고 싶은 어플리케이션의 이름을 프로젝트로 하시면 됩니다. 하나의 프로젝트에는 여러개의 파일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File] 메뉴에서 [New] -> [Project] 를 들어갑니다.




[Android] 메뉴에서 [Android Project] 메뉴를 선택한 다음 Next > 를 클릭해서 다음으로 넘어갑니다.




프로젝트 화면이 위와 같이 뜹니다.
빨간색으로 박스를 쳐 놓은 부분을 잘 설정합니다.
각각에 대해서 설명을 하자면

Project Name : 이클립스의 프로젝트 명으로 프로젝트에 관련된 파일이 들어갈 디렉토리 이름
Build Target : 어떤 버젼으로 만들것인가를 봄, 갤럭시 탭과 갤럭시 S는 안드로이드 2.2 를 지원하는것 같습니다.
Application Name : 스마트폰에 어떤 이름으로 나타날 것인가를 결정하는 부분입니다.
Package Name : package namespace를 지정하는 부분, 당장은 잘 몰라도 되는 부분입니다.
Create Activity : Activity는 자바 클래스를 일컫는 말로, 이것을 선택하면 기본적인 클래스가 자동으로 생성됩니다.
Min SDK Version : Android API 레벨을 나타내는 것으로 갤럭시 S급에 테스트 할 예정이므로, Android 2.2 인 API Level 8을 선택해 줍니다.

다 선택했으면 Finish를 눌러서 진행합니다.




프로젝트가 생성되었습니다.
프로젝트 이름 - src - 소스이름.java 를 더블클릭 해보시면, 자동으로 생성된 기본 소스가 있습니다.

추가로 다른 폴더와 파일들을 설명해드리자면,

Hello.java : 실제 프로그램이 되어 지는 소스 부분입니다.
gen : 빌드시에 생성되는 파일들이 저장되어 있는 곳입니다. 사용자가 수정하면 안됩니다.
Android 2.2 : 현재 개발하고 있는 플랫폼의 라이브러리들이 들어 있습니다. 지금 저는 안드로이드 2.2 에서 작업을 하고 있네요
assets : 오디오, 비디오 등 멀티미디어 자료들이 저장되는 부분입니다.
res : 리소스의 약자로 이미지, 레이아웃, 문자열 등이 저장되는 부분입니다.
   - drawable : 이미지 파일들이 저장됩니다.
   - layout : 개체들의 레이아웃을 정의하는 부분입니다.
   - values : 프로젝트에서 사용될 문자열을 정의합니다.
AndroidManifest.xml : 프로젝트의 버전이나 이름 등에 대한 정보를 가지고 있습니다.
default.properties : 프로젝트의 빌드 타겟이 명시되어 있습니다. ( 플랫폼의 버전 등.. )




상단의 재생 모양의 버튼을 누르시거나 [Ctrl] + F11 을 눌러서 실행을 시켜봅니다.
Android Application을 선택하고 확인을 누릅니다.




에뮬레이터에 이런식으로 화면이 뜨게 됩니다. 그리고 Hello World, Hello! 라는게 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번 시간엔 가장 기본적인 실행 방법을 배워봤습니다. 다음 시간엔 더 재미있는 것들을 배워 보도록 하겠습니다.

스마트폰 앱 개발, 재미있군요 ㅎ



안드로이드 화면 캡쳐하기


안드로이드 폰이 생기신 분들, 안드로이드 폰의 액정을 통해서 보고 있는 화면을 캡쳐해서 블로그에 올려보고 싶으시죠? 하지만 안드로이드 기기 자체는 캡쳐 기능을 제공하지 않고 있습니다. ( 그런 걸로 알고 있습니다. 보안이 어쩌구 하더라구요 ) 그렇다고 방법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뭐 가장 직접적인 방법은 디카나 다른 폰카를 이용해서 안드로이드 폰의 액정에 나와 있는 화면을 찍는 것이겠지만, 그런것은 누구나 생각할 수 있는 방법이고, 소프트웨어적으로 안드로이드 화면을 이미지 파일로 옮겨 올 수 있는 방법이 있어서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 안드로이드 폰 화면 캡쳐 - 준비하기

우선 여러분의 컴퓨터에 몇가지 개발 환경을 설치해야 합니다. JDK와 안드로이드 SDK가 바로 그것인데요. JDK와 안드로이드 SDK의 설치방법은 이전에 소개해 드렸던 포스트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여기에 전부 쓰기엔 너무 양이 많은 것 같아서요.




cute XDD
cute XDD by laihiu 저작자 표시

이제 안드로이드 SDK를 다운받아 보겠습니다.


