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사용법 - 트위터의 새로운 레이아웃


트위터가 최근 레이아웃을 변경하였습니다. 그 동안 새로 가입한 계정에 대해서 적용되던 새로운 레이아웃이 전면적으로 적용이 된 듯합니다. 제 트위터 역시 레이아웃이 변경되었습니다. 뭔가 예전에 비해서 보기 편하게 바뀐것 같은 느낌입니다.


그 동안 변경되기 이전의 레이아웃에 익숙해져있던터라 새로 바뀐 레이아웃이 익숙해질때까지 계속 사용해봐야겠습니다. 여튼 뭐가 있는지 둘러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른쪽에 있었던 프로필 정보 박스가 왼쪽으로 옮겨갔고

타임라인을 볼 수 있는 부분이 길어졌습니다.










우선 홈버튼 옆에 집 모양의 아이콘이 생겼군요.










@친해지기 버튼을 누르면 반응과 멘션을 볼 수 있습니다.

반응은 누가 여러분을 팔로우 했는지, 여러분의 트윗에 누가 답을 했는지 같은 반응을 볼 수 있습니다.

멘션은 그대로 여러분에게 멘션을 보낸 트윗들을 볼 수 있는 기능입니다.










#발견하기 기능은 트위터의 해시태그와 관련있는 내용과 친구 추천과 관련있는 내용을 볼 수 있습니다.

인기 토픽은 트위터 상에서 활발하게 논의되고 있는 주제를 보여줍니다.

액티비티는 나와 관련있는 사람들의 활동에 대한 내용을 보여줍니다. 내가 팔로우 하고 있는 사람이 어떤 활동을 하고 있는지,
어떤 트위터를 팔로우 했는지 같은 내용을 볼 수 있습니다.

팔로우 추천은 여러분의 관심사 혹은 성향이 비슷한 사람들, 알 수도 있는 사람들을 추천해주는 기능입니다.

친구 찾기는 말그대로 친구를 검색 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관심분야 둘러보기는 여러 분야의 유명인사들을 주제별로 분류해놓고 팔로우 할 수 있게 도와주는 기능입니다.









검색 기능을 이용해서 트윗을 검색 할 수도 있습니다.







설정 관련 메뉴도 있습니다.

쪽지(DM)와 리스트가 저쪽으로 옮겨갔군요.

그 밖에 도움말, 키보드 단축키, 설정, 로그아웃 등이 있습니다.






새 글을 작성 할 수 있는 버튼도 있습니다.

깃펜을 연상시키는 아이콘이네요.






여러분의 트윗 발행수, 팔로잉, 팔로워 숫자 등 프로필 관련 정보를 볼 수 있는 부분입니다.







여러분이 팔로우하고 있는 트위터 계정 이외에 관심있을 것 같은 트위터 계정을 추천해주기도 합니다.







현재 트위터에서 활발하게 논의되고 있는 주제를 보여줍니다.

"변경하기"를 눌러 지역을 선택 할 수도 있습니다.






트위터와 관련된 추가적인 정보를 볼 수 있습니다.

회사 소개, 블로그, 이용약관 등의 부가적인 정보를 찾아 볼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트위터의 메인인 타임라인입니다.

여러분이 팔로우하고 있는 트위터 계정에서 발행된 트윗들을 최신순으로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새로운 기능인 "액티비티"와 더불어 레이아웃이 전면 개편되면서 트위터의 사용이 전반적으로 편리해진것 같습니다. 앞으로 또 어떤 기능이 추가되고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하네요. 새로운 레이아웃에 맞게 트위터 사용법을 집중적으로 다뤄보겠습니다.



[트위터 강좌] 21강 트위터 비공개로 운영하기


트위터의 가장 큰 장점은 정보가 빠른 속도로 퍼져 나간다는 것입니다. 소셜 미디어라는 말도 이런 정보의 전파라는 측면에서 트위터를 바라봤기때문에 나온 말입니다.


하지만 트위터를 소셜 미디어처럼 공개적이 아닌 소셜 네트워크처럼 아는사람끼리만 사용하고 싶은 경우도 있습니다. 트위터 역시 다른 소셜네트워크 서비스처럼 친구들끼리만 볼 수 있는 이른바 "일촌공개"를 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트위터 화면의 우측상단에서 메뉴를 선택한 뒤 [설정]을 선택합니다.
(혹은 https://twitter.com/settings/account 로 갑니다. )





[계정] 탭에 보시면 "트윗 비공개" 항목이 있습니다.

"내 트윗을 비공개"를 선택하시면 여러분의 트위터를 비공개로 운영할 수 있습니다.


이미 이전에 발행한 트윗의 경우 다른 홈페이지나 서비스에서 가져갔을 수도 있으므로 계속 노출 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를 체크하고 발행한 트윗의 경우 비공개로 운영할 수 있게 됩니다.



해쉬태그로 트윗들을 엮어보자


트위터에는 해쉬태그라는 재미있는 기능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블로그에서의 태그는 블로그 포스트 하단에 포스트를 잘 설명 할 수 있는 핵심 키워드로, 같은 태그가 붙어 있는 포스트를 손쉽게 볼 수 있도록 엮어 주는 기능을 말합니다.



트위터에도 비슷한 해쉬태그라는 기능이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비슷한 여러 트윗들을 모아서 볼 수 있도록 제공되는 기능입니다. 기본적은 모양은 다음과 같습니다.

# + 단어

샵(#) 뒤에 단어가 오는 형태를 트위터에서는 해쉬태그라고 합니다. 예를 보시면

트위터 해쉬태그

트위터 해쉬태그


위 트윗에서 보시는 것처럼 샵 뒤에 뉴스, 앵커, 대전 같은 단어들이 붙어 있습니다. 딱 보면 아시겠지만 샵 뒤에 단어가 붙으면 파란색으로 링크가 생기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뉴스"를 클릭해보겠습니다.


트위터 해쉬태그 검색 결과

트위터 해쉬태그 검색 결과



"#뉴스"로 검색한 결과가 나옵니다. 즉, "#뉴스"라는 해쉬태그가 달린 트윗들을 볼 수 있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앵커", "#대전" 같은 해쉬태그를 클릭하면 마찬가지로 클릭한 해쉬태그가 달려있는 트윗들을 볼 수 있습니다.

트윗에 해쉬태그를 달게 되면 이렇게 같은 해쉬태그를 클릭해서 검색하는 사람들에게 자신의 트윗을 노출 시킬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즉, 트윗의 주제와 관련있는 해쉬태그를 달게 되면 많은 사람들에게 여러분의 트윗을 노출 시킬 수 있고, 결국 팔로우를 늘릴 수 있게 되는 기회가 늘어나는 것입니다.


트위터 해쉬태그를 이용한 트윗당

트위터 해쉬태그를 이용한 트윗당



또 한, 해쉬태그를 이용한 서드파티 어플리케이션들이 있습니다. 트윗 애드온 같은 경우 "XX당" 이라고 해서 트위터를 플랫폼으로하는 커뮤니티가 있는데, 이곳에서 이 해쉬태그를 이용해서 트윗을 모읍니다. 예를 들어, "아이유당"에서는 "#아이유"라는 해쉬태그가 달려있는 트윗들을 다 가져와서 볼 수 있고, "독서당"에서는 "#독서"라는 해쉬태그가 달린 트윗을 모아서 볼 수 있는 형태이지요.

자세한 내용은 나중에 트윗 애드온즈 편에서 말씀드리겠습니다.



[트위터 사용법] 1강 - 트위터 가입 방법 따라 계정을 생성해보자


 지구촌에 소셜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쌍두마차가 있습니다. 하나는 페이스북이고 나머지 하나는 트위터입니다. 페이스북에 비해서 트위터는 사용법이 간단해 좀 더 친숙하게 사용할 수 있는데요. 트위터 사용방법 강좌 첫 번째 시간엔 계정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불과 몇년 전까지만해도 트위터 홈페이지는 영어로 되어 있었습니다. 따라서 영어 울렁증이 있으신 분들은 쳐다보기도 싫은 서비스였지요. 하지만 트위터가 한국어 서비스를 하면서 조금씩 한글화 작업을 해왔고, 이제 거의 문제없이 한글 서비스를 이용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영어 울렁증이 있으신 분들도 손 쉽게 이용 할 수 있는 쉬운 서비스가 된 것이지요.

 하지만 트위터에만 사용되는 용어들이 은어처럼 사용되면서 처음 배우시는 분들에게 부담으로 다가가는게 사실입니다. 팔로워가 뭔지, 리트윗이 뭔지 당췌 알 수가 없는 분들도 계십니다. 따라서 좀 더 쉽게 배우실 수 있도록 도와드리기 위해 이 강좌를 연재합니다.

▶ 트위터에 계정 만들기

 트위터도 다른 웹 서비스처럼 회원제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트위터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트위터에 계정을 생성해야 합니다. 트위터 사용법 강좌 첫 번째 시간에는 트위터에 계정을 생성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트위터 가입 절차는 우리나라 홈페이지처럼 주민번호를 요구하지도 않고, 어려운 내용이 들어있지도 않습니다. 하라는대로 천천히 따라하면 어느새 여러분의 계정이 생성되어 있을 겁니다. 

우선 트위터의 메인 페이지로 이동 하겠습니다.

트위터 가입 페이지 : https://twitter.com/


트위터 사용법




꼭 빨간색 화면에 저 그림이 안나와도 트위터 가입에는 별 지장이 없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오른쪽 아래에 있는 박스를 보시면 "트위터에 처음이세요? 가입하기"라는 부분이 있습니다.


트위터 사용법



이곳에 닉네임과 이메일주소, 그리고 로그인 비밀번호를 입력합니다. ( 이름은 꼭 실명 안쓰셔도 되니까 부담느끼지 마시길 바랍니다. ) 정보를 입력하고 [트위터에 가입하세요!] 버튼을 눌러서 진행합니다.


트위터 사용법



그러면 여러분이 입력한 정보를 토대로 검증과 평가를 합니다. 이 때, 기존에 가입한 이메일 주소를 쓰신 경우 가입된 상태라는 메시지가 뜹니다.


트위터 사용법


트위터 사용법




마찬가지로 비밀번호가 너무 단순한 조합이라면( 예를 들어 1234567 이거나 asdfghjk  거나.. ) 더 안전한 비밀번호를 사용해 달라고 한번더 알려줍니다.


트위터 사용법


사용자 아이디는 여러분의 트위터 계정의 주소와 로그인 아이디로도 사용될 정보입니다. 반드시 영어와 숫자의 조합으로 사용해야 하며, 한글은 사용할 수 없습니다. ( 만약 이름이 영어라면 이메일주소와 영어를 적절하게 섞어서 아이디를 추천해줍니다. )

"이 컴퓨터에서 로그인 상태 유지하기" 를 선택하시면 별도의 로그인 없이 한번 로그인하면 브라우저가 정보를 기억해 바로 여러분의 계정으로 연결해줍니다. 공용 PC에서는 해제를 하시고 개인 PC에서는 체크하시는게 좋습니다.

트위터 사용법



가입 약관을 잘 읽어보시고 동의하시면 [가입하기] 버튼을 눌러서 진행합니다.


트위터 사용법



이제 트위터 선생님이라는 분이 하나씩 설명을 해드립니다. 마음씨 좋아보이는 외국인 아저씨네요.  [다음]을 눌러서 진행합니다.

트위터 사용법



트위터는 여러분이 알만한 사람들을 추천해줍니다. 만약 회사나 학교 메일을 사용하고 있다면 같은 학교이거나 같은 직장일 것 같은 사람을 추천해줍니다. 똑똑한 녀석이죠.

트위터가 자동으로 추천하는 트위터 계정이외에도 여러분이 검색을 통해 여러 사람들을 찾아 볼 수 있습니다. 연예인이나 정치인을 검색하면 해당 인물에 대한 정보를 볼 수 있습니다. 5명만 팔로우 해보겠습니다.

트위터 사용법



귀찮으시면 그냥 아래쪽에 있는 '이단계 건너뛰기'를 이용해서 건너뛰시면 됩니다.



트위터 사용법




5명을 팔로우하면 다음으로 넘어 갈 수 있습니다.  [다음]을 눌러서 진행합니다. 



트위터 사용법



다음으로 관신 분야에 해당하는 트위터들도 찾아 볼 수 있습니다. 관심있는 분야를 선택하면 그 분야에서 유명한 트위터 계정( 사람 혹은 기관, 회사 )이 뜹니다. 몇 개를 골라서 팔로우 버튼을 눌러 마찬가지로 [다음]으로 넘어갑니다.


