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팁] 맞춤법 검사를 해보자, 맞춤법 검사기



좋은 글의 가장 중요한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 바로 '맞춤법'입니다. 맞춤법이란 글을 쓰는 작업을 할 때 지켜야 할 규칙, 표준입니다. 맞춤법에 맞춰야 더 많은 사람들이 오해 없이 글을 읽을 수 있습니다. 블로그가 활성화되고 많은 사람들이 글을 쓰게 되면서 맞춤법을 지키는 분들보다 지키지 않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의도적인 언어파괴현상까지 일어나고 있습니다.

글을 많이 쓰는 블로거라면, 좋은 글, 많은 사람들에게 읽히는 글을 많이 쓰고 싶은 블로거라면 맞춤법에 맞게 글을 써야 함은 모두 알고 있을 것입니다.

문제는 어떤 글이 맞춤법에 맞는지, 혹은 맞춤법에 틀린 부분이 있으면 어떻게 고쳐야 하는지 교정하기가 쉽지 않다는 것입니다. 맞춤법도 하나의 규칙이기 때문에 규칙을 따로 배워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하지만 간편하게 [Ctrl] + C, V 로 문법체크를 할 수 있는 '맞춤법 검사기'가 있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맞춤법 검사기





링크를 따라가면 위와 같은 화면이 나타납니다.



맞춤법 검사기 맞춤법 검사기





빨간색 네모는 텍스트를 입력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이 부분에 문법체크를 하고 싶은 글을 써넣거나 여러분이 쓰고 있는 글을 복사해서 붙여넣기 해 주시면 됩니다.

글을 써넣고, [검사하기]를 누르시면 써넣은 글의 맞춤법을 검사해줍니다.



맞춤법 검사기





결과페이지를 보시면, 여러분이 입력한 글에서 맞춤법이 틀린 부분이 색칠되어 나옵니다. 그 부분을 클릭하면 오른쪽에 교정할 수 있는 대치어와 왜 달랐는지 설명까지 나오게 됩니다.



맞춤법 검사기




오른쪽 위를 보시면 자세한 사용법이 나와 있으니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이 맞춤법 검사기도 인간이 만든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럴 경우, 혹은 여러분이 생각하기에 맞춤법 검사기가 잡은 오류가 잘 못 되었다고 생각되면 신고를 할 수 있습니다. ( 그렇게 하나하나 잡아가면서 완벽한 맞춤법 검사기가 완성되는 것이겠죠. )


블로그를 하면서 될 수 있으면 맞춤법에 맞게 글을 쓰시기 바랍니다. 아름다운 한글, 세상에서 가장 과학적인 문자인 한글을 우리부터 사랑해야 하지 않겠어요? ^^

멀티 블로그에 대한 간략한 생각


지난 달에 Enjoy IT를 통해서 공지를 했듯이, 블로그 개편을 통해서 기존의 "Enjoy IT" 블로그를 IT 중심의 블로그로 만들고, 네이버 블로그를 기반으로한 "음악이 흐르는 서재"를 개설해서 보다 전문적인 두 개의 블로그를 만들어보고자 시도를 했었습니다. 결과는 처참하게 깨지고, 블로깅에 쏟는 시간이 너무 많이 들어서 결국 다시 합치기로 결정을 내렸습니다. 그 과정에서 느낀점들을 짧게나마 정리를 해보겠습니다.



한달이 채 되지 않는 시간동안 두 개의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힘든점도 있었고, 시도해보면서 재밌었던 점도 있었습니다. 다만 아쉬운 점은 야심차게 준비했던 멀티블로그 정책이 결과적으로 실패로 돌아간 점은 무척 아쉽습니다만 그 과정에서 배운점도 있으니 후회는 하지 않습니다. ^^


sleep is the enemy
sleep is the enemy by striatic 저작자 표시

프로블로거가 아니라면 비추


두 개의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느낀점은 시간이 너무 많이 든다는 점입니다. IT 블로그와 독서&음악 블로그라는 독립적인 두 개의 주제를 가지고 운영을 하다보니 하나의 주제를 가지고 글을 쓸 때, 수집해야 하는 정보의 부담이 두 배가 되었습니다. 독립적인 두 개의 주제에 대한 정보를 독립적으로 수집을 하다보니 글의 연속성이라고 할까요? 비슷한 글을 연달아 쓰고자 할 때, 집중도의 문제가 있었습니다. 이 글을 쓰고 그 느낌을 가지고 바로 다음 글을 써야 하는데, 비슷한 시기에 또 다른 글을 써야 하니 글 자체에 집중하기가 힘들었습니다.

게다가 멀티블로그를 운영하기 시작한 시점에 기말시험 기간이 겹치는 바람에 투자를 할 수 있는 시간이 부족했습니다. 한참 블로그에 집중하고 글을 쓰고 있었는데, 문득 시험공부는 안 하고 블로그 글만쓰고 있는 제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드는 생각이 "내가 하고 싶은 일이 과연 블로그로 먹고 사는 것인가?" 였습니다. 물론 시도해볼 만한.. 도전해볼만한 것이긴 했지만 블로그 자체를 업으로 삼는 것은 피하고 싶었습니다.

그런 답을 얻고 나서 다시 블로그를 합치기로 결심을 했습니다. 제가 블로그를 운영해 온지 수 년이 지났습니다. 그 동안 제가 가지고 있었던 기본 원칙이 "즐기자" 였습니다. 블로그를 즐기기 위해서는 블로그를 업으로 삼을 수가 없다는 결론을 내고 무분별한 확장보다는 그냥 즐기면서 운영하자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만일 여러분이 블로그를 이용해서 돈을 벌고, 블로그를 업으로 삼아서 그 길을 가겠다면 멀티블로그를 추천합니다. 하지만 다른 직업을 가지고 있거나 블로그를 업으로 생각하지 않고, 취미와 용돈벌이 정도로만 생각하고 있다면 멀티블로그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멀티 블로그... 쉽지 않습니다. ㅜㅜ


Paint Your Rainbow
Paint Your Rainbow by shewatchedthesky▲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반말 vs 존댓말


글을 쓰는 스타일에 두 가지가 있습니다. 저처럼 존댓말을 기본으로 하는 글쓰기와 기사나 책에서 볼 수 있듯이 반말투로 하는 글쓰기가 있습니다. "음악이 흐르는 서재"를 운영하면서 "Enjoy IT"에서와는 달리 반말 형식으로 글을 써 봤습니다.

존댓말로 글을 쓰는 경우에는 글이 필요 이상으로 길어 질 수가 있습니다. "있다"와  "있습니다" 의 차이라고 할까요? 그래서 존댓말로 글을 쓸 경우에는 글이 길어지고 내용 전개가 질질 끌게 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제가 썼던 이전의 글들을 보면 논리가 깔끔하지 않고 질질끄는 것을 볼 수가 있었는데요.

네이버 블로그에 글을 쓰면서 문장이 깔끔해지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인터넷에 쓰는 글들이 고려해야 할 가장 큰 특징은 바로 독자의 집중입니다. 일반적으로 독자는 글이 길어지거나 문장이 늘어지면 스크롤을 내려버립니다. 집중을 안 한다는 뜻이죠. 그래서 최대한 문장을 줄여야 할 필요가 있을 경우, 신문기사나 책의 경우엔 존댓말을 사용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Enjoy IT 에서는 계속해서 존댓말로 글을 쓰기로 했습니다. 그게 더 편하거든요 ^^


01-06-10 I'll Still Say That You Shone Brighter Than Anyone ~ Explored Front Page :)
01-06-10 I'll Still Say That You Shone Brighter Than Anyone ~ Explored Front Page :) by Βethan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내 블로그에 독서 리뷰가 차지하는 비율이 높구나...


제 블로그에서 독서 리뷰를 딱 떼어다가 블로그를 하나 개설해 보니 본진 블로그가 휑하니 비어 있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책을 계속 읽고 있는데, 그 리뷰를 다른 곳에 쓰려니 이 곳에 쓸 거리가 별로 없어보이기도 했구요. 시사에 관한 글들을 올릴까 생각하다가도 Enjoy IT의 본질이 무엇인가에 대해 생각을 하게 되어 회의적으로 생각하게 되었구요.

1년에 책을 100권 읽으면 적어도 7,80 편의 리뷰가 나올텐데, 체감상 100개 이상의 포스트가 떨어져 나간 느낌이 들더라는겁니다 ㅜ 그래서 앞으로 꾸준히 독서 리뷰도 올리고, 여행 글도 올리는 대신 집중적으로 IT 관련 글들을 쓰기로 했습니다. ( 그래도 정체성은 찾아야 겠지요 ㅜㅜ )


Una canoa en la playa de Bora Bora / A canoe in Bora Bora beach
Una canoa en la playa de Bora Bora / A canoe in Bora Bora beach by jsmoral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여튼 멀티블로그를 한달이 안 되는 짧은 시간동안 운영해 본 것도 큰 경험이었습니다. 제게는 프로블로거라는 길이 맞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블로그 운영과 주제에 대해서 이런저런 많은 생각도 해봤지요 ^^

여러분도 멀티 블로그 운영해보세요 ~ ㅎ 그리고 깨달아 보세요 ㅜㅜ
(ps. 멀티 블로그를 성공적으로 운영하시는 분도 있으니 그 분들의 성공담도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 ㅎ )
블로그로의 복귀 신고합니다. ~~ !!



꼬마낙타 멀티 블로그 개설 - 음악이 흐르는 서재


블로그의 브랜딩이라는 측면에서 멀티 블로그는 필수인 것 같습니다. 요즘 블로그에 이런저런 리뷰들을 많이 올리고, 사회 이슈에 대한 글도 올리고, 소셜네트워크, IT에 대한 글도 올리다보니 블로그 분위기가 좀 너저분해진것 같습니다. 그래서 블로그에 올리는 일부 글을 떼어서 새로운 블로그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앞으로 도서 소개 및 리뷰와 음악 리뷰를 포스팅 하게 될 블로그로 네이버 블로그를 선택했습니다. 제가 티스토리로 옮겨오기 전에 개설을 했던 블로그인데, 초기화를 시켜놓고 방치를 해둔 것을 이번 블로그 개편으로 살려보고자 합니다. ( 티스토리 블로그가 2007년부터 했고, 네이버 블로그는 2003년인가 부터 했었죠. )




스킨은 일단 음표가 있는 깔끔한 분위기로 했지만 운영을 하면서 얼마든지 바뀔 수 있겠지요. ^^ 추천해 주실 네이버 블로그 스킨이 있으면 알려주세요 ~. 네이버 스킨샘에 스킨이 넘쳐나더군요 ㅜㅜ 네이버 스킨은 티스토리와 다르게 아무나 쉽게 만들수 있는지 질이 떨어지는 스킨이 너무 많아요 ㅜㅜ



Paint Your Rainbow
Paint Your Rainbow by shewatchedthesky▲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 진정한 블로거로의 변신

제가 네이버에 멀티를 먹는 이유는 여러가지 플랫폼의 블로그를 체험해 보고 싶기 때문입니다. 제 목표 중에 하나가 20대가 가기전에 책을 한권 내는 것인데, 아무래도 블로그와 관련된 주제가 유력하겠죠. 보다 알찬 내용의 책을 집필하기 위해서는 블로그라는 것에 정면으로 부딪쳐 봐야겠다는 생각으로 개설을 했습니다.

막상 네이버에 멀티를 먹고 글을 몇개 써보니, 제가 티스토리로 이주오기 전과 많이 달라져 있더군요. 스마트 에디터도 2.0으로 업그레이드 되어 있고, 관리 도구들도 예전과 다르게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기 시작했고, 무엇보다도 포스팅을 하는 동안 HTML을 편집 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 되었더군요. ( 티스토리가 아니었다면 택도 없을 기능이겠죠 )

그래서 변화된, 그리고 초보 블로거 분들이 쉽게 접 할 수 있는 플랫폼인 네이버 블로그를 온몸으로 체험하기 위해서 네이버에 멀티를 먹게 되었습니다. 이종의 플랫폼을 체험하면서 분명히 느끼는게 있을 것이고, 멀티에서도 이웃들을 만나고 다니면, 네이버의 블로고스피어는 어떤지 경험해 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 다소 다르게 느껴지는 곳이었거든요 )

아무튼 네이버에 먹은 멀티는 제게 미네랄 이상의.. ( 응? ) 여러가지 경험들을 줄 것 같습니다. 설레네요 ..


Evolution - The Ride
Evolution - The Ride by kevindooley 저작자 표시



▶ 그럼 이 블로그는?

멀티 블로그를 운영하시는 분들을 보시면 가끔 이도 저도 아니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멀티를 먹는다고 본진 관리를 소홀히 하는 경우가 많지요. 그럴 경우 멀티와 본진 둘다 말아 먹을 수가 있습니다. ( 저 역시 멀티 시도는 수 없이 많이 했습니다만, 전부 거창하게 펴놨다가 굶어 죽었지요. 만들어진 블로그만 지금 7~8개 정도 됩니다 ㅜㅜ )

그래서 이번에는 딱 주제를 나눠서 포스팅 하도록 하려고 합니다. 네이버 멀티 블로그에는 이 블로그에 올리던 책 리뷰 포스팅과 다음 뮤직을 질러서 자유롭게 들을 수 있는 음악 리뷰 등을 올리겠습니다. 나머지는 그대로 이 블로그에 포스팅합니다. ( 예를 들어, 트위터 강좌라든지, 사회 이슈라든지, IT 정보 같은.. ) 어떻게 보면 이 블로그는 좀 더 IT 블로그처럼 변하겠네요.

그리고 아마도 이 블로그에 갑자기 글이 끊기거나 그러지는 않을 겁니다. 멀티가 중요하다 하지만 절 먹여 살리는 것은 아직 본진 블로그거든요 ^^ 그리고 어떻게 형성된 네트워크인데, 이웃분들을 버릴 수는 없지요.

다만 멀티 블로그에 글이 자주 업로드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책도 읽어야 리뷰를 쓰고, 음악도 듣고 정보 수집하고, 정리를 해야 쓸 수 있으니까요 ^^

그리고 일주일 혹은 한달에 한 번씩 멀티 블로그 통계도 이 곳에서 발행 할 예정입니다. 본진이니까요.^^




이번 기회를 통해서 멀티 블로깅에 대해서 제대로 체험하고, 멀티 블로그 역시 본진 못지 않게 훌륭한 블로그, 알찬 정보가 가득 들어있는 블로그로 키워 나가겠습니다. ^^


2011년 4월 꼬마낙타 블로그 통계


어느 덧 2011년 한해도 절반을 향해 힘차게 달려나가고 있네요. 하루하루가 흘러흘러 가다보니 벌써 5월인가 싶기도 한데요. 5월의 첫 날이니 지난 한달을 결산해야겠지요. 꼬마낙타의 2011년 4월 한달을 결산해 봅니다.


▶ 글 발행 수 : 33개

4월 한달동안 연구실에서 프로젝트도 하고, 논문 발표도 하고 이것저것 할 일이 겹쳐서 생각보다 많은 글을 발행하지는 못 했습니다. 특히 주말에 빼먹은 날이 많아서 생각보다 많은 글을 발행하지는 못 했습니다. 40개 발행이 목표였는데, 아쉽게도 달성을 하지 못 했네요.

5월 한달동안엔 40개의 글을 한번 발행해보도록 하겠습니다. 5월 3일에 중간고사 시험이 있으니 그 시험이 끝나면 줄줄줄 글을 써야겠네요. 요즘들어 글빨이라고 하나요? 글이 이전보다 술술 잘 써지는 편이어서 5월달엔 40개의 포스팅 한번 기대해 보겠습니다. ^^


▶ 댓글 : 1457개

글 발행이 약간 적어서 그런가요? 아니면 주말에 약간 빼먹어서 그런가요. 지난달보다 약간 줄었습니다 ㅜㅜ 그래도 1000명이 넘는 댓글이 달려서 뿌듯하네요 ^^ 항상 말씀드리지만 제가 블로그를 하는 재미, 블로그에서 발을 뺴지 못 하는 것은 전부 이웃 분들이 댓글을 달아 주셔서 입니다. ^^


- 댓글이 가장 많이 달린 글 Top 10




- 댓글 많이 단 사람 Top 12

와이군 (32) 
그냥 아저씨 (29) 
B.C냥이 (29) 
pinksanho (28) 
s2용 (24) 
빛이드는창 (23) 
솜다리™ (22) 
화들짝 (20) 
풀칠아비 (20) 
|쿠네| (20) 
러브멘토 (20) 
리우군 (20)




댓글이 가장 많이 달린 글과 댓글을 가장 많이 달아주신 분들은 위와 같습니다. ^^ Top 랭킹에 들지 않았어도 저에겐 정말 소중한 이웃분들입니다. ^^ 항상 감사합니다. ㅎ


▶ 트랙백 : 27개

이번 달엔 트랙백을 좀 많이 받은 것 같습니다. 시사에 관한 글을 몇개 썼더니 다른 분들도 그에 응하는 글을 트랙백으로 보내주셨습니다. 아마도 논란이 되고 있는 글이나 토론을 할 수 있는 글을 쓰면 트랙백을 달아 주시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 제 블로그에서 토론 할 수 있는 주제를 많이 보실 수 있을 꺼에요 ^^

- 트랙백 받은 글들





▶ 4월의 방문객 : 97718

원래 10만명을 돌파하고자 했었으나 페이스가 그렇게 나지 않더라구요 ㅜㅜ 중간에 서태지씨와 관련된 글하나가 2만 히트를 넘겨서 겨우 저번달과 비슷한 수준의 방문객 유치를 할 수 있었습니다. 뭐 하루에 몇 만명씩 방문을 하는 파워 블로거 분들에겐 못 미치는 수준이지만 그래도 꼭 한달 10만명을 넘겨보고 싶네요 ^^

5월에는 더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ㅎ



▶ 4월에 읽은 책 : 6 권

4월에 많은 책을 읽었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 한 것 같습니다 ㅜ. 적어도 10권은 읽었어야 하는데 지금보니 작성한 리뷰가 6권밖에 안되는군요. 방학기간동안 몰아서 독서를 많이 해 놔서 100권 달성엔 아직 적신호까지 켜지지 않았지만 그래도 꾸준히 책을 읽어야 겠습니다.


-  작성한 리뷰





이제 계절의 여왕 5월입니다. 4월에 꽃구경 잘 하셨나요? 이제 본격적으로 야외 나들이를 즐길 수 있는 5월입니다. ^^ 5월 한달 동안도 힘차게, 열심히 살아보렵니다. !!!