위 링크로 가보시면,



안드로이드 SDK를 다운받아 설치 할 수 있는 화면이 나옵니다. Window를 사용하고 계신 분들은 맨 처음 zip 파일을 다운받아 주시고요. 기타 리눅스나 Mac 을 사용하시는 분은 그에 맞는 링크를 통해서 다운받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운받은 압축 파일을 적절한 위치에 풀어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여러분이 사용할 안드로이드 폰의 드라이버를 설치합니다. ( 제가 가지고 있는 스마트폰은 갤럭시 S이기 때문에 삼성전자 홈페이지에 가서 갤럭시 S 통합 드라이버를 다운받아 설치했습니다. )


▶ 안드로이드 폰 화면 캡쳐 - 핸드폰 세팅하기

일단 제가 가지고 있는 핸드폰 기종이 갤럭시 S이기 때문에 갤럭시 S의 인터페이스를 가지고 설명드리겠습니다.




우선 바탕화면에서 "메인메뉴"를 들어갑니다. 그러면 여러개의 메뉴들이 나오는데, 그 중에서 "환경 설정"을 들어가서 세팅을 해 줍니다.


응용프로그램을 선택한 뒤, 개발로 들어갑니다.



세팅 상태를 위와 같이 해줍니다. ( 다르게 해주셔도 됩니다만, USB 디버깅과 켜진 상태로 유지는 On 시켜 주세요 )
그리고 스마트폰과 컴퓨터를 USB를 통해서 연결 시킵니다.


▶ 안드로이드 폰 화면 캡쳐 - 컴퓨터에서 캡쳐하기

아까 다운 받았던  안드로이드 SDK 폴더에 가시면 하위 폴더로 tools 라는 폴더가 있습니다.



그 폴더에서 ddms.bat 이라는 파일을 실행 시킵니다. ( 안드로이드 개발을 위해서 안드로이드 SDK를 설치하신 분들은 설치 경로에 있는 tools 를 찾으셔야 합니다. 아마 이미 안드로이드 SDK가 설치되신 분들은 ddms.bat 이 제대로 동작을 안 할 겁니다. 제 경우엔 failed to get the adb version 이라는 오류가 뜨는군요. )




그러면 검은색 커멘드 창이 일정시간 등장한 후 위와 같은 화면이 뜹니다.



Device 메뉴에서 Screen capture 라는 메뉴를 선택하거나 [Ctrl] + S 키를 누르면 안드로이드 폰의 화면을 캡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나옵니다.




Save 버튼이나 Copy 버튼을 이용해서 파일 혹은 클립보드로 안드로이드 폰의 화면 상태를 저장할 수 있습니다.


어때요. 참 쉽죠?

ps. 연구실 프로젝트 때문에 안드로이드로 프로그래밍을 해야 할 일이 생겼네요. ㅎ 덕분에 안드로이드 프로그래밍을 심도 있게 공부해 볼 수 있겠어요. 생각해 놓은 어플 아이템도 몇개 있고 한데, 이 참에 코딩 열심히 해봐야겠습니다. ^^

앞으로 안드로이드 프로그래밍하면서 배우는 것들 요모조모를 전부 블로그에 기록할 예정이니, 안드로이드 프로그래밍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같이 배워 보아요 ~ ㅎ


안드로이드 개발 환경 구축하기 - ADT와 안드로이드 SDK 설치하기


이전 포스트에서 기본적인 자바 개발 환경인 JDK와 Eclipse 를 설치하였습니다. 만약 아직 설치가 안 되어 있으신 분은 이전 포스트를 참고하셔서 설치를 마치시기 바랍니다.