트위터 사용법



다음으로 여러분의 메일을 이용해서 지인들을 검색합니다. 아까 나왔던 지인들은 같은 메일 도메인을 사용하는 사람들을 추정해서 보여준 것이고, 이번 단계에서는 직접 여러분이 사용하고 있는 메일의 주소록을 이용해서 검색을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자주 사용하시는 이메일을 선택해서 진행해봅니다.
( 왠지 좀 그러시면 '이 단계 건너뛰기'를 선택해서 넘어갑니다. )


트위터 사용법




이제 여러분이 입력한 이메일에 가보시면 인증 메일이 와있습니다. 클릭을 하여 인증을 하시기 바랍니다. 




자 이제 여러분의 트위터 계정이 생성되었습니다. 트위터의 화면이 몇번 바뀌어서 지금은 이 모습인데요. 이제 이걸 이용해서 트위터를 사용 할 수 있습니다.




SNS 규제 강행, 온라인에 물대포를 쏠 준비


 작년부터 국내는 물론 전세계를 휩쓸고 있는 소셜이라는 키워드를 잘 아실겁니다. SNS로 일컬어지는 소셜네트워크는 오프라인상의 지인과의 관계를 온라인상으로 옮겨 놓은 개념입니다. 다만 온라인의 특성인 익명성이 첨가되고 트위터의 경우 리트윗(RT)라는 개념이 있어 오프라인과 비교가 안 될 정도로 정보가 빠르게 퍼져나갑니다.

 이런 소셜네트워크 서비스, 소셜 미디어 서비스들의 등장은 기존의 매스미디어에 치명적인 타격을 가했습니다. 전세계에 있는 SNS 사용자들이 지구촌 구석구석에서 발생하고 있는 사건, 사진, 동영상들을 온라인으로 퍼나르고 지구반대편까지 빛의 속도로 퍼집니다. 이는 그 동안 어떤 미디어도 보여주지 못 했던 속도였지요.




 이런 어마어마한 전파 속도는 때로 반작용을 낳을 수 있습니다. 루머 역시 빛의 속도로 퍼질 수 있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멀쩡히 살아있는 사람을 죽은 사람으로 만들 수도 있고, 선정적인 허위사실 역시 빠르게 퍼져가기도 합니다. 이런 허위사실로 인해 당사자는 엄청난 고통을 받게 되지요.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통위)가 'SNS 심의 전담팀' 이라는 걸 만들려고 한답니다. 앞으로 SNS를 통해서 퍼지는 내용들을 자세히 들여다보고 모니터링해서 허위사실 유포같은 문제가 되는 발언의 삭제를 권고하고 계정삭제도 불사하겠다는 뜻입니다.

 이런 SNS 전담팀이 효과적일지, 명분은 확실한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블로그나 커뮤니티 같은 곳은 불특정 다수에게 공개되는 특징으로 공개적인 요소가 강합니다. ( 그나마도 커뮤니티의 경우 폐쇄적 커뮤니티는 허용된 사람만 볼 수 있어 공개적이라고 하기도 뭐하지요. ) SNS의 경우 친한 사람들끼리 나누는 잡담의 성격이 강합니다.

el buscador
el buscador by Ignacio Conejo 저작자 표시비영리동일조건 변경허락


 한마디로 온라인 상에서 친구들과 나누는 잡담을 모두 검열하고 책임을 묻겠다는 소리인데, 우리나라의 페이스북 사용자가 450만명, 트위터는 500만명, 미투데이의 경우 700만명을 넘고 있습니다. 이 모든 사용자들, 그리고 그들끼리 말하는 모든 내용을 검열하고 모니터링 하겠다는 생각자체가 무리수가 아닌가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과연 그 수 많은 사용자들의 이야기를 모두 검열 할만한 인력 동원이 가능할지 궁금합니다.( 그거 운용하는 것도 세금 쓸 텐데... )

 결국 SNS에서 영향력이 있는 몇명을 타게팅해서 그들의 입을 막겠다는 의도로 보는 분들도 있습니다. 귀에 걸리는 말, 쓴소리를 내뱉는 사람들 위주로 철퇴를 내려쳐, 반대는 사라지고 찬양만 남게 되는 결과가 생길 위험이 있다는 것이죠. 바른 소리 하는 소수에게 공개적 철퇴를 내려쳐서 공포에 떨게하여 입을 막겠다는 것아니냐는 의혹도 있습니다. 영하의 날씨에 물대포를 쏴서 집회에 참여를 못하게 만드는 것과 비슷하다는 점에서 SNS 심의 전담팀은 온라인 물대포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IMG_0126
IMG_0126 by kiyong2 저작자 표시비영리동일조건 변경허락


 이명박 정권들어서 언론자유도가 2007년 41위에서 2009년 76위로 떨어졌습니다. 이제 SNS까지 틀어막으면 독재국가에서 볼 수 있을 정도의 언론 통제가 이루어지게 됩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 시절에는 적어도 대통령 욕을 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대통령 욕 하는 사람들이 주변을 살피더군요.

대한민국 만세입니다.



트위터 냄새나는 로고, 트위터 스타일의 로고 만들어 주는 사이트


대표적인 소셜 미디어 사이트인 트위터, 트위터는 API를 공개해서 이 API를 이용해서 여러 서드파티 어플리케이션들을 만들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예가 '트윗 애드온즈', '트윗픽', '와이프록', '트윗덱' 같은 것들입니다. 이런 서드파티 어플리케이션들을 보면 로고가 한결같이 트위터 스타일의 로고를 가지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일단 트위터 로고는 다음과 같이 생겼습니다.

트위터 로고


트위터 로고

트위터 로고 ( 출처 : 트위터 홈페이지 )



트위터 로고는 다음 링크를 따라가시면 받으실 수 있습니다.



또 트위터 API를 이용해 개발한 서드파티 어플리케이션들을 개발할 때, 트위터 로고와 비슷하게, 트위터 로고가 사용하고 있는 글꼴로 로고를 만들어 주는 사이트가 있어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바로 Twitlogo( 트윗로고 )라는 사이트입니다.

바로가기 : 트윗로고 홈페이지


트위터 로고

트위터 로고 만들기




이렇게 생겼습니다.

가운데 검색창 같은 곳에 만들고 싶은 이름을 넣으시고 [make] 버튼을 누르면

 그 이름을 가지고 트위터 스타일의 로고를 만들게 됩니다.



트위터 로고

트위터 로고 만들기




"twit Me" 라는 이름으로 로고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트위터 스타일의 로고가 완성되었죠?

이를 우클릭해서 "다른 이름으로 저장" 을 눌러서 저장을 하시면 됩니다.
( 혹은 아랫쪽에 download this image 를 클릭합니다. )






그래서 만들어진 것이 이겁니다.

앞으로 트위터 관련 서드파티 어플리케이션을 개발 하실 분들은 로고를 만들기 위해서 포토샵을 구입할 필요도 없고, 다른 이미지 편집 툴을 다운로드 받아서 설치 할 필요도 없습니다. 간단히 입력만 하시면 트위터 스타일의 로고를 만들어 주는 사이트가 생겼으니까요 ^^

(ps. 여러분의 블로그에도 트위터 스타일의 로고를 만들어 보세요. )



twitter4j 라이브러리 이용하기


트위터는 API를 통해서 메쉬업 개발을 허용하고 있습니다. 이 트위터 API의 이용을 보다 편리하게 사용 할 수 있는 라이브러리인 twitter4j 를 사용해 보겠습니다.

우선 twitter4j 홈페이지로 가서 Jar 파일을 다운 받아야 합니다.

바로가기 : twitter4j 홈페이지


twitter4j 홈페이지

twitter4j 홈페이지



밑으로 내려보면 Download 라고 하는 곳이 있습니다. 이곳에서 twitter4j-x.x.x.zip 을 다운받습니다. ( 안드로이드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시는 분들은 그 밑에 있는 twitter4j-android-x.x.x.zip 을 다운받으시면 됩니다.


twitter4j-x.x.x.zip 의 내용

twitter4j-x.x.x.zip 의 내용




그 안에 보시면 lib 라고 하는 폴더가 있습니다.


twitter4j Jar 파일

twitter4j Jar 파일



이곳에 있는 여러 Jar 파일 중, twitter4j-core-x.x.x.jar 파일을 가져다 사용하시면 됩니다.

twitter4j는 트위터 API를 보다 쉽게 이용 할 수 있도록 편리한 메소드들을 제공합니다. 트위터 어플리케이션 개발하시는 분들에겐 필수라고 할 수 있겠지요. ^^



화장실까지 찾아 온 소셜, 휴지에 트위터 멘션찍어주는 프린터



스마트폰이 보급되면서 어디서든 온라인 소셜네트워크 서비스에 접속 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졌습니다. 어디서든 소셜네트워크 서비스에 접속할 수 있게 되면서 어디서든 소셜네트워크에 접속하고 싶어하는 매니아층도 많이 늘어났습니다.

 하루에 3시간 이상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이용하는 소셜 매니아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트위터를 이용한 깜찍한 아이템이 소개되었습니다. 바로 "휴지에 멘션을 찍어주는 트위터"입니다.





미국의 IT, 가전 리뷰 전문지 CNET에서 '트위터 전용 휴지 프린터'를 소개했습니다. 트위터에서 볼 수 있는 메시지를 자동으로 휴지에 출력해주는 기기입니다.

어디다 쓰일까 의아하지만 화장실처럼 습기와 물기가 많은 곳에 고가의 장비인 스마트폰과 태블릿 PC를 가져가기가 꺼려지는 분들께 유용하다고 합니다. ( A 모 회사의 제품의 경우 물기가 닿지 않았음에도 침수 라벨이 변한다는 말이 있었죠. )

이 깜찍한 트위터 프린터의 제작에 쓰인 주요 부품은 컴퓨터의 CD롬 드라이브를 해체하면서 나온 부품과 나무입니다. 이제는 잘 쓰이지 않은 CD롬이 트위터 프린터로 재탄생하게 된 것입니다.


트위터 프린터 : 트위터 로고

트위터 로고



휴지와 프린터, 그리고 소셜네트워크를 합쳐놓은 아이디어 제품이라는 것에 의미가 있을 것 같습니다. ( 외관만 잘 다듬어진다면 굉장히 재미있을 것 같네요. )




ps. 그러면 친구가 저에게 보낸 메시지가 담겨있는 휴지로 .....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ㅋㅋ



JSP 세션 ID와 Localhost, 127.0.0.1



트위터 API를 이용해서 서드파티 어플리케이션을 개발 할 때, 주의해야 할 점이 있습니다. 바로 127.0.0.1 과 localhost 를 구별해야 한다는 것이죠.

트위터 어플리케이션을 개발 할 경우 실수 할 수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이런식의 흐름일 경우 세션이 공유되지 않아 중요한 정보를 사용 할 수 없습니다. 이클립스를 이용해서 JSP를 개발 할 경우 톰캣 서버의 호스트 이름이 기본적으로 localhost로 되어 있습니다. localhost라는 도메인을 가지고 서버에 페이지가 생성되는 것이지요.

localhost라는 도메인을 가지고 있는 페이지에서 세션에 데이터를 저장하고 OAuth 로그인 페이지로 넘어갑니다. dev.twitter.com에서 어플리케이션의 리디렉션 URL을 지정할 수 있습니다. OAuth 로그인이 완료되면, 리디렉션 URL로 oauthToken과 함께 넘겨주게 되는데, 그 리디렉션 URL에는 localhost를 지정 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아무 생각없이 127.0.0.1을 입력하게 됩니다. ( hosts 파일에 보시면 localhost 와 127.0.0.1은 이름만 다를뿐 localhost가 127.0.0.1 이죠. )

하지만 이렇게 할 경우 정상 동작하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localhost와 127.0.0.1 이 세션 ID를 공유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과연 실제로도 그런지 테스트를 해보고 싶으신 분들은 localhost 페이지에서 Request.getSessionID() 를 해보시고, 리디렉션 URL( 127.0.0.1 )에서 Request.getSessionID()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세션 ID가 다르게 뜨는 걸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클립스의 JSP 프로젝트 생성시, 서버의 호스트 이름을 127.0.0.1 로 하시기 바랍니다.

즉,



이런식으로 해 주셔야 세션이 공유되고, 트위터의 서드파티 어플리케이션 개발을 순조롭게 하실 수 있습니다.

물론 직접 웹 서버에 올려서 개발을 하실 경우엔 상관없습니다...




Twitter4j 라이브러리 버그 리포팅 "401:Authentication credentials..."


트위터 웹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면서 Twitter4j 라는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하고 있는데요. 오픈 라이브러리이다보니 자잘한 버그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번에 잡은 버그는 JSP로 서드파티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면서 나왔던 버그입니다. 웹에 공개되어 있는 Twitter4j 라이브러리와 JSP 연동 예제를 따라하다보면 다음과 같은 에러 메시지가 뜨게 됩니다.
( 에러 메시지라고 할까요. 아니면 Exception이라고 할까요.)




