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팁 - 다음뷰 애드박스 ( Daum View Ad Box ) 정리하기



블로그를 하면서 다음뷰를 접한지 얼마 안 되었는데요. 다른 블로거 분들을 보니 "다음뷰 애드박스"라는 것을 달고 계시더라구요. 뭔가해서 찾아봤는데, 다음뷰에 가입한 블로거분들이 이 애드박스를 달게 되면 랭킹에 따라서 활동 지원금을 주는 새로운 수익 모델이라고 합니다.


다음뷰 애드를 적용하면 본문의 상단에 적절하게 섞여서 애드박스가 등장하게 되는데요. 하지만 대부분의 블로거 분들이 제목과 본문 사이에 애드센스 광고 단위를 2개씩 게재하고 있기 때문에 애드박스를 적용하게 될 경우 애드박스가 보기 안 좋게 추가됩니다.


위에서 보듯이 (1) 번과 (2) 번이 구글의 애드센스 광고단위이고 (3)번이 다음뷰 애드박스의 광고 단위입니다.
본문의 도입 부분이 찌그러져서 시작하기 때문에 약간 답답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게다가 다음뷰 추천 버튼도 시작 부분에 달아 놔서 더욱 더 답답함이 느껴지는데요.


오늘 티스토리 팁에서 할 일은 이렇게 보기 않 좋은 배치를 좀 더 보기 좋게 바꿔 보자는 것입니다. 좀 더 자세히 말하면 구글 애드센스 광고 단위인 (2) 번을 없에고 그 자리에 다음뷰 애드박스인 (3)번을 배치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지금도 많은 블로거 분들이 구글 애드센스 단위 한개와 다음뷰 애드박스를 나란히 배치해서 보기 좋게 만들어 놓고 계십니다. )


다음뷰 애드박스 정리하기

이번 티스토리 팁에서도 스킨 설정을 건드려야 합니다. 관리자 페이지에서 [스킨] -> [HTML/CSS 편집] 메뉴로 들어갑니다. 이 메뉴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다음 링크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스킨 편집메뉴의 skin.html 부분에서 구글 애드센스가 출력되는 부분, 혹은 본문이 출력되게 되는 치환자를 찾습니다. 티스토리에서 본문 치환자는 "" 입니다. "[Ctrl] + F" 를 이용해서 찾으시면 더 빨리 찾을 수 있습니다.


구글 애드센스를 게재하고 계신 분들은 아마 본문 주변이 위와 같이 되어 있을 겁니다.
""이 본문을 출력하는 것이고 그 위에 구글 애드센스 코드를 출력하는 HTML코드가 출력되고 있습니다. ( <table><tr><td> 이 부분은 없는 분도 계실텐데 없어도 상관없습니다. 전부 뜯어 고칠테니까요 ^^ )

자 "" 윗 부분을 다음과 같이 고칩니다.

<div align="center" style="float:left">

구글 애드센스 코드 1 --- (1)번 부분

</div>

이러면 일단 기초는 다져진 것인데요. 아직 [저장] 버튼을 누르지말고 [미리보기] 버튼을 눌러서 어떻게 출력 되는지 보고 넘어갑니다.

주의

[미리보기] 버튼은 괜히 있는게 아닙니다. [저장]버튼을 누르면 수정 결과가 바로 반영이 되기 때문에 잘 못된 수정의 경우, 망할 수도 있습니다. 항상 [미리보기] 버튼으로 확인하는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


자, 바로 저장을 하면 저 같은 경우엔 이런 식으로 화면이 출력이 됩니다. (1) 번 광고 단위가 왼쪽으로 붙고 나머지는 본문의 영역으로 인식되어 본문이 출력되기 때문입니다. ( CSS를 아시는 분은 'float'의 특징을 아시겠지요 ^^ ) 또 본문의 시작부분의 오른쪽으로 애드박스가 띄워지기 때문에 위 화면처럼뜨게 됩니다.

이런 현상을 제거하는 방법은 (1) 번 애드센스 광고역역의 넓이를 적당하게 조절하면 되는데요. 다음과 같이 따라하시기 바랍니다.

<div align="center" style="float:left;width:410px">

구글 애드센스 코드 1 --- (1)번 부분

</div>

<div> 태그의 style 속성 안에 애드센스 (1)번 단위의 너비 조절을 해주는 부분을 추가해 주면 됩니다. 제 블로그의 경우 410px로 설정을 해주니 보기 좋게 위로 잘 올라가더라구요. 블로그마다 본문 출력 영역의 너비가 다르기 때문에 이 부분을 잘 조절하면서 보기 좋게 맞춰주셔야 합니다.


width 속성을 너무 크게 주면 위 사진처럼 애드박스가 들어갈 공간이 부족하기 때문에 밑으로 밀려납니다. width 속성을 늘리다 위 처럼 어긋나게 되면 조금씩 줄여 주세요. 그러다보면 깔끔하게 보이는 사이즈가 있을 겁니다. ^^

주의

나중에 본문의 폭을 편집하게 될 때, 아마도 또 깨질 겁니다. 그 때는 다시 width 를 조절해 주시면 되니 걱정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


<div align="center" style="float:left;width:410px">

구글 애드센스 코드 1 --- (1)번 부분

</div>

다시 위 소스코드를 적용한 모습을 보면,


자 이제 깔금하게 구글 애드센스와 다음뷰 애드박스가 나란히 배치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
참고로 구글 애드센스 광고 단위를 2개에서 한개로 줄였다고 해서 광고 수익이 절반으로 줄어 들지는 않는 것으로 보입니다.
일단 많은 블로거 분들이 이런식으로 배치를 하고 있고, 구글 애드센스 수익보다 다음뷰 애드박스에서 얻어지는 활동 수익금이 더 많은 경우가 있기 때문에 이런 식으로 배치하는게 더 이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인쇄쟁이님의 글을 읽어보시면 그닥 영향이 없음을 알 수 있습니다.
어짜피 클릭할 사람은 클릭하고 그렇지 않은 사람은 이렇건 저렇건 보기만 좋으면 된다는 말이죠 ^^
그래도 수익이 조금 줄긴 할 테니 적용 여부는 잘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
해당 광고단위를 다른 곳으로 옮기셔도 됩니다. ㅎ



티스토리 블로그 20가지 초보팁 - 티스토리 초보 탈출


티스토리에 처음 입주 하신 분들을 위해서 훌륭하지는 않지만 제 나름대로의 '티스토리 사용법' 을 정리해 봤는데요. 글을 다 쓰고 보니까 20개나 되는 군요.

길었던 연재를 끝마치고 티스토리 블로그 20가지 초보팁 연재를 정리합니다.

2010/08/24 - 티스토리 초보팁 1편 - 티스토리 초대장을 받고 가입해 보자
2010/08/25 - 티스토리 초보팁 2편 - 블로그에 글을 써보자!!
2010/08/26 - 티스토리 초보팁 3편 - 카테고리로 글을 관리하자!
2010/08/27 - 티스토리 초보팁 4편 - 댓글, 댓글 알리미
2010/08/28 - 티스토리 초보팁 5편 - 트랙백 걸기
2010/08/29 - 티스토리 초보팁 6편 - 한번에 하나의 글만 보이기 화면 설정
2010/08/30 - 티스토리 초보팁 7편 - 유입 경로, 유입 키워드
2010/08/31 - 티스토리 초보팁 8편 - 링크 설정하고 관리하기
2010/09/01 - 티스토리 초보팁 9편 - 스팸 댓글 걸러내기
2010/09/02 - 티스토리 초보팁 10편 - 초대장 보내기
2010/09/03 - 티스토리 초보팁 11편 - 사이드바 설정하기
2010/09/04 - 티스토리 초보팁 12편 - 플러그인 사용하기
2010/09/05 - 티스토리 초보팁 13편 - 팀 블로그 만들어 보기
2010/09/06 - 티스토리 초보팁 14편 -티스토리 위젯 사용하기
2010/09/07 - 티스토리 초보팁 15편 -프로필 만들기
2010/09/08 - 티스토리 초보팁 16편 -파비콘, 블로그 아이콘 만들기
2010/09/09 - 티스토리 초보팁 17편 -블로그 주소 형식
2010/09/10 - 티스토리 초보팁 18편 -태그를 이용한 블로그 포스트 관리
2010/09/11 - 티스토리 초보팁 19편 -CCL을 통한 저작권 표시
2010/09/12 - 티스토리 초보팁 20편 - HTML/CSS 편집을 이용한 블로그 스킨 수정




티스토리에 관심이 있으시거나 티스토리 블로그를 운영하고 계신분들은 위 포스트 들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위 포스트들을 다 읽으셨다면 여러분은 이제 티스토리 초보가 아닌겁니다..!! ㅎㅎ


ps. 티스토리 초보 팁 메뉴얼을 하나씩 만들어 나갈 계획인데, 티스토리에 메뉴가 하나씩 추가되거나 티스토리 초보팁의 서식을 조금씩 바꾸는 식으로 해서 개선해 나갈 생각입니다. ^^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티스토리 초보팁 v2.0' 이 나오겠죠. ㅎㅎ



티스토리 초보팁 20편 - HTML/CSS 편집을 이용한 블로그 스킨 수정



이전에 티스토리를 '가입형 블로그'와 '설치형 블로그'의 중간 정도의 성격을 갖는 블로그 플랫폼이라고 언급한 적이 있었습니다. 가입형 블로그의 쉽고 빠른 블로그 글의 배포와 쉬운 블로그 편집의 특성과 설치형 블로그의 강력한 블로그 편집기능의 특성을 동시에 가지고 있습니다.

이게 무슨말이냐하면, 티스토리에 초대장을 받고 가입만하면 누구든지 티스토리 블로그를 통해서 글을 발행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티스토리가 제공하는 관리자 페이지를 이용해서 쉽게 티스토리의 블로그 세팅을 할 수 있습니다. ( 지금까지 우리가 배워 웠던 기능들을 사용할 수 있다는 말입니다. ) 이런 특징은 네이버 블로그나 다음 블로그 같은 가입형 블로그의 특징입니다.

이 뿐만아니라 티스토리는 직접 HTML 코드를 조작해서 블로그를 꾸밀 수 있는 보다 강력한 블로그 편집 기능을 제공하여 설치형 블로그의 특징도 가지고 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바로 이런 블로그의 HTML을 조작 할 수 있는 설정 페이지에 대해서 알아 볼 예정입니다.


내 블로그의 HTML 코드를 수정해 보자.