자바 개발환경인 이클립스를 설치하셨으면 자바 프로그래밍이 가능한데요. 그래도 이클립스에 적용이 가능한 플러그인을 사용하면 더 쉽게, 안드로이드에 최적화 되어 있는 개발환경을 구축 할 수 있습니다. 플러그인 이름은 구글에서 제공하는 ADT( Android Development Tool )입니다.

ADT는 이클립스와 안드로이드 SDK를 연결해서 이클립스에서 안드로이드 소프트웨어를 개발 할 수 있게 연결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 안드로이드 개발 환경 구축하기 - 안드로이드 SDK 설치하기

일단 먼저 안드로이드 SDK를 설치합니다.


다운로드 링크로 들어갑니다.


여러분이 사용하고 있는 플랫폼을 선택합니다. 저는 윈도우즈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윈도우즈용 SDK를 다운받아 설치하겠습니다. 두번째에 있는 다운로드 파일을 다운받겠습니다. ( 추천한다고 쓰여 있으니 그걸 다운 받는게 ㅎㅎ )




Next > 를 눌러서 진행합니다.




JDK를 설치하지 않으셨으면 여기서 다음으로 넘어 갈 수 없습니다. 위와 같은 화면이 안나온다면, JDK를 설치하시기 바랍니다. ( 제 경우엔 처음엔 안된다고 떴었는데, 뒤로 갔다가 다시 오니까 찾아져 있었습니다. ;; 안 되시면 뒤로 갔다가 다시 Next 를 눌러보세요. )




안드로이드 SDK를 설치할 경로를 지정해 줍니다.
Next > 를 눌러서 진행합니다.




Install 을 눌러서 설치를 실행합니다.




설치가 진행됩니다.




안드로이드 SDK 매니저를 실행합니다. ( 체크박스가 선택 된 상태에서 Finish 버튼을 눌러주세요 )




검은색 창이 좀 오래 떠있다가 다음으로 넘어 갑니다. ( 강제 종료하지 마세요. )




Accept All 을 선택하고 Install을 눌러서 설치를 진행합니다.




설치가 진행되는 동안 상세한 내용들을 볼 수 있습니다.
여기서 시간이 엄청 걸리니 웹 서핑을 하고 옵니다. ㅋ



한참 지나고 나면 위와 같은 메시지가 뜹니다. Yes 를 눌러서 진행합니다.




Close를 누르면 설치가 완료 된 것입니다.





▶ 안드로이드 개발 환경 구축하기 - 이클립스 실행하기

이제 안드로이드 SDK와 이클립스를 연결시켜줄 ADT를 설치해 보겠습니다.
먼저 이클립스를 실행합니다. eclipse.exe 를 실행시킵니다.



이번에 설치한게 헬리오스 버전이군요. 이것 이외에도 갈릴레오버전도 있고, 유로파 버전도 있고 많이 있습니다.




여러분이 작업할 작업 공간을 설정해 줍니다. 여러분이 이클립스를 통해서 개발한 안드로이드 개발 파일들이 저장될 경로입니다.




실항하면 이런 안내 페이지가 뜨게 됩니다. 우측 상단의 Workbench 를 클릭합니다.


▶ 안드로이드 개발 환경 구축하기 - ADT 설치하기

이제 이클립스에 안드로이드 개발 툴 플러그인인 ADT를 설치해야 합니다.




[Help] 메뉴에서 [Install New Software...] 를 선택합니다.




상단의 "Add" 버튼을 눌러서 추가를 합니다.
Name에 android ADT
Location에 https://dl-ssl.google.com/android/eclipse/
를 써 넣고 OK 버튼을 눌러서 진행합니다.

이때, 업데이트까지 하고, 많은 작업이 이뤄져서 시간이 좀 오래 걸립니다. ( 몇 분 정도 걸리더라구요. )




적용이 다 되면 Developer Tools 라는 새로운 항목이 나오게 됩니다. 옆에 있는 체크박스를 다 선택해 준 다음, "Next" 버튼을 눌러서 진행합니다.



Next 를 누르시면 필요한 것들이 전부 설치되어 있는지 테스트를 하게 됩니다.