401:Authentication credentials (https://dev.twitter.com/docs/auth) were missing or incorrect. Ensure that you have set valid conumer key/secret, access token/secret, and the system clock in in sync.
The screen name / password combination seems to be invalid.Relevant discussions can be on the Internet at:
    http://www.google.co.jp/search?q=96430884 or
    http://www.google.co.jp/search?q=00002d45
TwitterException{exceptionCode=[96430884-00002d45 9aae86e9-14926980], statusCode=401, retryAfter=-1, rateLimitStatus=null, featureSpecificRateLimitStatus=null, version=2.2.4}


이 에러 메시지가 떠서 한참을 고생했었는데, AccessToken을 얻는 과정에서 뭔가 잘 못 되었나봅니다. 일단 Exception이 발생한 부분을 보면



if (token.equals(oauthToken)) {
 try
{          
accessToken = twitter.getOAuthAccessToken(oauthToken,requestToken.getTokenSecret());
 }
catch (TwitterException e)
{
            e.printStackTrace();
            System.out.println("트위터인증실패 : " + e);
}


dev.twitter.com 에서 지정해 놓은 리디렉션 URL에 추가되어 얻어진 oauthToken( 결국 requestToken.getToken()에서 얻어진 토큰 )과 requestToken.getTokenSecret() 으로 얻어진 Secret 을 이용해서 AceessToken을 얻어 이것을 이용해 OAuth 로그인을 한 계정의 정보에 접근을 하게 됩니다.

이 때, AccessToken을 얻는 과정에서 Exception이 발생하게 되는데, 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오버라이드 된 다른 메소드를 사용해서 해결했습니다.

해결 방법은...


a.jsp ( OAuth 로그인 이전 페이지... 여기서 OAuth 로그인 페이지로 넘어감 )

request.getSession().setAttribute("ReqToken",requestToken);


리퀘스트 토큰 자체를 세션에 저장합니다. ( 원래는 requestToken.getToken(), requestToken.getTokenSecret() 을 이용해서 토큰과 시크릿을 만들어서 세션에 저장했었죠. )

b.jsp ( OAuth 로그인 이후, 리디렉션 URL로 저장된 곳 )

RequestToken reqToken = (RequestToken)request.getSession().getAttribute("ReqToken");

...

accessToken = twitter.getOAuthAccessToken(reqToken);


이런식으로 세션에 RequestToken 객체를 저장했다가 다시 꺼내와서 RequestToken 으로 캐스팅해서 AccessToken을 얻는 방식을 사용하면 됩니다.

다른 해결 방법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이런식으로 Twitter4j 라이브러리가 던지는 Exception을 해결 했습니다.





[트위터 강좌] 15강 관심글 등록


트위터는 지인과의 친목도모를 위해서 사용할 수도 있지만 정보의 배포, 보급에도 사용 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전세계에서 발생하는 실시간 뉴스들이 기존의 미디어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퍼지고 있습니다.

인터넷 신문들을 보면서 유용한 기사, 유용한 정보들이 있을 경우 '즐겨찾기' 혹은 '북마크'를 해놓고 나중에 다시 찾아 봅니다. 트위터도 이런 기능을 제공하고 있어, 유용한 정보를 담고 있는 트윗을 나중에 다시 볼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특히 트위터의 경우 시간당 발생하는 정보의 양이 기존의 미디어를 훨씬 압도하고 있기 때문에 더욱 더 유용 할 수 있습니다.

트위터 버전의 북마크, 즐겨찾기가 바로 '관심글' 입니다.


트위터 관심글




트위터에서 이런저런 트윗들을 보다가 유용하거나 나중에 다시 찾아 보고 싶은 트윗에 마우스를 가져가면 '☆관심글'이라는 버튼이 나옵니다.



트위터 관심글



'관심글' 버튼을 클릭하면 '관심글' 버튼은 '관심글 취소하기'로 바뀝니다.

그리고 좌측 상단에 별모양의 마크가 붙는데,

"관심글로 등록이 된 트윗" 이라는 뜻입니다.



트위터 관심글




이제 여러분의 프로필 화면으로 가면 '트윗' 이라는 탭 옆에

'관심글'이라는 탭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관심글'을 클릭해 보면



트위터 관심글




여러분이 지금까지 관심글로 등록해 놓은 트윗들과 이번에 관심글로 등록한 트윗이 최신순으로 정렬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트위터를 사용하다보면 정보들과 트윗들이 일회성이 강한것을 볼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내용들이 잠깐 관심을 받다가 영영 관심을 못 받는 상태로 접어드는 것입니다. 이러한 가운데 알짜배기 정보를 발견했을 경우 찜 해놓고 두고두고 볼 수 있는 기능이 바로 '관심글'이라는 기능입니다. 또 여러분이 등록한 관심글은 다른 사람들도 볼 수 있어 정보의 공유라는 측면에서도 좋습니다.

트위터라는 광산에서 알짜배기 금을 캐서 두고두고 보고, 다른 사람과도 나눠보세요 ^^




[트위터 강좌] 14강 트위터 검색어 등록



지난 강좌 때 트위터 상에서의 검색 기능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트위터 검색을 통해서 현재 어떤 주제의 정보가 유통되는지, 해당 키워드에 어떤 뉴스들이 발생했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트위터에선 이런 검색기능을 좀 더 편리하게 제공하기 위해서 '검색어 등록' 기능을 제공합니다. 매번 일일이 검색어를 입력하지 않고, 몇 번의 클릭만으로 검색을 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일단 추가하고 싶은 검색어를 이용해서 검색을 합니다.


요즘 구글이 모토로라 인수로 시끄러우니 '구글'이라는 키워드로 검색을 해보겠습니다.







검색 결과 화면에  '검색어 저장' 이라는 버튼이 있습니다.


이 버튼을 클릭하면 여러분의 프로필에 검색어가 추가되어 쉽게 검색 할 수 있게 됩니다.







트위터의 메인 화면에서 보시면 '검색어'라는 탭이 있는데

이 탭을 클릭하면 여러분이 추가하신 검색어를 볼 수 있습니다.

이 검색어를 클릭하면 쉽게 검색 화면을 볼 수 있습니다.



트위터에는 신선한 정보들이 돌아다닙니다. 기존의 뉴스미디어, 통신사들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사건, 사고, 정보들이 전파됩니다. 21세기는 얼마나 좋은 정보를 얼마나 빨리 만나 볼 수 있느냐, 얼마나 빨리 처리 할 수 있느냐가 성공의 중요한 요소로 자리하고 있습니다.

그러한 점에서 트위터를 소셜네트워크로, 즉 친목도모로만 이용할 수도 있지만 그 보다 정보의 미디어로써 사용한다면 더 스마트하게 트위터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트위터 강좌] 7강 트위터에 사진 올리기 ( 트위터 자체 사진올리기 기능 )


이전 강좌에서 'Twitpic' 이라는 외부 서비스를 이용해서 트위터에 사진 올리기에 대해서 다뤘습니다. 그 동안 트위터에 간편히 사진 올리기를 할 수 있는 기능이 생겼습니다. 앞으로 트위터에 글을 쓰듯이 간편하게 사진 올리기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트위터 사진 올리기





트위터에 글을 쓸 수 있는 공간은 위와 같이 생겼습니다.


아래쪽에 사진기 모양의 버튼이 생겼습니다.


이 버튼을 누르면 간편하게 올릴 사진을 선택 할 수 있습니다







올릴 사진을 선택하면 트위터에 글을 쓰는 부분에 올려진 사진이 섬네일 형태로 작게 표시가 됩니다.


선택한 사진이 작게 표시되니 확인하시면 됩니다.







올리기를 할 사진이 맞으면 사진과 함께 쓰일 글을 위쪽에 써줍니다.


그리고 [트윗하기] 버튼을 눌러서 트윗을 발행합니다.







트윗을 발행하면, 여러분을 팔로우하는 분들에게 위와 같이 보이게 됩니다.

재밌는 것은 트윗에 추가되는 URL이 pic.twitter.com 이라는 것입니다.

트위터 자체에서 제공을 하고 있는 서비스라는 뜻인데,

 사진의 호스트는 Photobucket 이라는 외부 서비스 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 동안 트위터 상에서 사진 올리기에 많이 사용되었던 트윗픽이나 Yfrog 같은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고, 다른 서비스업체인 Photobucket과 파트너십을 맺은 이유.. 분석해 볼만한 것 같습니다.

트위터 자체에서 사진 올리기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트위터 상에 더 많은 멀티미디어 자료들이 유통 될 것 같습니다.



바로가기 : 트위터 강좌 목록



[트위터 강좌] 13강 트위터 알림 설정, 이메일로 알림 받기



트위터를 하다보면 누군가 나를 팔로우 할 때, 소식을 받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또 공지사항이 있거나 트위터 자체 업데이트가 있을 경우 메일로 소식을 받아 보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이런 기능을 제공하기 위해서 트위터는 사용자 이메일로 알림 메일을 보내주는 서비스를 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트위터 알림 설정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른쪽 상단의 설정 메뉴를 선택합니다.
( 여러분의 아이디를 클릭하면 설정 버튼이 나오게 됩니다. )

혹은 https://twitter.com/settings/account 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알림 기능' 탭을 선택하면 위와 같은 메뉴들이 나옵니다.




우선 쪽지와 관련된 메뉴를 보시면,

- 쪽지를 받았을 때

여러분이 팔로우하고 있는 사용자가 여러분에게 DM을 날렸을 때, 이메일을 받아 볼 수 있습니다. DM을 보내는 방법은 이전 강좌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 답글이나 멘션을 받았을 때

여러분이 발행한 트윗에 다른 사용자가 답글을 달았을 때, 혹은 다른 사용자가 여러분을 멘션 했을 때 쪽지를 받아 보고 싶으시다면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사용자 현황과 관련된 메뉴를 보시면,

- 나를 다른사람이 팔로우했을때

말 그대로 다른 사용자가 나를 구독하기 시작했을 때, 즉 팔로우 하기 시작했을 때 이메일을 받아 볼 수 있습니다. 팔로우와 관련된 강좌는 다음 링크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 내 트윗이 관심글로 표시되었을 때

트위터에는 관심글이라는 기능이 있습니다. 아직 다루지 않은 분야인데, 다른 사용자가 내 글, 내 트윗을 관심글로 등록을 했을 경우 이메일을 받아 볼 수 있습니다.


- 리트윗 된 나의 트윗

다른 유저가 내 트윗을 리트윗 했을 때 이메일을 받아 볼 수 있습니다. 리트윗을 하는 방법은 다음 자료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트위터 자체의 업데이트와 관련된 메뉴입니다.

- 트위터 서비스, 기능, 도움말 등 새소식

트위터 자체의 서비스가 변경 되었을 경우, 예를 들어 이번처럼 트위터에 사진 추가 기능이 새로 생긴 경우 이메일로 받아 볼 수 있습니다. 공지사항이 친절하게 이메일로 배달되는 것이죠.

- 나의 계정에 관련된 제품이나 서비스 업데이트

마지막 이 부분은 뭔지 잘 모르겠습니다. 특정 제품을 판매하는 트위터를 연결해주는 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트위터가 새로운 수익 모델을 만들려는 건지는 두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트위터 초기에는 괜찮았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팔로우를 하시는 분들이 늘어나고 이런저런 메시지를 받을 일이 많아지니까 이렇게 메일함이 트위터에서 온 알림 메시지로 도배가 됩니다. 이러면 다른 중요한 메일을 확인 하지 못 하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하니까 적당히 걸러줘야겠지요.

이제 여러분 트위터 계정의 변동사항 알림을 이메일로 받아보면서 좀 더 전략적으로 트위터를 관리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트위터 강좌] 12강 트위터 DM 보내기, 다이렉트 메세지


트위터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입니다. 사용자 사이에 상호작용이 존재하게 되는데, 그런 상호작용이 다른 유저를 팔로우( 구독 )하는 것, 멘션을 보내는 것이 있었습니다.

트위터에는 이것 말고도 다른 유저들과 상호작용 할 수 있는 방법이 하나 더 있는데요. 바로 DM 이라고 하는 다이렉트 메세지를 보내는 것입니다. 다른 말로 '쪽지 보내기' 라고 하는 기능을 이용해서 사용자들 사이에 메세지를 주고 받을 수 있습니다.





트위터의 메인 화면을 보시면 상단에 '쪽지'라고 하는 메뉴가 있습니다.