  티스토리에서 HTML 편집을 제공하기 때문에 구글의 애드센스를 이용하여 수익도 얻을 수 있고, 다른 블로그 플랫폼보다 수익 창출에 훨씬 유리한 이점을 가지고 있어서 프로 블로거 분들이 많은 편입니다. 실제로 블로그를 이용하여 어마어마한 수익을 얻고 계신분들도 많이 있죠. ( '머니야머니야'님이라든지, '못된준코'님이라든지, 'Kay'님이라든지.. 많은 수익을 내고 계신 분들이 꽤나 있습니다. )


반면에 가입형 블로그인 네이버 블로그같은 경우에는 직접 HTML을 편집 할 수 없기 때문에 애드센스를 붙이기가 힘들죠. ( 그렇기 때문에 네이버 블로그의 많은 블로거 분들이 티스토리로 이주하기를 희망하고 있었습니다. 저도 네이버 블로그에서 활동하다가 접고 티스토리로 넘어 온 케이스구요 )

물론 네이버도 '애드 포스트'라는 수익 모델을 제시하고 있지만 티스토리의 HTML 편집 기능은 블로거에게 블로그 편집에의 자율성을 주기 때문에 여전히 매력적인 기능입니다. ( 심지어 블로그에 팝업 광고를 할 수도 있고, 악성코드 배포도 가능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그런 용도로 사용하시는 분들은 없겠지만요. )


아무튼 티스토리의 가장 큰 장점이자 매력인 HTML 편집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관리자 메뉴에서 '스킨'->'HTML/CSS 편집'을 선택합니다.


뭔가 엄청난 것들이 나오죠?
여러분 블로그의 스킨이 HTML 형식으로 보여지는 것입니다. 이곳의 HTML 파일을 수정하면 여러분의 블로그에 수정된 사항이 반영이 되고, 이곳의 HTML을 수정함으로써 여러분 블로그를 여러분 나름대로 꾸밀 수 있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을 살펴 보자면,

'HTML/CSS 편집' 탭에는 HTML 소스와 CSS 소스를 편집할 수 있습니다. 'skin.html' 이라고 나오는 곳이 여러분 블로그의 HTML 소스가 나오는 부분이구요. 'style.css' 부분에 나오는 내용은 여러분 블로그의 스타일 시트 파일이 나오는 곳입니다.

간략하게 소개를 해드리자면, HTML 은 여러분 블로그의 구조를 나타내구요.  CSS 는 HTML 태그와 독립적으로 여러분 블로그의 스타일을 나타냅니다.

HTML은 집의 기둥과 벽 같은 커다란 구조를 의미하고 CSS는 집에 걸어 놓는 액자나 창문, 벽지 정도의 꾸미는 기능이 되겠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나중에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파일 업로드'여러분 블로그를 꾸밀 때 필요한 여러가지 소스들을 업로드 하는 곳입니다. 예를 들면, 새로 만든 배너를 블로그 상단에 게제하고 싶은데 그러려면 일단 서버에 업로드를 하고 그 주소를 가져와서 img 태그를 이용해 붙여야겠지요? 이 때 서버 역할을 할 수 있는 부분이 바로 이부분입니다. 이곳에 사진을 업로드 하고 그 사진을 이용해서 스킨을 편집할 수 있습니다.

사진 파일 뿐만아니라 플래시 파일이나 음악 파일도 업로드가 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뭐 플래시 게임 같은거 제작해서 이곳에 올린다음 배포를 해도 될 것 같네요..

이 곳을 이용해서 여러분의 블로그를 좀 더 잘 꾸밀 수 있습니다.


애드센스에 가입을 해서 블로그에 광고를 게재할 때나, 새로운 위젯을 블로그에 달고 싶을 때, 아니면 티스토리에서 제공하지 않는 기능을 구현해보고 싶을 때, 이 페이지를 이용하게 됩니다.

이제 티스토리 초보는 탈출 하셨으니 더 많은 것들을 배워 보도록 하세요~ ^^



▲ 이전 글 : 티스토리 초보팁 19편 -CCL을 통한 저작권 표시


티스토리 초보팁 19편 -CCL을 통한 저작권 표시


이번 시간에는 좀 더 엄숙한 주제에 대해서 다룰 예정인데요. 바로 '저작권' 표시에 대한 내용입니다. 인터넷을 많이 사용하시는 분들이라면, 더군다나 블로그라는 자신만의 온라인 공간을 가지고 계신분이라면 피해 갈 수 없는 내용이 바로 '저작권'입니다.

사용자의 입장에서는 그냥 공짜로 퍼다가 썼으면 좋겠지만 반대로 입장을 바꿔서 생각을 해보면, 여러분이 적게는 몇 시간... 많게는 몇 일, 몇 달동안 공들여서 작성한 글이나 작품을 누군가가 드래그와 복사만으로 몇 초만에 퍼간다음 자신이 만든것처럼 행세를 한다면 억울하고 분한 일이겠지요. 그렇기 때문에 저작권이 존재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저작권은 창작의 자유를 침해하고 저작권자가 돈독이 올랐을 경우에는 아주 심각한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다는 점에서 논란이 많이 되고 있습니다.

티스토리에서도 이런 저작권 관련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바로 CCL 표시 기능인데요. 먼저 CCL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CCL (Creative Commons Licensee )

CCL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의 약자로 크리에이티브 커먼즈라는 비영리 기관에서 만든 저작권 라이센스입니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의 탄생 배경을 살펴보시면 CCL에 대해서 좀 더 쉽게 이해를 하실 수 있겠는데요. 크리에이티브 커먼즈는 2001년 샌프란시스코에 본부를 두고 시작되었습니다. 이 단체가 탄생하게된 배경에는 '엘드리드 대 애시크로프트 사건'이 있습니다.

Judge using his gavel
Judge using his gavel by IXQUICK 저작자 표시비영리동일조건 변경허락

이 사건의 이름은 엘드리치 출판사의 엘드리드와 애시크로프트라는 법무부장관의 이름을 따서 붙여진 사건으로 미키마우스 저작권법으로도 잘 알려져 있는 사건입니다.

앨드리치 출판사는 저작권 유효기간이 만료된 저작물들을 공개하는 일을 하고 있었는데요. 기존에는 저작권의 유효기간이 저작자의 생존기간 및 사후 50년 간으로 규정되어 있었습니다. 앨드리치 출판사는 이런 저작자의 사후 50년이 지난 저작물들을 공개하는 일을 하고 있었던 것이구요.

하지만 저작자의 저작권으로 수익을 내는 단체나 개인에게서는 50년이라는 시간이 너무 짧게 느껴진 것입니다. 이 기간이 길면 길수록 더 오래 해먹을 수 있으니까요. 최대한 오랫동안 저작권을 지키고 싶었던 이들은 '사람의 평균수명이 연장되었으므로 저작권의 유효기간도 연장해야 한다.' 며 저작권 인정 기간을 저작자 사후 50년에서 70년으로 늘리는 법인 '저작권 기간 연장법'이 등장하게 됩니다.

Disney - Happy Birthday Walt! (Explored)
Disney - Happy Birthday Walt! (Explored) by Express Monorail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이 때문에 엘드리치사는 공개를 했던 몇몇 작품들을 더 이상 공개하지 못하게 되었고, 공개했던 자료의 목록에서도 다시 삭제를 해야했죠. 특히 2003년 저작권이 소멸될 예정이었던, '미키마우스' 초판의 저작권이 20년 연장되어 2023년이나 되어야 소멸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이 법안을 '미키마우스 저작권법'이라고 부르게 된 것이지요.

앨드리치사의 앨드리드는 이런 '미키마우스 저작권법'을 파기해달라고 요청을 하면서 문제로 대두되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미국 헌법에도 나와있는 표현의 자유를 언급하며 새로운 창작물들을 위해서 이런 자료들을 공유 할 수 있도록 허락해 달라고 했습니다.

이런 자료의 독점을 막고, 더 많은 자료를 공유하여 새로운 저작물들의 창조를 돕기위한 비영리 단체인 CC를 설립하게 되고, 이 단체에서 발표된 라이센스 규정이 CCL입니다.


블로그에서 보자면 블로그 글에 대한 저작권을 'All right reserved'의 형태가 아닌 'Some right reserved'의 형태로 배포하면서 다른  사람이 글의 일부를 인용하거나 편집하면서 새로운 창작물을 만들 수 있는 자유를 주겠다는 취지입니다.

CCL이 달린 게시물은 저작자가 허락하는 범위내에서 자유롭게 사용 할 수 있음을 의미하는데요. 예를 들면 '비영리적인 목적'에서 허락을 할 경우 돈을 목적으로 사용하지만 않으면 됩니다. 혹은 '저작권자 표기' 만 되어 있으면 저작자가 누구인지만 표기해주면 영리적으로 사용해도 문제가 없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런 형태로 CCL은 저작자가 어떤 권리를 포기해서 더 많은 사람들이 창작의 자유를 누릴 수 있도록 해주는 나눔의 장치라고 할 수 있습니다.


CCL을 보는 방법

위글을 잘 읽으셨다면 CCL은 저작권을 행사하겠다는 제약이 아닌, 일부 저작권을 포기해서 더 많은 사람들이 공유 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라이센스 표기법입니다. ( 저도 아직 잘 모르겠지만 취지는 그런 것 같네요 ㅎ )

일단 제 블로그의 CCL 표기를 살펴보시면 ( 이 글을 쓸 당시의 CCL 입니다. 추후에 변경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이 표기가 의미하는 바는 '저작자 표기', '비영리적사용' 그리고 '내용변경금지' 조항입니다. 이 세가지 원칙만 지켜주신다면 퍼가셔도 상관없다는 뜻입니다.

CCL을 구성하고 있는 요소는 위의 3개를 포함해서 4가지가 있는데요. 다음과 같습니다.


위 자료는 Creative Commons Korea의 'CCL 알아보기'에서 발췌, 캡쳐한 내용임을 알려드립니다.

CCL에 참여하고 있는 블로거들의 글을 보시면 위와 같은 기호들이 붙어있을 텐데요.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글의 CCL 설정하기

여러분의 블로그 글도 CCL을 표기 할 수 있고 각각 다른 CCL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글쓰기 에디터 창을 보시면 하단부에 'CCL'이라는 탭이 있습니다. 이 탭을 이용해서 CCL을 표기 할 수 있습니다.
상업적 이용, 컨텐츠 변경에 대한 항목을 설정하시면 왼쪽에 어떤 CCL마크가 붙게 되는지 보실 수 있습니다. 글을 저장하시면 글의 하단부에 CCL 마크가 보이게 됩니다.