Next 를 눌러서 진행합니다.




약관에 동의한다는 뜻으로 Yes를 선택한 뒤 Finish 를 눌러서 진행합니다.




설치가 진행되는 모습입니다. Details 를 누르면 현재 뭐가 설치되고 있는지 볼 수 있습니다.




사인 되지 않은 컨텐츠를 설치하려한다는 경고문이 뜹니다. OK를 눌러서 진행합니다.



재시작 할 꺼냐고 묻거든 Restart Now를 눌러서 재시작 합니다.



이클립스를 재시작 하면, [Window] 메뉴에 "Andorid SDK and AVD Manager" 라는 메뉴가 새로 생긴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를 실행하면,



preferences 에서 아직 설정이 안된 경로라고 나옵니다. OK 눌러 경고 창을 닫습니다.




[Window] -> [Preferences] 를 선택합니다.




왼쪽 탭에서 [Android] 라는 메뉴를 선택한 다음 SDK Location에서 Browse 를 선택해서 아까 안드로이드 SDK 를 설치한 경로를 지정해 줍니다.

확인을 누르고 OK 를 누르면 적용이 됩니다.



다시 아까 열리지 않았던 [Window] -> Android SDK and AVD Manager 를 선택하면 위와 같은 화면이 뜹니다.
첫번째인 Virtual devices를 선택한 후, New 버튼을 눌러서 새로운 가상 머신을 만들겠습니다.




빨간색 네모 안에 적당한 이름과 버전을 선택한 후 Creata AVD 를 클릭하여 새로운 가상 머신을 만들어 줍니다.




이제 가상 머신 목록에 방금 만든 가상 머신이 있습니다. 그 가상머신을 선택한 뒤, 오른쪽의 Start 버튼을 눌러 봅니다.




Launch 버튼을 눌러서 그대로 진행합니다.




이제 위와 같이 검은색 화면이 오랫동안 나타나게 됩니다. 중간에 응답 없음으로 떠도 강제 종료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컴퓨터의 성능에 따라서 10분 내외로 걸릴 수도 있습니다.



한참을 기다려 보니 위와 같은 화면이 떳습니다. 뭔진 모르겠지만 저렇게 뜨네요. ㅎ
아무튼 여기까지 왔으면 기본적인 안드로이드 개발환경 구축은 끝난 셈입니다.
다음시간엔 기본적인 프로그래밍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드로이드 개발 환경 구축하기 - 자바 개발환경 구축 ( JDK & Eclipse 설치하기 )


최근 스마트폰과 태블릿 같은 스마트 기기의 폭발적인 보급으로 스마트 기기에서 돌아가는 어플리케이션의 수요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반짝이는 아이디어 하나만으로 엄청난 부를 창출 할 수 있는 떠오르고 있는 시장인데요. 특히 안드로이드의 경우엔 자바를 기반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비교적 쉽게 프로그래밍을 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컴퓨터에 안드로이드 프로그래밍을 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 할 수 있도록 가이드를 해드리겠습니다. 자바라는 프로그래밍 언어를 알아야 하지만 그렇게 어려운 언어는 아니니 여러분도 여러분만의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해 보세요 ^^


▶ 안드로이드 개발시스템 요구사항

안드로이드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기 위해서 요구되는 소프트웨어의 버전들을 소개해주고 있는 페이지가 있습니다. 설치하기전에 여러분의 컴퓨터가 해당 요구사항들을 만족하는지 살펴 봅니다.

안드로이드 개발 시스템 요구사항

System Requirements - Android developer


우리말로 번역을 해드리자면,

운영체제

  • Windows XP (32-bit), Vista (32- or 64-bit), or Windows 7 (32- or 64-bit)
  • Mac OS X 10.5.8 or later (x86 only)
  • Linux (tested on Ubuntu Linux, Lucid Lynx)
    • GNU C Library (glibc) 2.7 or later is required.
    • On Ubuntu Linux, version 8.04 or later is required.
    • 64-bit distributions must be capable of running 32-bit applications. For information about how to add support for 32-bit applications, see the Ubuntu Linux installation notes.