이 메뉴를 이용해서 다른 유저에게 DM을 보낼 수 있습니다.






쪽지 메뉴를 들어가시면 이렇게 여러분에게 보내진 DM 들을 볼 수 있습니다.

그 DM에 DM으로 답을 할 수도 있고, 다른 사용자들에게 DM을 보낼 수도 있습니다.

여러분이 받은 DM을 클릭하시면 그 DM에 답을 할 수 있는 입력창이 오른쪽에 뜨게 됩니다.

만일 답장이 아니라 새로 DM을 보내고 싶으시면 '새쪽지'라는 버튼을 클릭하면 됩니다.





'새쪽지' 버튼을 클릭하면 DM을 보낼 수 있는 작은 입력창이 뜨게 됩니다.

[쪽지] 라는 글자 옆에 있는 달걀모양이 있는 곳에 DM을 보내고 싶은 상대의 아이디를 써넣습니다.

그리고 아래쪽 입력칸에 DM의 내용을 써 넣으면 됩니다.





이런식으로 아이디를 입력하고 내용을 입력하시면 됩니다.

한번더 확인을 하고, [보내기] 버튼을 눌러서 DM을 보냅니다.





주의할 것은 DM은 여러분을 팔로우하고 있는 유저에게만 보낼 수 있습니다.

여러분을 팔로우하고 있지 않은 사람에겐 DM을 보낼 수 없고, 멘션을 이용해야 합니다.






타임라인에서 DM을 보내는 방법도 있습니다.

타임라인에서 DM을 보낼 사용자의 아이디를 클릭합니다.

그러면 오른쪽에 해당 사용자에 대한 정보가 뜹니다.

그 곳에서 편지 모양의 버튼을 클릭하면 DM을 보낼 수 있습니다.

만일 그 사용자가 여러분을 팔로우하고 있지 않으면 편지모양의 버튼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






편지 모양의 버튼을 클릭하면 위와 같이 DM을 보낼 수 있는 작은 창이 뜹니다.

이곳에 보낼 메세지를 넣어서 [보내기] 버튼을 클릭하면 DM을 보내게 됩니다.





혹은 DM을 보내고 싶은 사용자의 페이지로 들어가면 마찬가지로 편지모양의 버튼이 있습니다.

이 버튼을 클릭하면 이 사용자에게 DM을 보낼 수 있습니다.



트위터에서 DM과 멘션을 분리해서 제공하는 이유는 공개와 비공개의 여부입니다. 여러분이 발행한 트윗은 기본적으로 공개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멘션을 이용해서 사용자끼리 대화를 할 경우 그 내용이 불특정 다수에게 공개됩니다. 이 경우 여러분의 사생활이 인터넷 상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됩니다. 특히나 전화번호 같은 개인정보를 주고 받을 일이 있을 때에 멘션을 이용하게 되면 좋지 않은 결과를 만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DM은 비공개입니다. DM을 보낸 사람과 받은 사람, 두 사람만 알 수 있는 내용의 메시지입니다. 앞으로 비공개적인 메시지를 주고 받고자 할 경우에 DM을 쓰시면 됩니다. ^^



[트위터 강좌] 11강 프로필 정보 변경하기


소셜 네트워크상에서 자기 자신을 표현하는 방법 중에 가장 기본이 되는 방법이 바로 프로필을 등록하는 것입니다. 자신을 대표 할 수 있는 사진을 등록하고, 자기 소개를 하고, 자신의 다른 SNS 페이지나 블로그 주소를 링크 해 놓으면 소셜 네트워크 상에서 나를 좀 더 잘 소개 할 수 있겠지요.

트위터에서도 이런 프로필 기능을 제공합니다. 페이스 북이나 싸이월드처럼 자세한 정보는 아니지만 간단한 자기 소개 정도는 등록 할 수 있습니다. 자기 소개를 잘 해 놓으면 이 정보를 바탕으로 다른 유저에게 팔로우 추천도 해주니 잘 등록해 두시기 바랍니다. ^^




일단 트위터 화면 우측 상단에서 설정 메뉴로 들어갑니다.


혹은 간단히 https://twitter.com/settings/account 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프로필' 탭을 선택합니다.


혹은 https://twitter.com/settings/profile  링크를 따라 들어갑니다.







이 페이지에서 여러분의 프로필을 꾸미시면 됩니다.


여러분을 대표할 수 있는 프로필 사진도 등록하고,


여러분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 정보를 입력하시면


나중에 여러분이 발행한 뉴스 트윗이 다른 유저에세 효과적으로 검색되어 질 수도 있습니다.


만일 블로그나 홈페이지를 운영하고 있다면, URL을 적어 넣으시면


여러분의 프로필에 링크가 생기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여러분 자신을 소개 할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160자를 가지고 여러분을 효과적으로 소개해 보세요 ^^





작성한 정보가 이런식으로 나오게 됩니다.


http://twitter.com/#!/여러분의트위터아이디


이런 URL로 들어가시면 여러분의 프로필을 보실 수 있습니다.



소셜 네트워크의 기본은 자기 소개입니다. 트위터에 프로필을 등록해서 여러분을 다른 유저들에게 소개해 보세요 ^^


[트위터 강좌] 10강 트위터 비밀번호 변경하기


얼마전 네이트와 싸이월드의 개인 정보가 해커에 의해서 해킹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개인이 조심해도 이렇게 서비스 업체가 털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특히 대부분의 유저들이 비밀번호를 통일해 사용하기 때문에 보안이 취약한 한 곳이 뚫리면 같은 비밀번호를 쓰는 다른 곳도 위험해지는데요.

이럴 경우 주기적으로 비밀번호를 바꿔주어야 안전합니다. 트위터도 계정을 만들때 설정했던 비밀번호를 바꿀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일단 트위터 화면 우측 상단에서 설정 메뉴로 들어갑니다.


혹은 간단히 https://twitter.com/settings/account 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비밀번호' 탭을 선택합니다.


혹은 https://twitter.com/settings/password 링크를 타고 들어갑니다.


위 링크를 타고 가시면 트위터 비밀번호 변경하기를 진행 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 트위터의 비밀번호를 변경할 수 있는 설정 페이지가 떳습니다.

일단 여러분의 현재 비밀번호를 입력해서 본인이 맞는지 확인한 다음

변경할 새로운 비밀번호를 입력합니다.

그리고 오타가 없는지 다시 한번 다음 입력 공간에 비밀번호를 재입력 해주고,

[변경하기]를 클릭하시면 여러분 트위터의 비밀번호가 변경되게 됩니다.


이제 갈 수록 개인 정보를 보호하기가 힘들어지고 있습니다. 기업은 기업나름대로 해커의 공격을 받고 있고, 개인은 개인 나름대로 SNS다 뭐다해서 많은 노출이 되고 있는데요.

이러한 상황에서 '내 개인정보는 내가 지킨다'라는 마인드를 가지고 개인정보를 관리하시기 바랍니다. 비밀번호는 최소한 6개월에 한번씩 변경해 주셔야 안전하다고 하네요. ^^

바로가기 : 트위터 강좌 목록


[트위터 강좌] 9강 트위터 스킨 바꾸기 ( 트위터 꾸미기 )



싸이월드가 국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을 때, 유행처럼 번졌던 것이 미니홈피 꾸미기였습니다. 자신만의 개성을 잘 나타낼 수 있는 스킨을 '도토리'라는 사이버 머니를 이용해 구입한 뒤 꾸밀 수 있는 것이죠. 스킨 뿐만아니라 미니홈피를 꾸밀 수 있는 여러가지 효과들이 있어 '싸이질'하는 맛이 났었습니다 .

싸이월드 미니홈피처럼 다양한 꾸미기 기능은 아니지만, 트위터도 자신만의 색을 나타 낼 수 있는 디자인 변경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자신만의 트위터 화면을 꾸미고자 하는 분들께 좋은 기능입니다.





저 꼬마낙타의 계정을 들어가보시면 이런식으로 기본 설정이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이외수 선생님의 트위터를 보면 기본 트위터 스킨과 살짝 다른 것을 알 수 있겠죠?

보라색 계통으로 설정되어 있습니다.

여러분도 자신만의 스킨으로 설정 할 수 있습니다. ^^





오른쪽 상단에 보시면 메뉴를 고를 수 있는 버튼이 있습니다.


여러분의 아이디가 쓰여져 있는 곳을 클릭하고,


[설정] 을 선택합니다.







설정의 '디자인' 탭을 선택하시면 '테마 고르기' 항목이 있습니다.

마음에 드는 디자인을 골라서 클릭하면 바로바로 적용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선택한 디자인 테마의 세부적인 설정을 바꿀 수 있는 두 가지 기능이 있습니다.

하나는 배경 이미지를 바꿀 수 있는 기능이고

나머지 하나는 링크의 색상, 사이드바 색상 설정 등을 바꿀 수 있는 기능이 있습니다.





'배경 이미지 변경하기' 기능을 사용해 보겠습니다.

디자인 탭 밑에 있는 '배경 이미지 변경하기' 버튼을 클릭하면 위와 같이 나오게 됩니다.

현재 적용되어 있는 배경 이미지가 나오고, 그 옆에 '배경 이미지 사용하지 않기' 가 있습니다.

'배경 이미지 사용하지 않기'를 선택하면 배경이미지가 사라지게 됩니다.

'타일 배경'을 클릭하면 바둑판 형식으로 배경이미지가 여러번 반복됩니다.

[파일 선택]을 클릭하여 여러분 컴퓨터에 있는 이미지를 배경으로 등록 할 수도 있습니다.



여러분을 대표 할 수 있는 트위터 스킨을 직접 만들어 보세요. ^^

바로가기 : 트위터 강좌 목록


[트위터 강좌] 8강 트위터 검색이용하기



소셜네트워크 세상을 이끌고 있는 두 가지 서비스, 페이스 북과 트위터입니다. 페이스 북은 기존의 싸이월드 같이 소셜네트워크적인 성격이 강합니다. 친구관계를 맺고, 그 사이에 소식을 주고 받는 형태지요. 반면 트위터의 경우에는 소셜 미디어적인 성격이 강합니다. 친목을 위한 도구의 성격보다는 정보의 전파에 무게가 실리고 있지요.

특히 네이버나 다음같은 포털 사이트들이 자사의 검색 서비스에 '실시간 검색'형태로 트위터 정보를 보여줌으로써 그런 성격이 더욱 더 두들어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트위터에서 유통되고 있는 수 많은 정보중, 내가 원하는 정보를 어떻게 찾을 수 있을까요? 트위터에서 제공하는 검색 기능을 활용하면 쉽습니다.





트위터 화면 상단에 보시면 [검색]창이 있습니다.

이곳에 검색하고 싶은 단어를 입력하면 해당 단어가 들어가 있는 트윗들을 볼 수 있습니다.







"독서"라는 단어를 입력한 결과 화면입니다.

트위터 상에서 발행 된 "독서"라는 키워드가 포함된 수 많은 트윗 중에 인기가 있는 트윗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런 검색은 특히 뉴스 정보에 유용합니다.

지난주 서울에 물폭탄이 내렸었죠.

그 때, 강남역에 갈 일이 있었는데, 아침에 강남역이 침수되었다는 소식이 있었습니다.

오후에 "아직도 강남역이 침수되어 있나?" 라는 궁금증에 검색을 해본 화면이 위 사진입니다.



실시간 뉴스 전파를 강점으로 가지고 있는 트위터의 강점을 더 강력하게 만들어주는 기능입니다. 네이버와 다음에서도 "실시간 검색" 이라는 이름으로 서비스를 하고 있는데요. 직접 트위터에서 검색을 하면 더 빠르게 소식을 접 할 수 있겠지요 ^^



트위터 패러디 계정, 허경영 트위터도 패러디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된 사건이나 인물에 그림자처럼 따라다니는 현상이 패러디입니다. <나는 가수다>라는 TV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자 <나도 가수다>라는 패러디 프로그램이 등장했지요. 등장인물도 실제 <나는 가수다>에 출연한 가수들과 비슷하게 분장을 하고 나옵니다. 그런 패러디들을 보면 재밌고, 웃깁니다.

TV 프로그램뿐만아니라 영화에서도 패러디가 사용됩니다. <무서운 영화> 시리즈는 대표적인 헐리우드 패러디 영화지요. 이 영화를 보고 있자면 어디서 많이 본 장면들이 끊임없이 등장합니다. ( 재미는 있는데 감동이 없는 영화, 웃음을 위한 영화죠. 영화 좋아하시는 분들은 찾아 보시기 바랍니다. ^^ )




이런 패러디가 소셜네트워크에까지 등장했습니다. 바로 대통령 선거때 '허본좌'라는 닉네임을 얻으면서 돌풍을 일으켰던 민주공화당의 허경영이라는 인물입니다. 이번에 등장한 패러디 계정은 '혀경영'이라는 이름을 쓰고 있군요.