CCL이 의미하는 바를 정확하게 알고 저작권 표기를 정확하게 하여 혹시나 발생 할 수 있는 저작권 관련 분쟁에 휘말리지 않게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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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초보팁 18편 -태그를 이용한 블로그 포스트 관리


요즘 대부분의 블로그 플랫폼들이 '태그'라는 기능을 도입하고 있습니다. 태그란 무엇이며 태그를 이용해서 어떻게 여러분들이 쓴 글들을 정리 할 수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태그란 무엇인가?

티스토리를 비롯한 많은 블로그 플랫폼들이 '태그'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요. 태그란 과연 어떤 서비스이고 어떤 기능을 할 까요?


제 블로그에도 태그를 활용하고 있는데요. 트랙백과 댓글을 쓰고 볼 수 있는 공간 바로 위에 제가 달아 놓은 태그를 볼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태그는 폭소노미( Folksonomy )라고 하는 기능(?)을 나타내기도 하는데요. 간단히 말하면 분류를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어떤 글에 '블로그'라는 태그가 달리면 이 태그를 이용해서 '블로그'라는 태그가 달린 모든 글을 볼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가능합니다. 즉, 해당 글을 '블로그'로 분류되는 것이죠.
기존의 분류체계와 다른점은 어떤 글이 정확히 하나의 글에 속해야 할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만일 '블로그', '수익' 이라는 두개의 태그가 달린 글은 '블로그'로도 분류가 되고, '수익'으로도 분류가 됩니다.

티스토리에서 제공하는 태그는 분류의 목적으로 사용됩니다.

예를 하나 들어보면, 위 그림에서 보이는 태그 중에서 하나를 클릭해 보겠습니다. '블로그 초보' 라는 태그를 클릭해 보도록 하죠.


그러면 '블로그 초보'라는 태그가 달린 글의 목록을 보여줍니다. 한마디로 '블로그 초보'로 분류된 글들을 보여주는 것이죠.

글을 분류하지만 정확히 하나에만 속햐야 한다는 제약사항을 없엔, 새로운 의미의 카테고리 시스템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태그를 달아보자

그럼 태그를 달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태그는 흔히 글을 작성할 때 글쓰기 에디터 창을 이용해서 달 수 있습니다. ( 이미 작성된 글에 태그를 달고 싶으시면 '수정하기' 버튼을 눌러서 에디터 화면을 띄우시면 됩니다. )



글쓰기 화면의 하단에 보시면 '태그'라는 탭이 있습니다. 이 탭에서 마음껏 태그를 달고 수정하고 지울 수 있습니다.

몇 가지 재미있는 기능을 보자면, 태그를 달 때, 글의 내용과 관련있는 태그를 달아야 태그를 다는 효과가 높아지는데 어떤 태그를 달지 생각하는 과정이 약간 번거로울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티스토리에서는 태그를 좀 더 효율적으로 달 수 있는 시스템을 제공합니다.


'추천태그' 버튼은 글과는 상관없이 여러분의 블로그에서 자주 사용되는 태그를 추천해 줍니다. 블로그의 주제가 뚜렷하고, 한가지 주제에 대해서 연속적으로 쓰시는 블로거라면 이 기능을 이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추천태그' 버튼을 누르면 추천시스템이 제시하는 태그가 나오고 여러분은 그냥 클릭만 하시면 태그가 추가 됩니다.


'태그뽑기' 버튼글의 내용에서 태그 내용을 자동을 추출해내는 알고리즘을 돌려서 나온 결과입니다. 이 경우에는 글의 본문 내용이 어느정도 길어야 하고, 알고리즘에 의한 자동적인 추출 과정이라서 글이 담고 있는 의미를 제대로 뽑아내지 못 합니다. 그래도 참고용으로 쓰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 밖에도 추천 검색어처럼 태그를 태그입력창에 입력을 하는 가운데 추천 태그를 계속 보여주는 시스템도 있습니다. 여러분이 입력하려고 하는 태그들 중에 대다수는 이렇게 추천해주는 태그 중에 있으니 그냥 클릭을 해서 태그를 다시기 바랍니다. ^^


아직 연구는 안 해봤지만 많은 분들의 실험결과를 보면, 이 태그가 네이버는 몰라도 다음에서는 검색결과에 영향을 미치는 것 같습니다. 적어도 티스토리 메인 페이지의 검색창에 검색을 할 때, 결과에 영향을 미치는 건 맞구요.

적절한 태그를 달아서 검색 결과에 노출도 시키고 여러분의 글을 좀 더 효율적으로 관리하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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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초보팁 17편 -블로그 주소 형식



블로그라는 시스템은 글 하나하나에 URL을 부여합니다. 즉, 여러분이 블로그에 작성한 글 하나하나엔 주소가 붙게 되는것이죠. 글에 주소를 붙이는 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티스토리에서는 두 가지 방식을 사용합니다.

첫 번째 방식은 단순히 작성된 순서에 따라 숫자를 부여하는 방법입니다. 다시 말해서 제가 제 블로그에 작성한 첫번째 글의 주소는 "plusblog.tistory.com/1" 이되고 100번째 작성한 글은 "plusblog.tistory.com/100"이 되는 것이죠. 이런 방식은 짧은 주소를 제공하지만 주소에 글의 제목과 같은 내용이 포함되지 않기 때문에 주소가 갖는 의미는 단순히 작성된 순번일 뿐입니다.

두 번째 방식은 글의 제목을 주소로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만일 제가 '블로그란 무엇인가' 라는 제목의 글을 작성했을 경우, 해당 글의 주소는 "plusblog.tistory.com/블로그란_무엇인가' 정도가 되는 것이죠. 이 방법은 주소에서 해당 글의 정보를 알 수 있지만 주소가 너무 깁니다. 주소가 길 경우 불편한 점이 있죠.

이렇게 두 가지 방법이 있는데, 저의 경우에는 그냥 짧은 주소를 사용합니다. 그 이유는 블로그를 운영하다보면 아실꺼예요 ^^


주소 형식 바꾸기

아마도 티스토리의 기본 주소 형식은 제목을 해당글의 주소에 사용하는 방식을 제공 할 겁니다. 이 형식을 순차적인 숫자를 글의 주소로 할당하는 방식으로 바꿔보도록 하겠습니다.


관리자 메뉴에서 '환경설정' -> '블로그 정보'를 클릭합니다. 바로 전에 파비콘을 등록했던 메뉴네요.


맨 밑에 주소를 설정 할 수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이 곳에서 여러분의 블로그의 주소 관련 부분을 수정 할 수 있습니다.

'블로그 주소' 여러분의 블로그 자체 주소를 바꿀 수 있는 기능입니다. 현재 제가 쓰고 있는 plusblog 라는 주소를 다른 주소로 바꿀 수 있습니다. ( 한번 바꾸면 24시간 이내에는 재변경이 불가능 하다고 하네요 )

'1차주소'티스토리에서 할당해주는 주소로, 주소에 티스토리 주소가 들어갑니다. '2차 주소'여러분이 직접 구입한 도메인 주소를 써 넣으시면 됩니다. 옆에 가비아라는 도메인 서비스 회사에서 구입을 하고 등록할 수 있는 버튼이 있군요. 여러분의 블로그를 궁극적으로 브랜드화 하려면 아마도 언젠가는 2차주소 도메인을 구입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글 주소'블로그에 쓰여진 글 하나하나에 주소를 매기는 방식으로 이번시간에 다룰 내용입니다.
'숫자 형식'글의 주소가 숫자로써 매겨지는 형식으로 1부터 하나씩 증가하는 형태로 매겨집니다.
'문자형식' 제목이 주소로 들어가는 형식으로 위에서는 '티스토리-환영합니다.' 라는 글의 제목으로 생각이 됩니다.


어떤 분은 숫자 형식의 주소가 편할 수도 있고, 어떤 분은 문자 형식의 주소가 편할 수도 있습니다. 자기에게 맞는 주소 방식을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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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초보팁 16편 -파비콘, 블로그 아이콘 만들기



여러분은 파비콘이라는 말을 아시나요? 사실 파비콘은 합성어라서 잘 모르시는 분들도 있으시겠지만 여러분이 항상 보고 있는 것입니다. 파비콘은 인터넷 웹 브라우저의 주소창에 표시되는 아이콘입니다. 네이버의 경우에는 검색창 모양의 파비콘을 사용하고 있고, 다음의 경우에는 D 자 형태의 아이콘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파비콘은 위에서 말했듯이 합성어인데, 영어로 Favorites와 Icon이 합쳐져서 만들어진 용어로 Favorites는 즐겨찾기를 말합니다. 다시말해서 즐겨찾기에 등록되는 아이콘이라는 뜻으로 즐겨찾기에 어떤 홈페이지를 등록하면 아이콘이 표시되는데에서 비롯된 말입니다.



블로그 아이콘은 댓글을 달 때, 여러분의 블로그를 대표 할 수 있는 아이콘을 말합니다. 댓글창을 보시면 각 블로거들이 사용하는 필명 옆에 어떤 그림이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것이 바로 블로그 아이콘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대부분 파비콘과 블로그 아이콘을 같이 쓰고 있으며, 같은 그림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블로그 아이콘 설정하기

티스토리에서는 이런 파비콘과 블로그 아이콘을 다룰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먼저 블로그 아이콘을 설정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관리자 메뉴에서 '환경설정' -> '블로그 정보' 메뉴를 들어갑니다.


그러면 프로필을 관리할 수 있는 화면과 프로필 사진을 관리 할 수 있는 항목들이 나옵니다. 스크롤을 내리면 '아이콘'이라는 부분이 있습니다. 여기에서 블로그 아이콘과 파비콘을 지정할 수 있습니다.

'찾아보기...' 버튼을 눌러서 여러분의 컴퓨터에 저장되어 있는 사진을 업로드 하시면 됩니다. 단, 블로그 아이콘으로 사용될 사진은 jpg, gif, png 형식의 그림 파일만 되며 그림 파일의 가로 세로 사이즈는 16*16, 24*24, 48*48..(픽셀) 이렇게 3가지 종류의 크기밖에 저장이 되지 않습니다. 크기에 맞도록 크기를 변환시켜줘야 합니다.