운영체제는 윈도우즈 XP, Vista, 7 중에 하나라면 안드로이드 프로그래밍이 가능하십니다. 혹시 윈도우 98이나 ME를 아직도 사용하고 계신다면, 존경스럽습니다.

Supported Development Environments

Eclipse IDE

  • Eclipse 3.4 ( 가니메데 버전 혹은 그 이상 )
  • Eclipse JDT plugin ( Eclipse IDE Packages 포함 )
  • 만일 이클립스를 업데이트하거나 설치해야할 필요가 있을 경우, http://www.eclipse.org/downloads/ 에서 다운로드 받으실 수 있습니다.
     몇몇의 이클립스 패키지 타입들이 각 플랫폼에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안드로이드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기 위해서 다음 패키지 중에 하나를 설치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 Eclipse IDE for Java Developers
    • Eclipse Classic (versions 3.5.1 이상)
    • Eclipse IDE for Java EE Developers
  • JDK 5 or JDK 6 (JRE alone is not sufficient)
  • Android Development Tools plugin (recommended)
  • Not compatible with Gnu Compiler for Java (gcj)

그 밖에 개발 환경 및 IDE

  • JDK 5 or JDK 6 (JRE alone is not sufficient)
  • Apache Ant 1.8 or later
  • Not compatible with Gnu Compiler for Java (gcj)

뭐 이런것들이 있습니다. 참고 정도로만 알아두시고 차근 차근 따라오시면 안드로이드 어플리케이션 개발 환경을 구축 할 수 있습니다.




▶ 안드로이드 개발환경 설치 - 자바 개발환경 설치 ( JDK 설치 )

그럼 여러분의 컴퓨터에 자바 개발 환경을 설치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이전에도 포스팅 한 적이 있지만 간략하게 다시 설명을 해드리겠습니다. 자세한 설명은 첫 번째 링크를 따라가시면 됩니다.

자바를 설치하기 위해 다음 링크를 따라가서 자바 개발환경 설치 파일을 다운로드 받아 실행합니다.

http://www.oracle.com/technetwork/java/javase/downloads/index.html





링크를 따라가면 위와 같은 홈페이지 화면이 나오는데, 가장 왼쪽에 있는 커피잔 모양의 버튼을 클릭합니다.





여러분이 지금 어떤 운영체제를 사용하고 있는지를 선택합니다. 저는 윈도우즈 7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윈도우를 선택했습니다. 고르셨으면 약관에 동의하는지 묻는 체크박스를 클릭하고 "Continue"를 누릅니다. ( 약관은 한번 읽어 보세요. )




파일을 다운로드 할 수 있는 링크가 나옵니다. 클릭해서 다운로드 받고 실행을 시킵니다.





다음을 누르면서 설치를 진행합니다. ( 저도 이참에 새로운 버전으로 업데이트를 하게 되었네요. ㅎ )



▶ 안드로이드 개발 환경 설정 - 자바 환경 변수 설정

이제 자바 환경 변수를 설정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자바 프로그래밍을 할 때, 기본적인 명령어가 어디에 저장되어 있는 지를 알려주는 시스템 변수입니다. 즉, 자바 개발을 할 때, 사용하는 명령어가 저장되어 있는 디렉토리를 지정해주게 되는데요. 어렵지 않습니다.

윈도우 7의 경우 [제어판] -> [시스템 및 보안] -> [시스템]으로 들어가시면 다음과 같은 창이 뜹니다.



왼쪽에 있는 "고급 시스템 설정"을 선택합니다.



환경변수라는 버튼이 있습니다.
클릭해 봅니다.