바로가기 : 혀경영 트위터

이 패러디 유저는 자신의 트위터에 "여러분들을 다시 만나뵙게 돼 기쁩니다. 2012년 18대 대선 준비가 시작됐습니다. 팔로우 하시는 분들은 당선 후 100만원씩 지급하겠습니다"라는 멘트를 남기는 등 원래 인물인 허경영씨의 행동을 패러디하고 있습니다.




▶ 패러디와 사칭의 경계


'혀경영'이라는 닉네임으로 활동하고 있는 패러디 트위터 유저의 초창기 닉네임은 '허경영'이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들이 진짜냐고 헷갈려했지요.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자신이 '허경영'이 아닌 '혀경영'이라는 패러디 인물임을 밝혔습니다. 그러자 사람들 사이에서는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유명인을 사칭해놓고 이슈가 되자 장난으로 돌려버린다는 비난이 나오고 있습니다.

패러디와 사칭의 경계가 모호해지는데요. 패러디란 누가봐도 원본인물이 아닌 걸 알 수 있도록 차별화가 되어 있는 가운데, 원본 인물의 특징을 가져와서 희화화 한 것을 주로 패러디라고 합니다. <나도 가수다>를 보고, "이게 요즘 뜨고 있는 프로그램인가?"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적지요.

'혀경영' 트위터가 사칭이라는 말을 듣는 것은 아마도 개설당시 닉네임이 허경영 이었기 때문이 아닐까합니다. 누가봐도 원본인물이 아니어야 패러디라고 할 수 있지만 '혀경영'의 초기에는 허경영이라는 닉네임을 사용했으므로 구별이 안 됩니다. 그럴 경우 사칭이 되겠는데요. 뭐, '혀경영' 트위터를 운영하고 있는 분의 실제 이름이 허경영인가보죠. ^^ 전국에 허경영이라는 이름을 갖고 있는 분이 한분만은 아닐테니까요 ㅎ


fuma
fuma by m.a.r.c. 저작자 표시동일조건 변경허락


▶ 사이버 세계에서의 사칭, 패러디


 사람들이 모이는 커뮤니티가 점점 온라인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익명성'을 만나고 있습니다. 익명성을 만난 커뮤니티가 갖게 된 문제들 중에 사칭이라는 문제가 등장했습니다. 서로 얼굴을 마주 보는게 아니라, 목소리를 이용한게 아니라 문자를 이용해서 대화를 하다보니 상대를 식별 할 수 있는 정보가 부족해지고 그 결과 사칭의 가능성이 높아진 것이죠.

 트위터 상에서 이와 비슷한 패러디 계정이 있었죠. 스티브 잡스 흉내를 냈던 '짭스'계정이 있었습니다. 정말 많은 사람들이 그가 진짜 스티브 잡스인 것으로 알고 팔로우하고 리트윗을 했지요. 하지만 결국 그 계정은 스티브 잡스를 사칭한 짝퉁 잡스, '짭스'였던 겁니다.

 이런 일은 트위터에 국한되지 않고 이미 수 많은 소셜네트워크 서비스, 커뮤니티에 나타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싸이월드에서는 유명 연예인을 사칭한 미니홈피를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지요. 알고 보면 동명이인의 미니홈피인 경우가 비일비재합니다.


많은 사칭들이 결국엔 장난이었다고, 패러디였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꼭 명심해야 할 것은 장난과 패러디는 그걸 받아들이는 사람의 기준에서 생각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

여러분은 사칭하지 마세요 ~



[트위터 강좌] 7강 트위터에 사진 올리기 ( Twitpic )


 트위터는 140자의 짧은 문자를 빠르게 전파해주는 마이크로 블로깅( Micro-blogging ) 서비스입니다. 지난 6강까지 트위터에 글을 발행하고, 다른 유저들과 대화( 멘션 )하고 구독하는 글 중에 좋은 글을 다시 재발행( 리트윗 )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하지만 뭔가 부족하지요. 바로 멀티미디어 자료를 글과 함께 사용한다면 정보전달이 훨씬 효과적일 겁니다.

 멀티미디어 중에 가장 흔히 사용되는 것이 사진, 이미지 자료입니다. 트위터에 글과 함께 사진을 발행 할 수 있을까요? 트위터 자체에선 불가능하고 부가적인 서비스를 이용해야 합니다. Twitpic 이라는 서비스를 이용해서 간편하게 내 트위터에 사진을 발행 할 수 있습니다.

바로가기 : Twitpic

1. Twipic 가입하기 ( 개인정보 X )


 Twitpic 홈페이지에 들어갑니다.





만약 트위터에 로그인이 되어 있지 않다면, 위와 같은 화면이 뜹니다.

[Login or Create an Account] 버튼을 클릭해서 로그인을 합니다.






로그인 화면입니다.

Twitpic 이라는 제 3의 서비스를 이용하여 트위터에 사진을 발행하게 되는데,

이 때 트위터에서 이 서비스를 사용 할 것인지를 묻게 됩니다.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입력한 뒤 [로그인] 버튼을 눌러서 로그인을 하면 일종의 가입이 완료 됩니다.

트위터에 로그인을 해서 다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나중에 사용하지 않을 서비스는 트위터 설정에서 지우기만 하면 됩니다. ^^





앞으로 Twitpic 에 로그인을 하면 이 같은 화면을 볼 수 있게 됩니다.



2. 트위터에 사진 올리기 ( Twitpic 이용 )


그럼 이제 Twitpic을 이용해서 트위터에 사진 올리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Twitpic에 로그인을 하면 위와 같은 화면이 뜹니다.


[Upload a Photo or Video] 버튼을 눌러서 사진 업로드를 진행합니다.

( 비디오도 업로드가 되는군요. 하지만 많은 분들이 비디오는 구글의 유튜브를 이용하더라구요 )








1번 근처에 있는 [Browse] 버튼을 눌러서 업로드 할 사진이나 동영상을 선택합니다.

이 때 동영상의 경우 1분 30초가 넘을 수 없고, 사진의 경우 10MB가 넘을 수 없습니다.

크기나 길이가 기준 초과일 경우 용량을 줄이거나 동영상은 유튜브와 같은 서비스를 이용하시길 바랍니다. ^^






2번에 사진과 함께 쓰여질 메시지를 입력합니다.

사진을 설명하는 글을 첨부한다면 더욱 더 좋겠죠?

[Upload] 버튼을 눌러서 트윗을 발행합니다.






업로드 버튼을 누르면 용량에 따라서 업로드 진행 상황이 보입니다.

디카로 찍은 사진들은 용량이 커서 업로드가 완료되는데 약간 시간이 걸릴 수도 있습니다. ^^






개나리 사진과 함께 2번에 적어 넣었던 글이 같이 보여집니다.

이건 Twitpic 홈페이지에 보여지는 모습이고, 트위터 화면에서도 똑같이 보일까요?





트위터에도 2번에 적어 놓은 메시지가 뜬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타임라인에서 직접 사진이 보여지지는 않지요.

대신 twitpic 에 업로드 했던 사진을 볼 수 있는 url 이 첨부되어 있습니다.
( http://twitpic.com/5vneg1 )

그리고 해당 트윗의 오른쪽 위에 사진 모양의 아이콘이 추가 되어 있습니다.

이 아이콘은 이 트윗이 사진과 함께 발행되었다는 뜻입니다.





트윗을 클릭해보면 오른쪽에 해당 트윗이 확장되어 사진을 볼 수 있습니다.

같은 방법으로 동영상에 첨부된 트윗을 클릭하면 동영상도 재생할 수 있습니다.


사실 트위터에 사진올리기는 PC에서보다 모바일 환경에서 더 많이 사용합니다.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해서 직접 사진을 찍은 후 업로드하는 패턴이 많은데요. 그 방법은 나중에 트위터 앱 사용법을 다루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트위터 강좌.. 갈길이 멀군요 !!

트위터 잘 사용해서 영향력을 더 높여보고, 더 많은 사람들과 소통해봅시다. !!


바로가기 : 트위터 강좌 목록

[트위터 강좌] 6강 리트윗 하기


5강에서 6강으로 넘어가는게 왜 이리 어렵나요. 제 게으름 때문에 엄청난 시간동안 트위터 강좌가 끊겼네요. 이번주부터 다시 트위터 강좌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시간에 배울 것은 리트윗이라는 기능입니다. 리트윗은 내가 본 트윗 중에서 마음에 들거나 좋은 글을 나를 팔로우 하는 사람들에게 전해주는 기능입니다. 버튼하나로 좋은 글, 좋은 사진, 좋은 동영상들을 퍼트릴 수 있는 간단하면서도 강력한 기능입니다.

 일단 타임라인에서 좋은 글을 발견합니다. ( 타임라인이란 여러분이 팔로잉하고 있는 분들이 발행한 글들, 다시 말해서 여러분이 구독하고 있는 글들을 말합니다. )




이외수 선생님의 트윗을 리트윗해보겠습니다.
가장 최근에 발행한

무분별한 개발에 의해 많은 동식물들이 사라져 가고 있습니다. 머지않은 장래에 당신이, 또는 당신의 자녀가, 사라져야 할 날이 오겠지요. 시계는 거꾸로 되돌릴 수 있지만 시간은 거꾸로 되돌릴 수 없습니다. 그대 가슴이 사막이면 세상도 사막입니다.

라는 트윗을 리트윗해보겠습니다.




마우스를 리트윗하고 싶은 트윗에 가져가면 아래쪽에 "리트윗하기" 라는 버튼이 있습니다.
이 버튼을 클릭합니다.




그럼 이렇게 한번 더 묻습니다.
리트윗이라는 것은 다시 한번 말씀드리자면, "재발행" 같은 겁니다.
"이외수 선생님이 이런 말을 했다더라" 라는 정도의 의미로 받아들이시면 됩니다.

"리트윗하기" 버튼을 누릅니다.




리트윗이 완료되면 리트윗을 한 트윗에 못 보던 표시가 뜹니다.
"내가 리트윗한 트윗이다"라는 뜻입니다.




그러면 제가 발행한 트윗 목록에 이외수 선생님의 트윗이 들어가 있는 것이 보입니다.
원작가가 이외수 선생님이고, 옆에 조그마하게 "intro200님이 올림" 이라고 쓰여 있습니다.
intro200이 리트윗 한 트윗이라는 것입니다. ^^


리트윗이라는 기능은 트위터의 가장 큰 장점입니다. 사람들이 트위터에서 좋은 정보를 별다른 노력없이 클릭 한번으로 퍼트릴 수 있는, 그렇기 때문에 정보가 순식간에 퍼지는 특징을 갖게 한 기능입니다.

리트윗의 장점에 대한 이야기는 나중에 따로 포스트하나를 할애해서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트위터와 관련된 논문을 많이 읽었는데, 거기에서도 트위터의 가장 의미있는 기능으로 리트윗을 꼽더라구요. ^^

좋은 정보는 여러 사람들에게 공유하는 습관을 기릅시다. ^^



바로가기 : 트위터 강좌 목록

대통령 욕하는 트위터는 불법, 유해 정보(사이트)


좀 시간이 지난 이야기인데요. 지속적으로 한나라당과 정부, 대통령을 비난하는 내용을 담은 트위터를 올리는 트위터 계정이 있습니다. 아이디부터가 환타스틱한데요. 2MB18nomA 라는 유저입니다. 아이디에서부터 알 수 있듯이 대통령을 잡아 먹으려고 만든 아이디 같습니다.



인터넷에서는 이명박 대통령을 "각하"라고 부르는 사람이 많습니다. 비꼬는 거죠. 5공 시절의 대통령을 보는 듯 하다는 것을 호칭을 통해 나타내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요즘 우리 주변을 보고 있노라면 어이없는 상황들이 많이 일어나지요. 여기가 20세기인지 21세기인지 헷갈릴 정도의 일들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언론 통제에 대해서는 많이들 들어보셨을 겁니다. 국민들에게 다양한 소통의 채널을 제공해야 할 언론들을 특전 권력층이 장악을 해서 필터링을 하겠다는 소리입니다. 실제로 특정 신문은 특정 정당에 유리한 뉴스만을 게재하는 사실은 공공연하게 인정되고 있는 사실입니다.