사진의 크기변환은 그림판으로도 쉽게 할 수 있습니다. ^^

'삭제' 버튼은 기존에 있던 아이콘이 맘에 안들면 지워 버릴 수 있는 기능입니다. 파비콘이나 블로그 아이콘을 출력하지 않고 싶으면 삭제를 누르시면 됩니다. ( 그러면 기본적인 아이콘이 출력이 될 겁니다. )


파비콘은 약간 더 복잡합니다. 파비콘은 ico 형태의 파일만을 요구하기 때문에 사진을 ico 형태의 파일로 변환해 줘야 합니다. 따로 변환 프로그램을 가지고 있으신 분들은 파비콘으로 사용하고 싶은 이미지를 ico 형태의 파일로 변환 시키면 됩니다. 없으신 분들은 '삭제' 버튼 오른쪽에 있는 'ico로 변환'을 클릭하셔서 ico 파일로 변환 할 수 있는 사이트로 가셔야 합니다. ( 자세한 사용법은 밑에 설명해 놓겠습니다. )

ico 파일로 변환이 완료되면 '찾아보기' 버튼을 눌러서 업로드하고 최 하단의 '저장' 버튼을 눌러서 저장을 해주셔야 파비콘과 블로그 아이콘이 저장이 됩니다.


ico 파일로 변환

그러면 변환시키고 싶은 파일을 ico 형태의 파일로 변환하는 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여기서는 티스토리에 링크되어 있는 사이트를 이용하겠습니다.


아이콘메뉴의 파비콘 부분의 오른쪽을 보시면 'ico로 파일변환' 이라는 링크가 있습니다. 이 링크를 클릭해서 이미지 변환을 해주는 사이트로 들어갑니다.


사진을 올리고 보니 크기가 크네요 ㅎ
'Get Started' 버튼을 눌러서 다음 단계로 진행합니다.


그럼 업로드할 파일을 선택하는 윈도우 대화창이 나옵니다. 기본적으로는 ico 파일이 선택이 되어 있네요.


파일 형식을 'Imgae (png, gif, jpeg)' 로 바꾸어 변환을 원하는 그림 파일을 선택합니다. (선택하시고 열기 버튼을 눌러주세요)



그럼 위 그림처럼 여러분이 선택한 그림이 미리보기 형식으로 나옵니다.
이 그림이 맞으면 'Export' 버튼을 눌러서 진행합니다. 다른 그림을 원하시면 'Browse' 버튼을 눌러서 다른 그림을 선택해 주시면 됩니다.


저장될 icon 파일의 크기를 지정해 줍니다. 체크박스 형태라 중복 설정이 가능하지만 출력되는 파일은 하나밖에 없네요. 나머지 체크박스는 해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파비콘이 표시될 부분은 굉장히 작기 때문에 16*16 으로도 충분하지만 512*512도 상관 없습니다.

다만 파일의 가로,세로 크기가 너무 클 경우 아이콘의 파일 크기가 커져서 나중에 블로그 로딩 속도에 영향을 줄지도 모르겠습니다. 저는 그냥 16*16으로 했습니다.

크기를 지정해 주셨으면, 'Save As' 버튼을 눌러서 다음으로 진행합니다.



여기서 중요한게 파일 이름이 원본 이름과 같아야 하더군요. 즉, 그냥 '저장(S)' 버튼을 눌러주면 바탕화면에 icon 파일이 생성됩니다.

여기서 파일 이름을 수정하면 icon 파일이 아니라 그냥 파일이 생성되어 나중에 업로드 할 때 인식을 못 하더라구요. 왜 그런지는 모르겠습니다. 이유는 이 변환기를 개발한 분에게 문의 하세요 ㅎ

이제 이 icon 파일을 파비콘 설정화면에 업로드를 하고 저장을 하시면 여러분도 파비콘을 갖게 됩니다.


블로그를 대표 할 수 있는 아이콘을 갖는 것도 나중에 여러분의 블로그를 홍보 하는데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애플의 한 입 베어문 사과 같은 로고는 애플을 상징하는 로고가 되었죠. 마찬가지로 여러분도 여러분을 상징할 수 있는 아이콘을 만들어서 등록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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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초보팁 15편 -프로필 만들기



흔히 블로그는 소통의 창이라고 말을 합니다. 다른 많은 블로거들과 댓글과 트랙백을 주고 받으며 자기 자신의 의견을 주장하거나 상대방의 의견에 동의, 동감을 하기도 합니다. 이렇듯 온라인 환경에서 서로의 블로그를 방문하고 댓글을 달며 블로거들은 소통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Business card (front)
Business card (front) by scottroberts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오프라인에서는 어떨까요? 현실세계에서 사람과 사람이 만날 때, 자기소개를 합니다. '나는 누구이고, 몇 살이고, 어디 살고, 무슨 일을 하고... ' 비즈니스와 관련된 만남을 갖을 때에는 서로 명함을 주고 받죠. 명함에는 그 사람의 간단한 연락처와 소속회사나 직급 등이 쓰여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명함에는 그 사람의 간략한 프로필이 들어 있는 것입니다.

티스토리에서는 이런 명함같은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얼마전에 오픈한 기능인데요. 바로 '프로필'이라는 기능입니다. 프로필 기능을 사용하는 티스토리 유저가 댓글을 남기면 그 유저에 대한 간략한 정보를 볼 수 있는 '프로필 버튼'이 필명 옆에 나타나게 되는데요.

티스토리 프로필

프로필 버튼

티스토리 프로필

프로필 버튼 클릭한 모습



요즘들어 댓글창에 프로필 버튼을 다신 분들이 많이 있는데요. 프로필 버튼을 클릭하면 그 블로거가 프로필에 첨가해 놓은 정보와 링크들이 뜹니다. 예를 들면, 자기 블로그의 RSS 피드를 달아 놓는다던가, 자신의 트위터 주소, 또 다른 블로그나 홈페이지 등의 링크를 달아 놓을 수도 있습니다.

그럼 이번 시간엔 티스토리에서 제공하는 프로필 기능의 사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프로필 기능 사용하기

위에서도 말했듯이 티스토리에서는 프로필 기능을 제공합니다. 여러분이 갖고 있는 소통의 창들을 정리해 두시고 하나씩 추가하시면 됩니다. ( 소통의 창은 미투데이나 트위터, 혹은 RSS 피드나 이메일 주소를 등록해도 상관없습니다. )

티스토리 프로필

프로필 설정 기능은 관리자 페이지에서 '환경설정' -> '내 설정'으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다른 기능들과 다르게 프로필 설정기능은 메뉴에 이름이 등록되어 있지 않군요. ( 그래서 못 쓰고 계신분이 많을지도 몰라요! )

티스토리 프로필

설정 화면은 위와 같습니다. 내 설정의 하위 메뉴에는 '대표 블로그'와 '프로필 레이어'가 있는데 프로필에 관한 내용은 '프로필 레이어'에 있습니다.

참고로 '대표 블로그' 는 여러분이 댓글을 달았을 때, 링크가 될 블로그를 말합니다. 티스토리에는 한 계정에 여러개의 블로그를 허용하는 '멀티 블로그' 기능이 있기 때문에 어느 블로그를 대표 블로그로 지정 할 지 정해야 합니다.
기본적으로는 가장 먼저 만든 블로그, 즉 가입하면서 생성한 블로그를 대표 블로그로 지정하지만 경우에 따라서 수정을 할 수도 있습니다.


티스토리 프로필

먼저 적용역역은 프로필이 표시될 부분을 나타냅니다.
'댓글'여러분이 댓글을 남겼을 때, ( 여러분의 블로그에 혹은 다른 티스토리 유저의 블로그에.. ) 여러분의 필명 옆에 붙게 되는 프로필 버튼에 적용을 시킨다는 의미입니다. 가장 많이 사용되는 기능이지요.

'사이드바'사이드바에 여러분의 프로필을 표시할 수 있는 항목을 추가 시키는 것입니다. 체크 박스를 체크하고 '저장' 버튼을 누르면 사이드바 관리 페이지에 프로필 레이어가 추가 되어 있을 겁니다. 사이드바 관리에 대한 내용은 사이드바 사용법 글을 참고해 주세요.


티스토리 프로필

'프로필 레이어 꾸미기' 부분은 현재 여러분의 프로필에 적용되어 있는 항목들을 표시합니다. 아직 아무것도 추가되지 않았기 때문에 아직은 위 화면처럼 그냥 여러분 블로그의 제목과 필명만 나타낼 수 있는 항목만이 존재합니다. 항목을 하나씩 추가하면 이곳에 추가한 내용들이 하나씩 더해지게 됩니다.

티스토리 프로필

'프로필 추가' 영역에서는 프로필에 추가할 내용들을 선택하는 곳입니다. 기본적으로 다음에서 서비스하는 '다음뷰' 의 'My view'와 트위터, 요즘이 등록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등록된것 이외에 사용자가 직접 입력 할 수 있는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올포스트의 마이포스트 영역이나 블로그 코리아의 RSS 피드 등을 연결 시킬 수 있습니다.

티스토리 프로필

사용자 입력기능은 간단히 링크 태그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어떤 이름에 어떤 URL 주소를 링크 시킬 것인지만 아시면 간단하게 프로필에 해당 정보를 추가 하실 수 있습니다.


프로필 기능을 이용해서 티스토리와 트위터, 티스토리와 미투데이 등의 다른 SNS 서비스들을 연동시켜 보세요 ^^ 블로그 이웃분들은 다른 SNS로도 여러분과 소통하기를 원하실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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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초보팁 14편 -티스토리 위젯 사용하기


이전 시간에 사이드바 설정이랑 플러그인 설정 하는 법에 대해서 배웠는데요.
 
2010/09/03 - [블로그] - 티스토리 초보팁 11편 - 사이드바 설정하기
2010/09/02 - [블로그] - 티스토리 초보팁 12편 - 플러그인 사용하기

이번 시간에는 위젯에 대해서 배워 보겠습니다. 어떻게 보면 플러그인과 비슷한 개념인데, 많은 블로거들 사이에서 위젯이라고 불리우는 종류의 플러그인들을 설정하는 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일단 위젯이 도대체 뭔지 알아보고 넘어가겠습니다.


위젯( Widget ) 이란 무엇인가?

위젯( Widget )간단한 응용프로그램으로 블로그, 카페나 홈페이지, 혹은 휴대폰과 같은 기기에서 작동하는 작은 응용프로그램입니다. 주로 날씨, 달력, 계산기 같은 작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개발된 프로그램입니다.