시스템 변수 부분의 새로만들기를 클릭합니다. ( 아랫쪽의 버튼을 클릭합니다. )





변수 이름을 JAVA_HOME으로 하고, 변수 값을 아까전에 자바를 설치한 폴더를 입력해 줍니다. 다음을 연타하셨다면 위와 같은 경로가 될 것입니다. ( 1.6.0_24 라는 숫자는 자바 버전으로 해당 폴더에 가시면 어느 버전이 최신 버전인지 알 수 있습니다. )




시스템 변수 중에 Path라는 변수를 클릭한 다음 편집 버튼을 누릅니다. 그러면 이미 Path 로 등록이 되어 있는 것들을 볼 수 있습니다. 변수 값에 쓰여져 있는 것들을 건들지 말고, 맨 뒤에 ";$JAVA_HOME%\bin;"을 붙여 넣어줍니다. ( 이 때, 세미 콜론( ; )은 여러개의 값들을 구분해 주는 구분자입니다. )


설치가 잘 되었는지 확인을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윈도우키] + R 을 눌러서 실행 창을 띄웁니다.
"CMD" 라는 명령어를 눌러서 커멘드창을 띄웁니다.




"Java -version" 이라는 명령어를 입력한 다음 엔터를 누릅니다. 그러면 여러분의 컴퓨터에 설치되어 있는 자바 실행환경의 버전정보를 알 수 있습니다. < 만약 정보가 안뜬다면 설치가 잘못 된 것일 수 있습니다. >




"javac" 라는 명령어를 입력한 다음 엔터를 누르면 위와 같은 화면이 뜨게 됩니다. 만일 자바 개발환경이 제대로 설치되지 않았다면, 찾을 수 없는 명령어 같은 안내가 나올 겁니다.



▶ 안드로이드 개발 환경 설정하기 - 이클립스 설치하기

그럼 이제 개발을 쉽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개발 툴인 이클립스를 설치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클립스는 별도의 설치가 필요하지 않고 그냥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아서 압축을 풀고 사용하기만 하면 됩니다.

이클립스 홈페이지로 갑니다.



홈페이지 우측에 Download Eclipse 라는 버튼이 있습니다. 클릭해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페이지로 갑니다.



여러개의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패키지가 있습니다. 2번째 것인 Eclipse IDE for Java EE Developers 를 다운 받겠습니다. 우측에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링크가 있습니다. ( 붉은색 네모 )

Windows 32 Bit 를 클릭해서 진행합니다. ( 여러분의 컴퓨터가 64 비트 컴퓨터라면 64 비트 를 클릭하시기 바랍니다. )



다운로드 버튼을 눌러서 이클립스 파일을 다운로드 받습니다.




다운로드 받은 압축 파일의 압축을 풉니다.




압축을 해제한 폴더를 들어가시면 위와 같이 되어 있을 겁니다. 그 중에서 eclipse.exe 를 실행하시면, 개발 툴인 이클립스를 실행하실 수 있습니다.

이클립스까지 설치하셨으면, 범용 컴퓨터를 위한 자바 프로그램도 개발이 가능합니다. 안드로이드 개발 환경은 조금 더 손을 봐야 합니다. 글이 너무 길어졌으니, 한 타이밍 쉬고, 다음 포스트에서 이어가겠습니다. ㅎ



 자본주의에서 경쟁은 피할 수 없습니다. 특히 비즈니스에서 비용이라는 측면은 품질과 더불어서 굉장한 경쟁력을 갖고 있죠. 한 사업이 오랜 기간동안 지속되면 품질은 증가하지만 가격은 떨어지기가 힘듭니다. 가격을 결정하는 요인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그 중에 가장 조절이 자유로운 것이 "인건비"입니다.

The Giant Twins reprise
The Giant Twins reprise by danorbit.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이 인건비는 국가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는데요. 일본의 경우 우리나라보다 인건비가 높죠. ( 물론 그래서 물가도 높습니다. ) 반면 중국이나 인도의 경우엔 인력이 많기 때문에 인건비가 싸죠. 그런 이유로 많은 글로벌 기업들의 공장들이 중국으로 몰려가서 중국을 이른바 "세계 공장"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나라의 경우를 보겠습니다. 우리나라는 전쟁 후에 국가를 재건하기 위해서 수출에 집중된 전략으로 성장해 왔습니다. 그 결과 정말 엄청난 성과를 올렸죠. 하지만 우리나라의 상황이 점점 나아지면서 인건비도 올라가게 되었습니다. 당연히 기업들은 마진율을 높이기 위해서 인건비가 저렴한 중국 같은 외국으로 공장을 이전하기에 이르렀습니다.