이러한 언론 통제의 시대에 살면서 새로운 소통의 창, 정보의 유통 채널로 각광 받고 있는 곳이 바로 트위터입니다. 트위터는 그 구조적 특성상 정보들이 빛의 속도로 전파가 됩니다. 또 한 많은 사람들의 개별적인 판단으로 정보가 전파되기 때문에 의제설정이나 게이트 키핑 같은 기존의 언론이 가지고 있는 부작용을 완충 할 수 있지요. ( 트위터에서 정보를 퍼트리는 가장 큰 기능이 리트윗입니다. 각 트위터 유저들은 리트윗을 할 때, 자신이 생각하기에 정보 같은, 옳바른 정보들을 리트윗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트위터에 퍼지는 정보, 리트윗이 많이 되는 정보들은 사실인 경우가 많지요. )

그래서 그런지 통제와 규제를 좋아하는 어떤 분들이 트위터나 페이스북 같은 소셜 미디어도 통제를 하고 싶어 하나 봅니다. 이 글의 서두에 언급을 했던 @2MB18nomA 라는 아이디가 그 증거인데요. 코미디 같은 상황을 보시기 바랍니다.


첫 번째 링크를 타고 들어가시면 불법, 유해 정보(사이트)에 대한 경고창이 보입니다.




방통위에서 지정해 놓은 불법, 유해사이트 카테고리의 어느 분야에 해당하는지 궁금하기만 하군요. 아마도 대통령을 욕보였으니 안보위해행위에 해당하지 않나 합니다. "국가원수모독죄" 라는 죄명이 적용이 되는건가요? 아예 대통령을 욕했으니 우리나라도 아오지 탄광 같은걸 만들어서 가둬 놓으면 그들이 원하는 세상이 오지 않을까요? ( 이거 무서워서 비판 하겠습니까.. )

현재 이 트위터 유저는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이의신청서를 제출한 상태라고 합니다.




물론 비판이 아닌 일방적인 비난은 옳지 못 합니다. 하지만 그것을 가지고 탄압하거나 불법으로 간주해버리는 것은 지나치다고 생각이 드네요. 아니면 저 트위터 유저가 발행하는 글들은 모두 북한의 소행인가요? 그걸 알리는 이 글도 북한의 소행인가요? 아니면 방통위가 이 트위터 유저를 블록 시켜버린게 북한의 소행인가요? 검찰의 말을 듣다보면 북한에는 못 하는게 없는 전지전능한 사람들이 있는게 분명하니 가능성을 열어 두어야 하겠군요. ( 워워 이러다가 제 블로그도 블록 당하겠습니다.. 감정 폭발은 여기까지.. )

아무튼 @2MB18nomA 의 불법 사이트 등록 사건은 많은 논란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우연인지는 모르겠지만 얼마전에 대한민국의 언론 자유 등급이 1등급인 언론자유국에서 2등급인 부분적언론자유국으로 강등당했습니다. 아마 이것도 북한의 소행인가 봅니다.

이전 포스트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사회가 발전하는데 법치가 우선되어서는 안 됩니다. 최대한 자유를 보장하고 국민들 스스로 질서를 유지하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보조를 해야 합니다. 그리고 진정한 법치는 국민들을 법으로 겁주는 정치가 아니라 정치인들이 법에 근거하여 정치를 하는 것입니다.


a tribute to all who helped make this day wonderful!
a tribute to all who helped make this day wonderful! by nathij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저는 정치에 대해서는 잘 모릅니다만, 트위터를 연구하고, 사용하는 트위터 유저로서는 그들을 통제하기 위한 일벌백계를 노린 사례가 아닌가 우려되는 바입니다.

대한민국의 언론 자유 등급이 다시 1등급으로 상승했으면 좋겠습니다.

모정당 자문위원 탤런트 김여진씨에 "X친년" 욕설


어제가 바로 5.18 광주민주화 운동 기념일이었습니다. 인터넷 상에선 당시 희생된 광주시민분들을 추모하는 글들이 많이 올라왔습니다. 그와 동시에 전재산이 29만원 밖에 없는 전두환 전대통령에 대한 비난의 글들, 저주의 글들도 수 없이 많이 올라왔었죠. 탤런트 김여진씨도 자신의 트위터에 전두환 전 대통령을 학살자라 칭하며 비난의 글을 올렸습니다.



글의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당신은, 일천 구백 팔십년, 오월 십팔일 그날로 부터, 단 한순간도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아무리 발버둥쳐도, 당신은 학살자입니다. 전두환씨.


- 김여진씨 트위터 中 -


5.18 광주민주화 운동에 관련해서 전두환 전 대통령을 향해 독설이 담긴 트윗을 발행 한 것입니다. 이를 두고 자신이 모정당 정책위원회 자문위원이라고 하는 분이 김여진씨에 대해 욕설이 섞인 트윗 멘션을 발행해서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이를 지켜 본 네티즌들은 분노하면서 해당 인물에게 항의하는 멘션을 날리고, 인터넷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엄청난 속도로 퍼지고 있습니다. 트위터의 힘일까요? 네티즌 사이에 논란이 되자, 여기저기 언론에서 관련 기사를 써 내려가고 있습니다.

현재 이 분의 트위터에서는 위 사진에서 볼 수 있는 트윗들이 모두 삭제 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오르고 뉴스 기사까지 뜨니까 지인들이 연락을 해 줬나 보네요.




현재 관련 트윗들은 삭제되어 있는 상태이고, 사과 트윗이 올라왔지만 네티즌들의 분노는 사그라들지 않고 있습니다. ( 5.18의 주범에 대한 논란, 의혹들이 풀려야 되지 않나요? 이해 할 수가 없습니다. )



▶ 탤런트 김여진, 반값 등록금 1인 시위

이 김여진씨는 평소에 소신있는 발언과 행동을 하기로 유명한 것 같습니다. 최근에도 이명박 대통령의 "반값 등록금 공약 이행"을 주장하는 1인 시위를 하기도 했었는데요.

뉴스뱅크F 서비스가 종료되었습니다

뉴스뱅크F 서비스가 종료되었습니다



저분이 정책위원회 자문위원으로 있는 그 정당에서는 저 분의 소속 여부를 꼭 밝혀야 하고, 공식입장까지도 밝혀야 하겠습니다. 그냥 덮어버리고 넘어가기에는 너무 커진것 같네요. ( 물론 무대응으로 일관 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만.. )


ps.



뉴스 터지니까 사과문 올리고 프로필에서 자문위원회 이야기도 뺐네요. 진짜 자문위는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_~

트위터에 올린 유서, 한 사람의 자살 막은 트위터


정보의 전파속도가 기존의 어떤 언론, 어떤 미디어 보다도 빠른 트위터를 알고 계시겠지요. 그러한 트위터의 활약이 한 사람의 목숨을 살린 일이 있어 화재가 되고 있습니다. 트위터를 통해 유서를 작성한 한 누리꾼의 자살을 트위터 유저들이 다른 트위터 유저에게 리트윗으로 알리고 119와 경찰서에 신고를 해서 자살을 막은 사건이 있었습니다.



@KoW***** 라는 아이디를 사용하는 한 트위터 유저가 트위터에 유서를 작성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이 트윗을 본 트위터 유저들은 크게 놀라서 자살을 막아야 한다며, 유서가 담긴 트윗을 무한 리트윗하며 해당 트위터 유저의 소재 파악에 나섰습니다.

이런 누리꾼들의 노력은 온라인 상에서의 트윗에서 그치지 않고 실제로 경찰과 유서에 등장했던 형이 복무하고 있는 군부대에 연락을 해보겠다는 트위터 유저도 나타났습니다.

이런저런 수소문 끝에 해당 트위터 유저의 소재가 파악이 되었고, 무사하다는 연락이 왔습니다. 소동을 일으킨 유서를 작성한 트위터 유저는 죄송하다면서 자살 할 마음을 접었고, 소동을 일으켜 죄송하다는 트윗을 작성했습니다.

이런 트위터 유저들의 노력은 참 보기가 좋습니다.


▶ 문제의 유서

현재 문제가 되었던 그 트윗은 삭제가 된 상태이구요. 검색을 해보니 유서의 내용은 볼 수 있었습니다.



리트윗을 통해서 이 트위터 유저의 소재를 파악하기 위해 노력하던 트위터 유저들은 무사한 것을 보고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습니다. 그리고 사건이 너무 커지고 본인이 부담스러워 하자, 리트윗했던 트윗들을 자진 삭제하는 모습도 보이고 있습니다. 최대한 조용히 넘어가 주려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습니다. ( 그런점에서 이 포스트는 좋지 않은건가요? ㅜㅜ 최대한 유저 아이디 가리고 프로필 사진 가렸습니다. )

지금은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는 트윗을 남기고, 많은 트위터 유저의 격려 메시지에 힘을 내겠다고 합니다. 다행히 한사람의 목숨을 자살에서 구해낸듯 보이네요.


▶ 안 좋게 바라보는 시선들

트위터가 자살로부터 한 사람의 목숨을 구해낸 것은 좋지만, 어디든 안 좋은 시선으로 바라보는 사람이 있게 마련인가봅니다.


뭐 사건의 전반적인 내용을 보고 있지는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자살을 예고했던 이 트위터 유저의 경솔한 행동을 질타하는 목소리도 있었습니다. 혹은 "자살쇼"가 아니었냐는 말도 있었는데요.

이런사람 저런 사람도 많이 있으니, 이런말 저런말 많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지금은 조용히 마무리 된 것 같으니 다행으로 생각 되는 군요.




아무튼 요즘들어 사회가 어수선해지는 것 같습니다. 카이스트 학생의 연쇄 자살, 그리고 교수까지 자살하는 사태에 우울증을 앓고 있는 많은 분들의 마음이 뒤숭숭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일각에서는 이런 사회적인 이슈가 연쇄 자살로 이어지는 "베르테르 효과"를 낳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 섞인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사람의 목숨은 정말 소중한 것입니다. 무슨일이 있어도 자살은 안 됩니다. !! 자살까지 결심했으면 죽을 각오로 무엇이든 못 하겟어요. 모두들 힘내세요 ~

[트위터 강좌] 5강 답글하기 & 멘션



트위터 강좌가 슬슬 진도를 나가기 시작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지난 시간까지 트위터에 기본적인 기능들을 배웠는데요. 트위터를 소셜 미디어라고 하는 이유는 트위터 유저 사이에 소셜 네트워크 적인 기능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단순히 팔로우를 하고 트윗을 받아 보는 정도라면 소셜 네트워크라고 하지 않겠지요. 오늘은 트위터 유저간의 소셜적인 요소인 답글( 리플라이 ) 그리고 멘션에 대해서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소셜 네트워크라고 하면 흔히 말해 사람들 사이에 관계가 형성되는 온라인 서비스를 말합니다. 쉽게 말하면 인터넷을 이용해서 인맥관리가 가능하다는 것이지요. 온라인 소셜네트워크에서는 다른 사람들과 대화를 하고, 안부를 주고 받으며 친분을 다질 수 있는 기능이 필요합니다. 페이스북이나 싸이월드 같은 서비스들은 모두 그런 '인맥관리' 기능을 가지고 있지요.

트위터 역시 페이스북이나 싸이월드처럼 친한 사람들끼리 메시지를 주고 받을 수 있는 기능이 있습니다. 멘션과 '답글하기'가 그것인데요. 멘션과 '답글하기'는 구분을 잘 안 짓는 경우도 많은데요. 대동소이합니다. 구분없이 사용하셔도 되는 쌍둥히 형제 같은 녀석들입니다. ( 트위터를 다루는 논문에서는 멘션과 리플라이( 답글하기 )를 따로 보기도 합니다만, 사용할 때에는 구분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 트위터에서 제공하는 답글하기 기능 사용

타임라인을 보고 있으면, 재밌는 트윗들이 많이 보입니다. 유용한 정보도 있을 수 있고, 정말 공감되는 트윗이 있을 수도 있구요. 예를 들면, 지금 졸려 죽겠는데, 마침 타임라인에서 "졸려 죽겠다." 라는 트윗을 볼 수 있습니다. 이 때 공감을 나타내고 싶지요. 이때 사용하는 기능이 "답글하기" 라는 기능입니다.




타임라인에서 보다가 이외수 선생님이 하신 트윗을 봅니다. "세상은 넓고 할 일은 많다지만 직장이 없어서 백수로 허송세월하는 저 많은 젊은이들은 워쩔겨." 라는 트윗을 보고, 공감한다는 의미로 응답을 해보고 싶습니다. ( 이외수 선생님이야 답글다는 사람이 많아서 대답을 안 해주실 수도 있습니다. )




아무튼 답글을 하고 싶은, 응답을 하고 싶은 트윗에 마우스를 가져가면 숨겨져 있던 메뉴들이 나오게 됩니다. 나머지는 다음에 설명을 해드릴테니 이번인 "답글하기"를 클릭합니다.