모두들 즐겁고 활기찬 한달 시작하세요 ~ ㅎ



꼬마낙타 블로그 2011년 2월 통계


깜빡 할 뻔한 블로그 통계를 하루 늦게 발행합니다. 어제는 제가 숙취로 고생하고 있어서 블로깅을 할 수 없었습니다. ㅜㅜ 3.1 절에 방바닥에서 기어다녔네요. ㅜㅜ



▶ 총 글수 : 24개

꼬마낙타 2011년 1월 블로그 결산 (115) 
벌금의 소득별 차등 부과에 대한 간략한 생각 (54)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__)(--) (44) 
블로거들이 직접 만들어가는 강의 1% Lecture's Community (49) 
[블로그 팁] 블로그 하단 추천 위젯 깔끔하게 정리하기 (74) 
해리포터와 불의잔 - 동화를 넘어서 문학으로 넘어가는 해리포터 (79) 
크롬 북마크 동기화 - 회사에서 본 사이트를 집에서도 보자 (108) 
포털에 있는 불만, 직접 말하자 (91) 
강의전문 소셜 커머스 1프로강의 오픈 이벤트 (50) 
태블릿 PC 시장의 강자로 떠오를 기업은? (112) 
SNS 중독, 소셜네트워크 서비스의 양면성 (130) 
인터넷 신문 유료화, 온라인 신문의 유료화 찬성할까 반대할까 (148) 
'해리포터와 불사조기사단' 점점 흥미로워 지는 전개 (124) 
스크린제너레이션, 주의 집중력이 부족한 그들.. (134) 
출간이벤트, '일생에 한번은 도쿄를 만나라!' 서평단을 모집합니다! (14) 
소셜네트워크는 사적인 공간일까? (131) 
'해리포터와 혼혈왕자' - 기억에 남을 명작 (81) 
웹을 지휘하라, 크롬플러스 마우스 제스처 (97) 
블로그 복귀 했습니다. (104) 
데이터 무제한 시대, QoS(Quality of Service)란? (120) 
구글 크롬플러스 테마 - 브라우저에 옷을 입히자 (126) 
포털에게 블로그는 계륵? (145)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대단원의 막을 내리는 해리포터 마지막 권 (29) 
일상화된 빨리빨리 이젠 그만 할 때도 되지 않았는가? (51)



2월달에는 포스팅 발행을 쉬었던 날이 많이 있었습니다. MT도 다녀왔었고, 연구실 세미나도 여러번 있었고, 토익 시험도 봤었고 아무튼 이것저것 많이 하느라 바쁘게 보냈던것 같습니다. 3월에는 2월에 작성하지 못 한 포스트까지 더욱 더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 댓글 통계

총 1160 개의 댓글이 달렸습니다.

인터넷 신문 유료화, 온라인 신문의 유료화 찬성할까 반대할까 (74) 
포털에게 블로그는 계륵? (72) 
스크린제너레이션, 주의 집중력이 부족한 그들.. (67) 
소셜네트워크는 사적인 공간일까? (65) 
SNS 중독, 소셜네트워크 서비스의 양면성 (65) 
구글 크롬플러스 테마 - 브라우저에 옷을 입히자 (63) 
'해리포터와 불사조기사단' 점점 흥미로워 지는 전개 (62) 
데이터 무제한 시대, QoS(Quality of Service)란? (60) 
꼬마낙타 2011년 1월 블로그 결산 (57) 
태블릿 PC 시장의 강자로 떠오를 기업은? (56)



댓글이 많이 달린 포스트 상위가 모드 50개가 넘는 댓글이 달렸네요. 감사합니다. (--)(__)(--)

댓글을 많이 달아 주신 10분은 다음과 같습니다.

B.C냥이 (23) 
생각하는 돼지 (22) 
와이군 (21) 
이베이날다 (20) 
아빠소 (20) 
WiiNemo (18) 
peels (18) 
샤프심 (17) 
Boan (17) 
안나푸르나516 (17)


항상 댓글을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더 좋은 글들로 찾아 뵙겠습니다. ㅎ




▶ 트랙백 통계

받은 트랙백 : 13개

트랙백 받은 리스트

SNS 중독, 소셜네트워크 서비스의 양면성 (5) 
인터넷 신문 유료화, 온라인 신문의 유료화 찬성할까 반대할까 (4) 
일상화된 빨리빨리 이젠 그만 할 때도 되지 않았는가? (2) 
포털에 있는 불만, 직접 말하자 (1) 
출간이벤트, '일생에 한번은 도쿄를 만나라!' 서평단을 모집합니다! (1)



트랙백은 중복되어서 들어온 것도 몇 번 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더 많은 트랙백을 받을 수 있도록 좋은 글을 많이 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ㅎ


▶ 방문객 통계

Total : 59283 명

Today Max : 3,094 ( 2011년 2월 27일 )
Today Min :  1097 ( 2001년 2월 3일 )


연초에 목표로 잡았던 100만 방문객 유치를 위해서는 조금 더 분발해야 할 것 같습니다. SEO 테크닉에 대해서 좀 더 공부를 하고 여기저기 커뮤니티 활동도 늘리고 더 많은 정보를 드릴 수 있는 그런 포스팅을 하도록 노력해야 겠습니다.


#446 藍鵲襲犬 (Pup! Watch Out!)
#446 藍鵲襲犬 (Pup! Watch Out!) by John&Fish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자 이제 새 학기가 시작되는 3월입니다. 모두들 화이팅하시구요. 즐거운 블로깅 하시기 바랍니다. ^^




포털에게 블로그는 계륵?


오래전 PC 통신에서 인터넷이라는 새로운 개념, World Wide Web 이라는 새로운 개념으로 옮겨갔을 때가 바로 Web 1.0 이었습니다. 그 때에는 웹 페이지를 만드는 사람은 컴퓨터 공학적 지식이 있는 컨텐츠 제공자로 일반적인 웹 페이지 방문자와 구별이 되는 집단이었습니다. 그러다가 Web 2.0 세대에 들어오면서 UCC가 인터넷을 가득 채우게 되었지요. 그 때 부터는 사용자가 직접 컨텐츠를 만들고, 다른 사람들의 컨텐츠를 소비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바로 이 Web 2.0을 대표하는 어플리케이션이 블로그라는 서비스입니다. 블로그 이전에는 사람들이 웹에 컨텐츠를 개시하기 위해서는 HTML이라는 생소한 언어를 알아야 했었고, 또 한 웹 호스팅을 받아서 서비스를 해야만 컨텐츠를 생산해 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블로그라는 서비스가 도입되면서 사용자는 손 쉽게 컨텐츠를 작성할 수 있게 되었고, 기존에 홈페이지 관리에 필요한 기능을 간편하게 제공하는 블로그 툴들이 등장하면서 사람들이 자신의 글을 웹에 게시할 때 있던 진입 장벽을 대폭 낮추어 놓았습니다. 실제로 요즘은 컴퓨터를 잘 몰라도 인터넷만 할 줄알면 누구든지 웹에 글을 쓸 수 가 있게 되었지요.


이 처럼 엄청나게 쏟아지는 컨텐츠를 만들어 놓았던 블로그라는 서비스가 SNS 열풍에 밀려 홀대를 받고 있다는 생각이 많은 분들의 머릿속에 자리잡고 있을 텐데요. 실제로 기업의 입장에서 블로그라는 서비스를 어떻게 생각 할지 생각해 보았습니다.


stop eating corpses
stop eating corpses by arimoore 저작자 표시비영리동일조건 변경허락


▶ 계륵

오늘 포스팅의 제목에서 나오는 "계륵"이라는 말은 닭의 갈비라는 의미입니다. 춘천가면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닭갈비 요리가 아니라 삼국지에도 나오는 유명한 고사성어인데요. 후라이드 치킨을 먹을 때 보면, 닭의 갈비 부분을 집어 들면 느끼는 느낌이 있으실 겁니다.

닭고기의 갈비 부분은 붙어 있는 살점이 별로 없습니다. 하지만 아주 없는 것도 아니어서 그걸 집어서 먹자니 다른 맛있는 부위를 먹어야 할 것 같고, 그렇다고 버리자니 조금이라도 붙어있는 살점이 아깝기만 한... 그런 상황이지요. 다시 말해서 먹자니 이익을 취할게 별로 없고 버리자니 아까운 그런 대상을 의미합니다.

삼국지 이야기를 조금 해보면, 위나라의 조조는 촉나라의 유비와 한중이라는 땅을 놓고 전쟁을 벌이면서 큰 고민을 하게 됩니다. 그 때, 밤 늦게 암호를 정하려고 찾아온 부하에게 조조는 생각에 빠져서 계륵이라는 말만 되풀이하게 되는데, 그걸 들은 양수라는 인물이 계륵이라는 말을 알아 듣고, 전군에게 철수 명령을 내리게 됩니다.

사람들이 양수에게 묻자, 그는 "무릇 닭의 갈비는 먹음직한 살은 없지만 그냥 버리기는 아까운 것이다. 공은 돌아갈 결정을 내릴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양수는 조조가 무심코 내뱉은 계륵이라는 말을 듣고 한중 땅이 계륵과 같아서 버리기는 아깝지만 무리해서 지키기엔 대단하지는 않은 땅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하고, 철수 명령을 내렸고, 다음날 조조는 철수 명령을 내리게 됩니다.

양수라는 인물은 평소에 자신의 재주를 믿고 오만한 성격을 드러내는 인물로 묘사되는데, 이 계륵 사건에서 조조가 명령을 내리기 전에 철수 명령을 내려 군심을 흐트러트렸다는 죄목으로 참수를 당하게 됩니다.

아무튼 이 고사에서 알 수 있듯이 계륵이란 "먹자니 안 땡기고, 버리자니 아까운 것"이라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블로그 서비스들




▶ 블로그, 먹을게 없다

솔직히 적절한 표현으로 보입니다. 블로그라는 서비스를 운영하기 위해서는 굉장한 유지비용이 들어갑니다. 수 많은 블로거들이 지금도 엄청난 양의 컨텐츠를 생산해내고 있습니다. 그 분야가 일상생활에서부터 IT나 경제 같은 전문 분야까지 다음뷰의 카테고리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굉장히 다양하고, 활동하는 블로거 역시 엄청난 숫자입니다.

일단 단순하게 생각해도 이런 모든 자료들을 계속 보존하고, 서비스를 하기 위해서는 서버가 가동이 되어야 합니다. 컨텐츠가 계속 늘어남에 따라 데이터를 보관할 수 있는 디스크나 추가적인 서버가 계속 필요하게 되는 것이죠.

문제는 유지비용과 수익에 있습니다. 블로거가 생산해내는 컨텐츠가 꾸준히 늘어남에 따라 유지비용 역시 꾸준히 늘어갑니다. 대부분 블로거들은 언제가 되었건 자신들이 과거에 썼던 글들을 언제라도 열어 볼 수 있게 계속 보관되고, 서비스 되기를 원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항상 가용 상태로 준비를 해놓아야 하지요.

하지만 이런 계속적으로 증가하는 유지비용과 수익 사이에는 비례관계가 없습니다. 오히려 블로거들이 생산해 내는 컨텐츠가 많아져 생기는 유지비용이 증가하더라도 거기서 얻어지는 수익이 비례해서 증가하지 않기 때문에, 수익률은 갈 수록 낮아지게 되는 것이지요.

노란색 부분이 롱테일이다. - 출처 : 위키피디아 -



또 한, 수 많은 블로그 중에서 실제로 운영되고 있는 블로그는 몇 퍼센트 안 됩니다. 그 중에서 정말 유익한 자료들을 생산해 내는 블로거는 더 소수로 줄어 들게 되지요. 롱테일의 법칙, Power law Distribution 은 모든 소셜 네트워크에서 나타나는 특징입니다. ( 더 자세한 정보는 검색을 통해서 ^^, 저 두개만 설명하더라도 포스트가 두 세개는 나오거든요 ㅜㅜ )

블로그 서비스에서 얻을 수 있는 수익률이 블로거들이 생산해내는 컨텐츠의 양에 반비례한다면, 포털이 당장 취할 수 있는 조치는 컨텐츠의 생산 속도를 감소시키는게 되겠지요. 임시 방편으로라도 쓸데 없는 컨텐츠가 생산되는 것을 둔화시키면 적절한 조치가 있을 때까지 수익률 감소를 둔화 시킬 수 있을 겁니다.

그 대책 중에 하나가 바로 포털 서비스에서 블로고 스피어의 영향력 감소에 있습니다. 단편적인 예로 포털의 메인화면에서 블로거들의 컨텐츠가 노출되는 공간을 줄이거나 밑으로 내려버리는 것이지요. 혹은 검색 결과에 뜨는 컨텐츠 우선순위에서 블로그를 뒤로 보내게 되면 사람들의 블로그에 대한 관심을 줄여 볼 수도 있을 겁니다.

이런 노력은 곳곳에서 목격되고 있지요. 포털들이 전부 자사가 서비스하던 메타 블로그 서비스를 내리거나, 그 비율 혹은 거기서 블로거가 얻을 수 있는 인센티브를 줄이고, 또는 메인 페이지에서 블로거가 작성한 컨텐츠가 노출되는 부분을 줄이거나 밑으로 보내 버리는 수를 쓰고 있습니다.



by nathan makan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 블로그, 버리자니 아깝다

그러면 블로그를 아예 버리면 되지 않느냐.. 라는 생각을 가진 분들도 있으실 겁니다. 물론 블로그가 포털에 안 좋은 영향만 미친다면 그렇게 할 수 있겠지요. 하지만 분명 포털입장에서도 블로그를 통해서 얻는 것들이 있습니다. 아니.. 굉장히 많습니다. 다만 그것들에서 직접적인 수익을 얻을 수 없기 때문에,, 즉.. 바로 먹자니 맛이 없기 때문에 망설이는 것이지요.

블로그는 굉장히 고급의 컨텐츠를 얻을 수 있는 곳입니다. 블로그가 서비스를 시작한지 10년이 넘었기 때문에 굉장히 프로페셔널한 블로거들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일부는 언론사에 있는 기자들보다도 글솜씨와 비판능력이 뛰어납니다. 또 한, 실제로 해당분야에서 오랫동안 경험과 지식을 쌓은 블로거들도 많이 있기 때문에 그들이 작성한 컨텐츠는 가치가 굉장히 높지요.

이런 고급의 컨텐츠, 그리고 컨텐츠를 생산해 내는 공장을 한순간에 포기하기는 굉장히 힘들 겁니다. 포털 사이트에서 검색을 좀 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검색 결과에서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이 블로거가 작성한 글입니다. 예전에는 전문 사이트나 웹 페이지에서 검색을 많이 했지만 요즘은 원하는 검색 결과는 지식 서비스나 블로그에 다 있죠.

그 만큼 자사의 검색 서비스의 질을 유지하기 위해서 블로그는 절대 버릴 수 없는 존재입니다. 다만 관련 없는 정보와 포털이 보기에 쓸모 없는 자료를 생산해내는 블로거들의 자료까지 유지하기엔 뭔가 아깝다는 것이지요.

게다가 요즘은 많은 블로거들이 SNS로 눈을 돌리고 있습니다. 포털의 블로거에 대한 대우가 예전같지 않자, 많은 블로거 분들이 페이스북이나 트위터같은 대안을 찾아 떠나고 있는 것입니다. 실제로 블로그 접고 페이스북으로 떠나버린 분들도 적지 않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럴 경우 더 이상 고급 정보원을 얻을 수 없는 포털이 과연 수 많은 고급 정보원으로 무장한 페이스 북같은 서비스들의 공격을 견뎌 낼 수가 있을지 의문입니다.


Wall Of Peace - Moscow
Wall Of Peace - Moscow by Jeff Bauche._.·´¯)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 상생 할 수 있는 길을 찾아라

요즘들어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블로거와 포털 사이에 갈등이 심화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포털은 계륵 같은 블로거에게, 블로거는 예전 같지 않은 포털에게 조금씩 불만이 쌓이고 있는 것이지요.

이런 상황을 어떻게 잘 타개해 나갈 것인가가 블로거는 물론이고 포털의 미래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몇 가지를 말씀드리자면, 우선

Happy President's Day
Happy President's Day by Cayusa 저작자 표시비영리

포털들이여, 수익 모델을 만들어라..

현재 블로그로 돈을 벌고 있는 많은 블로거들은 새로운 수익모델이 목말라 있습니다. 블로거가 생산해낸 컨텐츠와 실제 비즈니스 광고를 엮어서 블로거도 돈을 벌 수 있고, 광고주들도 저렴한 가격에 마케팅을 진행 할 수 있는 그런 모델인데요. 네이버의 경우 애드 포스트라는 자체 서비스가 있고, 다음의 경우 애드 클릭스라는 서비스가 있었지만 지금은 없어진 상태로 다음뷰 애드박스라는 모델만이 남아있는 상태입니다.

하지만 애드센스가 요즘 시들시들해진것을 볼 수 있듯이 CPC 모델 만으로는 분명한계가 있습니다. 네이버나 다음 같은 회사라면 충분히 링크 프라이스나, 아이라이크 클릭, 인터리치 같은 제휴 마케팅 서비스를 만들 수도 있을 겁니다. 그런 새로운 수익 모델, 블로거와 광고주를 연결해 주면서 자신들도 수수료를 받을 수 있는 그런 서비스를 만들어 보는게 어떨까요?

Fergus - 'Happiness is A Cigar Called Hamlet'
Fergus - 'Happiness is A Cigar Called Hamlet' by meg nicol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제가 블로그를 운영하기 때문에 조금은 블로거의 입장에서 쓴 글 인것 같지만 분명 많은 분들이 공감하고 계실꺼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은 블로그의 미래, 그리고 포털의 미래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블로그 팁] 블로그 하단 추천 위젯 깔끔하게 정리하기


이제서야 제가 사용하는 방법을 공개하게 되었네요. 오랜만에 블로그 팁에 대한 글을 쓰는 것 같은데요. 오늘은 자칫 잘 못하면 지저분하게 될 수도 있는 블로그 포스트 하단의 추천 위젯들을 깔끔하게 정리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약간 HTML에 대한 이야기가 나올 수도 있으니 어렵더라도 끝까지 봐주세요. ^^

블로그를 운영하시는 분들이 많아 지면서 메타 블로그의 숫자도 늘어나게 되었습니다. 메타 블로그란 수 많은 블로거들이 작성한 글들을 모아서 주제별로 보여주는 블로그들의 모임정도 되는 곳입니다. 대표적인 메타블로그 사이트에는 다음뷰믹시, 블로그 코리아, 올 블로그 등이 있습니다. 지금도 조금씩 새로운 메타블로그 사이트들이 생겨나고 있구요.

이런 메타 블로그들이 좋은 글을 선별해내기 위해서 사용하는 방법이 가장 보편적인 방법인 투표에 의한 방법입니다. 보다 많은 독자들이 좋은 글이라고 추천을 한 글, 그 추천수가 많은 글이 좋은 글이라는 기본적인 생각이지요. 반대로 생각하면 블로거 입장에서도 추천을 많이 받는 것이 당연히 좋겠지요.


그래서 여기저기 메타블로그에 가입을 해서 추천 위젯을 블로그에 달아 놓게 됩니다. 정신을 차리면 블로그 하단 부분에 처음 보는 추천 위젯들이 주렁주렁 달려있는 것을 볼 수가 있지요.

하지만 이런 추천 위젯들은 사이즈가 제 멋대로여서 주렁주렁 달아놓으면 블로그에 미관상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도 있습니다. 들쑥날쑥한 추천위젯들이 제 멋대로 여기저기 달려 있으면 난잡해 보이고 심지어는 블로그 글의 신뢰도까지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하단 위젯을 정리할 필요가 있는데요. 그 동안 몇몇분께서 하단 위젯의 정리 방법을 물어 오셨습니다. 곧 포스팅 한다고만 말을 하고 지금까지 시간을 끌어왔는데요. 다른 블로거 분들도 사용하는 지극히 평범한 방법이니 여러분들도 쉽게 따라 하실 수 있습니다.


꼬마낙타의 블로그 추천위젯 정리법

일단 제가 지금 사용하는 정리 방법은 이렇습니다.