위젯의 사전적 의미는 '(이름을 알 수 없는) 작은 장치' 라는 의미로 위에서 말한 날씨, 계산기, 실시간 검색어와 같은 작은 기능 ( 아담한 기능이라고 할까요? )을 담은 조그마한 프로그램을 말합니다.

[그림 : 위젯 ]

생활영어 위젯


블로그에서 사용하는 위젯에는 포털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실시간 검색어, 메타 블로그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내 블로그의 랭킹, 날씨 정보를 보여주는 날씨  위젯, 심지어는 부동산이나 주식 정보까지 보여주는 위젯도 있습니다.

특히 위젯은 위젯을 개발한 프로그래머가 무료로 배포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각각 간단한 기능을 가지고 있는 것도 있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는 것도 있어서 여러분은 그냥 가져다 쓰시면 됩니다. 이런 위젯을 가져다 블로그에 배치하는 것만으로도 여러분의 블로그는 밋밋한 블로그에서 재미있는 기능이 많은 블로그로 탈바꿈하게 되는 것입니다. ( 무슨 광고메시지 같네요. )

[그림 : 위젯 뱅크 ]

다음 위젯 뱅크



대표적인 위젯 사이트로는 다음위젯뱅크가 있습니다. 위젯이 뭔지는 위젯 뱅크에 방문하셔서 하나하나 보시면 쉽게 아실 수 있습니다. '아~ 이런게 위젯이구나.' 하고 말이죠. ㅎ



티스토리 위젯 설정

티스토리가 다음에 인수된 사실은 알고 계시나요? 독립적인 블로그 플랫폼 사이트였던 티스토리가 다음에 인수되면서 다음이 제공하는 서비스의 일부를 티스토리에서 쉽게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그 중에 하나가 바로 다음이 제공하는 '위젯뱅크' 입니다. 블로그에 사용 할 수 있는 위젯들을 모아놓은 사이트인 위젯 뱅크에서 제공하는 여러가지 위젯들 중 일부를 티스토리에서 클릭 몇 번으로 사용 할 수 있게 되었는데요. 위에 링크 시켜 놓은 위젯 뱅크를 들어가보시면 아시겠지만, 굉장히 다양한 위젯들이 있습니다.

또 티스토리에서 제공하지 않는 위젯이라도 티스토리 계정과 다음 아이디가 연동이 되면, 가져다 쓸 수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대해서는 나중에 다시 포스팅을 하도록 하구요. 오늘은 티스토리에서 제공하는 위젯 설정 메뉴를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관리자 메뉴에서 '플러그인' -> '위젯 설정'을 들어갑니다. 바로 위에 이전에 봤던 '플러그인 설정' 이 있군요.


'위젯 설정'의 메뉴 화면입니다. 사실 '플러그인 설정' 시간에 봤던 것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완전히 같은 방식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다만 위젯의 분류가 좀 다르다는 점이 있네요. 분류를 하나하나 살펴 보면,

'생활' 분류에서는 생활에 도움을 주는 정보들을 보여줍니다. 뭐, 예를 들면 사전이나 비만도 체크, 부동산, 이슈검색어 등 일상생활에 도움을 주는 종류의 위젯이 들어 있습니다 (사실 분류는 그저 분류일뿐 '이게 왜 생활이냐' 라고 할 정도의 위젯도 있습니다. )

'시계/달력/날씨' 분류는 말그대로 시계와 달력, 날씨 등이 분류되어 있는 곳입니다. 근데 생활 분류에 캘린더가 있었는데 캘린더는 이 쪽 분류에 있어야 하지 않나요? 정말~~ 미스테립니다.

'엔터테인먼트' 분류영화, TV 실시간 검색어, 음악 등의 엔터테인먼트와 관련된 부분입니다. 여기도 역시 애매한 부분이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기타'알림판이나 배너, 다음 뷰랭킹, 블로그 랭킹 등이 들어가 있습니다.


메뉴 화면의 오른쪽 상단에 보시면 '위젯 뱅크 바로가기'라는 링크가 있습니다. 이 링크를 클릭하시면 '다음 위젯 뱅크'를 방문 하실 수 있습니다. 위젯 뱅크에 있는 다양한 위젯들을 보고 마음에 드는 걸 골라보세요 ^^ ( 위젯 뱅크에서 위젯을 퍼다가 여러분의 블로그에 다는 법은 나중에 알려드리겠습니다. ^^ )



위젯 사용하기

위젯 목록의 대략적인 내용을 봤으니 위젯을 직접 달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플러그인 설정 때와 마찬가지로 블로그 위젯이 어떤 기능이 있는지 보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하는지 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젯 목록을 살펴보다가 맘에 드는 위젯이나 알고 싶은 위젯이 있으면, 맨 오른쪽에 있는 [+] 버튼을 클릭해 줍니다. 이 버튼을 클릭하면, 해당 위젯에 대한 간략한 설명과 함께 설정을 할 수 있는 창이 새로 뜨게 됩니다.



마음에 드셨으면 '사용' 버튼을 눌러서 사용하겠다고 표시합니다.

'사용' 버튼이외에 두개의 버튼이 더 보이죠?

'취소' 버튼은 정보를 더 보는 창을 닫는 버튼입니다. 창이라고 하면 그런가요? 해당 위젯에 대한 정보가 뜨는 공간이 다시 사라지게 되는 버튼입니다.

'삭제' 버튼은 이 목록에서 해당 위젯을 지워버리는 기능입니다. 아마도 나중에 위젯 뱅크에서 여러분의 위젯 목록에 위젯을 추가 할 수 있는 기능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 기능은 나중에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용'버튼을 누르시면 '사이드바 설정' 화면으로 넘어 갈 건지 묻는 창이 뜹니다. 사이드바 설정 버튼을 눌러서 사이드바 설정 창으로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사이드바 설정 메뉴의 사용법은 '사이드바 설정' 메뉴 사용법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사용 가능한 모듈쪽에 '위젯' 이라는 분류를 클릭해 보면 아까 선택했던 'Daum view 랭킹위젯' 이라는 사이드바 항목이 추가 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 항목을 실제로 배치시키는 건 '사이드바 설정'메뉴 사용법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이번 시간엔 위젯이 뭔지와 티스토리에서 제공하는 위젯 관리 메뉴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플러그인과 더불어 여러분의 블로그를 더욱 더 풍성하게 만들어 주는 위젯을 사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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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초보팁 13편 - 팀 블로그 만들어 보기



2000년대 초반 미니홈피의 열풍이 불었었죠. 그 영향인지 많은 사람이 블로그를 그냥 개인만이 소유 할 수 있는 작은 홈페이지 정도로만 보는 사람이 많이 있습니다. 물론 대부분의 블로그들이 한 블로거에 의해서 운여이 되기 때문에 어느 정도는 맞는 말이라고 할 수도 있는데요.

티스토리에서는 한 명 이상의 블로거가 모여서 블로그를 만들어 나갈 수 있는 '팀 블로그' 기능이 있습니다. 팀 블로그 기능은 아직 많은 블로거들에게 익숙하지 않은 개념이지만 동아리나 클랜 같은 커뮤니티에서 블로그를 운영 할 수 있게 해준다는 점에서 또 다른 강력한 기능이라 할 수 있습니다.

스터디 블로그나 교회, 동호회 블로그를 팀 블로그로 운영 할 수 있습니다.


팀 블로그란?

팀 블로그 기능을 설명하기 전에 팀 블로그에 대해서 간략하게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팀 블로그가 뭔지 알아야 팀 블로그 기능을 사용 할 수 있겠지요?


대부분의 블로그는 한 명의 블로거에 속해 있습니다. 이 블로거는 블로그의 소유자이자 관리자이기도 하고, 글을 쓰기도 합니다. 이런 구조가 보편적인 블로그의 소유 구조입니다.


반면 팀 블로그는 블로그에 관련된 블로거의 숫자가 한 명이 아닙니다. 여러명이 참여를 할 수 있는 이런 형태의 블로그를 팀 블로그라고 부릅니다. 즉, 팀을 꾸려서 운영해 나가는 블로그라는 뜻입니다.



일반적인 개인 블로그에는 없는, 팀 블로그에만 존재 할 수 있는 것이 블로거의 권한입니다. 팀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참여하는 모든 블로거가 소유자의 권한 ( 루트 권한, 즉 모든걸 할 수 있는 권한 ) 을 갖게 되면 블로그 운영이 어렵게 됩니다. 한 회사에 사장이 여러명 있지 않고 한명만 있는 것과 마찬가지이지요.

블로거는 팀 블로거에 소유자의 권한으로 참여 할 수 있거나 글만 쓸 수 있는 필자로 참여 할 수 있습니다. 권한에 따라서 할 수 있는 행동도 제약을 받게 되는데요. 카테고리 이름을 변경 할 수 있거나 블로그의 설정을 변경 할 수 있거나, 기본적인 글쓰기만 할 수 있거나 하는 제약이 있습니다.

Getting ready [3]
Getting ready [3] by Gueorgui Tcherednitchenko 저작자 표시비영리동일조건 변경허락

팀 블로그를 운영하게 되면 여러명이 협력을 할 수 있기 때문에 개인이 운영하는 블로그보다 강점을 갖게 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글 하나를 발행 할 때도 여러 사람의 손을 거치면 더 완성도 높은 글을 발행 할 수 있으며, 완성도 높은 글도 더 많이 나올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러사람이 모이다 보니 문제가 생길 여지도 있는데요. 팀 블로거 사이에 불화가 생기면 블로그 운영에 곧바로 문제가 생기게 됩니다.

이런 장단점을 잘 파악하시고 팀 블로그 운영 여부를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팀 블로그는 믿을 만한 사람과 같이 해야겠지요? 팀 블로그도 일종의 '동업'이기 때문입니다.



티스토리에서 팀 블로그 만들기

티스토리에서는 이런 팀 블로그를 운영 할 수 있게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번 시간엔 이 팀 블로그 만드는 방법을 알아 볼 텐데요. 팀 블로그는 필수 사항이 아니기 때문에 몰라도 되는 기능입니다. ( 안 보시고 팀 블로그가 뭔지만 알고 넘어가셔도 됩니다. 팀 블로그를 운영하지 않으실 분께는 별로 도움이 안 되겠네요 ^^ )


팀 블로그로 만들 블로그의 관리자 메뉴 페이지로 들어가서 '링크' -> '팀블로그'를 선택합니다.