그러면 위 사진과 같은 작은 창이 뜨게 됩니다. 창의 제목은 "@oisoo 답글하기" 라고 되어 있습니다. @oisoo 라는 유저에게 답글을 하는 것으로 이외수 선생님의 트위터 아이디가 @oisoo 이군요.




답글하기를 할 트위터 유저에게 쓸 말을 씁니다. 빨간색 네모 부분이 답글을 쓸 수 있는 공간인데, 주의하실 점은 글을 쓸 수 있는 글상자 안에 있는 @oisoo 부분은 지우면 안됩니다. 그 부분의 의미는 "@oisoo 라는 유저가 이 트윗을 볼 수 있게 한다." 라는 의미이기 때문입니다.




할 말을 다 하고, "Tweet" 이라는 버튼을 눌러주면 답글이 작성됩니다. 이 답글은 답글을 보낸 유저, 여기에서는 이외수 선생님이 볼 수 있게 됩니다.

타임라인을 지켜보다가 공감하고 싶다면 혹은 반대하는 내용을 해당 트위터 유저에게 보내고 싶다면 트위터에서 제공하는 "답글하기"라는 기능을 사용하시면 됩니다. ^^


▶ 멘션이란?

답글하기와 비슷한 것으로 멘션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답글하기, 영어 트위터에선 Reply 였는데요. 우리말로는 응답이었습니다. 멘션은 Mention 으로 우리말로 "언급" 입니다. 눈치가 빠르신 분은 아시겠지만 트위터 유저 아이디를 트윗 중간에 포함시킬 수가 있습니다.

말을 하는 도중에 특정 트위터 유저를 언급하는 것이죠. 그래서 멘션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멘션이 포함되어 있는 트윗의 경우에도 멘션을 당한 트위터 유저가 그 트윗을 볼 수가 있습니다. 멘션의 경우엔 팔로잉 관계에 관계 없이 나를 멘션하고 있는 트윗 보기 기능을 이용해서 찾아 볼 수 있습니다.




트윗을 작성하는 곳, 글을 쓰는 곳에 글을 쓰시다가 언급하고자 하는 트위터 유저의 아이디를 적어주시면 됩니다. 단, 유저의 아이디를 쓸 때에는 골뱅이( @ )를 꼭 포함 하셔야 합니다.

눈치가 빠르신 분들이라면 눈치채셨겠지만 답글하기도 멘션의 일종입니다. 답글하기의 경우 글의 맨 앞쪽에 유저의 아이디가 있었고, 그 뒤로 답글이 쓰여 졌었죠. 멘션하기는 유저의 아이디가 어디에 와도 상관이 없습니다. ( 다만 대부분 맨 앞쪽 혹은 맨 뒤쪽에 쓰는게 일반적입니다. 또 멘션은 구 스타일의 리트윗에 사용되기도 했습니다. )

언급이 된 트위터 유저는 자신이 언급된 트윗들을 모두 볼 수가 있습니다. ( 정확히 말하면 공개된 모든 트윗이겠지요 ) 이를 이용해서 누가 내게 말을 걸고 있는지 알 수 있는 것이죠.


▶ 내게 보낸 답글, 나를 멘션한 트윗들 보기

그럼 반대로 나를 멘션한 트윗 혹은 누가 나한테 말을 걸고 있는지 보겠습니다.



타임라인에서 "@멘션" 이라고 하는 탭이 있습니다. 바로 나를 멘션하고 있는 트윗들을 볼 수 있는 기능인데요.




방금 @intro200 을 멘션 한 트윗을 @intro200  계정으로 로그인을 해 본 모습입니다. "@멘션" 탭을 이용해서 여러분에게 말을 건 다른 유저의 트윗을 볼 수 있고, 그 트윗에 또 "답글하기" 기능을 이용해서 대화를 이어 나갈 수 있습니다.



트위터는 서로 자기가 하고 싶은 말만 떠드는 곳이 아닙니다. 트위터 유저간에 소통이 존재하고, 대화가 존재하는 참 인간적인 공간이지요. 여러분도 단순히 다른 사람이 하는 말만 듣는 트위터 RSS 리더기 같은 트위터가 아니라 소통을 할 수 있는 트위터 활용 되시기 바랍니다. ^^


바로가기 : 트위터 강좌 목록

[트위터 강좌] 4강 팔로우 끊기, 언팔( Unfollow )하기



트위터 강좌의 진도가 좀 늦은 것 같습니다. 지난 시간까지 배운 것은 "트위터 가입하기", "트윗 남기기( 트위터에 글쓰기 )", "다른 트위터 팔로우( 구독 )하기" 였습니다. 간단하게 트위터에 글을 남기고, 다른사람이 남긴 글, 다시말해 다른 삶이 쓴 트윗을 구독하는 팔로우 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거짓말 조금 보태면, 트위터에서 배울 것은 다 배웠습니다. 이제 여러분이 트위터를 어떻게 사용하느냐, 어떻게 블로그와 연계를 할 것이고 어떻게 마케팅 도구로 이용할 것이냐, 등등 응용은 여러분에게 달린 것입니다. 알맹이는 다 배웠으니 부가적인 것을 배워보도록 하겠습니다.

트위터를 보다보면, 처음에는 유용한 정보원인줄 알았던 트위터 유저가 도움이 안되는 말, 소위 뻘소리만 하는 것을 알았을 때, 혹은 팔로우를 해봤는데, 스팸 유저인것을 알았을 때 그 구독을 끊어 버리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팔로우를 끊는 것을 언팔로우( Unfollow ) 혹은 줄여서 언팔이라고 합니다.

이번 시간에는 언팔하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내가 팔로우하고 있는 유저 목록보기

지난 시간, 팔로우 하는 법을 알려드렸는데요. 아마 이런 저런 유명인사들의 트위터를 팔로우 해보셨겠지요? 지금까지 내가 팔로우한, 내 타임라인에서 트윗을 볼 수 있는 트위터 유저들의 목록을 볼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이것도 굉장히 직관적으로 알 수 있습니다.




트위터에 로그인을 하시면 위와 같은 화면이 뜨게 됩니다. 거기서 "팔로잉" 이라고 쓰여 있는 부분을 클릭합니다. 팔로잉 옆에 있는 숫자는 여러분이 지금 팔로우하고 있는 트위터 유저의 숫자입니다. 저는 지금 5명의 트위터를 팔로우 하고 있는 것이지요. 여러분의 경우에도 여러분이 팔로우하고 있는 유저의 수 만큼 숫자가 쓰여 있을 겁니다.



"팔로잉" 이라는 글자를 클릭하면 이처럼 여러분이 팔로우 하고 있는 트위터 유저들이 목록으로 표시가 됩니다. 지금 여러분이 누구의 트윗을 받아 보는지 한눈에 볼수가 있겠지요 ^^


▶ 팔로우 끊기, 언팔로우( Unfollow )하기 1

그러면 맺었던 팔로우 관계를 끊는, 다시말해서 언팔로우( Unfollow )를 하는 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팔로잉" 이라는 녹색 버튼 위에 마우스를 올리면, 빨간색 "언팔로우" 버튼이 나타나게 됩니다. 언팔로우 버튼을 클릭하시면 간단하게 팔로우를 끊을 수 있습니다. 다른 트위터 유저를 쉽게 팔로우하고 쉽게 언팔로우 할 수 있다는 것이 트위터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언팔로우가 되면, 위처럼 팔로잉이라는 녹색 버튼이 나타나지 않고, "팔로우하기" 라는 버튼으로 바뀐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제 팔로우 관계가 끊긴 것입니다. ( 저분이 누군지 모르겠는데, 제 트위터 계정을 팔로우 하고 있길래 팔로우 했다가 한번 끊어 봤습니다. )


▶ 팔로우 끊기, 언팔로우( Unfollow )하기 2

여러분이 100명 이하의 몇 안되는 유저를 팔로우 하고 있는 경우엔 이렇게 팔로우 하고 있는 목록에서 해당 유저를 찾아 언팔을 하는게 가능할지 모릅니다. 하지만 팔로잉을 1만번 이상하고 있다면 그 중에서 언팔로우를 할 유저를 찾는것도 일이겠지요.

두번째 언팔로우 하는 방법은 해당 유저의 트위터 프로필에서 직접 언팔을 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타임라인에서 마음에 안드는 트윗을 계속 발행하는 유저 혹은 너무 자주 발행해서 도배를 하는 유저의 트윗을 언팔하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에는 타임라인에서 언팔하고 싶은 유저의 아이디를 클릭합니다.




아이디를 클릭하면 우측에 해당 유저의 정보가 나타납니다. 그 유저의 팔로잉과 팔로워의 숫자는 어떻게 되어 있는지 부터 많은 정보를 알수가 있습니다.

그 중에서 익숙한 버튼하나가 눈에 띄는 군요. 저기도 "팔로잉" 버튼이 있습니다.




그 팔로잉 버튼위에 마우스를 가져가면 "언팔로우" 버튼으로 바뀌면서 아까와 같이 언팔을 할 수 있게 됩니다. "언팔로우"를 클릭하시면 해당 유저의 트위터를 언팔 할 수 있게 됩니다.


트위터는 다른 유저를 쉽게 팔로우 할 수 있고, 쉽게 언팔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쉽게 쉽게 팔로우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정보의 전달 속도가 엄청나게 빨라지고, 쉽게 언팔을 할 수 있기 때문에 트위터 유저의 부담이 줄어 들게 되지요.

이제 여러의 기호에 맞게 쉽게 팔로우를 하고 마음에 안드시면 언팔을 해버리세요 ^^


바로가기 : 트위터 강좌 목록

[트위터 강좌] 3강 다른 사람의 트윗을 받아보자, 팔로우(Follow)하기


지난 시간에 트위터에 글을 쓰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하나의 글을 트윗( Tweet )이라고 했고, 하나의 트윗은 140글자로 그 글의 길이가 제한이 된다고 했었습니다. 트위터에 글을 쓰는 이유는 누군가가 읽어주기를 바라기 때문이겠지요? 반대로 여러분이 다른 사람의 글을 읽을 수 있습니다. 오늘은 그 방법에 대해서 배워보도록 하겠습니다.
트위터 계정이 없거나 트위터에 글을 쓰는 방법을 모르시는 분은 이전 강좌 포스팅을 읽으신 다음 이번 포스트를 읽으셔도 되고, 상관없이 이 글을 먼저 읽으셔도 됩니다.. 두개는 독립적인 기능이기 때문이죠.^^ 실제로 트위터에 글을 잘 안쓰고 유명인사들, 유용한 정보원의 글을 받아보기만 하시는 분들도 상당수 있습니다.



▶ 트위터와 싸이월드의 다른 점

트위터를 흔히 소셜네트워크서비스( SNS; Social Network Service )라고 합니다.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는 사람들 사이에 관계를 맺을 수 있고, 그 관계를 이용해서 서로 정보 혹은 메시지를 주고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의미합니다.


하지만 같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이더라도 세세한 서비스 내용은 다르기 마련입니다. 최근에는 크게 두가지 분류로 나뉘는데 하나가 기존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군, 싸이월드나 페이스 북 같은 부류이고, 나머지 하나는 트위터나 미투데이 같은 소셜 미디어군으로 나뉘는 것 같습니다.

간단히 말하면 트위터는 상대방의 동의 없이 그 사람의 글들을 볼 수 있는 시스템이고, 페이스 북이나 싸이월드는 친구 혹은 일촌이라는 관계로 상대방이 수락해야 관계가 맺어 집니다. 트위터와 싸이월드, 페이스북의 관계 차이 그리고 거기서 발생하는 서비스의 거시적인 차이점은 나중에 따로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이 부분도 참 재밌거든요. ^^

아무튼 트위터는 관계를 맺을 때, 상대방의 동의가 없어도 되는 반면, 싸이월드의 경우 상대방의 동의가 있어야 관계가 맺어진다는 점이 다릅니다. 트위터에서 관계는 친구관계라기 보다는 구독자 관계라고 할 수 있겠네요.




▶ 팔로우( Follow ) / 팔로워 ( Follower ) 관계

이 처럼 트위터와 같은 부류의 서비스들은 관계를 맺을 때, 상대방의 동의가 없어도 된다고 했습니다. 마치 블로그를 구독 할 때, 조용히 구독 버튼을 누르고 가면 블로거의 동의 없이 글을 받아 볼 수 있는 것과 마찬가지이지요.

트위터에서 이런 관계를 팔로우( Follow ) 관계라고 합니다. 팔로우는 '따른다' 라는 영어 단어이기도 하는데요. 내가 관심있는 사람의 트위터를 구독하고 싶으면 팔로우를 하면 됩니다. 반대로 나를 팔로우 하는 사람들을 팔로워( Follower )라고 합니다.