다음뷰와 믹시 추천 위젯이 오른쪽에 붙어 있고, 왼쪽에는 링크프라이스의 CPC 광고가 달려 있습니다. 사실 이 방법은 재아님의 블로그에서 힌트를 얻어서 약간 응용한 것입니다. 재아님의 블로그 포스트도 한번 참조해 보세요. ^^


다음뷰 위젯을 사용 안함


믹시 추천위젯 사용안함



먼저 준비작업을 해야 합니다. 적용시킬 추천위젯( 여기서는 다음뷰와 믹시가 되겠네요. )을 표시안함으로 꺼야합니다. 실제로 사용 안하는게 아니라 티스토리에서 자동으로 스킨에 추천 위젯을 붙여주는 기능을 끄는 거니까 의심안하셔도 되요 ^^

View on 박스와 mixUP 위젯을 표시 안함으로 꺼 주셨다면 이제 더 이상 블로그 하단에 지저분하게 보였던( 그렇게 생각이 되었던 ) 추천위젯들이 보이지 않을 것입니다.




이제 블로그 하단의 추천위젯을 정리 할 차례입니다. HTML/CSS 편집메뉴를 들어갑니다.




skin.html 박스에서 ##_article_rep_desc_## 를 찾습니다. 이 부분은 치환자라는 것으로 실제로 다른 구독자가 여러분의 블로그를 봤을 때, 저 부분이 블로그의 본문 그러니가 블로그 포스트에 해당됩니다. 데이터 베이스에 저장되어 있는 것을 가져 오는 것이죠.

여러분은 블로그 본문 하단에 추천 위젯을 넣어 놓고 싶을 테니까 그 밑에 추천 위젯을 넣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소스를 복사해서 붙여 넣으시면 됩니다.

<!--- 하단 추천 테이블 시작 -->
<fieldset style="border:3px solid #a1b0db;text-align:center;width:650px;height:250px;padding:0;margin:0 auto;position:relative;">
<legend align="center" style="margin:0 0 0 10px;padding:0 3px; border:1px;color:#3A5FCD">

<a href="http://v.daum.net/user/plus?blogurl=http://plusblog.tistory.com/" target="_new" onfocus="this.blur()" style="background-color:blue;color:white;padding:5 5 5 5;margin:5 5 5 5"> 제 블로그글이 마음에 드신다면 추천을 눌러주세요</a><br /></font>

</legend>
<table width="650" border="0" cellpadding="2" cellspacing="3"  valign="bottom" style="background-color:#FFFFFF">
<tr>
         <td align="center" width="220" height="210" rowspan="2" style="background-color:#FFFFFF">


               이 부분이 여러분이 활용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 광고를 넣으셔도 되고 다른 추천 위젯들을 작게 만들어서 넣으셔도 됩니다. 저는 광고를 넣었구요

         </td>
  <td align=left style="background-color:#FFFFFF">
<!-- 다음뷰 추천 위젯 삽입 start-->
<object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data="http://api.v.daum.net/static/recombox1.swf?nurl=http://plusblog.tistory.com/[ ##_article_rep_id_## ]" width="400" height="80">
<param name="movie" value="http://api.v.daum.net/static/recombox1.swf?nurl=http://plusblog.tistory.com/[ ##_article_rep_id_## ]" /></object>
  </td>
  </tr>
<tr>
  <td alig=center style="background-color:#FFFFFF">
<!--믹시업 추천 위젯 삽입 start -->
           <div id="MissFlash_Div">      
 <div class="MF_Left_Float" style="height:89px; margin-left:0;">
                <object classid='clsid:d27cdb6e-ae6d-11cf-96b8-444553540000' codebase='http://download.macromedia.com/pub/shockwave/cabs/flash/swflash.cab#version=9,0,0,0' width='399' height='89' align='left' style="border-bottom: 1px solid #CFD4DA; border-right: 1px solid #CFD4DA;">
                <param name='allowScriptAccess' value='always'/>
<param name='movie' value='http://www.mixsh.com/widget/mixup/loader.html?muid=47911&guid=http://plusblog.tistory.com/[ ##_article_rep_id_## ]&rdate=&showhitcnt=1&platform=2'/>
                <param name='quality' value='high'/>
                <param name='wmode' value='window'/>
 <embed src='http://www.mixsh.com/widget/mixup/loader.html?muid=47911&guid=http://plusblog.tistory.com/[ ##_article_rep_id_## ]&rdate=&showhitcnt=1&platform=2' quality='high' wmode='window' width='399' height='89' allowScriptAccess='always'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pluginspage='http://www.macromedia.com/go/getflashplayer'/>
                </object>
            </div>
</div>
<!-- 믹시 추천 위젯 삽입 end -->
  </td>
</tr>
</table>
<!--- 하단 추천 테이블 끝 -->



소스가 필요하신 분은 텍스트 파일 형태로 올려놨습니다. 다운로드 받으시거나 위 소스를 복사하시면 됩니다.

위 소스에서 색이 칠해져 있는 부분은 여러분이 바꾸셔야 할 부분인데, 빨간색 부분은 제 블로그로 설정이 되어 있는 부분이니 여러분의 블로그 주소로 바꾸시면 되구요. 중간에 빨간색 글씨가 쓰여져 있는 부분은 추천 위젯 정리 할 때, 왼쪽의 광고가 나오는 부분입니다. 거기에 여러분 나름대로 광고를 넣으시거나 다른 추천 위젯으로 꾸미시면 됩니다. ( 제 광고 소스가 있어서 뺏습니다. )



그리고 녹색으로 칠해져 있는 부분은 '[' 글자와 '##' 글자 사이에 공백문자가 하나 있습니다. '[ ##..' 이렇게 되어 있는 것을 빈칸을 없에고 '[##' 이렇게 만들어 주시면 됩니다. 뒤 쪽도 마찬가지로 '## ]' 이렇게 되어 있는 부분은 '##]' 이렇게 만들어 주시면 됩니다. 공백을 지워야 제대로 적용이 되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 블로그 글을 쓸 때에도 치환자가 적용이 되어서 부득이하게 이렇게 썼습니다. 올려놓은 텍스트 파일에는 치환자가 제대로 되어 있으니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참고 !!

여러분의 글 주소가 글 제목이 들어가는 형태로 되어 있다면, http://plusblog.tistory.com/[ ##_article_rep_id## ]가 아니라 http://plusblog.tistory.com[ ##_article_rep_link## ] 라고 해야 한다고 합니다. 

id가 link로 바뀌었고, 블로그 주소와 치환자 사이에 '/' 가 없어졌습니다.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마지막으로 믹시 추천 위젯에 muid라는 번호가 있습니다. 이 번호는 따로 알아내야 하는데, 다음을 따라하시면 쉽게 얻을 수 있습니다.



믹시에 로그인을 합니다. 상단에 빨간색으로 되어 있는 마이믹시를 클릭합니다.





마이믹시 화면 왼쪽에 등록된 블로그를 클릭합니다.
만약 등록된 블로그가 여러개라면 스킨을 편집하고 있는 블로그를 선택합니다.


그러면 화면이 바뀌면서 주소창의 주소가 바뀌는데, media/ 다음에 오는 숫자가 바로 여러분 블로그의 muid가 되겠습니다. 이 숫자를 아까 편집하고 있던 HTML에서 muid에 해당하는 곳에 넣어주시면 됩니다. ^^




그리고 미리보기를 클릭해서 어떻게 적용이 되었는지를 봅니다.
적용이 잘 되었다면 이렇게 나옵니다. ^^

이게 기본 뼈대이고 여기서 여러분의 HTML지식을 이용해서 여러가지 응용을 할 수 있습니다. 세부적인 응용은 추후로 미루거나 여러분의 손에 맡기도록 하겠습니다. ^^

이제 블로그 하단 추천 위젯 부분이 깔끔해 지셨나요? ㅎㅎ

2010 연말 결산!

2010년이 지나고 2011년이 다가왔습니다. 2010년에도 새로운 다짐으로 블로그를 시작했었지만 하고 싶었던 것을 이룬 것도 있고 이루지 못한 것도 있었죠. 새로운 2011년에 이루고 싶은 일들이 많이 있습니다. 블로그 이외에도 여러가지가 있는데요. 앞으로의 계획은 지나간 일에 대한 반성으로부터 시작한다고 하죠.

더 알찬 2011년을 맞이 하기위해서 2010년을 한번 다시 돌아보기로 했습니다.
366 / 댓글 약 3175 / 트랙백 39 / 방명록 14 / 방문자 775459
발행 글 수가 366개이지만 1일 1포스팅을 지키지는 못 했습니다. 물론 1년 내내 포스팅을 쉬지 않고 계속하는게 힘들기는 하겠지만 그래도 아쉬웠습니다. 2011년에는 1일 1포스팅을 최대한 이어가도록 해 보겠습니다. 제 근성이 어디까지인지 실험을 해 보는 것이지요. ^^ 2011년에는 400개 이상의 포스팅을 목표로 열심히 글을 쓰도록 하겠습니다.

 댓글 갯수가 대략으로 표시된 것은 그 중 거의 절반은 제가 달아 놓은 댓글의 댓글이기 때문입니다. 2011년에는 1만개 이상의 댓글을 목표로 활동해 봐야겠습니다. 댓글 1만개라.... 도전해 볼만 하겠지요? ㅎ

 트랙백 갯수가 확연히 떨어지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보다 질이 좋은 포스팅을 해서 여러 블로거 분들이 인용할 수 있는, 트랙백을 걸만한 포스팅을 하도록 노력해 봐야겠습니다. 2011년에는 100개 이상의 트랙백을 목표로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ㅎ

 방명록은 많은 분들이 방명록을 달아 주셨지만, 중간에 제가 관리 소홀로 초기화를 해서 전부 다 날아가버렸습니다. 또 방명록을 찾아 들어갈 수 있는 메뉴를 없에버려서 방명록에 글이 많이 없었던 것으로 분석됩니다. 방명록을 다시 살려내서 많은 분들이 한마디씩 남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야 겠습니다.

방문자 수는 약 77만명의 방문객 분들이 방문을 해주셨는데요. 저도 솔직히 이렇게 많은 분들이 방문해 주시는 줄은 몰랐습니다. 2011년에는 더욱 더 좋은 정보를 많이 포스팅해서 1년 방문객 100만명 돌파를 목표로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1년을 되돌아 보니 구체적인 2011년의 블로그 목표 수치가 잡히는 군요. ㅎㅎ 흥미롭습니다. ^^


댓글 많이 받은 포스트 best 10


페이스 북 글의 20% 악성코드 포함 (159)
티스토리의 알 수 없는 오류 (107)
유튜브에 관한 깜짝 놀랄 사실 - 숨겨진 게임 ( 숨겨진 지렁이 게임 ) (101)
종이 문서가 사라진다? (98)
어마어마하게 긴 URL을 줄여보자. bit.ly (94)
미국 캠퍼스에 부는 이러닝 바람 (94)
페이스북 파워, 미국 전체 페이지뷰 중 1/4 은 페이스북에서 발생!! (89)
블로그 글 재발행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 하시나요? (83)
티스토리 팁 - 서식을 이용해서 보다 편리한 블로깅을.. (82)
온라인 게임에서 만나 결혼까지 골인한 커플 (79)

댓글을 많이 받은 10개의 포스트입니다. 물론 저 수치 중에서 거의 절반은 제가 답글로 달아 놓은 댓글입니다만 재작년에 비해서 훨씬 많은 분들이 댓글을 남겨주셨습니다. 2011년 연말 결산을 할 때에는 댓글을 많이 받은 포스트 Top10 모두 댓글이 100개가 넘도록 해봐야겠습니다. ^^ 힘들겠지만 말이죠. ㅎㅎ


댓글 많이 달아 주신 분들 Best 20


DDing (77)
머니야 머니야 (70)
HyunJun.K (70)
mami5 (66)
♣에버그린♣ (65)
*저녁노을* (61)
불탄 (54)
블로군 (48)
spk (47)
Adish Ninsol (46)
설보라 (44)
샤프심 (44)
언알파 (42)
[터프가이] (42)
그냥 아저씨 (41)
아하라한 (39)
티비의 세상구경 (37)
리틴 (35)
멀티라이프 (35)
새라새 (35)

2010년 한해 동안 너무나도 많은 분들께서 댓글을 달아주시고 좋은 의견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그 중에서 댓글을 가장 많이 달아 주신 20분을 선정해 보았습니다. 물론 댓글을 많이 달아 주신 것도 감사하지만 소중한 댓글을 달아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 2011년에도 많은 관심과 댓글 부탁드려요~~ ㅎㅎ

20분 이외에도 많은 분들이 댓글을 달아 주셨습니다.


이렇게 많은 분들이 댓글을 달아 주셨습니다.



월별 방문객 추이


2010년 1월 65694
2010년 2월 44744
2010년 3월 72001
2010년 4월 67668
2010년 5월 87397
2010년 6월 66407
2010년 7월 63926
2010년 8월 71837
2010년 9월 54603
2010년 10월 59758
2010년 11월 61209
2010년 12월 60215

월별 방문객 추이는 위와 같군요. 특출나게 방문객 수가 많았던 달은 없었고, 꾸준히 6~7만 정도의 방문객을 기록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2011년에는 이 수치를 조금 올려서 월 방문객 10만 명을 유치해 보는게 어떨지 잠깐 생각을 해봤습니다. 검색 엔진 최적화도 신경을 쓰고 여러가지 네트워크들을 이용해서 홍보도 하고 해서 보다 많은 방문객을 유치 하는 또 다른 목표를 세워 봅니다. ^^


2011년을 맞이 하며..


2010년 결산을 하면서 여러가지 수치, 여러가지 통계자료를 보고 2011년의 구체적인 목표를 세워 보았는데요. 그래도 가장 중요한건 2011년에도 블로그를 즐기는 블로거가 되고 싶다는 것입니다. ^^ 2010년에는 중간 중간 블로그를 쉬기도 하고 성의 없는 포스팅을 하기도 했는데요.

2011년에는 그런 모습을 되도록이면 안 보이도록 노력을 많이 하도록 하겠습니다. ^^

여러분 모두 원하는거 다 이루어지는 2011년 되세요 ~^^
그리고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 ^^

티스토리 팁 - 내 글을 SNS로 보내자



정말 오랜만에 티스토리 팁을 쓰게 되네요. 중간고사부터 시작해서 계속 바쁘다는 핑계로 인터넷 산업에 대한 얘기만 했었는데, 본격적으로 다시 티스토리 팁을 써 보도록 하겠습니다. 워낙 오랜만에 팁을 쓰다보나 뭐 어떻게 어디부터 써야 할 지 막막하네요. ㅎ

오늘의 티스토리 팁은 내가 티스토리에 발행한 글을 SNS 사이트로 보내주는 기능을 사용해 보는 것입니다. 요즘 여기저기서 소셜소셜 하고 있는데요. 특히 트위터와 페이스북의 강세가 무섭습니다. 이런 열풍에 힘입어 티스토리에서도 여러분이 작성한 글을 트위터나 페이스북으로 자동으로 보내주는 기능이 있습니다. 트위터를 개설만 해놓고 사용을 하지 않으시는 분, 페이스북 계정만 있고 아직 사용하지 않으시는 분들께 추천하는 플러그인 기능입니다.


기능을 사용해 봅시다.

여러분의 글을 자동으로 SNS로 보내주는 기능은 플러그인 형태로 제공이 됩니다.



관리자 메뉴에서 [플러그인] -> [플러그인 설정] 을 선택합니다.




플러그인 메뉴 중, SNS 글보내기 항목을 선택합니다.




SNS 글 보내기 항목에서 적절하게 세팅을 해 줍니다. 예제로 보여드리자면,


이게 큰 아이콘이고,



이게 작은 아이콘입니다.
여러분의 스킨 상황에 따라서 적절하게 맞춰 사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참고로 저는 작은 아이콘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조그마한게 귀엽기도 하고 아이콘이 너무 커다라면 보기에도 부담스러워서요. ㅎ


연결을 시켜봅시다.

이제 귀여운 아이콘들은 여러분의 스킨에 포함이 되었구요. 자동으로 글을 발행 할 수 있도록 연결을 시켜 보도록 하겠습니다. 자동으로 글을 보내고 싶은 SNS의 아이콘을 클릭하시면,


이런식으로 로그인 페이지가 나오게 됩니다.
트위터에 글을 보내고 싶으시면 트위터 계정으로 로그인을 하시고,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으로 글을 보내고 싶으시면 해당 서비스로 로그인을 하시면 됩니다.


그러면 여러분이 블로그에 글을 발행 할  때마다 자동으로 글이 SNS로 보내지게 됩니다.



예제

지금 저는 트위터로 글을 자동으로 보내고 있습니다.



제 트위터를 보시면 빨간색 네모친 글처럼 Tistory라는 해시태그가 붙고 제목이 나온뒤 해당 글의 URL이 단축 URL의 형태로 표시가 됩니다.


SNS 이제 단순한 인맥 형성의 통로가 아닙니다. 소셜 미디어, 소셜 커머스 등의 응용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넋을 놓고 있을 수는 없지요. 만일 블로그를 조금 더 북적거리게 만들고 싶고 내가 쓴 글을 좀 더 많은 사람들이 봐주었으면 하고 생각을 하신다면 SNS 글 보내기 플러그인을 이용해서 여러분의 글을 홍보하시기 바랍니다. ^^

SNS 플러그인 사용하고 계신가요?

꼬마낙타 11월 블로그 결산



11월 블로그 결산을 내야 할 시간이 왔습니다. ^^ 11월에는 10월에 중간고사 때문에 못 했던 블로깅을 마음껏 했던 한달인데요. 그래도 아쉬운 점이 몇 가지 있었고, 보다 나은 12월 블로깅을 위해서 분석을 해보겠습니다. ^^ 모두들 12월 한달 정리 잘 하시고 2011년을 맞이해 봅시다.~~ㅎ

30 / 댓글 904 / 트랙백 8 / 방명록 7 / 방문자 61209

다음뷰 베스트

1. 페이스 북의 개인정보법 위반

2. 블로그 글 재발행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 하시나요?2010/11/12 - [블로그/블로그 일반] - 유머사이트 보면서 살짝 불쾌했던 이유

3. 페이스북 ( Face Book ) 때문에 직장에서 해고 당한 사연

4. 온라인 게임에서 만나 결혼까지 골인한 커플

5. 쾌속 질주 페이스 북, 구글과 아마존에 이어 인터넷 기업 3위에 등극

6. 쾌속 질주 페이스북, 이젠 메일링 서비스까지?

7. 페이스북 파워, 미국 전체 페이지뷰 중 1/4 은 페이스북에서 발생!!