Scanning Rays..
Scanning Rays.. by sigma. 저작자 표시비영리

 우리나라 수출 효자 품목인 휴대폰의 경우 국내 생산량보다 해외 생산량이 지난해 처음으로 뒤집어 졌다고 합니다. 많은 전자 회사들이 이원화 전략으로 해외에선 중저가의 핸드폰을 생산하고 국내에서 성능이 좋은 프리미엄폰을 생산하는 방식을 택하고 있었지만 이제는 해외에서도 프리미엄폰을 생산하기 때문에 국내 생산량이 상대적으로 줄고 있는 것입니다.

 또 IT 분야 수출 품목에서 휴대폰은 2위로 떨어 졌습니다. 다시말해서, 국내 기업의 휴대폰 판매량이 늘어도 우리나라의 수출량에 미치는 영향은 훨씬 줄었다는 뜻입니다. 이런 휴대폰 수출의 약화는 올해에도 계속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Mall Mobile - IMG_1114
Mall Mobile - IMG_1114 by jeroen020 저작자 표시비영리동일조건 변경허락

 그러면 우리나라는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 까요? 많은 해답이 있겠지만 이제 우리나라도 S/W 산업으로 진출을 하고 고급 인력 양성에 투자를 해야 할 시기가 온 것 같습니다. 전 세계의 휴대폰 시장은 스마트 폰이 잠식해가고 있습니다. 그런 점에서 삼성이나 LG가 다른 휴대폰 제조업체에 뒤지고 있는 것은 사실이죠.

 또 H/W야 삼성, LG가 강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어떻게 될 지 모르겠지만 문제는 S/W입니다. 우리는 MS가 어떻게 성장했는지에 대해서 알고 있습니다.

vista
vista by OndraSoukup 저작자 표시비영리

 MS에 대해서 잠깐 말을 하자면 MS는 원래 IBM에 운영체제( OS )를 OEM 방식으로 납품하는 작은 기업에 불과했습니다. MS가 납품하던 PC-DOS에 대한 잠재력을 IBM이 과소 평가하고 브랜드 권리를 양도 받지 않았고 이를 바탕으로 MS는 MS-DOS를 만들었고, 그를 바탕으로 Windows 3.0을 만들었으며 그로부터 MS의 성장이 이루어 졌었습니다.

 같은 일이 삼성에도 일어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삼성은 IBM이 그랬듯이 하드웨어를 만들어 파는 회사입니다. 하드웨어를 만들어 파는 회사들이 소프트웨어의 힘을 과소평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 하드웨어가 없으면 소프트웨어도 없기 때문이죠. ) 하지만 MS가 그랬듯이 플랫폼 독립적인 ( 혹은 하드웨어 독립적인 ) 소프트웨어는 하드웨어에 종속되지 않기 때문에 굉장한 성장력을 발휘 할 수 있습니다. 현재 안드로이드라는 OS가 그러고 있듯이 말입니다.

Information Superhighway
Information Superhighway by nickwheeleroz 저작자 표시비영리동일조건 변경허락

 삼성도 "바다"라는 OS를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압니다. 하지만 경쟁력이 얼마나 있을지는 미지수이지요. S/W 산업은 부가가치가 굉장히 높은 산업입니다.  국내에서 공장을 돌리기 어렵다면 좀 더 부가가치가 높은 산업을 찾아야 하고 머리가 좋은 대한민국 사람들에게 S/W 산업이야 말로 안성맞춤의 산업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하지만 아직 국내 S/W 산업은 소위 "돈이 잘 안되는" 산업으로 여겨지고 있죠. 이유에는 저작권에 대한 인식부족에서 비롯한 높은 불법 복제 사용률이 있겠고, 기업이나 정부의 투자부족이 있겠습니다. 이제 하드웨어는 경쟁력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 적어도 수출이라는 측면에서는 말이죠. ) 소프트웨어 산업에 대한 투자가 필요한 시기인것 같습니다.




 자바( JAVA ) 개발을 위해 개발 환경 ( IDE )를 설치하기 전에 JDK 를 설치해야 합니다. 다음 링크를 따라가서 먼저 JDK를 설치하시기 바랍니다.