예를 들어, 제가 미국 대통령 오바마의 트위터를 구독하면 "나는 오바마를 팔로우 하고 있다." 라고 하는 것이지요. 또 A 라는 유저가 제 트위터를 팔로우하고 있으면, "A 유저는 내 팔로워다" 라고 하는 것이지요. 처음 접하시는 분들은 이런 용어가 생소하실 겁니다. 하지만 나중엔 익숙해지게 될 꺼에요 ^^



▶ 팔로우를 해보자 ( 구독을 해보자 )

그럼 이제 다른 사람의 트위터를 팔로우 해보겠습니다. 용어가 익숙하지 않으신 분들을 위해 번역을 해드리자면, "다른 사람의 트위터를 구독해보자" 정도가 되겠습니다.

먼저 팔로우를 할 트위터 계정을 따라 갑니다. 이번에는 제 트위터 계정을 팔로우 해 보겠습니다. ( 저.. 절대 팔로우 숫자 늘리려는거 아닙니다. ㅋㅋ )


위 링크를 타고 트위터 계정을 방문합니다. ( 다른 유명인사나 연예인 트위터를 팔로우 해도 팔로우 하는 방법은 똑같습니다. ^^ )




그러면 위와 같은 웹 페이지 화면이 뜨게 됩니다. 어디서 많이 보던 화면이죠?




트위터 홈페이지에서 참 편리하게도 [팔로우하기] 버튼을 크게 만들어 줬습니다.
[팔로우하기] 버튼을 누르기만 하면 여러분은 해당 트위터를 구독하게 되는 것입니다.




팔로우를 하면 [팔로우하기] 버튼이 [팔로잉] 버튼으로 바뀌게 됩니다. 이제 여러분은 이 트위터 유저를 팔로우하고 있는 것입니다. 옆에 버튼들은 세세한 설정들인데, 나중에 저것들이 뭐하는 건지, 어떻게 설정을 바꾸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해당 트위터 유저를 팔로우 하면, 그 유저와 비슷한 주제를 다루고 있거나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는 다른 트위터 유저를 추천해줍니다. "팔로우하기" 라는 글자를 클릭하면 해당 유저의 트위터도 간편하게 팔로우 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이런 트위터 유저 추천에 대한 연구가 많이 이뤄지고 있고, 트위터와 트위터 API를 이용한 다른 서비스들에서도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것 같습니다. ( 어려운 말 써서 죄송합니다. 트위터 API를 이용한 간단한 프로그래밍도 다뤄볼까 생각중인데, 물론 옵션입니다. ^^ )


▶ 내가 팔로잉하고 있는 트위터의 글 읽기

이제 팔로우를 했으니, 내가 팔로우 한, 내가 구독하고 있는 트위터 유저의 글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의 트위터 계정으로 이동합니다.





그러면 예전에는 보이지 않던 여러 글들, 여러개의 트윗들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저 부분을 타임라인이라고 합니다. 여러분이 팔로우하고 있는 트위터 유저의 글( 트윗 )들을 받아 볼 수 있는 곳이지요.




여러분이 팔로우하고 있는 트위터 유저의 수가 많이 있다면 위 화면처럼 많은 유저들이 말하고 있는 글( 트윗 ) 들을 볼 수 있습니다.

타임라인이라는 말은 여러분이 구독하고 있는 트위터 유저들이 트위터에 쓴 트윗( 글 ) 들이 최신순으로 정렬되어서 나오기 때문입니다. 타임라인을 잘 지켜보고 계시면 주기적으로 업데이트가 되어서 새로운 트윗을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이제 제 트위터 말고, 다른 연예인이나 유명인사들의 트위터를 팔로우 해서 그들이 남긴 글들, 그들의 트윗을 구독해 보세요 ^^ 트위터에는 국적이 없어서 여러분이 오바마의 트윗을 팔로우 할 수 있습니다. 누가아나요? 오바마가 여러분의 트위터를 팔로우 할 지  ㅋㅋ




▶ 복습하기

팔로우 : 트위터에서 사용되는 관계, 상대방의 동의가 필요없다.
팔로워 : 나를 팔로우하고 있는 트위터 유저들
타임라인 : 내가 팔로우하고 있는 트위터 유저들의 트윗들이 표시되는 공간


트위터는 결코 어렵지 않습니다. 다만 시작하는게 두렵고 귀찮아서 그렇지요 ^^ 이 참에 여러분도 소셜 미디어의 세계에 빠져 보시기 바랍니다. ^^ 블로그에 트위터라는 멋진 친구를 소개해주세요 ~ ㅎ
 


바로가기 : 트위터 강좌 목록

[트위터 강좌] 2강 트위터에 글을 남겨 보자


트위터 강좌 진행이 참 느리죠 ;; 지난 시간에 트위터 계정을 만들어 놓고 일주일간 방치해 놓은 꼴이 되었네요. 이제 본격적으로 진도를 쫙쫙 빼보도록 하겠습니다. 트위터가 사실 해보고 나면 그렇게 어렵지 않거든요. 이것저것 할 수 있는 건 많지만 이용하는건 글을 읽고 쓰는 것 밖에 없습니다. ^^

트위터 계정이 없으신 분은 이전 강좌를 통해서 트위터 계정을 생성하시길 바랍니다.



▶ 트위터에 첫 글 남기기


그러면 트위터에 첫 글을 남겨보겠습니다. 어렵지 않아요. 글 쓴다고 갑자기 검은색 양복입은 요원들이 달려와서 잡아가거나 컴퓨터가 갑자기 폭발하거나 그러지는 않습니다. ㅋ





트위터 홈페이지에 접속을 하고 로그인을 하면 위와 같은 페이지가 보일겁니다. 앞으로 이 페이지를 자주 보게 될 겁니다. 여기에서 다른 사람들의 글도 볼 수 있고, 여러분이 글도 쓸 수 있습니다.

빨간색 네모가 쳐진 부분을 클릭하면 글을 쓸 수 있습니다.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나요?] 라고 쓰여진 부분 밑에 글을 쓸 수 있습니다. 글을 다 쓰고 [트윗하기] 버튼을 누르면 여러분이 쓴 글이 발행이 되는 것입니다.




무슨일이 일어나고 있냐고 물어본다해서 꼭 무슨일이 일어나고 있다고 대답할 필요 없습니다. 그냥 여러분이 하고 싶은 말, 여러사람들에게 알리고 싶은 것들을 쓰면 됩니다.



▶ 140자의 마법, 트위터

위 사진에서 보시면 [트윗하기] 버튼 옆에 140이라는 숫자가 쓰여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트위터는 한번에 쓸 수 있는 글을 140자로 제한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글을 쓸 수 있는 공간에 한글자 한글자 써 나가면 140이라는 숫자가 점점 줄어드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짧은 글을 쓸 수 있기 때문에 트위터를 마이크로 블로깅이라고도 합니다. 트위터에 글을 쓰는 것도 블로그에 글을 쓰는 것과 마찬가지이지만 그 글의 길이가 굉장히 짧기 때문에 블로그보다 정보가 함축되어 있고, 빨리 쓰고 빨리 읽히기 때문에 정보의 전파속도도 굉장히 빠르죠.

물론 트위터에서 여러 부가 서비스들이 있습니다. 140자 이상의 긴 글을 쓰고 싶을 때에 사용하는 서비스도 있고, 싸이월드나 블로그처럼 사진을 함께 첨부시켜서 글을 발행 할 수 있습니다.


▶ 트윗이란 무엇인가?

여기서 알아두고 가야 할 용어가 있습니다. 바로 트윗이라는 용어입니다. 블로그에서는 글 하나하나를 포스팅 혹은 그냥 글이라고 하죠? 트위터에서도 글 하나하나를 이르는 용어가 있습니다. 바로 트윗(Tweet) 입니다.



앞으로 트위터를 계속 하다보면 많은 트윗을 발행하고, 다른 사람이 쓴 트윗들을 많이 보게 됩니다. 사진에서 보시는 것처럼 저 위에 한칸한칸 보이는 글들이 전부 하나의 트윗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트위터에 글쓰면서 조심해야 할 것

트위터에 글을 쓰면서 항상 염두에 두고 조심해야 할 것들이 있습니다. 강력한 정보 전달 기능이 있는 만큼 장단점이 확실히 갈리지요.

첫 번째가 바로 허위사실 유포입니다. 특히나 선거철이 되면 트위터에서 행해지는 허위사실 유포에 굉장히 민감해지게 됩니다. 카더라 통신식의 트윗 발행은 정말 위험할 수 있습니다. "XX 후보가 ~~ 했다더라" 라는 짧은 글이 의외로 많은 사람들에게 읽혀지면서 문제가 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지난 선거철에 이런 허위사실 유포라는 죄목으로 잡혀간 사람도 많이 있다고 하네요. 이웃이 별로 없다고 해도 공개적으로 말을 하는 것이니 만큼 조심해야 합니다. ( 여러분이 발행한 트윗을 보호하는 기능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친구가 아니면 볼 수 없게 말이죠. 그 경우는 덜합니다만 그래도 조심해야겠지요 )


두 번째가 바로 욕설입니다. 트위터가 글 쓰기 참 편해서 그런지 사용자도 마음편히 하고 싶은말 다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실제로 트위터에 발행되어 있는 트윗들을 보고 있으면 심심치 않게 욕설이 담긴 트윗들을 볼 수 있습니다.

트위터 안에서 정보의 전파속도는 상상을 초월합니다. 오프라인 지인들만 있는 경우에도 조심해야 하는데, 팔로워( 친구 )가 천명가까이 될 경우 욕설을 하면 그 전파속도는 상상을 초월하죠. 공개적으로 욕쟁이가 되는 경우가 발행합니다.

비슷한 사례로 슈퍼스타 K 로 유명한 허각씨가 트위터에서 조작실수로 욕설이 담긴 트윗을 올린적이 있습니다. ( 리트윗이라는 기능을 잘 못 사용했었죠. )



▶ 마치며

아무튼 이제 여러분도 트위터에 글을 쓸 수 있으며 트위터에 글을 쓸 때 뭘 조심해야 하는지 잘 알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트위터를 잘 활용 할 수 있도록 많은 지식들 전달해 드리겠습니다. ^^

그리고 복습의 의미로 다음 핵심 용어들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트윗
마이크로블로깅


앞으로도 좋은 강좌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


바로가기 : 트위터 강좌 목록

일본지진, 삶을 향해 외쳤던 트위터 유저 결국...


일본 열도를 강타했던 대지진과 쓰나미 사건이 벌써 한달이 다 되어 가네요. 많은 일이 있었지만 그 중에서 제 머릿속에 강하게 남았던 것은 바로 트위터를 통한 마지막인 듯한 메시지를... 죽고 싶지 않다는 메시지를 남겼던 한 일본인 트위터 유저에 대한 소식이었습니다.



피해가 막심했던 센다이시로 이사간지 얼마 지나지 않아 바로 지진해일을 맞았던 한 트위터 유저가 자신의 트위터에 "죽고 싶지 않아" 라는 말을 남긴 뒤 소식이 없어서 많은 누리꾼들을 안타깝게 했는데요.



그 트위터 유저 소식이 있네요.

당시 마지막 트윗, "죽고 싶지 않아."




▶ 살아서 다행이다.

지진나기 하루 전에 센다이시로 이사를 와서 좋다고 했던 그 트위터 유저는 결국 살아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지난 달 20일 경에 트위터에 접속을 해서 자신은 무사하다며, 걱정 끼쳐 실례 했다는 말을 남긴채 트위터를 탈퇴해 버렸다. 많은 누리꾼들은 그래도 살아 있어서 다행이라며 안도의 한숨을 쉬고 있습니다.

- 번역 -

ご心配おかけして本当に失礼しました。私は無事です。 電気も電話も公衆電話も繋がんなくて、しばらく音信不通になってしまいました。 ご心配おかけして本当に失礼しました。 震災で亡くなられた方のご冥福をお祈りします。

( 걱정끼쳐 정말로 실례했습니다. 나는 무사합니다. 전기나 전화나 공중 전화도 연결하지 않았고, 당분간 소식 불통이 되어 버렸습니다. 걱정끼쳐 정말로 실례했습니다. 지진 재해로 돌아가신 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


フォローしてくださった方々、本当にありがとうございました。ご心配おかけして本当にすいませんでした。このツイートを最後にツイッター退会したいと思います。今までありがとうございました。

( 걱정해 주신 분들, 정말로 감사합니다. 걱정끼쳐 정말로 미안 했습니다.
 이 트윗을 마지막으로 트위터에서 탈퇴하고 싶습니다. 지금까지 감사했습니다. )



아무튼 늦게나마 살아 있다는 소식을 들어서 다행입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