8. 다음 소셜네트워크를 꿈꾸다 "다음의 프로필 서비스"

9. 다음 메인화면, 2% 아쉬운 이유


11월에는 총 9개의 글이 다음 뷰 베스트에 뽑혔네요. 10월에는 4개가 다음뷰 베스트에 선정되었는데, 훨씬 많아진 수치입니다. 아무래도 이래저래 신경을 10월보다는 더 써서 그런것 같네요. ^^ 12월, 1월에는 다음뷰 베스트 글의 갯수를 10개 이상으로 만들어 보는게 목표가 될 수 있겠네요. ^^

댓글 많이 받은 포스트 best 10

미국 캠퍼스에 부는 이러닝 바람 (94)
페이스북 파워, 미국 전체 페이지뷰 중 1/4 은 페이스북에서 발생!! (89)
블로그 글 재발행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 하시나요? (83)
온라인 게임에서 만나 결혼까지 골인한 커플 (79)
쾌속 질주 페이스북, 이젠 메일링 서비스까지? (77)
기업의 흥망성쇠, SNS의 대명사였던 마이스페이스 페이스북에 지다. (77)
다음 소셜네트워크를 꿈꾸다 "다음의 프로필 서비스" (75)
페이스 북의 개인정보법 위반 (72)
쾌속 질주 페이스 북, 구글과 아마존에 이어 인터넷 기업 3위에 등극 (70)
12년간 공부의 마무리, 수능!! (64)

댓글을 가장 많이 받은 포스트가 94개네요. 그 중에 절반은 제가 답글을 달았으니 47개의 댓글이 달린 셈이네요. 12월에는 50개 이상의 댓글을 목표로 해야 겠습니다. ^^ 언젠간 저도 100개가 넘는 3자리수 댓글을 받아 볼 날이 올까요? ㅎ 이웃 분들의 많은 관심 덕분에 댓글이 풍족해지고 있습니다. ㅎ

댓글 많이 남긴 블로거 best 9

리틴 (24)
언알파 (23)
문단 (23)
DDing (22)
샤프심 (22)
♣에버그린♣ (22)
그냥 아저씨 (21)
[터프가이] (19)
아하라한 (19)


11월의 댓글 베스트 9은 위의 분들입니다. ^^ 항상 댓글을 달아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Best 9은 아니지만 댓글을 달아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 항상 댓글 감사히 받고 있고, 항상 역 방문을 가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 댓글은 댓글로 갚는게 저의 철칙입니다. ㅎ





다음뷰 랭킹


마지막으로 다음뷰 랭킹을 살펴보면, 10월의 390위에서 초반에 700등까지 떨어졌지만 다음뷰 베스트에 몇 개의 글이 뽑힌 덕분에 급상승하였고, 11월 최종 다음뷰 순위는 162위가 되었습니다. 11월에 1일 1포스팅 원칙을 지켰고, 꾸준히 이웃분 방문해서 그런지 풍족한 한달이 된듯 합니다. ^^

12월에도 꾸준히 블로그 포스팅을 하고, 좀 더 질 좋은 포스팅을 하도록 노력해야 겠습니다. ^^ 더불어 2011년 블로그 계획도 세우고 해야겠네요. ^^

여러분의 11월은 어떠했나요? ㅎ



포털의 가입형 블로그에서 설치형 블로그로 옮기는 이유



블로그 플랫폼의 형태를 크게 분류하자면, 설치형 블로그( 텍스트 큐브같은, 티스토리도 반은 설치형 블로그의 성격을 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와 가입형 블로그( 네이버나 다음같이 큰 포털사이트의 사이드 기능중에 하나로 해당 서비스에 가입하면 자동으로 생성되는 블로그 )가 있습니다. 이 들은 둘다 블로그임에도 그 성격이 다소 다른 경향이 있는데요. 두 플랫폼의 성격과 차이점에 대해서 보고자 합니다.

사실 이 포스트를 쓰게 된 계기가 어떤 분이 방명록에 설문조사에 참여해달라는 부탁을 해주셨는데요. 설문조사 하는 겸해서 제 생각을 몇자 적어봅니다. ㅎ

방명록




가입형 블로그의 장점

먼저 네이버 블로그나 다음 블로그 같은 가입형 블로그의 장점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 개설이 쉽다.

포털의 가입형 블로그 서비스에 가입만 하게 되면, 손쉽게 블로그가 생겨납니다. 설치형 블로그처럼 서버 설정하고 관련 유틸리티들깔고 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냥 블로그 서비스 URL에 들어가서 "생성"버튼만 눌러주면 멋진 블로그가 생겨나게 됩니다. 또, 자동으로 url을 붙여주기 때문에 따로 url을 구입하지 않아도 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2. 사용이 쉽다.

가입형 블로그의 특징은 글의 발행과 관리가 굉장히 쉽다는 것입니다. 관리 메뉴가 직관적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블로그를 전혀 모르는 사람도 관리 메뉴에서 길을 잃지 않고 잘 사용 할 수 있습니다.



3. 포털의 다른 서비스와 연계가 가능하다

예를 들면, 네이버나 다음의 경우 네이버에서 서비스하는 비디오나 음악 서비스가 잘 연계되어서 결제만 제대로하면 마치 미니홈피의 배경음악처럼 블로그의 배경음악을 넣을 수 있습니다. 설치형 블로그에선 이런 시스템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았기 때문에 배경음악을 넣을 경우 저작권법에 걸릴 수도 있습니다.



이웃맺기


4. 소셜적인 측면

가입형 블로그의 경우 가장 마음에 드는 기능이 바로 이웃관리입니다. 저도 네이버에서 블로그를 운영하다가 티스토리로 넘어오게 되었는데, 티스토리에서 찾아 볼 수 없었던 기능중에 하나가 바로 이웃관리였습니다. 그냥 이웃이 있는가 하면, 서로이웃도 있고, 이웃의 카테고리도 있고.. 아무튼 소셜네트워크를 형성 할 수 있다는 점에서 가입형 블로그가 장점을 지닌다고 할 수 있습니다.


블로그로 퍼가기 기능



5. 카페나 게시판과의 연계

가입형 블로그의 가장 큰 매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카페와 같은 큰 커뮤니티에서 이런 저런 글들을 퍼갈 수 있는 기능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웃긴 자료를 많이 모아둔 카페에서 마음에 들거나 웃긴 자료를 블로그로 스크랩해 갈 수 있는 기능이 있습니다. 티스토리에서는 글을 작성하고 링크를 걸고, 태그를 수정해야 하지만 네이버 블로그에서는 단지 스크랩이라는 기능을 이용하면 자동으로 블로그에 글이 수집되는 기능이 있습니다. 참 편리한 기능이지요.




설치형 블로그의 장점

반대로 설치형 블로그의 장점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머리 아픈 HTML/CSS


1. 스킨을 내마음대로..

티스토리의 가장 큰 매력은 바로 스킨을 편집 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직접 HTML/CSS를 편집 할 수 있는 기능이 있어서, 사이드바를 내 마음대로 만들 수도 있고, 블로그 배너를 직접 제작해서 게시할 수도 있습니다. 또 애드센스나 링크프라이스 같은 외부 광고를 사이드바나 배너 형태로 게제 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도 네이버에서 블로그를 운영하다 애드센스라는 수익 모델을 알게 되었고, 애드센스를 블로그에 달아 놓으려면 스킨의 HTML 편집 기능이 있어야 함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티스토리라는 블로그 플랫폼을 알게 되어 어찌어찌 들어오게 된 것이죠. 아마 저 같은 분들이 꽤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수 많은 플러그인 들


2. 기능의 다양함

설치형 블로그에서는 외부 위젯을 마음대로 달아 놓을 수가 있습니다. 네이버 블로그에서는 HTML 편집이 되지 않기 때문에 네이버와 제휴를 맺은 업체의 위젯만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티스토리를 비롯한 설치형 블로그에서는 직접 HTML 수정이 가능하기 때문에 여러 위젯을 제한없이 사용할 수 있고, 그로 인해서 블로그의 기능이 엄청 다양해질 수 있습니다.


Interactive Sketching Notation
Interactive Sketching Notation by NathanaelB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3. HTML. CSS, javascript 등 웹 언어 공부

티스토리를 어렵게 생각하시는 대부분의 초보 유저들이 어려워 하는 부분이 바로 HTML과  CSS를 다룰줄 알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솔직히 HTML/CSS는 비전공자라면 어려울 수도 있는 부분이며, 개념을 이해해야 편하게 쓸 수 있는 언어들입니다. HTML/CSS가 이렇게 어려운데 javascript 는 얼마나 어렵겠습니까. 프로그래밍 언어의 일종이라고 할 수 있는데, 정말 어렵죠.

하지만 이렇게 어려운 녀석들을 다루다보면 HTML 코드 작성이나 javascript 프로그래밍에 좀 더 능숙 해 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전공이 웹 쪽과 관련이 많아서 그런지 이런 언어들을 자주 다루게 되는데, 블로그를 하면서 계속 쓰게 되어 웹 언어를 사용하는 감각을 잃지 않을 수 있었습니다. ㅎ


뭐, 블로그는 즐기면 되는 것이니 어떤 플랫폼이 더 낫다라고 말하는 것에 의미는 두지 않겠습니다. 자신에게 맞는 플랫폼이 좋은 것이고 그로 인해서 블로그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면 좋은 것이니까요 . ^^

아무튼 저는 애드센스 달려고 티스토리로 넘어왔습니다. ㅎ

만일 티스토리 유저라면 어떻게 알고 오셨나요? 다음 블로거나 네이버 블로거라면 티스토리로 오실 의향은 있으신가요? ㅎ

블로깅, 하루에 몇 시간이나 하세요?


블로그를 하면서 가장 궁금한 내용중에 이웃분들은 과연 얼마나 많은 시간을 블로깅에 할애하는가 였습니다.
그날 포스팅하는 내용에 따라서 투자시간이 길어 질 수도, 짧아 질 수도 있겠지요..
또 블로그 이외의 이벤트들..
예를 들면, 제 경우엔 지난 10월 말에 중간고사 기간과 겹쳐서 일주일~10일 정도는 포스팅을 아예 못 했거나 제대로 된 포스팅이 없었습니다.

Alice in Wonderland: White Rabbit - Who Killed Time?
Alice in Wonderland: White Rabbit - Who Killed Time? by Brandon Christopher Warren 저작자 표시비영리


블로깅 시간과 블로그 포스트의 질이 정비례 하지는 않지만 어느정도 비례하는 관계인 것 같습니다.
제작년 즈음의 제 블로깅 시간은 하루에 1시간이 안되었습니다.
전문 분야도 없어서 그 날의 제 관심분야라든지 제가 관심있어 하는 분야에 대해서 끄적끄적 적기만 했었죠.
작년부터는 1시간 정도 되었던 것 같습니다.
슬슬 IT와 인터넷 이라는 전문 분야를 찾아 가고자 이런 저런 자료를 수집했기 때문이죠..

요즘은 이웃 블로그의 방문 시간까지 겹쳐서 하루 3~4시간 정도는 블로그에 할애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블로그를 안 하는 지인들은 너무 많이 하는거 아니냐고 묻기도 하는데요..
뭐, 파워 블로거 분들은 하루 5~6시간 정도는 할애하지 않으시나요? ㅎㅎ

Playmobil Pocketmod - Miniture GTD (9/365)
Playmobil Pocketmod - Miniture GTD (9/365) by orangeacid 저작자 표시

1시간 정도는 이웃관리와 댓글 관리에 사용하고..
1시간 정도는 글쓰기와 자료 수집 등에 사용하고..
1시간 정도는 관심 분야 글 찾아 읽기에 사용하고..

하루 인터넷 사용 시간이 10시간 이상이니 인터넷을 켤 때부터 끌 때까지가 블로깅 시간이 된다고 생각하지만.. ㅎㅎ

여러분들은 하루에 블로그 몇 시간이나 하세요~~ ??




티스토리 팁 - 서식을 이용해서 보다 편리한 블로깅을..


티스토리에서 제공하는 편리한 기능 중에 "서식"이라는 기능이 있습니다. 자주 사용하는 글의 패턴을 저장해 놔서 쓸 수 있도록 하는 기능인데요. 티스토리의 서식 기능을 적절히 이용하면 보다 편리한 블로깅을 하실 수 있습니다. 제가 사용하는 방법을 예로 들면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서식이란?

 아시는 분은 잘 알고 계실 티스토리의 편리한 기능, 서식에 대해서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서식은 클릭 한번으로 저장해 놓은  글을 본문에 삽입해 주는 기능입니다.


글쓰기 화면에서 오른쪽에 보시면 "서식"이라는 부분이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블로그 연말 결산", "크리스마스 카드", "10Q/10A" 등의 서식이 들어 있습니다. 이 서식을 클릭하면 티스토리에서 제공하는 기본 서식들이 블로그 글쓰기 영역에 복사가 됩니다. 참 편리한 기능이지요.

더 편리한 점은 여러분이 직접 서식을 만들 수 있다는 점입니다. 위 그림에서 보시면 "문단 제목과 내용1" 과 "미션 임파서블 서식" 이라는 새로운 서식들이 보일 겁니다. 저 서식들이 바로 제가 만들어서 저장해 놓고 사용하고 있는 서식들입니다.


서식을 저장하는 방법은 보통 글쓰기와 똑같습니다.
여러분이 글쓰기 화면에서 써 놓은 글, 혹은 글쓰기 레이아웃 등을 서식으로 저장을 하면, 그때 그때 불러와서 쓰기 편리합니다.
그럼 시험삼아 하나 써보겠습니다.


서식 만들기

서식으로 자주 사용할 수 있는 소제목 모양을 등록해 보겠습니다.
글쓰기 화면을 열어서 여러분이 앞으로 사용 할 소제목을 만들어 봅니다.



저는 이렇게 세개의 소제목을 꾸며서 서식으로 저장해 놓겠습니다.


<div style="padding: 3px 6px; margin-bottom: 10px; font: bold 14pt/1 Dotum,Sans-serif; border-left: 19px solid rgb(230, 230, 230); width: 420px; color: rgb(255, 255, 255); background-color: rgb(107, 185, 177);">
1번 메뉴</div>
<br />

<div style="padding: 3px 6px; margin-bottom: 10px; font: bold 14pt/1 Dotum,Sans-serif; border-left: 19px solid rgb(230, 230, 230); width: 420px; color: rgb(255, 255, 255); background-color: rgb(139, 204, 82);">
2번 메뉴</div>
<br />

<div style="padding: 3px 6px; margin-bottom: 10px; font: bold 14pt/1 Dotum,Sans-serif; border-left: 19px solid rgb(230, 230, 230); width: 420px; color: rgb(255, 255, 255); background-color: rgb(255, 156, 14);">
3번 메뉴</div>

제가 사용한 소제목의 소스입니다. 필요하면 가져다 쓰세요 ^^
그리고 "문단 제목과 내용2" 라는 제목을 써 넣고 저장하기 버튼을 누릅니다.




저장된 글을 확인할 수가 있습니다. 보통의 글과는 드라게 분류가 "서식"으로 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럼 이제 다시 글쓰기 화면으로 가봅니다.



서식 탭에 방금 저장한 "문단 제목과 내용2" 라는 항목이 추가 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 서식을 클릭하면,



저장된 서식을 바로 바로 불러서 쓸 수 있게 되었습니다.. ㅎ




제 블로그의 글들을 보시다 보면 중간 중간 소제목이 들어가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 소제목들 전부 서식으로 지정해서 필요 할 때마다 삽입해서 사용하고 있는데, 정말 편합니다. ㅎ

여러분들도 서식을 적절하게 활용해서 편하게 블로깅 하세요.. ^^



티스토리 팁 - 블로그에 트위터 Follow me 버튼 달기



요즘 트위터나 미투데이 같은 마이크로 블로깅 서비스, 혹은 페이스 북 같은 SNS를 많이들 이용하시는 것 같은데요. 실제로 블로그와 SNS를 결합해서 블로그를 홍보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시고, 최근에는 트위터를 이용한 이벤트나 수익 모델이 하나 둘 씩 나오기 시작하는 듯 합니다.

블로그를 운영하는 사람들의 경우에 트위터와 블로그를 연계해서 사용한다면 그 만큼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데요. 이전에 티스토리에서 제공하는 "프로필"이라는 기능에 대한 포스트를 작성했었는데, 프로필에도 트위터 주소를 링크시켜 트위터를 홍보 할 수 있었습니다.



제 블로그를 보면 오른쪽에 "Follow Me" 라는 버튼이 따라다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저 버튼을 클릭하면 제 트위터 계정으로 넘어가게 되는데요.
블로그에서 여러분의 트위터 계정을 홍보 할 수 있는 좋은 도구가 됩니다.
오늘 티스토리 팁에서는 이 버튼을 여러분의 티스토리 블로그에 어떻게 설치를 하는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링크를 따라갑니다.


링크를 따라가면 위 그림같은 웹 페이지가 뜨는데요. 저기에 있는 폼을 하나하나 채워나가면 해당 정보에 맞는 트위터 Follow me 버튼 소스를 생성해 줍니다.


먼저 제일 위에 있는 폼에 여러분의 트위터 계정, 트위터 아이디를 써 넣습니다. 만약 트위터 계정이 없으시면 다음 링크를 참조하시고 트위터 계정을 만드시기 바랍니다.




Lable 은 버튼에 어떤 글자를 써 넣을 것인지 선택하는 부분입니다. 제 경우엔 "Follow me"를 선택했고, 그 밖에 3가지 다른 선택도 있으니 여러분이 원하는 문구를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버튼의 색을 정하는 부분입니다. 저는 기본 색으로 했지만 여러분의 블로그 스킨에 맞는 색을 정할 수 있습니다. 다른 색을 고르고 싶으시면 옆에 무지개 색의 동그라미를 누르시면 선택 할 수 있는 메뉴가 나오게 됩니다.




4번 선택 항목은 버튼이 오른쪽에 붙을 것인지 왼쪽에 붙을 것인지 정하는 항목입니다. 왼쪽 오른쪽 여러분의 선택에 따라 붙일 수 있으며, 대부분 오른쪽으로 붙입니다.


마지막 항목은 어느 정도 밑으로 출력 할 것인가를 의미합니다.



"Follow me" 버튼이 맨 꼭대기에서 어느 정도 떨어져서 출력이 될지 정하는 항목입니다.
너무 위에 있거나 너무 아래에 있으면 사람들이 관심을 안주니 저는 기본 값으로 했습니다.


이제 "Update Code" 버튼을 누르면 소스코드가 생성됩니다.
이 소스코드를 여러분의 스킨에 붙여 넣기만 하면 설치가 완료 됩니다.





위에서 만들어 낸 소스코드를 "</body>" 태그 바로 위에 붙여 넣습니다. 사실 아무데나 붙여 넣어도 상관은 없지만 관리하기 편하게 </body> 태그 바로 전에 붙여 넣도록 합니다.




미리보기를 눌러서 보시면 "Follow Me" 버튼이 추가 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트위터를 이용한 블로그 홍보가 대세이니 여러분들도 뒤쳐지지 마시고 트위터 계정과 블로그를 연계 시켜 보세요 ^^



티스토리 팁 - 사이드바 만들기


대다수의 블로거들을 보면 사이드 바에 여러가지 기능들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티스토리에서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기능도 있고, 블로거가 외부에서 퍼온 위젯을 달아 놓는 경우도 있습니다. 오늘 살펴 볼 티스토리 팁은 티스토리에서 제공하는 기능이 아니라 블로거가 사이드바 항목을 만들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다룰 예정입니다.


티스토리 팁

내가 직접 만든 사이드바


티스토리의 가장 큰 장점이 바로 스킨을 편집 할 수 있다는 점이었는데요. 스킨을 편집해서 사이드바를 만들어 낼 수 도 있습니다. 특히 블로거가 만든 사이드바를 사이드바 편집 메뉴에서 조정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좀 더 부드럽게 사이드바 처럼 보이게 해 놓을 수도 있습니다. 사이드 바를 보기 좋게 만드는 법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사이드바 만들기

이제 사이드바를 만들어서 "꼬마낙타 블로그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라는 글자를 출력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관리자 메뉴에서 [스킨] - [HTML/CSS 편집] 메뉴를 선택합니다. HTML 편집 페이지에서 skin.html 부분을 선택합니다.
HTML 편집 창에서 "<s_sidebar>" 라는 부분을 찾습니다.

티스토리 팁

<s_sidebar>과 한참 밑의 </s_sidebar> 사이의 공간이 사이드바 항목들을 추가해 주는 부분입니다. 이 곳에 추가를 해주셔야 사이드바에 적절하게 표시가 되니 유의 하시기 바랍니다.

<s_sidebar_element>

꼬마낙타 블로그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s_sidebar_element>


기본적인 골격은 위와 같습니다.
이 소스를 아무 </s_sidebar_element> 태그 밑에 삽입 합니다.