여기서 주의 하실 점은 팀 블로그로 만들 블로그의 관리자 페이지로 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개인 블로그에서 팀 블로그 초대 메일을 보내면 여러분 개인 블로그에 다른 블로거가 글을 쓸 수 있게 됩니다. 지금 있는 블로그가 여러분 개인 블로그로 운영할 계획이라면 팀블로그로 만들 블로그를 새로 만들어 주시고 그 블로그의 관리자 페이지에서 작업을 하셔야 합니다.

팀 블로그는 새로운 관리자를 초대하는 형식으로 진행 됩니다.



위와 같은 창이 뜨게 됩니다.

'받는 사람' 란에 팀 블로거로 초대 할 블로거의 이메일 주소를 입력합니다. 팀 블로그에는 티스토리 회원만 초대가 가능합니다. '받는사람' 란에는 초대할 블로거의 티스토리 계정을 써 넣어 주셔야 합니다.

'권한 설정'초대할 블로거에 어떤 권한을 줄 것인가에 대한 설정입니다. 권한에 대한 설명은 물음표 버튼을 누르면 알 수 있고 다음과 같습니다.


권한이 '소유자', '관리자', '편집자', '필자' 가 있는데, 각각 할 수 있는 행동이 제약이 되어 있습니다. 잘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티스토리에서는 블로그의 공동 소유는 허가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블로그의 주인은 한명이고 그 한명이 다른 블로거를 팀 블로그 멤버로 초대하는 형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초대 말'초대하면서 할 말을 적어 주시면 됩니다.



그 밑에 블로그 팀원의 권한을 관리 할 수 있는 폼이 있습니다.
여기서 블로그 팀원의 권한을 변경 할 수도 있고, 여러분이 소유자라면 팀원을 자를 수도 있습니다. 주인이니까 맘대로 할 수 있는 것이죠..


외국의 경우에는 팀 블로그도 활발히 운영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만 아직 국내에서는 팀 블로그가 그렇게 활성화 되지 않은 것 같습니다. 팀 블로그를 운영해야 할 때에도 티스토리는 좋은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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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초보팁 12편 - 플러그인 사용하기


티스토리 초보팁을 연재하면서 많은 기능들을 살펴 보았는데요. 이 밖에도 티스토리에서는 많은 추가적인 서비스를 플러그인 형태로 사용자에게 공급하고 있습니다. 티스토리 블로거는 이 플러그인들을 선택해서 사이드바 등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새로운 서비스들이 티스토리와 연동이 되면 플러그인의 형태로 공급이 되게 됩니다.

플러그인은 간단히 몇 번의 클릭만으로 블로그에 새로운 기능을 추가 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는데요. 티스토리에서는 이런 플러그인을 선택하고 간단한 세팅을 변경하고 제거 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플러그인 설정 메뉴

플러그인을 설정하고  관리할 수 있는 메뉴를 살펴 보도록하겠습니다.


관리자 메뉴에서 '플러그인' -> '플러그인 설정'을 선택합니다. 상위 메뉴부터 플러그인에 관한 메뉴임을 말하고 있네요.


그러면 위와 같은 화면이 뜹니다. 여러분의 블로그에서 사용가능한 기능들이 제공되고 있습니다.

플러그인의 분류에는 7가지가 있는데, '추천', '글쓰기', '글 보내기', '꾸미기', '관리 및 통계', '스팸 불법방지', '멀티미디어' 가 있습니다. 하나하나 설명을 해드리자면,

'추천' 분류의 플러그인은 티스토리에서 추천하는 플러그인들을 보여줍니다. 많은 블로거들이 사용하고 있고 블로그 운영과 블로그 꾸미기에 많은 도움을 주는 기본적인, 혹은 대표적인 플러그인들을 보여줍니다. 아마 추천으로 분류되어 있는 플러그인들은 대부분 사용하시면 될겁니다.

'글쓰기' 분류는 여러분이 블로그에 글을 쓸 때 좀 더 많은 기능을 제공 할 수 있게 해줍니다. 예를 들어, Flickr 사이트에 있는 사진들을 불러올 수 있는 기능이 있습니다. 이 기능을 이용하면 블로그 글쓰기가 좀 더 편해 지겠지요. 여기에 있는 기능들도 왠만하면 다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글 보내기'는 여러분의 블로그에서 발행한 글을 다른 사이트로 보낼 수 있는 기능입니다. 여러 블로그들의 글을 보아서 보여주는 메타블로그가 될 수도 있고, 요즘 이슈가 되고 있는 트위터로 글을 보낼 수도 있습니다. 나중에 여러분의 블로그를 홍보 할 때 도움일 많이 주는 기능들입니다.

'꾸미기' 분류에 있는 플러그인들은 말그대로 블로그를 꾸밀 수 있는 플러그인들이 들어 있습니다. 뭐 싸이월드 미니홈피처럼 예쁘게 꾸미는 기능은 아니지만 링크태그에 무지개 효과를 준다던지 블로그 아이콘을 사용한다던지 화려하지는 않지만 추가적인 플러그인들이 들어 있습니다.

'관리 및 통계'에는 여러분의 블로그를 관리할 때 도움을 줄 수 있는 플러그인들이 들어 있습니다. 대표적인 플러그인이 '유입경로'와 '방문자 통계' 그리고 '유입 키워드'가 있습니다. 여기에 있는 플러그인들로 블로그 관리를 조금 더 쉽게 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유입경로와 유입키워드에 대한 내용은 다음 글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010/08/30 - [블로그] - 티스토리 초보팁 7편 - 유입 경로, 유입 키워드

'스팸, 불법 방지' 분류에 있는 플러그인들은 여러분이 공들여 쓴 글을 허락없이 퍼가는 행위를 막거나 스팸 댓글이나 트랙백을 어느정도 차단해 주는 기능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마우스 우클릭 방지' 기능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멀티미디어' 분류에 있는 플러그인들은 동영상이나 사진과 관련된 플러그인입니다. 사진을 클릭 했을 때, 크게 보여주는 기능 같은 플러그인 들이 들어있습니다.




플러그인 사용하기

플러그인 목록이 의미하는 바를 배웠으니 어떤 플러그인이 뭐하는 플러그인이며, 그 플러그인을 사용하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이런건 안써도 아시겠지만 ^^ )


사용하실 플러그인이나 궁금한 플러그인의 맨 오른쪽에 있는 [+] 버튼을 누릅니다.


그러면 설정 창이 뜹니다. 이 설정창에 '이 플러그인이 뭐 하는 플러그인인지', '플러그인 사용에 필요한 설정', '사용자 라이선스 동의' 등이 있습니다. 잘 읽어 보시고 '사용' 버튼을 누르시면 플러그인을 사용 할 수 있습니다.

위 사진은 제가 사용중인 플러그인이어서 '저장' 이라는 버튼이 뜨는 군요. 사용하지 않는 플러그인일 경우엔 '사용' 이라는 플러그인이 뜹니다.




사용 버튼을 누르면 왼쪽에 체크 표시가 생기는 걸 볼 수 있습니다. 체크 표시현재 여러분이 사용중인 플러그인이라는 뜻입니다.
플러그인 사용을 해제 하시고 싶으시면, 체크 표시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그러면 해지 확인 창이 뜨고 '예'를 누르시면 플러그인 사용이 중단됩니다. 뭐 나중에 다시 사용하시고 싶으시면 위에서 봤던 방법으로 다시 사용을 하시면 됩니다.

손 쉽게 블로그에 기능을 붙였다 뗏다 할 수 있는 것이 플러그인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티스토리 기능을 더욱 더 풍부하게 해주는 플러그인들을 사용해서 기능도 다양하고 디자인도 예쁜 여러분의 블로그를 만들어 보세요. 쉽게 붙였다 뗏다 할 수 있는 플러그인의 사용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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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초보팁 11편 - 사이드바 설정하기


다른 블로거 분들의 블로그를 방문하다보면 본문을 비롯하여 양 옆에 뭔가가 많이 달려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랭킹이 표시되는 위젯도 있고, 광고가 달려있는 경우도 있고, RSS 피드가 달려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혹은 방문자의 국가를 카운트 해주는 신기한 위젯도 많이 있구요.

본문 말고 양 옆에 위치하는 이런 부가적인 기능들을 '사이드바'라고 합니다. 이 사이드바를 제대로 설정하려면 나중에 알게되겠지만 블로그의 HTML을 직접 편집해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만 기본적인 기능들과 티스토리에서 제공하는 플러그인 등은 '사이드바 관리메뉴'를 통해서 관리 할 수 있습니다.


사이드 바 관리 메뉴

이전에 봤던 '카테고리''최근 댓글', '링크' 등이 표시 되는 부분을 '사이드바'라고 부르는데요. 티스토리에서는 이 사이드바를 좀 더 편리하게 관리 할 수 있도록 메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사이드 바


관리자 메뉴에서 '스킨' -> '사이드바 설정'을 들어갑니다.

사이드 바

사이드바 설정을 들어가면 위와 같은 메뉴가 뜨게 됩니다.

먼저 '사용가능 모듈' 쪽에 있는 네모난 상자들은 사용가능하지만 현재 사용하지 않는 기능들을 말합니다. 사용 가능한 모듈은 나중에 보겠지만 플러그인 설정에서 선택 할 수가 있습니다. 사용가능한 모듈을 '기본모듈', '플러그인', '위젯' 등으로 선택해서 보실 수도 있습니다. ( 기본은 '전체' 보기 입니다. )

'사이드바 꾸미기' 쪽에 있는 네모난 상자들은 현재 여러분의 블로그의 사이드바에 출력이 되고 있는 모듈( 기능 )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보여지는 순서가 사이드바에 출력되는 순서를 말합니다.



사이드바 편집

그럼 사이드바에 항목들을 추가하고 제거하고, 순서를 바꿔보겠습니다.

1. 사이드바에 추가하기

사이드바에 항목들을 추가하는 방법에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 사실 방법이라고 하는 것도 웃깁니다만 )



사이드 바


먼저 가장 간단한 방법으로 추가하고 싶은 항목의 박스를 드래그해서 원하는 순서에 놓으시면 됩니다. 사이드바 메뉴의 가장 큰 장점은 드래그&드롭이 가능하다는 겁니다. 원하는 항목을 원하는 곳에 위치시키는 직관적인 방법으로 추가 할 수 있습니다.

사이드 바

또는 추가하고 싶은 항목의 오른쪽에 [+] 버튼을 누르면 자동으로 추가 됩니다.