2010/04/06 - [4. Blah~ Blah~] - 자바( Java )설치하기 & 환경변수( path ) 설정하기

 그러면 이 JDK를 이용해서 실제로 자바 프로그래밍을 할 수 있는 이클립스( Eclipse )를 설치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이클립스 홈페이지를 들어가도록 합니다.

http://www.eclipse.org/



 홈페이지의 우측에 "Download Eclipse" 라는 부분이 있습니다. 이 버튼을 눌러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페이지로 넘어갑니다.



 가장 용량이 많은 Eclipse IDE for Java EE Developers ( 190MB ) 를 클릭해서 다운로드 받습니다.




 빨간색 박스를 클릭해서 다운로드 받습니다. 아마 한국의 서버중에 하나를 선택해주는 것 같습니다. 카이스트에 있는 서버가 선택된 모양인데, 아무튼 상관없으니 클릭해서 다운로드 받습니다.



 저는 파이어폭스를 써서 이런 화면이 나왔습니다. 인터넷 익스플로러를 쓰시는 분도 다운로드 받는 창이 뜨실 겁니다.




 적절한 폴더를 잡아서 압축을 풉니다. ( 저는 알집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다른 프로그램을 사용하셔도 무방합니다. )




 이클립스 압축파일을 압축해제 하면 위와 같은 파일들이 나옵니다. Set up 파일이 없죠? 네 이클립스는 따로 설치를 할 필요가 없이 이클립스 홈페이지에서 그대로 다운받아서 압축을 풀고 사용하시면 됩니다.

eclipse.exe라는 파일을 실행합니다. ( 동그란 단추모양의 아이콘 )



전 XP를 쓰는데 이런 에러가 뜨는 군요. 해결 방법을 찾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시한번 이클립스의 구성 파일들을 봅시다.



 위 파일들중 eclipse.ini 라고 하는 파일을 열도록 합니다. 이클립스 설정 파일인데, 여기서 조금 변형을 해야 xp에서 실해잉 됩니다.


빨간색 네모 친 부분을 삭제해 줍니다. 잘 안보이시는 분들을 위해 다시 써드리겠습니다.


-startup
plugins/org.eclipse.equinox.launcher_1.0.201.R35x_v20090715.jar
--launcher.library
plugins/org.eclipse.equinox.launcher.win32.win32.x86_1.0.200.v20090519
-product
org.eclipse.epp.package.jee.product
--launcher.XXMaxPermSize
256M
-showsplash
org.eclipse.platform
--launcher.XXMaxPermSize
256m
-vmargs
-Dosgi.requiredJavaVersion=1.5
-Xms40m
-Xmx512m


 이것은 이클립스를 사용할 때, 메모리의 사용을 제한하는 부분입니다. 이클립스를 이용해서 매우 부담이 큰 작업을 할 때에는 시스템이 죽을 수도 있습니다. ( 뭐 기가급의 메모리를 사용하신다면 그러기 힘듭니다만 프로그램상 오류라면 ,,,) 아무튼 여러가지 해법들이 나와있는 포스트에 링크를 걸어 드리겠습니다.

Eclipse start Error 해결하기 (JVM terminated. Exit code=-1)

 빨간색 부분을 지우고 다시 이클립스를 실행합니다.



 실행이 되죠?



 Workspace 를 지정해 줍니다. 프로젝트들이 어느위치에 저장될 것인지를 지정하는 것입니다. 기본적으로는 위 경로로 저장이 되지만 따로 관리 할 것이라면 다른 폴더를 지정하셔도 됩니다.



위와 같이 멋진 화면이 뜨게 되고, 이클립스의 설치가 완료됩니다. ^^ 저도 이런 인터페이스는 처음 봐서 하나하나 써가야겠지만 기본적으로 [File] -> [New] -> [Project] 를 클릭해서 프로젝트를 만들어 자바 프로젝트를 관리 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자바를 이용해서 이것 저것 많이 만들어 봐야겠군요. 안드로이드도 자바 쓰던데 ㅎㅎ

아무튼 지금까지 이클립스(Eclipse) 설치 였습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