티스토리 팁

<s_sidebar_element>와 </s_sidebar_element> 사이에 있는 내용이 사이드 바의 항목이 되는 것 입니다.

티스토리 팁


사이드바에 추가가 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뭔가 이상하죠? 다른 사이드바와 달리 흰색 박스 배경이 없습니다. 이래가지고는 사이드바 같다고 할 수가 없겠네요. 이제 흰색 배경을 한번 넣어 보겠습니다.

<s_sidebar_element>
<div class="boxTopR"><div class="boxTop-left"></div><div class="boxTop-mid"></div><div class="boxTop-right"></div></div>
<div class="boxMidR">
                      
꼬마낙타 블로그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div>
<div class="boxBtmR"><div class="boxBtm-left"></div><div class="boxBtm-mid"></div><div class="boxBtm-right"></div></div>
</s_sidebar_element>

위 소스를 아까 넣었던 소스 대신에 넣어 봅니다. 아까 넣었던 부분은 지우고 그 자리에 한번 넣어 보세요.

티스토리 팁

아까와는 좀 달라진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꼬마낙타 블로그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라는 메시지가 흰색 박스에 들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설명

<div class="boxTopR"><div class="boxTop-left"></div><div class="boxTop-mid"></div><div class="boxTop-right"></div></div>

이 부분이 흰색 박스의 위쪽을 담당합니다. 박스를 잘 보시면 왼쪽 구석과 오른쪽 구석이 각지지 않고 둥글게 마무리 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boxTopR 이 박스의 윗 쪽 부분을 꾸미는 역할을 하며, boxTop-left 박스 상단의 왼쪽 둥근 모서리를, boxTop-mid 가 박스 위쪽 라인을, boxTop-right오른쪽 귀퉁이 모서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div class="boxMidR">
꼬마낙타 블로그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div>

boxMidR은 글자가 쓰여지고 있는 부분을 담당하며 글자가 쓰여지고 있는 부분의 배경 색을 흰색으로 만들어 줍니다.

<div class="boxBtmR"><div class="boxBtm-left"></div><div class="boxBtm-mid"></div><div class="boxBtm-right"></div></div>

이 부분도 마찬가지로 하단의 양쪽 모서리를 둥글게 만들어 주는 부분입니다. Top 부분과 똑같이 생각하시면 됩니다.

"꼬마낙타 블로그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라는 부분에 다른 태그를 넣어도 됩니다. 예를 들면, 이미지 태그를 이용해서 배너를 넣어 줄 수도 있구요. 알라딘이나 다른 광고 코드를 넣어서 광고를 달아 놓을 수도 있습니다. 그냥 회색 배경에 광고가 덜렁 있는 것보다 다른 사이드바 항목처럼 흰색 박스에 넣어서 보여주면 좀 더 깔끔하게 보여 줄 수 있습니다.


사이드바 메뉴에 사용하기

여러분이 만든 사이드바는 티스토리가 제공하는 사이드바 관리 메뉴에 나타나게 됩니다. <s_sidebar_element> 태그를 이용해서 나타내 주고 싶은 사이드바 항목을 감싸 줬기 때문에 티스토리 메뉴는 <s_sidebar_element>와 </s_sidebar_element>사이에 있는 항목들을 하나의 사이드바 항목으로 인식하게 됩니다.

티스토리 팁

사이드바 메뉴에 들어가보면 "(이름 없음1)" 이라는 새로운 사이드바 항목이 있음을 알 수 볼 수 있습니다.
새롭게 추가된 항목인데요. 만약 이 사이드바에 이름을 부여해서 사이드바 관리 메뉴에서 순서를 바꿀 때 편하게 쓰고 싶을 수 있습니다. 사이드바 항목에 이름을 부여 할 수 있습니다.

<s_sidebar_element>
<!-- 블로그 환영 인사 -->
<div class="boxTopR"><div class="boxTop-left"></div><div class="boxTop-mid"></div><div class="boxTop-right"></div></div>
<div class="boxMidR">
                      
꼬마낙타 블로그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div>
<div class="boxBtmR"><div class="boxBtm-left"></div><div class="boxBtm-mid"></div><div class="boxBtm-right"></div></div>
</s_sidebar_element>

아까 소스에서 바뀐 부분은 <s_sidebar_element> 태그 밑에 "<!-- 블로그 환영 인사 --> 라는 것을 써 넣어 준 것 뿐입니다. 사실 이건 HTML의 주석인데 티스토리 사이드바 관리 메뉴는 이 주석을 사이드바 이름으로 인식하나 봅니다. 아까 소스에 새로운 부분만 추가해서 넣어주면,

티스토리 팁

사이드바 항목에 이름이 생긴것을 볼 수 있습니다. 새로운 사이드바 항목을 만들고 이름을 부여하고 싶으면 <s_sidebar_element> 태그 바로 다음에 "<!--" 와 "-->" 사이에 사이드바에 할당하고 싶은 제목을 써 넣어 주면 됩니다. 저는 "블로그 환영 인사"라는 제목을 넣었구요. ㅎ


블로그를 운영하다보면 사이드바를 직접 만들어야 하는 경우가 많이 생깁니다. 광고를 유치할 수도 있고, 여러분의 배너를 만들 수도 있고 이웃들의 목록을 정리해서 넣을 수도 있습니다. 그럴때, 다른 사이드바 항목들과 잘 어울리도록 흰색 박스에 넣어서 보여주면 더 깔끔한 블로그를 만들 수 있을 겁니다. ^^


티스토리 사용의 스피드업!! 단축키 사용법



티스토리라는 블로그 플랫폼은 정말 공부를 해도해도 끝이 없는것 같습니다. 기본적으로 스킨을 편집 할 수 있게 해주는 강력한 기능이외에도 많은 분들이 잘 모르시는 기능들도 있는데요. 오늘의 티스토리 팁에서 알아볼 티스토리의 기능은 바로 단축키 기능입니다. 웹 페이지인 티스토리에도 단축키가 있다는 사실! 모르시는 분들이 더 많을 꺼라고 생각되는데요. 하나하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살펴 볼 단축키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 티스토리 단축키

Q : 관리자 페이지로 이동 / 블로그로 이동
S: 이전글 보기
A : 다음글 보기
Z : 사이드바의 최신 글로 이동
X : 사이드바 최신 댓글로 이동
C : 사이드바 최신 트랙백으로 이동

이 밖에도 티스토리에 글을 쓸 때 사용 할 수 있는 편리한 단축키들이 많이 있습니다. 글쓰기 단축키에 대해서는 이 글의 마지막 부분에 언급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관리자 / 블로그 전환 단축키 "Q"

 가장 많은 분들께서 사용하고 계신 단축키가 "Q" 입니다.  블로깅을 하면서 수시로 "관리자 페이지" 와 "블로그 화면" 을 오갈 것입니다. 단축키를 사용하지 않으시는 분들은 "Admin" 버튼과 "블로그로" 라는 버튼을 눌러서 움직이실 텐데요.

[사진 : 티스토리 단축키]
[사진 : 티스토리 단축키]

관리자 페이지 / 블로그로 이동


이걸 "Q" 키만 누르면 한번이 오갈 수 있어 편리하게 블로깅을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다른 블로그를 방문했을 때, Q 를 누르면 여러분의 메인 블로그 관리자 화면으로 바로 갈 수 있어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전 글 / 다음 글 보기 단축키 "A"와 "S"

블로그의 글들을 보면 순서가 발행 날짜로 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가장 최근에 쓰여진 글이 가장 먼저 보이고 최근에 쓰여진 순서대로 정렬이 되어 있는데요. 현재 보고 있는 글의 이전 글, 혹은 다음 글을 볼 수 있는 단축키가 있습니다. 이전글을 볼 수 있는 단축키는 "S", 다음 글을 볼 수 있는 단축키는 "A" 입니다.

[사진 : 티스토리 단축키]

예를 들어보면, 블로그 하단에 위 그림처럼 번호가 매겨져 있습니다. 현재 블로그에서 볼 수 있는 글들이 최신순으로 정렬이 되어 있는 형태죠. 지금 4번 글을 보고 있다고 했을 때, "S" 키를 누르면 5번 글을 읽을 수 있고, "A" 키를 누르면 3번 글을 읽을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블로그글이 시리즈로 되어 있을 때나 다른 글들을 보고 싶을 때 유용한 단축키입니다.



최근 포스트 / 댓글 / 트랙백 보기 "Z", "X", "C"키

티스토리의 사이드바를 보시면, 최근에 해당 블로거가 쓴 포스트의 목록, 최근에 블로그에 달린 댓글, 최근 블로그에 걸린 트랙백을 볼 수 있는 목록이 있는데요.

[사진 : 티스토리 단축키]

제 블로그엔 최신 포스트 목록( 최신 글 목록 )과 최근에 달린 댓글의 리스트를 볼 수 있는 메뉴가 사이드바에 달려있는데요. 각각 "Z"키와 "X"키를 누르면 해당 부분으로 바로 가게 됩니다. 관리자의 경우 관리자 페이지에 댓글 관리나 트랙백 관리를 할 수 있는 메뉴가 있기 때문에 잘 안 쓰이는 단축키 입니다.


글쓰기 화면에서의 단축키

 티스토리의 단축키는 블로그의 글을 볼 때 뿐만아니라 블로그에 글을 쓸 때에도 적용이 됩니다. 글쓰기 화면에서 사용하는 단축키들은 글쓰기 속도를 비약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데요.

[사진 : 티스토리 단축키]

글쓰기 화면을 보시면 위와 같이 글쓰기 에디터가 뜨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 화면에서 "F2" 키를 누르시면 단축키 목록을 보실 수 있습니다.

[사진 : 티스토리 단축키]

"F2"키를 누르시거나 글쓰기 에디터의 메뉴버튼 중에 "?" 표시를 누르면 위 사진처럼 사용할 수 있는 단축키 목록을 보실 수 있습니다. 다른건 몰라도 "굵게", "밑줄", "기울임", "링크" "인용", "임시저장" 단축키는 다른 워드프로세서와 단축키가 같거나 비슷하기 때문에 무의식적으로 사용해 왔었습니다. ㅎ

아시다시피 컴퓨터 작업을 할 때 마우스와 키보드를 같이 사용해서 작업을 할 경우와 키보드만 사용해서 작업을 할 경우 생산성의 정도가 다르다는 것을 아실 수 있을 겁니다. ( 숙달된 사람들의 경우 키보드의 단축키를 이용해서 굉장히 빠른 속도로 작업을 하는 것을 볼 수 있지요. )

여러분도 단축키를 잘 이용해서 티스토리 고수의 길로 들어서 보세요 ^^




댓글 쓰게 유혹하는 댓글창에 배경 사진( 이미지 ) 넣기


블로거를 힘내게 하는 것들 중에 하나가 바로 내 글을 읽어주신 독자로부터의 댓글일텐데요. 한 시간, 두 시간 공을 들여서 작성한 게시물에 댓글이 많이 달리게 되면 신나게 글을 작성 할 수도 있고, 간혹 댓글에서 더 없이 소중한 정보들을 얻기도 하는데요. 이전에 작성한 포스팅에서도 좋은글의 요소  중에 댓글이 많이 달리는 글이 있음을 언급했던 적이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자신의 글에 댓글이 많이 달리기를 바라는데요. 댓글이 많이 달리도록 하는 여러가지 방법 중에서 댓글창을 이쁘게 꾸며 놓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댓글창에 댓글을 바라는 이미지를 배경 사진으로 넣어 놓으면 그냥 가려던 방문자분들도 관심을 보일 것입니다.


그냥 하얀색 입력창이었던 기존의 댓글창 대신에 귀엽게 댓글을 구걸하는 사진이나 댓글을 바라는 메시지등을 댓글창 배경 이미지로 지정을 해주면 방문자 분들의 댓글 참여율을 높일 수 있을 겁니다. ( 평범한 흰색 배경의 댓글 창은 시시하니까요. ^^ ) 오늘 티스토리 팁에서는 댓글창의 배경을 원하는 사진으로 꾸미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댓글창에 배경 사진을 씌워 보자!!

댓글창에 배경 이미지를 씌우기 위해서 가장 먼저 필요한 준비물은 바로 사진입니다. 댓글창에 배경으로 설정해 두고 싶은 이미지를 준비해야 합니다. 제가 준비한 사진은 주인옆에서 구걸하는 개님의 사진인데, 거기에 "댓글 주세요~" 라는 글자를 입혀봤습니다. 일단 멋진 사진은 나중에 구하고 개님의 유머러스한 사진을 댓글창에 적용해 보겠습니다.


이 사진을 댓글창 배경으로 넣어 보겠습니다. 어떤 사진을 쓰던 상관 없으니 직접 하실 때 더 멋진 사진을 쓰시기 바랍니다. ( 너무 급조한 티 나죠 ㅋㅋㅋ )


관리자메뉴에서 [스킨]->[HTML/CSS 편집] 메뉴를 선택한 다음, "파일 업로드" 탭에서 (1) 파일 업로드버튼을 눌러서 사진을 업로드합니다. 그러면 (2) 아래 목록에 여러분이 올리신 파일이 등록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업로드하신 파일을 선택하시면 좌측 미리보기 화면에 작은 화면으로 사진을 볼 수 있습니다.


위 사진의 빨간 화면이 업로드 된 사진인데요. 우클릭을 해서 속성(R)을 클릭해서 그림의 주소를 확인합니다.

참고

파이어폭스와 인터넷 익스플로러의 경우가 다른데요.



파이어 폭스의 경우 우클릭을 해서 "그림 정보 보기(F)"를 선택하시면 위와 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여기서 위치라고 나와 있는 부분이 이 사진의 주소( URL )입니다.


인터넷 익스플로러의 경우 속성(R)을 들어가 보시면 "주소(URL)" 부분에 나와있는것이 사진의 주소입니다. 다른 웹 브라우져도 다르지 않을 겁니다. ㅎ


이 주소를 알아야 댓글창의 배경을 수정 할 수 있습니다. 메모장이나 다른 곳에 복사를 해 놓습니다.


다시 [HTML/CSS 편집] 부분으로 돌아와서 skin.html 을 클릭한뒤 [Ctrl] + F 를 눌러서 "##_rp_input_comment_##" 를 찾습니다. 아마 한 군데 밖에 없을 것인데 바로 이 부분이 댓글창을 의미합니다.


이런 코드가 있을 겁니다. 이제 이 부분을 바꿔줘야 합니다. 이제 아까 복사해 놓은 주소를 써야 할 때가 왔습니다.


위 소스의 빨간색 부분에 아까 복사해 놓은 주소를 써 넣습니다. 위 소스는 "댓글창 꾸미기" 파일에 있으니 다운받아 쓰세요 ^^
그리고 원래 있던 <textare>를 지우고 그 자리에 위 소스를 붙여 넣습니다.
그리고 미리보기를 하면,


위 처럼 댓글 창에 이미지가 들어간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미지 크기에 따라 댓글창에 사진이 다 안 나올 수도 있습니다. 이럴 경우 rows="9" 부분과 cols="50" 부분을 조절해서 댓글창의 크기를 조절 할 수 있습니다. 확인을 하셨으면 [저장] 버튼을 누릅니다.

저는 일단 허접한 사진을 댓글창의 배경으로 설정했지만, 여러분은 더 멋진 사진, 더 어울리는 사진으로 댓글창을 꾸며보세요. ^^



아 그리고 위 소스코드에서 onClick 부분을 추가해서 댓글창을 클릭했을 때, 배경 사진이 없어지도록 했습니다. 클릭 후에도 배경사진을 그대로 유지하고 싶으시면 onClick="this.style.backgroundImage=''" 이 부분을 지우시면 됩니다. ^^



티스토리 팁 - 다음뷰 애드박스 ( Daum View Ad Box ) 정리하기



블로그를 하면서 다음뷰를 접한지 얼마 안 되었는데요. 다른 블로거 분들을 보니 "다음뷰 애드박스"라는 것을 달고 계시더라구요. 뭔가해서 찾아봤는데, 다음뷰에 가입한 블로거분들이 이 애드박스를 달게 되면 랭킹에 따라서 활동 지원금을 주는 새로운 수익 모델이라고 합니다.


다음뷰 애드를 적용하면 본문의 상단에 적절하게 섞여서 애드박스가 등장하게 되는데요. 하지만 대부분의 블로거 분들이 제목과 본문 사이에 애드센스 광고 단위를 2개씩 게재하고 있기 때문에 애드박스를 적용하게 될 경우 애드박스가 보기 안 좋게 추가됩니다.


위에서 보듯이 (1) 번과 (2) 번이 구글의 애드센스 광고단위이고 (3)번이 다음뷰 애드박스의 광고 단위입니다.
본문의 도입 부분이 찌그러져서 시작하기 때문에 약간 답답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게다가 다음뷰 추천 버튼도 시작 부분에 달아 놔서 더욱 더 답답함이 느껴지는데요.


오늘 티스토리 팁에서 할 일은 이렇게 보기 않 좋은 배치를 좀 더 보기 좋게 바꿔 보자는 것입니다. 좀 더 자세히 말하면 구글 애드센스 광고 단위인 (2) 번을 없에고 그 자리에 다음뷰 애드박스인 (3)번을 배치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지금도 많은 블로거 분들이 구글 애드센스 단위 한개와 다음뷰 애드박스를 나란히 배치해서 보기 좋게 만들어 놓고 계십니다. )


다음뷰 애드박스 정리하기

이번 티스토리 팁에서도 스킨 설정을 건드려야 합니다. 관리자 페이지에서 [스킨] -> [HTML/CSS 편집] 메뉴로 들어갑니다. 이 메뉴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다음 링크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스킨 편집메뉴의 skin.html 부분에서 구글 애드센스가 출력되는 부분, 혹은 본문이 출력되게 되는 치환자를 찾습니다. 티스토리에서 본문 치환자는 "" 입니다. "[Ctrl] + F" 를 이용해서 찾으시면 더 빨리 찾을 수 있습니다.


구글 애드센스를 게재하고 계신 분들은 아마 본문 주변이 위와 같이 되어 있을 겁니다.
""이 본문을 출력하는 것이고 그 위에 구글 애드센스 코드를 출력하는 HTML코드가 출력되고 있습니다. ( <table><tr><td> 이 부분은 없는 분도 계실텐데 없어도 상관없습니다. 전부 뜯어 고칠테니까요 ^^ )

자 "" 윗 부분을 다음과 같이 고칩니다.

<div align="center" style="float:left">

구글 애드센스 코드 1 --- (1)번 부분

</div>

이러면 일단 기초는 다져진 것인데요. 아직 [저장] 버튼을 누르지말고 [미리보기] 버튼을 눌러서 어떻게 출력 되는지 보고 넘어갑니다.

주의

[미리보기] 버튼은 괜히 있는게 아닙니다. [저장]버튼을 누르면 수정 결과가 바로 반영이 되기 때문에 잘 못된 수정의 경우, 망할 수도 있습니다. 항상 [미리보기] 버튼으로 확인하는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


자, 바로 저장을 하면 저 같은 경우엔 이런 식으로 화면이 출력이 됩니다. (1) 번 광고 단위가 왼쪽으로 붙고 나머지는 본문의 영역으로 인식되어 본문이 출력되기 때문입니다. ( CSS를 아시는 분은 'float'의 특징을 아시겠지요 ^^ ) 또 본문의 시작부분의 오른쪽으로 애드박스가 띄워지기 때문에 위 화면처럼뜨게 됩니다.

이런 현상을 제거하는 방법은 (1) 번 애드센스 광고역역의 넓이를 적당하게 조절하면 되는데요. 다음과 같이 따라하시기 바랍니다.