2. 항목 제거하기

사이드바에 추가된 항목을 제거하고 싶으시면,

사이드 바

제거 하고 싶은 항목의 오른쪽에 [X] 표시를 클릭하면 '사이드바 꾸미기'에서 제거 됩니다. 제거 된다기 보다는 '사용 가능한 모듈' 쪽으로 다시 돌아가는 것이지요. 여기서는 드래그&드롭은 먹히지 않습니다.


3. 사이드바 순서 바꾸기

사이드바의 순서를 바꾸고 싶다면 간단하게 드래그&드롭을 사용하면 됩니다.

사이드 바

순서를 바꾸고 싶은 사이드바 항목을 클릭한 다음 순서를 위치시키고 싶은 곳( 항목과 항목사이 )으로 드래그를 한다음 그곳에 놓아 주시면 순서가 바뀌게 됩니다.

사이드바의 순서가 대부분 블로그 설명 모듈과 공지사항, 카테고리 모듈 순으로 오기 때문에 이 순서가 뒤섞였을 때 정리를 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사이드바도 블로그를 이용하는데 편의성을 제공하기 때문에 사이드바 항목의 순서도 블로그를 이용하는데 중요한 편의 요소로 작용하기 때문입니다.

나중에 사이드바 항목을 임의로 추가해도 이 기능은 자주 사용하니 사용법을 잘 익혀두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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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초보팁 10편 - 초대장 보내기


맨 처음 시간에도 말했다시피 티스토리는 초대장을 받아야 가입 할 수 있는 폐쇄적인 가입 시스템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용하면 사용할 수록 다른 블로그 플랫폼과는 차별되는 장점들이 있고, 더 편리하죠.

여러분의 지인들께도 티스토리의 장점을 소개해 드리고 티스토리 블로그를 시작 할 수 있도록 초대장을 보내드리세요. 저도 제가 아는 분이 초대장을 보내주셔서 티스토리로 이주를 하게 되었었습니다.


내가 갖고 있는 초대장 수 확인하기

티스토리에 계정을 갖고 계신 분들은 활동량에 따라서 일정 수의 초대장을 받게 됩니다. 이 초대장으로 지인들에게 티스토리로 입주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주거나 초대장 배포 이벤트를 해서 많은 사람들에게 티스토리로의 입주 기회를 줄 수 있지요.

그럼 여러분이 갖고 있는 티스토리 초대장의 숫자는 어디서 알아 볼 수 있을까요? 초대장을 보내고 싶어도 지금 몇 장을 갖고 있는지 모르면 보내기 힘들겠지요..


초대장은 관리자 메뉴의 첫 화면( 센터 )의 왼쪽 공지사항 밑에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초대하기'라고 쓰여져 있고 오른쪽 괄호 안에 숫자가 쓰여 있지요? 이 숫자가 바로 여러분이 갖고 있는 초대장의 갯수입니다. 저는 11장을 가지고 있네요.


초대장 보내기

초대장을 보내기 전에 초대장을 보낼 이메일 주소를 알아야 합니다. 티스토리 초대 이벤트 하면 댓글에 이메일 주소를 달아 주셔야 초대장을 보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초대장을 받은 메일 주소는 티스토리 계정의 아이디가 됩니다. 그러니 초대장을 보낼 이메일 주소를 잘 확인하셔야 합니다.


관리자 메뉴에서 '환경설정' -> '초대관리'를 들어갑니다.


그럼 위와 같은 화면이 뜨게 됩니다.
'받는 사람' 란에 초대장을 받을 이메일 주소를 입력합니다. 이 주소로 티스토리 초대장이 전송되며, 초대장을 받은 분은 앞으로 이 메일 주소를 아이디 삼아 로그인을 하게 됩니다.

'초대 말' 은 말그대로 초대장에 같이 보낼 말을 쓰며 됩니다. 뭐 티스토리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라든지, '앞으로 잘 지내보아요~' 라든지 쓰고 싶은 말을 쓰면 됩니다. ^^

'보내는 사람'란은 보내는 사람, 즉, 여러분의 이메일 주소를 나타냅니다. 기본적으로 여러분이 로그인한 계정이 들어가 있고, 다른 이메일 주소로 바꿀 수도 있습니다. ( 안 쓰면 어떻게 되는지는 모르겠네요.. ㅎㅎ )


초대 관리

초대장을 보낸 것 뿐만아니라 예전에 누구한테 초대장을 보냈는지 볼 수 있습니다. 초대장 보내기 메뉴의 하단에 보면 초대장을 받아 가입한 티스토리 유저의 리스트가 있습니다.


보안상 초대일, 이메일, 블로그 주소등을 지웠습니다만 제가 이전에 초대장을 보낸 횟수가 3번이네요.

초대장을 보냈는데 잘 못된 이메일 주소로 발송 했을 때, '초대취소' 라는 버튼을 이용해서 초대를 취소 할 수 있습니다. 초대장이 발송되면 초대장 하나가 소모되기 때문에 잘 못 발송했을 경우 취소 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링크' 기능을 이용해서 초대장을 받아 가입한 유저의 블로그를 링크 기능을 이용해서 링크 시킬 수 있습니다. 링크에 대한 보다 자세한 기능은 다음 글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2010/08/31 - [블로그] - 티스토리 초보팁 8편 - 링크 설정하고 관리하기



'신고'여러분이 초대한 블로거가 음란물을 올리거나 불법 자료를 유통시키는 등 악한 행위를 했을 경우 신고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여러분이 초대해서 티스토리에 입문한 블로거가 나쁜짓을 한다면 참을 수 없겠죠? 그럴 경우에 신고하시면 됩니다.

77 - Happy Mother's Day
77 - Happy Mother's Day by minxlj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여러분도 초대장이 쌓이면 이벤트를 해서 많은 분들에게 초대장을 뿌리거나 여러분의 지인들에게 티스토리에 입문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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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초보팁 8편 - 링크 설정하고 관리하기



자주가는 이웃 블로거나 포털 사이트를 사이드바에 연결 시켜 놓으면 블로그를 방문하시는 분들이나 여러분 자신이 손쉽게 찾아가기가 편할 겁니다. 물론 웹 브라우저에도 북 마크 기능이 있기는 하지만 블로그에 직접 링크를 설정 해 놓으면 편리한 점이 많이 있습니다.

티스토리에서는 이런 링크 관리 기능도 제공을 합니다. 자주 방문하는 이웃 블로그나 자주 방문하는 홈 페이지 등을 링크시켜 놓시기 바랍니다.


링크 설정하기

제 블로그의 오른쪽 사이드바 메뉴 중에 'My Link' 라는 부분을 볼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이 바로 링크가 나타나는 부분인데요. 제가 자주 방문하는 이웃 블로거 분들의 블로그를 등록해 놓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비단 블로그 주소 뿐만아니라 공개되어 있는 홈페이지라든지 자주가는 커뮤니티 주소를 링크시켜 놔도 됩니다.


관리자 페이지에서 '링크' -> '링크 관리' 를 선택합니다.


그럼 위와 같은 링크관리 페이지가 뜨는데요. ( 링크 관리를 처음 들어가시는 분들은 텅텅 비어있겠지만, 곧 채우시면 됩니다. ^^ )




1. 링크 추가하기
 
'링크 관리' 메뉴의 오른쪽 상단에 '링크 추가'라는 버튼이 있습니다. 이 버튼을 눌러서 링크를 추가해 보겠습니다.


링크 추가를 선택하시면 위와 같은 입력 창이 생기게 됩니다. 입력 형식은 직접 링크 주소를 입력 할 수도 있고, 구독하고 있는 RSS 주소를 이용해서 링크 주소를 가져올 수도 있습니다.

먼저 직접 입력하는 방식은 위 그림과 같은 입력 폼에 입력을 하게 됩니다.

'링크명' 은 아까 보셨던 'My Link' 사이드바에 어떤 이름으로 링크가 표시 될지 나타냅니다. 저의 경우에는 "??"님으로 ?? 는 해당 블로거의 필명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기억하기 쉽고 직관적인 이름을 쓰면 됩니다.

'주소'링크를 클릭했을 때, 찾아갈 주소를 나타냅니다. 'My Link'에서 '링크명'에 쓰셨던 링크를 클릭하면 이 곳에 써 넣은 주소에 해당하는 웹 페이지가 새창으로 뜨게 됩니다.


RSS 주소로 가져오기는 RSS 주소를 알 경우 사용하시면 됩니다. 알고계신 RSS 주소를 입력창에 써 넣으시고 '확인' 버튼을 눌러 주시면 자동으로 링크 주소를 가져옵니다.

정보가 맞으시면 '추가' 버튼을 눌러서 링크를 추가해 주시면 됩니다.


2. 링크 제거하기

그럼 이제 링크를 삭제하는 법을 알아보겠는데요. 뭐 인터넷 좀 다뤄보신 분이라면 쉽게 아셨을 겁니다.


링크 관리 화면의 왼쪽에 체크박스가 있습니다. ( 빨간색 네모 친 부분 ) 지우고 싶은 링크를 선택 한 후, 위쪽에 있는 '삭제' 버튼을 누르시면 됩니다.

또 맨 오른쪽에 있는 '수정' 버튼을 이용해서 잘 못된 정보를 바로 잡을 수도 있습니다.


링크 기능을 이용해서 보다 편리한 블로깅 환경을 구축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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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초보팁 7편 - 유입 경로, 유입 키워드


티스토리를 처음 접하신 분들에게 아직은 방문자 관리보다는 티스토리 사용방법 익히기와 블로그 글을 잘 쓰는 법에 관심이 많으 실 겁니다. 하지만 내 블로그에 방문해 주시는 방문객들이 어디에서 들어오는 지를 아는 것도 블로그 운영에 도움이 많이 될 때가 있습니다.

이번엔 방문자들이 여러분의 블로그로 어떻게 들어오는지를 간략하게 볼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유입 경로 보기
 
관리자 페이지를 들어가시면 '플러그인' 이라는 메뉴가 있습니다.


플러그인의 하위 메뉴 중에 '유입경로'라는 메뉴가 있습니다. '유입 경로'를 클릭합니다.


그러면 위와 같은 화면이 뜹니다. 물론 블로그를 처음 개설 하신분은 아직 유입되는 소스가 별로 없을 수 있기 때문에 항목들이 많이 비어 있을 수 있습니다. ( 하지만 곧 꽉꽉 차게 됩니다. )

먼저 '순위'어느 소스에서 가장 많이 유입이 되었는지 유입 횟수가 괄호안에 표시되고 그 숫자에 따라 순위가 매겨지게 됩니다. 예를 들어, 1위가 네이버 2위가 다음 3위가 구글.... 이런 식으로 표시되게 됩니다.