<div align="center" style="float:left;width:410px">

구글 애드센스 코드 1 --- (1)번 부분

</div>

<div> 태그의 style 속성 안에 애드센스 (1)번 단위의 너비 조절을 해주는 부분을 추가해 주면 됩니다. 제 블로그의 경우 410px로 설정을 해주니 보기 좋게 위로 잘 올라가더라구요. 블로그마다 본문 출력 영역의 너비가 다르기 때문에 이 부분을 잘 조절하면서 보기 좋게 맞춰주셔야 합니다.


width 속성을 너무 크게 주면 위 사진처럼 애드박스가 들어갈 공간이 부족하기 때문에 밑으로 밀려납니다. width 속성을 늘리다 위 처럼 어긋나게 되면 조금씩 줄여 주세요. 그러다보면 깔끔하게 보이는 사이즈가 있을 겁니다. ^^

주의

나중에 본문의 폭을 편집하게 될 때, 아마도 또 깨질 겁니다. 그 때는 다시 width 를 조절해 주시면 되니 걱정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


<div align="center" style="float:left;width:410px">

구글 애드센스 코드 1 --- (1)번 부분

</div>

다시 위 소스코드를 적용한 모습을 보면,


자 이제 깔금하게 구글 애드센스와 다음뷰 애드박스가 나란히 배치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
참고로 구글 애드센스 광고 단위를 2개에서 한개로 줄였다고 해서 광고 수익이 절반으로 줄어 들지는 않는 것으로 보입니다.
일단 많은 블로거 분들이 이런식으로 배치를 하고 있고, 구글 애드센스 수익보다 다음뷰 애드박스에서 얻어지는 활동 수익금이 더 많은 경우가 있기 때문에 이런 식으로 배치하는게 더 이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인쇄쟁이님의 글을 읽어보시면 그닥 영향이 없음을 알 수 있습니다.
어짜피 클릭할 사람은 클릭하고 그렇지 않은 사람은 이렇건 저렇건 보기만 좋으면 된다는 말이죠 ^^
그래도 수익이 조금 줄긴 할 테니 적용 여부는 잘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
해당 광고단위를 다른 곳으로 옮기셔도 됩니다. ㅎ


i n v i t a t i o n

티스토리 초대장 방출 이벤트

+ 남은 초대장 수 : 0




드디어 오랫동안 미루고 미뤄 왔던 티스토리 초대 이벤트를 실시하겠습니다. ^^

원래는 티스토리 초보팁 시리즈 연재가 끝나고 바로 할 예정이었지만 중간에 추석연휴가 있는 바람에 미뤄지게 되었네요. 초대이벤트를 기다리셨던 분들께는 죄송합니다. (--)(__)(--)


티스토리 초대 이벤트에 응모하는 방법은 이 글에 이메일 주소와 함께 다음 질문에 대답을 비밀글로 해주시면 제가 선정해서 메일로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선착순이 아니니까 늦었다고 실망하지 마세요. 오늘 11장의 초대장을 다 풀수도 있고 하나도 안 풀수도 있습니다. ㅎ


Q1. 블로그 운영 경험이 있으십니까?

Q2. 어떤 분야의 블로그를 운영하고 싶으신가요?

Q3. 티스토리에 입주하시려는 이유 혹은 티스토리의 장점이라고 생각되는 점을 말해주세요

Q4. 티스토리는 어떻게 알게 되셨나요?

Q5. 앞으로도 제 블로그 자주 방문해 주실꺼죠? ^^


성실한 답변을 주신 분께 초대장을 보내드립니다. ^^
더불어 티스토리의 기본 사용법에 대해서 공부 하실 분에게 추천해 드리는 글들입니다.



티스토리에 입주하고 싶으신 분들 환영합니다. ^^


블로그 댓글, 공개를 해? 말어?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블로거에게 힘이 되어 줄 수도, 어떨 땐 마음의 상처를 줄수도 있는 것이 바로 댓글인데요. 내 글을 읽어 주신 독자의 의견을 들어 볼 수도 있고, 간혹 응원과 격려를 주시는 댓글에서는 블로그를 운영할 힘을 얻습니다. 하지만 익명성이 보장되어 있는 경우 악플과 광고 댓글에 시달리기도 하는데요.


블로그를 처음 시작할 때에는 악플도 관심이라며 반가워 합니다만 블로그에 쓰여 있는 글이 늘어 날 수록, 블로그를 찾아주시는 방문자가 늘어나 달리는 댓글이 늘어 날 수록 악플과 스팸 댓글이 주는 스트레스는 날로 더해만 갑니다.



[ 사진 : 익명 댓글 ]

익명의 댓글


이런 악플과 스팸 댓글을 가만히 들여다보면 로그인을 하지 않은 사용자가 대다수를 차지하는 걸 볼 수 있습니다. 아마도 익명성이 보장되기 때문에 악플과 스팸 댓글을 더 달게 되는 것 같은데요. ( 익명성이 보장된다고는 하지만 블로그 주인장에겐 댓글의 IP주소가 남게 됩니다. 이 IP 주소로 필터링을 할 수 있지요. 자세한 건 1번 링크를 참조 하세요. ^^ )

악플에 상처를 받으신 블로거 분들이나 악플, 스팸댓글을 근절하기 위한 정책을 사용하시는 분들은 댓글을 달 수 있는 자격에 "로그인"을 한 유저만 댓글을 달 수 있도록 하는 분들도 계십니다. 이런 댓글의 제한적 허용 기능은 티스토리 뿐만아니라 네이버를 비롯한 다른 블로그 플랫폼에서도 제공을 하며 심심치않게 댓글을 제한적으로 허용하는 블로거 분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 사진 : 익명 댓글 ]

글을 쓰려면 로그인을 하시오~


이렇게 비로그인 유저의 댓글을 제한하는 정책을 "닫힌 댓글" 정책이라고 하고, 반대로 익명의 유저가 댓글을 달 수 있도록 하는 정책을 "열린 댓글" 정책이라고 하겠습니다. 닫힌 댓글 정책과 열린 댓글 정책을 비교해 봤을 때, 각각 장점과 단점이 있을 수 있습니다. 먼저 닫힌 댓글 정책을 사용할 때의 장점을 알아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닫힌 댓글 정책의 장점

1. 댓글 관리의 수월
2. 좀 더 돈독한 관계 형성
3. 노이즈 제거



[ 사진 : 익명 댓글 ]

닫힌 댓글 정책 < 네이버 블로그 >


1. 댓글 관리의 수월

아까도 말했듯이 대부분의 스팸, 악성 댓글은 익명의 댓글러에게서 나옵니다. 자신의 홈페이지 주소나 이름, 필명 등이 노출되지 않는 점을 악용하여 악플, 스팸댓글을 달게 되는데요. 로그인한 유저만 댓글을 달게하면 이런 스팸, 악성 댓글의 수가 굉장히 줄어 들게 됩니다.

또 한, 포스트에 달리는 댓글 자체의 숫자도 줄어들게 되어서 댓글의 컨트롤이 가능한 점도 있습니다. 일단 댓글을 달 수 있는 자격에 제한을 걸어 버리니 자연히 달리는 댓글의 양도 줄어들수 밖에 없는 것이지요. 관리해야 할 댓글의 수가 적어지면 그 만큼 댓글 관리에 드는 노력도 줄어 들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덜 받을 수 있습니다.



Wall Of Peace - Moscow
Wall Of Peace - Moscow by Jeff Bauche._.·´¯)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2. 좀 더 돈독한 관계

일단 댓글 자격에 제한을 걸어버리면 글을 읽는 독자가 댓글을 달기위한 심리적, 시간적 비용이 생기게 됩니다. 예를 들면, 티스토리나 네이버 등의 블로그 플랫폼에 로그인을 해야 하는 것인데, 이는 독자로 하여금 귀찮음을 유발시키게 됩니다.

하지만 반대로 말하면 귀찮음에도 불구하고 댓글을 달아주시는 블로거와는 좀 더 돈독한 관계를 맺을 수 있다는 점이 있습니다. 심리적, 시간적 비용에도 불구하고 달려있는 댓글들은 적어도 그 비용만큼 정성이 들어가 있는 댓글일 것이기 때문입니다.



[ 사진 : 노이즈 댓글 ]

예를 들면 이런거?


3. 노이즈 제거

포스트에 달리는 댓글들 중에는 공감을 한다는 댓글도 있을 수 있고, 포스트의 잘 못 된 점이나 추가했으면 좋은 점을 지적해주는 피드백성의 댓글이 있을 수도 있으며, 전혀 의미없는 문장 ( 예를 들면 "ㅁㅇㄹㅇㄴㄹㄴㅇ" 같은 댓글.. ) 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마지막의 의미없는 문장의 경우 댓글에서의 "노이즈"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이런 노이즈 역시 비로그인 댓글러에서 많이 찾아 볼 수 있습니다. 댓글도 포스트의 일부라고 봤을 때, 좀 더 의미있는 댓글이 포스트를 완성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봤을 때, 이런 노이즈의 제거가 포스트의 완성을 도와 줄 수 있습니다.


비로그인 유저의 댓글을 막는 닫힌 댓글 정책을 사용하는 이유가 더 있을 수도 있지만 당장 생각나는 이유가 위에서 언급한 3가지 정도가 있는데요. 자신의 블로그를 좀 더 강하게 컨트롤 하고 싶은 블로거 분들의 경우 비로그인 유저의 댓글을 막는 경향이 많은 것으로 보입니다. ( 물론 악플 근절이 목적인 분도 계시지만 일단 그것 역시 컨트롤의 강화에 해당합니다. )


반면 닫힌 댓글 정책의 사용으로 인해서 잃는 점도 있는데, 예를 들면

제한적 댓글의 단점

1. 소통의 제한
2. 피드백의 제한
3. 폐쇄적인 이미지



A blue lock for George
A blue lock for George by Darwin Bell 저작자 표시비영리

1. 소통의 제한

가장 큰 단점이 바로 소통의 제한입니다. 초창기 블로고스피어에서는 각 블로그 플랫폼 사이에 교류가 별로 없었지만 요즘은 사정이 다릅니다. 예를 들면 예전에는 네이버 블로그를 이용하는 블로거들의 경우 네이버 블로거끼리 유대관계를 맺고 소통을 했었죠. 마찬가지로 티스토리 유저들 역시 티스토리 유저끼리 소통을 했었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메타 블로그 사이트의 보급과 블로그 검색의 보편화로 블로그 플랫폼과 독립적으로 블로거끼리의 소통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티스토리 블로그를 사용하는 블로거가 네이버 블로거와 소통하며 댓글도 달고 트랙백도 주고 받을 수 있게 된 것입니다.

만약 티스토리 블로거가 로그인한 유저에게만 댓글을 허용하는 닫힌 댓글정책을 사용한다면 티스토리에 계정이 없는 블로거는 댓글을 달 수 없게 됩니다. 이는 굉장한 소통의 근절을 유발할 수 있는데요. 특히 티스토리는 폐쇄적인 가입 정책을 펼치고 있어서 이런 현상이 더 할 수가 있습니다.

또 열린 댓글 정책을 사용하면 네이버 블로그에 티스토리 블로그로의 링크를 걸 수가 있어서 (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 플랫폼과 상관없이 소통을 할 수가 있는데, 닫힌 댓글 정책의 경우에는 그럴 수가 없게 되는 것입니다.



See no evil...
See no evil... by ucumari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2. 피드백의 제한

인터넷 익명성의 가장 큰 장점은 참여에 드는 심리적 비용이 없다는 점이었습니다. 내가 누구인지 밝히지 않기 때문에 좀 더 진솔한 의견을 낼 수가 있게 되는 것인데요. 닫힌 댓글의 경우에는 댓글을 다는데 심리적 비용이 들기 때문에 피드백의 숫자가 줄어 들 수 밖에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포스트에 달리는 댓글의 절대적인 양도 줄어들 수 밖에 없기 때문에 독자로부터의 피드백도 역시 줄어 들 수 밖에 없는 부작용이 있습니다.



Behind closed doors...
Behind closed doors... by Ciao Anita!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3. 폐쇄적인 이미지

닫힌 댓글 정책을 이용하는 분들의 블로그는 같은 블로그 플랫폼을 이용하는 입장에서는 모르겠지만 다른 블로그 플랫폼의 유저에서 보면 배타적이고 폐쇄적인 이미지로 보일 수 밖에 없습니다. 같은 블로그 플랫폼을 사용하는 유저끼리의 유대감은 높아지겠지만 다른 블로그 플랫폼을 사용하는 블로거에겐 폐쇄적으로 보이는게 당연 할 수도 있습니다.

이제 블로고 스피어도 점점 플랫폼에 독립적으로 바뀌어가는 마당에 이런 폐쇄적인 정책은 마치 조선말기 흥선대원군의 쇄국정책과 비슷해 보이기도 합니다. ( 제가 역사 공부를 잘 하지 않아서 올바른 비유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



dual-head-mounted-listening-device
dual-head-mounted-listening-device by x-ray delta one 저작자 표시동일조건 변경허락

열린 댓글과 닫힌 댓글 정책의 장단점을 꼼꼼하게 따져서 자신의 블로그에 맞는 정책을 사용해야 할 것입니다. 저의 경우에는 열린 댓글 정책을 사용하고 있으며 스팸, 악성 댓글의 경우에는 스팸 필터링 기능으로 제거해나가는 정책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직은 악플도 댓글이라는 판단하에 심한 욕설이나 광고성이 짙은 글을 삭제하면서 열어 놓고 있습니다. 독자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하기 때문이죠. ^^

여러분은 어떤 댓글 정책을 사용하고 계신가요?

블로그 글쓰기 - 좋은 글의 4가지 특징 ( 블로거편 )


블로그를 하면서 글쓰기에 대한 욕심이 생기게 되고, 보다 좋은 글을 쓰고 싶은 욕심이 생기게 마련입니다. 하지만 좋은 글에 대한 이해가 없이는 좋은 글을 쓸 수가 없을 텐데요. 좋은 글이란 무엇일까요? 독자에게 좋은 글과 글을 쓰는 입장인 블로거에게 좋은 글에 대해서 알아 보고 있는데요. 지난 시간에는 독자의 입장에서 본 좋은글에서 논했었습니다.


독자의 입장에서 본 좋은 글은 가독성, 공감, 타이밍, 정보력 등의 성질을 만족하는 글이었는데요. 이번 시간에는 글을 쓰는 사람인 블로거의 입장에서 봤을 때 좋은 글이 갖는 속성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지 생각해 보겠습니다. 

1. 트래픽
2. 수익
3. 응답 ( 댓글, 트랙백 )
4. 구독자


[블로그 글쓰기]

북적북적



1. 트래픽 ( 방문자 )

 블로거 입장에서 좋은 글은 트래픽을 많이 불러 일으키는 글이 될 수 있습니다. 다시말해서 방문자를 많이 불러 모으는 글인데요. CPC 광고를 게재하고 있는 분이나 CPM 광고를 유치하고 계신 분이라면 트래픽이 직접적인 수익과 연관되기 때문에 중요한 요소가 될 수 있습니다. 또 북적이는 블로그를 원하시는 분들에게도 트래픽이 좋은 글의 기준이 될 수도 있습니다.

트래픽에는 단기적인 트래픽과 장기적인 트래픽이 있는데요.
단기 트래픽은 오늘 내일 얼마나 많은 방문자를 유치할 수 있느냐에 대한 척도로 대부분 단발성으로 반짝하고 시간이 흐르면 다시는 찾아주는 사람이 없어지고마는 포스트가 이에 해당하며 대부분 이슈가 되고 있는 주제를 다루는 포스트가 여기에 해당합니다. 
장기 트래픽은 책으로말하면 스테디셀러로 하루에 찾는 방문자는 별로 많지 않지만 꾸준히 일정량의 방문자가 찾아오는 경우를 말합니다.

제 경우에는 단기적인 트래픽도 좋지만 장기적인 트래픽을 유발 할 수 있는 포스트들을 많이 보유하는게 더 바람직하고 블로거에게 좋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Money Grab
Money Grab by Steve Wampler 저작자 표시비영리

2. 수익

"블로그로 돈벌기" 라는 말을 많이 들어보셨을 텐데요. 블로그로 돈을 버는 블로거들이 많아지면서 수익을 중요시 하는 블로거가 많아졌습니다. 이에 블로그에서 발행하는 글에도 수익을 염두에 둔 글들이 늘어나고 있는데요. 이 경우 보다 많은 수익을 가져다 주는 글이 블로거 입장에서는 좋은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수익은 블로그 광고 클릭 수익이 될 수도 있고, 제휴마케팅 수입이 될 수도 있고, 직접 온라인 판매에서 얻어지는 수익이 될 수도 있습니다.

블로그 수익 초창기에는 구글의 애드센스 같은 CPC 모델이 주류였지만 최근에는 링크프라이스인터리치, 아이라이크 클릭 같은 제휴마케팅 업체들이 각광을 받고 있어서 수익이 잘 발생할 수 있는 글의 구성과 조직에 대해서 관심이 많아 졌습니다. 제휴 마케팅을 하고 있는 블로거 분들에게는 수익이 좋은 포스트의 척도가 될 수도 있겠습니다.

제휴 마케팅 사이트

[1] 링크프라이스 - 방문하기
[2] 인터리치 - 방문하기
[3] 아이라이크 클릭 - 방문하기

같은 글이라면 한 푼이라도 더 벌어다 주는 글이 블로거 입장에서는 좋은 글이 될 수 있겠지요. 어떤 포스트가 얼만큼의 수익을 가져다 주었는지를 잘 분석하면 글을 어떻게 써야 돈을 더 많이 벌 수 있는지 비결을 알 수 있을 겁니다.




3. 응답 ( 댓글, 트랙백 )

 블로그를 커뮤니티의 개념으로 생각하시는 분들이라면 댓글이나 트랙백이 많이 달리는 글이 좋은 글이라고 할 수도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얻는 글들이 독자입장에서 좋은 글이라 할 수 있다고 이전 포스트에서 말했는데요. 공감의 표현으로 댓글과 트랙백이 있으므로 댓글과 트랙백이 많이 달리는 글은 독자로 하여금 공감을 많이 이끌어 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또 한 포스트에서 부족했던 내용이나 블로거가 미처 발견하지 못 했던 정보들을 댓글이나 트랙백을 통해서 알 수도 있는데요. 이런 소통은 블로거에게 있어서 소중한 자산이 될 수 있습니다. 독자로부터의 피드백 만큼 블로거를 힘내게 해주는 것은 없을테니 말이죠.


Really, REALLY BIG RSS feed button
Really, REALLY BIG RSS feed button by HiMY SYeD / photopia 저작자 표시


4. 구독자

 마지막으로 구독자를 많이 만들어 줄 수 있는 글이 좋은 글이 될 수도 있습니다. 대부분의 블로그 글은 일시적인 독자에게 읽혀 집니다. 우연히 링크를 타고 들어왔거나 검색을 통해서 유입된 독자들은 글을 전부 읽지도 않고 그냥 나가버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구독자는 일종의 단골 손님과 같은 개념으로 공들여 쓴 글을 꼼꼼히 읽어 주시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또 한 단골이기 때문에 댓글과 트랙백을 달아 줄 확률도 높습니다. 이런 충성도 때문에 구독자를 많이 만들어 주는 글이 좋은 글이라 할 수 있습니다.

/approve
/approve by striatic 저작자 표시


독자의 입장에서 본 좋은 글의 기준과 글을 쓰는 블로거의 입장에서 본 좋은 글의 기준이 약간 다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본질적으로는 독자가 읽기 좋은 글이 블로거에도 좋고 ( 예를 들면 공감을 많이 얻는 블로그 글에 댓글이 많이 달리는 것 처럼 ) 반대로 블로거에게 좋은 글이 독자에게도 좋은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좋은 글을 쓰고 싶은 블로거라면 독자가 원하는 글이 어떤 글인지 끊임없이 연구를 하고 독자에게도 좋고, 블로거 자신에게도 좋은 글을 쓰도록 공부를 해야 하겠습니다.

여러분이 생각하는 블로거에게 좋은 글의 성질, 또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티스토리 블로그 20가지 초보팁 - 티스토리 초보 탈출


티스토리에 처음 입주 하신 분들을 위해서 훌륭하지는 않지만 제 나름대로의 '티스토리 사용법' 을 정리해 봤는데요. 글을 다 쓰고 보니까 20개나 되는 군요.

길었던 연재를 끝마치고 티스토리 블로그 20가지 초보팁 연재를 정리합니다.

2010/08/24 - 티스토리 초보팁 1편 - 티스토리 초대장을 받고 가입해 보자
2010/08/25 - 티스토리 초보팁 2편 - 블로그에 글을 써보자!!
2010/08/26 - 티스토리 초보팁 3편 - 카테고리로 글을 관리하자!
2010/08/27 - 티스토리 초보팁 4편 - 댓글, 댓글 알리미
2010/08/28 - 티스토리 초보팁 5편 - 트랙백 걸기
2010/08/29 - 티스토리 초보팁 6편 - 한번에 하나의 글만 보이기 화면 설정
2010/08/30 - 티스토리 초보팁 7편 - 유입 경로, 유입 키워드
2010/08/31 - 티스토리 초보팁 8편 - 링크 설정하고 관리하기
2010/09/01 - 티스토리 초보팁 9편 - 스팸 댓글 걸러내기
2010/09/02 - 티스토리 초보팁 10편 - 초대장 보내기
2010/09/03 - 티스토리 초보팁 11편 - 사이드바 설정하기
2010/09/04 - 티스토리 초보팁 12편 - 플러그인 사용하기
2010/09/05 - 티스토리 초보팁 13편 - 팀 블로그 만들어 보기
2010/09/06 - 티스토리 초보팁 14편 -티스토리 위젯 사용하기
2010/09/07 - 티스토리 초보팁 15편 -프로필 만들기
2010/09/08 - 티스토리 초보팁 16편 -파비콘, 블로그 아이콘 만들기
2010/09/09 - 티스토리 초보팁 17편 -블로그 주소 형식
2010/09/10 - 티스토리 초보팁 18편 -태그를 이용한 블로그 포스트 관리
2010/09/11 - 티스토리 초보팁 19편 -CCL을 통한 저작권 표시
2010/09/12 - 티스토리 초보팁 20편 - HTML/CSS 편집을 이용한 블로그 스킨 수정




티스토리에 관심이 있으시거나 티스토리 블로그를 운영하고 계신분들은 위 포스트 들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위 포스트들을 다 읽으셨다면 여러분은 이제 티스토리 초보가 아닌겁니다..!! ㅎㅎ


ps. 티스토리 초보 팁 메뉴얼을 하나씩 만들어 나갈 계획인데, 티스토리에 메뉴가 하나씩 추가되거나 티스토리 초보팁의 서식을 조금씩 바꾸는 식으로 해서 개선해 나갈 생각입니다. ^^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티스토리 초보팁 v2.0' 이 나오겠죠. ㅎㅎ



티스토리 초보팁 20편 - HTML/CSS 편집을 이용한 블로그 스킨 수정



이전에 티스토리를 '가입형 블로그'와 '설치형 블로그'의 중간 정도의 성격을 갖는 블로그 플랫폼이라고 언급한 적이 있었습니다. 가입형 블로그의 쉽고 빠른 블로그 글의 배포와 쉬운 블로그 편집의 특성과 설치형 블로그의 강력한 블로그 편집기능의 특성을 동시에 가지고 있습니다.

이게 무슨말이냐하면, 티스토리에 초대장을 받고 가입만하면 누구든지 티스토리 블로그를 통해서 글을 발행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티스토리가 제공하는 관리자 페이지를 이용해서 쉽게 티스토리의 블로그 세팅을 할 수 있습니다. ( 지금까지 우리가 배워 웠던 기능들을 사용할 수 있다는 말입니다. ) 이런 특징은 네이버 블로그나 다음 블로그 같은 가입형 블로그의 특징입니다.

이 뿐만아니라 티스토리는 직접 HTML 코드를 조작해서 블로그를 꾸밀 수 있는 보다 강력한 블로그 편집 기능을 제공하여 설치형 블로그의 특징도 가지고 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바로 이런 블로그의 HTML을 조작 할 수 있는 설정 페이지에 대해서 알아 볼 예정입니다.


내 블로그의 HTML 코드를 수정해 보자.

  티스토리에서 HTML 편집을 제공하기 때문에 구글의 애드센스를 이용하여 수익도 얻을 수 있고, 다른 블로그 플랫폼보다 수익 창출에 훨씬 유리한 이점을 가지고 있어서 프로 블로거 분들이 많은 편입니다. 실제로 블로그를 이용하여 어마어마한 수익을 얻고 계신분들도 많이 있죠. ( '머니야머니야'님이라든지, '못된준코'님이라든지, 'Kay'님이라든지.. 많은 수익을 내고 계신 분들이 꽤나 있습니다. )


반면에 가입형 블로그인 네이버 블로그같은 경우에는 직접 HTML을 편집 할 수 없기 때문에 애드센스를 붙이기가 힘들죠. ( 그렇기 때문에 네이버 블로그의 많은 블로거 분들이 티스토리로 이주하기를 희망하고 있었습니다. 저도 네이버 블로그에서 활동하다가 접고 티스토리로 넘어 온 케이스구요 )

물론 네이버도 '애드 포스트'라는 수익 모델을 제시하고 있지만 티스토리의 HTML 편집 기능은 블로거에게 블로그 편집에의 자율성을 주기 때문에 여전히 매력적인 기능입니다. ( 심지어 블로그에 팝업 광고를 할 수도 있고, 악성코드 배포도 가능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그런 용도로 사용하시는 분들은 없겠지만요. )


아무튼 티스토리의 가장 큰 장점이자 매력인 HTML 편집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관리자 메뉴에서 '스킨'->'HTML/CSS 편집'을 선택합니다.


뭔가 엄청난 것들이 나오죠?
여러분 블로그의 스킨이 HTML 형식으로 보여지는 것입니다. 이곳의 HTML 파일을 수정하면 여러분의 블로그에 수정된 사항이 반영이 되고, 이곳의 HTML을 수정함으로써 여러분 블로그를 여러분 나름대로 꾸밀 수 있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을 살펴 보자면,

'HTML/CSS 편집' 탭에는 HTML 소스와 CSS 소스를 편집할 수 있습니다. 'skin.html' 이라고 나오는 곳이 여러분 블로그의 HTML 소스가 나오는 부분이구요. 'style.css' 부분에 나오는 내용은 여러분 블로그의 스타일 시트 파일이 나오는 곳입니다.

간략하게 소개를 해드리자면, HTML 은 여러분 블로그의 구조를 나타내구요.  CSS 는 HTML 태그와 독립적으로 여러분 블로그의 스타일을 나타냅니다.

HTML은 집의 기둥과 벽 같은 커다란 구조를 의미하고 CSS는 집에 걸어 놓는 액자나 창문, 벽지 정도의 꾸미는 기능이 되겠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나중에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파일 업로드'여러분 블로그를 꾸밀 때 필요한 여러가지 소스들을 업로드 하는 곳입니다. 예를 들면, 새로 만든 배너를 블로그 상단에 게제하고 싶은데 그러려면 일단 서버에 업로드를 하고 그 주소를 가져와서 img 태그를 이용해 붙여야겠지요? 이 때 서버 역할을 할 수 있는 부분이 바로 이부분입니다. 이곳에 사진을 업로드 하고 그 사진을 이용해서 스킨을 편집할 수 있습니다.

사진 파일 뿐만아니라 플래시 파일이나 음악 파일도 업로드가 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뭐 플래시 게임 같은거 제작해서 이곳에 올린다음 배포를 해도 될 것 같네요..

이 곳을 이용해서 여러분의 블로그를 좀 더 잘 꾸밀 수 있습니다.


애드센스에 가입을 해서 블로그에 광고를 게재할 때나, 새로운 위젯을 블로그에 달고 싶을 때, 아니면 티스토리에서 제공하지 않는 기능을 구현해보고 싶을 때, 이 페이지를 이용하게 됩니다.

이제 티스토리 초보는 탈출 하셨으니 더 많은 것들을 배워 보도록 하세요~ ^^



▲ 이전 글 : 티스토리 초보팁 19편 -CCL을 통한 저작권 표시


티스토리 초보팁 19편 -CCL을 통한 저작권 표시


이번 시간에는 좀 더 엄숙한 주제에 대해서 다룰 예정인데요. 바로 '저작권' 표시에 대한 내용입니다. 인터넷을 많이 사용하시는 분들이라면, 더군다나 블로그라는 자신만의 온라인 공간을 가지고 계신분이라면 피해 갈 수 없는 내용이 바로 '저작권'입니다.

사용자의 입장에서는 그냥 공짜로 퍼다가 썼으면 좋겠지만 반대로 입장을 바꿔서 생각을 해보면, 여러분이 적게는 몇 시간... 많게는 몇 일, 몇 달동안 공들여서 작성한 글이나 작품을 누군가가 드래그와 복사만으로 몇 초만에 퍼간다음 자신이 만든것처럼 행세를 한다면 억울하고 분한 일이겠지요. 그렇기 때문에 저작권이 존재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저작권은 창작의 자유를 침해하고 저작권자가 돈독이 올랐을 경우에는 아주 심각한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다는 점에서 논란이 많이 되고 있습니다.

티스토리에서도 이런 저작권 관련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바로 CCL 표시 기능인데요. 먼저 CCL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CCL (Creative Commons Licensee )

CCL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의 약자로 크리에이티브 커먼즈라는 비영리 기관에서 만든 저작권 라이센스입니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의 탄생 배경을 살펴보시면 CCL에 대해서 좀 더 쉽게 이해를 하실 수 있겠는데요. 크리에이티브 커먼즈는 2001년 샌프란시스코에 본부를 두고 시작되었습니다. 이 단체가 탄생하게된 배경에는 '엘드리드 대 애시크로프트 사건'이 있습니다.

Judge using his gavel
Judge using his gavel by IXQUICK 저작자 표시비영리동일조건 변경허락

이 사건의 이름은 엘드리치 출판사의 엘드리드와 애시크로프트라는 법무부장관의 이름을 따서 붙여진 사건으로 미키마우스 저작권법으로도 잘 알려져 있는 사건입니다.

앨드리치 출판사는 저작권 유효기간이 만료된 저작물들을 공개하는 일을 하고 있었는데요. 기존에는 저작권의 유효기간이 저작자의 생존기간 및 사후 50년 간으로 규정되어 있었습니다. 앨드리치 출판사는 이런 저작자의 사후 50년이 지난 저작물들을 공개하는 일을 하고 있었던 것이구요.

하지만 저작자의 저작권으로 수익을 내는 단체나 개인에게서는 50년이라는 시간이 너무 짧게 느껴진 것입니다. 이 기간이 길면 길수록 더 오래 해먹을 수 있으니까요. 최대한 오랫동안 저작권을 지키고 싶었던 이들은 '사람의 평균수명이 연장되었으므로 저작권의 유효기간도 연장해야 한다.' 며 저작권 인정 기간을 저작자 사후 50년에서 70년으로 늘리는 법인 '저작권 기간 연장법'이 등장하게 됩니다.

Disney - Happy Birthday Walt! (Explored)
Disney - Happy Birthday Walt! (Explored) by Express Monorail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이 때문에 엘드리치사는 공개를 했던 몇몇 작품들을 더 이상 공개하지 못하게 되었고, 공개했던 자료의 목록에서도 다시 삭제를 해야했죠. 특히 2003년 저작권이 소멸될 예정이었던, '미키마우스' 초판의 저작권이 20년 연장되어 2023년이나 되어야 소멸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이 법안을 '미키마우스 저작권법'이라고 부르게 된 것이지요.

앨드리치사의 앨드리드는 이런 '미키마우스 저작권법'을 파기해달라고 요청을 하면서 문제로 대두되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미국 헌법에도 나와있는 표현의 자유를 언급하며 새로운 창작물들을 위해서 이런 자료들을 공유 할 수 있도록 허락해 달라고 했습니다.

이런 자료의 독점을 막고, 더 많은 자료를 공유하여 새로운 저작물들의 창조를 돕기위한 비영리 단체인 CC를 설립하게 되고, 이 단체에서 발표된 라이센스 규정이 CCL입니다.


블로그에서 보자면 블로그 글에 대한 저작권을 'All right reserved'의 형태가 아닌 'Some right reserved'의 형태로 배포하면서 다른  사람이 글의 일부를 인용하거나 편집하면서 새로운 창작물을 만들 수 있는 자유를 주겠다는 취지입니다.

CCL이 달린 게시물은 저작자가 허락하는 범위내에서 자유롭게 사용 할 수 있음을 의미하는데요. 예를 들면 '비영리적인 목적'에서 허락을 할 경우 돈을 목적으로 사용하지만 않으면 됩니다. 혹은 '저작권자 표기' 만 되어 있으면 저작자가 누구인지만 표기해주면 영리적으로 사용해도 문제가 없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런 형태로 CCL은 저작자가 어떤 권리를 포기해서 더 많은 사람들이 창작의 자유를 누릴 수 있도록 해주는 나눔의 장치라고 할 수 있습니다.


CCL을 보는 방법

위글을 잘 읽으셨다면 CCL은 저작권을 행사하겠다는 제약이 아닌, 일부 저작권을 포기해서 더 많은 사람들이 공유 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라이센스 표기법입니다. ( 저도 아직 잘 모르겠지만 취지는 그런 것 같네요 ㅎ )

일단 제 블로그의 CCL 표기를 살펴보시면 ( 이 글을 쓸 당시의 CCL 입니다. 추후에 변경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이 표기가 의미하는 바는 '저작자 표기', '비영리적사용' 그리고 '내용변경금지' 조항입니다. 이 세가지 원칙만 지켜주신다면 퍼가셔도 상관없다는 뜻입니다.

CCL을 구성하고 있는 요소는 위의 3개를 포함해서 4가지가 있는데요. 다음과 같습니다.


위 자료는 Creative Commons Korea의 'CCL 알아보기'에서 발췌, 캡쳐한 내용임을 알려드립니다.

CCL에 참여하고 있는 블로거들의 글을 보시면 위와 같은 기호들이 붙어있을 텐데요.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글의 CCL 설정하기

여러분의 블로그 글도 CCL을 표기 할 수 있고 각각 다른 CCL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글쓰기 에디터 창을 보시면 하단부에 'CCL'이라는 탭이 있습니다. 이 탭을 이용해서 CCL을 표기 할 수 있습니다.
상업적 이용, 컨텐츠 변경에 대한 항목을 설정하시면 왼쪽에 어떤 CCL마크가 붙게 되는지 보실 수 있습니다. 글을 저장하시면 글의 하단부에 CCL 마크가 보이게 됩니다.


CCL이 의미하는 바를 정확하게 알고 저작권 표기를 정확하게 하여 혹시나 발생 할 수 있는 저작권 관련 분쟁에 휘말리지 않게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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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초보팁 18편 -태그를 이용한 블로그 포스트 관리


요즘 대부분의 블로그 플랫폼들이 '태그'라는 기능을 도입하고 있습니다. 태그란 무엇이며 태그를 이용해서 어떻게 여러분들이 쓴 글들을 정리 할 수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태그란 무엇인가?

티스토리를 비롯한 많은 블로그 플랫폼들이 '태그'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요. 태그란 과연 어떤 서비스이고 어떤 기능을 할 까요?


제 블로그에도 태그를 활용하고 있는데요. 트랙백과 댓글을 쓰고 볼 수 있는 공간 바로 위에 제가 달아 놓은 태그를 볼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태그는 폭소노미( Folksonomy )라고 하는 기능(?)을 나타내기도 하는데요. 간단히 말하면 분류를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어떤 글에 '블로그'라는 태그가 달리면 이 태그를 이용해서 '블로그'라는 태그가 달린 모든 글을 볼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가능합니다. 즉, 해당 글을 '블로그'로 분류되는 것이죠.
기존의 분류체계와 다른점은 어떤 글이 정확히 하나의 글에 속해야 할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만일 '블로그', '수익' 이라는 두개의 태그가 달린 글은 '블로그'로도 분류가 되고, '수익'으로도 분류가 됩니다.

티스토리에서 제공하는 태그는 분류의 목적으로 사용됩니다.

예를 하나 들어보면, 위 그림에서 보이는 태그 중에서 하나를 클릭해 보겠습니다. '블로그 초보' 라는 태그를 클릭해 보도록 하죠.


그러면 '블로그 초보'라는 태그가 달린 글의 목록을 보여줍니다. 한마디로 '블로그 초보'로 분류된 글들을 보여주는 것이죠.

글을 분류하지만 정확히 하나에만 속햐야 한다는 제약사항을 없엔, 새로운 의미의 카테고리 시스템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태그를 달아보자

그럼 태그를 달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태그는 흔히 글을 작성할 때 글쓰기 에디터 창을 이용해서 달 수 있습니다. ( 이미 작성된 글에 태그를 달고 싶으시면 '수정하기' 버튼을 눌러서 에디터 화면을 띄우시면 됩니다. )



글쓰기 화면의 하단에 보시면 '태그'라는 탭이 있습니다. 이 탭에서 마음껏 태그를 달고 수정하고 지울 수 있습니다.

몇 가지 재미있는 기능을 보자면, 태그를 달 때, 글의 내용과 관련있는 태그를 달아야 태그를 다는 효과가 높아지는데 어떤 태그를 달지 생각하는 과정이 약간 번거로울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티스토리에서는 태그를 좀 더 효율적으로 달 수 있는 시스템을 제공합니다.


'추천태그' 버튼은 글과는 상관없이 여러분의 블로그에서 자주 사용되는 태그를 추천해 줍니다. 블로그의 주제가 뚜렷하고, 한가지 주제에 대해서 연속적으로 쓰시는 블로거라면 이 기능을 이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추천태그' 버튼을 누르면 추천시스템이 제시하는 태그가 나오고 여러분은 그냥 클릭만 하시면 태그가 추가 됩니다.


'태그뽑기' 버튼글의 내용에서 태그 내용을 자동을 추출해내는 알고리즘을 돌려서 나온 결과입니다. 이 경우에는 글의 본문 내용이 어느정도 길어야 하고, 알고리즘에 의한 자동적인 추출 과정이라서 글이 담고 있는 의미를 제대로 뽑아내지 못 합니다. 그래도 참고용으로 쓰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 밖에도 추천 검색어처럼 태그를 태그입력창에 입력을 하는 가운데 추천 태그를 계속 보여주는 시스템도 있습니다. 여러분이 입력하려고 하는 태그들 중에 대다수는 이렇게 추천해주는 태그 중에 있으니 그냥 클릭을 해서 태그를 다시기 바랍니다. ^^


아직 연구는 안 해봤지만 많은 분들의 실험결과를 보면, 이 태그가 네이버는 몰라도 다음에서는 검색결과에 영향을 미치는 것 같습니다. 적어도 티스토리 메인 페이지의 검색창에 검색을 할 때, 결과에 영향을 미치는 건 맞구요.