'로그보기'방문자가 여러분의 블로그에 방문하기 직전 어느 페이지에 있었는가를 나타냅니다. 즉, 어디를 거쳐서 들어왔는가를 나타내는데요. 예를 하나 들어보겠습니다.

네이버에 '남자의자격'이라고 검색을 하면


이처럼 검색결과가 뜹니다. 이 때, 웹 브라우저의 URL 창을 보시면..


이렇게 뜨게 됩니다. 만약 방문자가 네이버에 '남자의 자격'이라고 검색을 해서 나온 결과로 여러분의 블로그를 클릭해서 들어왔다면 위의 URL이 '주소' 부분에 뜨게 되는 것이죠. '주소' 부분을 클릭을 하면 해당 URL을 볼 수 있습니다.

물론 검색 엔진을 통한 유입 뿐만아니라 게시판에 있는 게시물에 걸링 링크를 따라 온 경우에도 게시물의 주소가 뜨게 됩니다.

이 기능을 통해서 내 블로그가 어디에 얼마나 알려져 있으며, 방문자가 어떤 경로로 내 블로그로 들어오는지 알 수 있습니다. 나중에 블로그를 홍보 할 때 참고를 할 수 있는 기능이 되겠습니다.

또 주소 부분의 '[ ]' 부분은 일단 제가 지우긴 했지만 검색 키워드를 의미합니다. 다시 예를 들어서 네이버에서 '남자의 자격'이라는 키워드로 검색을 해서 여러분의 블로그에 들어온 경우 아까 말했던 URL과 '[]' 안에 '남자의 자격' 이라는 단어가 들어가게 됩니다.

어떤 키워드로 나의글들이 검색엔진에 등록이 되어 있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유입 키워드

블로그로 유입되는 소스 중에 가장 압도적인 소스가 바로 검색 엔진입니다. 물론 커뮤니티나 트랙백을 통한 유입도 있겠지만 많은 블로거들의 경우 검색엔진을 통한 유입이 압도적으로 많은 것이 사실입니다. 이 때, 우리가 관심을 갖을 만한 것이 '어떤 검색어를 통해서 방문자들이 내 블로그에 방문을 하는 걸까?' 입니다.

티스토리는 '유입 키워드' 라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관리자 페이지의 '플러그인' -> '유입 키워드'를 클릭합니다.



그러면 위와 같은 화면이 뜹니다.
'총 키워드 개수'총 몇 개의 검색어를 통해서 여러분의 블로그로 들어 왔는 가를 의미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키워드는 아까 '유입 경로' 에서 '[ ]'안에 있었던 단어를 말합니다.

이 메뉴를 통해서 여러분의 블로그가 어떤 키워드로 대표되는지 알 수 있습니다. 이 메뉴 역시 나중에 블로그를 홍보 할 때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메뉴입니다.



유입 경로 & 유입 키워드 사용 안 하기

유입 경로와 유입 키워드를 분석 하는 기능을 사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유입 경로와 유입 키워드를 분석하기 위해서 스크립트가 추가 될 수 있기 때문에 블로그의 로딩 시간이 약간 느려 질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거의 무시해도 될 정도의 속도이기 때문에 문제는 없습니다.

그래도 예기치 못 한 원인으로 문제가 발생 할 수도 있으니 사용하지 않는 방법도 알고 계셔야 합니다.


'플러그인'에서 '플러그인 설정' 이라는 메뉴를 선택합니다.


아래에 나오는 항목 중에 '유입경로' 와 '유입 키워드' 항목을 찾습니다. 그 항목의 맨 오른쪽에 [+] 버튼을 클릭하시면,


위와 같은 창이 새로 생겨나게 됩니다.
이 창에서 '설정해지' 버튼을 클릭하시고 새로 고침을 누르시면 '플러그인' 메뉴에서 해당 메뉴가 사라질 것입니다.


여러분의 블로그를 홍보하기 위한 첫 단계인 유입 경로 분석 메뉴를 소개 해드렸는데요.
앞으로 블로그를 검색엔진에 등록하고 커뮤니티에 홍보도 할 텐데요. 그 효과를 직접 볼 수 있는 메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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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초보팁 1편 - 티스토리 초대장을 받고 가입해 보자


2000년대 초반에 일반 대중에게 널리 퍼지기 시작했던 블로그가 이제는 대중화 되어서 1일 1블로그 시대로 접어 들고 있습니다. 처음 만날 때, 서로 블로그 주소를 주고 받는 것도 어색 하지 않을 정도가 되었는데요.

티스토리 배너

티스토리 배너

블로그 사용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블로그를 좀 더 쉽게 운영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블로그 플랫폼들도 많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네이버다음 같은 포털 사이트들이 제공하는 가입형 블로그가 있겠구요. 블로그 플랫폼계의 원로라고 할 수 있는 이글루스도 있고, 가입형 블로그와 설치형 블로그 사이의 중간 쯤 되는 티스토리도 있습니다. 저는 티스토리를 블로그 플랫폼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티스토리는 초대장을 받아야만 가입을 할 수 있는 독특한 시스템을 가지고 있습니다. 네이버나 다음 같이 회원가입을 하면 자동으로 생성되는 것이 아니라 기존에 있는 회원에게 초대장을 받아야만 가입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인데요. 오늘은 초대장을 받아서 티스토리에 블로그를 만드는 것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관련 포스트



초대장을 받으러 가자!!

앞에서 말했듯이 티스토리는 기존의 사용자에게 초대장을 받아야 가입을 할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그러면 초대장을 받아야 하는데 "어디서 초대장을 받을 것인가" 이것이 문제가 되겠습니다. 주변에 티스토리 계정을 가지고 있는 분이 있으시다면 졸라서 초대장을 얻을 수도 있는데요. ( 제 경우가 그렇죠 ㅎㅎ ) 주변 사람들도 모두 티스토리 계정이 없다면, 초대장을 받을 길이 막막 할 것입니다.

티스토리 초대장 받기

티스토리 초대장 받기



하지만 걱정 마십시오. 티스토리를 이용하시는 분들 다수가 자신에게 할당되어 있는 초대장을 배포하고 있으며, 그 블로그에 접속해서 초대장을 받을 수 있습니다. 초대장을 배포하는 블로그들의 목록을 보기 위해서 티스토리 메인 페이지로 가보면 왼쪽 메뉴 중에 "티스토리 초대신청, 초대장 받기" 라는 메뉴가 있습니다. 혹은 다음 링크를 타고 가시면 초대장을 배포하는 티스토리 사용자들의 글 들을 볼 수 있습니다.

티스토리 초대장 받으러 가기

티스토리 가입


위 링크를 따라가시면 티스토리 초대장을 배포하는 블로그를 볼 수 있을 겁니다. 그 중에 하나를 선택해서 들어가면 티스토리 초대장을 배포하고 있음을 알리는 글이 뜨고, 그 글에 자신의 이메일 주소를 비밀 댓글로 달아 드리면 초대 메일이 올겁니다.

티스토리 초대장


메일을 보시면 "회원 가입" 이라는 버튼이 있습니다. 이 버튼을 누르면 회원 가입을 할 수 있는 양식이 뜨게 됩니다. 초대장을 받았으니 이제 회원 가입을 하기만 하면 여러분의 티스토리 블로그를 갖게 됩니다.


회원 가입을 하자!!

티스토리 초대장에 있는 [회원 가입] 버튼을 누르면 회원 가입에 필요한 여러가지 정보들을 요구하게 됩니다. 티스토리 회원가입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요소중에 하나가 "주민등록번호를 요구하지 않는다"는 것인데요. 회원가입 양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티스토리 가입

1. 이 부분은 여러분이 다음부터 티스토리에 로그인 할 때 사용할 아이디로 초대장을 받은 메일주소가 티스토리 아이디가 됩니다.
2. 비밀번호를 입력합니다 비밀번호는 6자리 숫자와 영문자를 조합해서 만들어 주시면 됩니다.
3. 저의 필명이 꼬마낙타 이듯이 여러분도 여러분 만의 개성있는 필명을 가질 수 있습니다.
4. 여러분이 만들 블로그의 제목을 입력해 주세요. 필명과 마찬가지로 개성이 넘치는 블로그명도 좋고, 정보 위주의 블로그를 운영하실꺼라면, 진지한 제목도 좋습니다.
5. 블로그 주소는 실제로 여러분의 블로그가 인터넷에서 어떤 주소로 접근이 되어질지를 말합니다. 주소창에 어떤 주소를 써 넣어야 여러분의 블로그에 등록이 될지를 말하는데요. 이미 좋은 주소들은 선점이 되어 있을 겁니다. 그래도 외우기 쉬운 주소를 찾아 보세요. ^^


티스토리 초대장

위에서 정보를 다 채우셨으면, 티스토리 회원가입 약관을 잘 읽어보시고 동의 하시면 "위 약관에 동의 합니다." 라는 체크 박스를 클릭하시고, [회원인증완료]를 눌러서 진행을 합니다.

[회원인증완료]를 누르셨으면 이제 여러분은 티스토리에 가입이 되어 계정 ( 초대장을 받은 이메일 주소 )이 생성이 된 것입니다.

티스토리 가입


다음으로 여러분의 기본 블로그의 스킨과 레이아웃을 정할 수 있습니다. 레이아웃은 여러분 블로그의 대략적인 뼈대를 말하는 것으로 1단형, 2단형, 3단형 등이 있습니다. 스킨은 블로그의 분위기를 결정합니다.

하나씩 잘 보시고 여러분의 취향에 맞는 레이아웃과 스킨을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나중에 다시 바꾸실 수 있으니 너무 고민하지 않으셔도 되구요 ^^

티스토리 초대장


스킨을 고르시고 [블로그 생성] 버튼을 누르시면 여러분의 블로그가 드디어 만들어 진 것입니다.
이제 티스토리에 새로운 둥지를 틀게 되었는데요.
이제 여러분의 관심 분야에 대한 글을 쓰고, 같은 관심사를 갖고 있는 이웃도 만들고..
특히 여러분이 블로그에 쓴 글로 돈도 벌수 있게 되었습니다.
티스토리의 사용법에 대한 강좌는 계속되니 지켜봐 주세요 ^^



▼ 다음 글 : 티스토리 초보팁 2편 - 블로그에 글을 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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