적절한 태그를 달아서 검색 결과에 노출도 시키고 여러분의 글을 좀 더 효율적으로 관리하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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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초보팁 17편 -블로그 주소 형식



블로그라는 시스템은 글 하나하나에 URL을 부여합니다. 즉, 여러분이 블로그에 작성한 글 하나하나엔 주소가 붙게 되는것이죠. 글에 주소를 붙이는 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티스토리에서는 두 가지 방식을 사용합니다.

첫 번째 방식은 단순히 작성된 순서에 따라 숫자를 부여하는 방법입니다. 다시 말해서 제가 제 블로그에 작성한 첫번째 글의 주소는 "plusblog.tistory.com/1" 이되고 100번째 작성한 글은 "plusblog.tistory.com/100"이 되는 것이죠. 이런 방식은 짧은 주소를 제공하지만 주소에 글의 제목과 같은 내용이 포함되지 않기 때문에 주소가 갖는 의미는 단순히 작성된 순번일 뿐입니다.

두 번째 방식은 글의 제목을 주소로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만일 제가 '블로그란 무엇인가' 라는 제목의 글을 작성했을 경우, 해당 글의 주소는 "plusblog.tistory.com/블로그란_무엇인가' 정도가 되는 것이죠. 이 방법은 주소에서 해당 글의 정보를 알 수 있지만 주소가 너무 깁니다. 주소가 길 경우 불편한 점이 있죠.

이렇게 두 가지 방법이 있는데, 저의 경우에는 그냥 짧은 주소를 사용합니다. 그 이유는 블로그를 운영하다보면 아실꺼예요 ^^


주소 형식 바꾸기

아마도 티스토리의 기본 주소 형식은 제목을 해당글의 주소에 사용하는 방식을 제공 할 겁니다. 이 형식을 순차적인 숫자를 글의 주소로 할당하는 방식으로 바꿔보도록 하겠습니다.


관리자 메뉴에서 '환경설정' -> '블로그 정보'를 클릭합니다. 바로 전에 파비콘을 등록했던 메뉴네요.


맨 밑에 주소를 설정 할 수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이 곳에서 여러분의 블로그의 주소 관련 부분을 수정 할 수 있습니다.

'블로그 주소' 여러분의 블로그 자체 주소를 바꿀 수 있는 기능입니다. 현재 제가 쓰고 있는 plusblog 라는 주소를 다른 주소로 바꿀 수 있습니다. ( 한번 바꾸면 24시간 이내에는 재변경이 불가능 하다고 하네요 )

'1차주소'티스토리에서 할당해주는 주소로, 주소에 티스토리 주소가 들어갑니다. '2차 주소'여러분이 직접 구입한 도메인 주소를 써 넣으시면 됩니다. 옆에 가비아라는 도메인 서비스 회사에서 구입을 하고 등록할 수 있는 버튼이 있군요. 여러분의 블로그를 궁극적으로 브랜드화 하려면 아마도 언젠가는 2차주소 도메인을 구입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글 주소'블로그에 쓰여진 글 하나하나에 주소를 매기는 방식으로 이번시간에 다룰 내용입니다.
'숫자 형식'글의 주소가 숫자로써 매겨지는 형식으로 1부터 하나씩 증가하는 형태로 매겨집니다.
'문자형식' 제목이 주소로 들어가는 형식으로 위에서는 '티스토리-환영합니다.' 라는 글의 제목으로 생각이 됩니다.


어떤 분은 숫자 형식의 주소가 편할 수도 있고, 어떤 분은 문자 형식의 주소가 편할 수도 있습니다. 자기에게 맞는 주소 방식을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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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초보팁 16편 -파비콘, 블로그 아이콘 만들기



여러분은 파비콘이라는 말을 아시나요? 사실 파비콘은 합성어라서 잘 모르시는 분들도 있으시겠지만 여러분이 항상 보고 있는 것입니다. 파비콘은 인터넷 웹 브라우저의 주소창에 표시되는 아이콘입니다. 네이버의 경우에는 검색창 모양의 파비콘을 사용하고 있고, 다음의 경우에는 D 자 형태의 아이콘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파비콘은 위에서 말했듯이 합성어인데, 영어로 Favorites와 Icon이 합쳐져서 만들어진 용어로 Favorites는 즐겨찾기를 말합니다. 다시말해서 즐겨찾기에 등록되는 아이콘이라는 뜻으로 즐겨찾기에 어떤 홈페이지를 등록하면 아이콘이 표시되는데에서 비롯된 말입니다.



블로그 아이콘은 댓글을 달 때, 여러분의 블로그를 대표 할 수 있는 아이콘을 말합니다. 댓글창을 보시면 각 블로거들이 사용하는 필명 옆에 어떤 그림이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것이 바로 블로그 아이콘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대부분 파비콘과 블로그 아이콘을 같이 쓰고 있으며, 같은 그림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블로그 아이콘 설정하기

티스토리에서는 이런 파비콘과 블로그 아이콘을 다룰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먼저 블로그 아이콘을 설정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관리자 메뉴에서 '환경설정' -> '블로그 정보' 메뉴를 들어갑니다.


그러면 프로필을 관리할 수 있는 화면과 프로필 사진을 관리 할 수 있는 항목들이 나옵니다. 스크롤을 내리면 '아이콘'이라는 부분이 있습니다. 여기에서 블로그 아이콘과 파비콘을 지정할 수 있습니다.

'찾아보기...' 버튼을 눌러서 여러분의 컴퓨터에 저장되어 있는 사진을 업로드 하시면 됩니다. 단, 블로그 아이콘으로 사용될 사진은 jpg, gif, png 형식의 그림 파일만 되며 그림 파일의 가로 세로 사이즈는 16*16, 24*24, 48*48..(픽셀) 이렇게 3가지 종류의 크기밖에 저장이 되지 않습니다. 크기에 맞도록 크기를 변환시켜줘야 합니다.

사진의 크기변환은 그림판으로도 쉽게 할 수 있습니다. ^^

'삭제' 버튼은 기존에 있던 아이콘이 맘에 안들면 지워 버릴 수 있는 기능입니다. 파비콘이나 블로그 아이콘을 출력하지 않고 싶으면 삭제를 누르시면 됩니다. ( 그러면 기본적인 아이콘이 출력이 될 겁니다. )


파비콘은 약간 더 복잡합니다. 파비콘은 ico 형태의 파일만을 요구하기 때문에 사진을 ico 형태의 파일로 변환해 줘야 합니다. 따로 변환 프로그램을 가지고 있으신 분들은 파비콘으로 사용하고 싶은 이미지를 ico 형태의 파일로 변환 시키면 됩니다. 없으신 분들은 '삭제' 버튼 오른쪽에 있는 'ico로 변환'을 클릭하셔서 ico 파일로 변환 할 수 있는 사이트로 가셔야 합니다. ( 자세한 사용법은 밑에 설명해 놓겠습니다. )

ico 파일로 변환이 완료되면 '찾아보기' 버튼을 눌러서 업로드하고 최 하단의 '저장' 버튼을 눌러서 저장을 해주셔야 파비콘과 블로그 아이콘이 저장이 됩니다.


ico 파일로 변환

그러면 변환시키고 싶은 파일을 ico 형태의 파일로 변환하는 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여기서는 티스토리에 링크되어 있는 사이트를 이용하겠습니다.


아이콘메뉴의 파비콘 부분의 오른쪽을 보시면 'ico로 파일변환' 이라는 링크가 있습니다. 이 링크를 클릭해서 이미지 변환을 해주는 사이트로 들어갑니다.


사진을 올리고 보니 크기가 크네요 ㅎ
'Get Started' 버튼을 눌러서 다음 단계로 진행합니다.


그럼 업로드할 파일을 선택하는 윈도우 대화창이 나옵니다. 기본적으로는 ico 파일이 선택이 되어 있네요.


파일 형식을 'Imgae (png, gif, jpeg)' 로 바꾸어 변환을 원하는 그림 파일을 선택합니다. (선택하시고 열기 버튼을 눌러주세요)



그럼 위 그림처럼 여러분이 선택한 그림이 미리보기 형식으로 나옵니다.
이 그림이 맞으면 'Export' 버튼을 눌러서 진행합니다. 다른 그림을 원하시면 'Browse' 버튼을 눌러서 다른 그림을 선택해 주시면 됩니다.


저장될 icon 파일의 크기를 지정해 줍니다. 체크박스 형태라 중복 설정이 가능하지만 출력되는 파일은 하나밖에 없네요. 나머지 체크박스는 해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파비콘이 표시될 부분은 굉장히 작기 때문에 16*16 으로도 충분하지만 512*512도 상관 없습니다.

다만 파일의 가로,세로 크기가 너무 클 경우 아이콘의 파일 크기가 커져서 나중에 블로그 로딩 속도에 영향을 줄지도 모르겠습니다. 저는 그냥 16*16으로 했습니다.

크기를 지정해 주셨으면, 'Save As' 버튼을 눌러서 다음으로 진행합니다.



여기서 중요한게 파일 이름이 원본 이름과 같아야 하더군요. 즉, 그냥 '저장(S)' 버튼을 눌러주면 바탕화면에 icon 파일이 생성됩니다.

여기서 파일 이름을 수정하면 icon 파일이 아니라 그냥 파일이 생성되어 나중에 업로드 할 때 인식을 못 하더라구요. 왜 그런지는 모르겠습니다. 이유는 이 변환기를 개발한 분에게 문의 하세요 ㅎ

이제 이 icon 파일을 파비콘 설정화면에 업로드를 하고 저장을 하시면 여러분도 파비콘을 갖게 됩니다.


블로그를 대표 할 수 있는 아이콘을 갖는 것도 나중에 여러분의 블로그를 홍보 하는데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애플의 한 입 베어문 사과 같은 로고는 애플을 상징하는 로고가 되었죠. 마찬가지로 여러분도 여러분을 상징할 수 있는 아이콘을 만들어서 등록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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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초보팁 15편 -프로필 만들기



흔히 블로그는 소통의 창이라고 말을 합니다. 다른 많은 블로거들과 댓글과 트랙백을 주고 받으며 자기 자신의 의견을 주장하거나 상대방의 의견에 동의, 동감을 하기도 합니다. 이렇듯 온라인 환경에서 서로의 블로그를 방문하고 댓글을 달며 블로거들은 소통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Business card (front)
Business card (front) by scottroberts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오프라인에서는 어떨까요? 현실세계에서 사람과 사람이 만날 때, 자기소개를 합니다. '나는 누구이고, 몇 살이고, 어디 살고, 무슨 일을 하고... ' 비즈니스와 관련된 만남을 갖을 때에는 서로 명함을 주고 받죠. 명함에는 그 사람의 간단한 연락처와 소속회사나 직급 등이 쓰여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명함에는 그 사람의 간략한 프로필이 들어 있는 것입니다.

티스토리에서는 이런 명함같은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얼마전에 오픈한 기능인데요. 바로 '프로필'이라는 기능입니다. 프로필 기능을 사용하는 티스토리 유저가 댓글을 남기면 그 유저에 대한 간략한 정보를 볼 수 있는 '프로필 버튼'이 필명 옆에 나타나게 되는데요.

티스토리 프로필

프로필 버튼

티스토리 프로필

프로필 버튼 클릭한 모습



요즘들어 댓글창에 프로필 버튼을 다신 분들이 많이 있는데요. 프로필 버튼을 클릭하면 그 블로거가 프로필에 첨가해 놓은 정보와 링크들이 뜹니다. 예를 들면, 자기 블로그의 RSS 피드를 달아 놓는다던가, 자신의 트위터 주소, 또 다른 블로그나 홈페이지 등의 링크를 달아 놓을 수도 있습니다.

그럼 이번 시간엔 티스토리에서 제공하는 프로필 기능의 사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프로필 기능 사용하기

위에서도 말했듯이 티스토리에서는 프로필 기능을 제공합니다. 여러분이 갖고 있는 소통의 창들을 정리해 두시고 하나씩 추가하시면 됩니다. ( 소통의 창은 미투데이나 트위터, 혹은 RSS 피드나 이메일 주소를 등록해도 상관없습니다. )

티스토리 프로필

프로필 설정 기능은 관리자 페이지에서 '환경설정' -> '내 설정'으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다른 기능들과 다르게 프로필 설정기능은 메뉴에 이름이 등록되어 있지 않군요. ( 그래서 못 쓰고 계신분이 많을지도 몰라요! )

티스토리 프로필

설정 화면은 위와 같습니다. 내 설정의 하위 메뉴에는 '대표 블로그'와 '프로필 레이어'가 있는데 프로필에 관한 내용은 '프로필 레이어'에 있습니다.

참고로 '대표 블로그' 는 여러분이 댓글을 달았을 때, 링크가 될 블로그를 말합니다. 티스토리에는 한 계정에 여러개의 블로그를 허용하는 '멀티 블로그' 기능이 있기 때문에 어느 블로그를 대표 블로그로 지정 할 지 정해야 합니다.
기본적으로는 가장 먼저 만든 블로그, 즉 가입하면서 생성한 블로그를 대표 블로그로 지정하지만 경우에 따라서 수정을 할 수도 있습니다.


티스토리 프로필

먼저 적용역역은 프로필이 표시될 부분을 나타냅니다.
'댓글'여러분이 댓글을 남겼을 때, ( 여러분의 블로그에 혹은 다른 티스토리 유저의 블로그에.. ) 여러분의 필명 옆에 붙게 되는 프로필 버튼에 적용을 시킨다는 의미입니다. 가장 많이 사용되는 기능이지요.

'사이드바'사이드바에 여러분의 프로필을 표시할 수 있는 항목을 추가 시키는 것입니다. 체크 박스를 체크하고 '저장' 버튼을 누르면 사이드바 관리 페이지에 프로필 레이어가 추가 되어 있을 겁니다. 사이드바 관리에 대한 내용은 사이드바 사용법 글을 참고해 주세요.


티스토리 프로필

'프로필 레이어 꾸미기' 부분은 현재 여러분의 프로필에 적용되어 있는 항목들을 표시합니다. 아직 아무것도 추가되지 않았기 때문에 아직은 위 화면처럼 그냥 여러분 블로그의 제목과 필명만 나타낼 수 있는 항목만이 존재합니다. 항목을 하나씩 추가하면 이곳에 추가한 내용들이 하나씩 더해지게 됩니다.

티스토리 프로필

'프로필 추가' 영역에서는 프로필에 추가할 내용들을 선택하는 곳입니다. 기본적으로 다음에서 서비스하는 '다음뷰' 의 'My view'와 트위터, 요즘이 등록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등록된것 이외에 사용자가 직접 입력 할 수 있는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올포스트의 마이포스트 영역이나 블로그 코리아의 RSS 피드 등을 연결 시킬 수 있습니다.

티스토리 프로필

사용자 입력기능은 간단히 링크 태그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어떤 이름에 어떤 URL 주소를 링크 시킬 것인지만 아시면 간단하게 프로필에 해당 정보를 추가 하실 수 있습니다.


프로필 기능을 이용해서 티스토리와 트위터, 티스토리와 미투데이 등의 다른 SNS 서비스들을 연동시켜 보세요 ^^ 블로그 이웃분들은 다른 SNS로도 여러분과 소통하기를 원하실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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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초보팁 14편 -티스토리 위젯 사용하기


이전 시간에 사이드바 설정이랑 플러그인 설정 하는 법에 대해서 배웠는데요.
 
2010/09/03 - [블로그] - 티스토리 초보팁 11편 - 사이드바 설정하기
2010/09/02 - [블로그] - 티스토리 초보팁 12편 - 플러그인 사용하기

이번 시간에는 위젯에 대해서 배워 보겠습니다. 어떻게 보면 플러그인과 비슷한 개념인데, 많은 블로거들 사이에서 위젯이라고 불리우는 종류의 플러그인들을 설정하는 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일단 위젯이 도대체 뭔지 알아보고 넘어가겠습니다.


위젯( Widget ) 이란 무엇인가?

위젯( Widget )간단한 응용프로그램으로 블로그, 카페나 홈페이지, 혹은 휴대폰과 같은 기기에서 작동하는 작은 응용프로그램입니다. 주로 날씨, 달력, 계산기 같은 작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개발된 프로그램입니다.

위젯의 사전적 의미는 '(이름을 알 수 없는) 작은 장치' 라는 의미로 위에서 말한 날씨, 계산기, 실시간 검색어와 같은 작은 기능 ( 아담한 기능이라고 할까요? )을 담은 조그마한 프로그램을 말합니다.

[그림 : 위젯 ]

생활영어 위젯


블로그에서 사용하는 위젯에는 포털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실시간 검색어, 메타 블로그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내 블로그의 랭킹, 날씨 정보를 보여주는 날씨  위젯, 심지어는 부동산이나 주식 정보까지 보여주는 위젯도 있습니다.

특히 위젯은 위젯을 개발한 프로그래머가 무료로 배포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각각 간단한 기능을 가지고 있는 것도 있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는 것도 있어서 여러분은 그냥 가져다 쓰시면 됩니다. 이런 위젯을 가져다 블로그에 배치하는 것만으로도 여러분의 블로그는 밋밋한 블로그에서 재미있는 기능이 많은 블로그로 탈바꿈하게 되는 것입니다. ( 무슨 광고메시지 같네요. )

[그림 : 위젯 뱅크 ]

다음 위젯 뱅크



대표적인 위젯 사이트로는 다음위젯뱅크가 있습니다. 위젯이 뭔지는 위젯 뱅크에 방문하셔서 하나하나 보시면 쉽게 아실 수 있습니다. '아~ 이런게 위젯이구나.' 하고 말이죠. ㅎ



티스토리 위젯 설정

티스토리가 다음에 인수된 사실은 알고 계시나요? 독립적인 블로그 플랫폼 사이트였던 티스토리가 다음에 인수되면서 다음이 제공하는 서비스의 일부를 티스토리에서 쉽게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그 중에 하나가 바로 다음이 제공하는 '위젯뱅크' 입니다. 블로그에 사용 할 수 있는 위젯들을 모아놓은 사이트인 위젯 뱅크에서 제공하는 여러가지 위젯들 중 일부를 티스토리에서 클릭 몇 번으로 사용 할 수 있게 되었는데요. 위에 링크 시켜 놓은 위젯 뱅크를 들어가보시면 아시겠지만, 굉장히 다양한 위젯들이 있습니다.

또 티스토리에서 제공하지 않는 위젯이라도 티스토리 계정과 다음 아이디가 연동이 되면, 가져다 쓸 수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대해서는 나중에 다시 포스팅을 하도록 하구요. 오늘은 티스토리에서 제공하는 위젯 설정 메뉴를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관리자 메뉴에서 '플러그인' -> '위젯 설정'을 들어갑니다. 바로 위에 이전에 봤던 '플러그인 설정' 이 있군요.


'위젯 설정'의 메뉴 화면입니다. 사실 '플러그인 설정' 시간에 봤던 것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완전히 같은 방식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다만 위젯의 분류가 좀 다르다는 점이 있네요. 분류를 하나하나 살펴 보면,

'생활' 분류에서는 생활에 도움을 주는 정보들을 보여줍니다. 뭐, 예를 들면 사전이나 비만도 체크, 부동산, 이슈검색어 등 일상생활에 도움을 주는 종류의 위젯이 들어 있습니다 (사실 분류는 그저 분류일뿐 '이게 왜 생활이냐' 라고 할 정도의 위젯도 있습니다. )

'시계/달력/날씨' 분류는 말그대로 시계와 달력, 날씨 등이 분류되어 있는 곳입니다. 근데 생활 분류에 캘린더가 있었는데 캘린더는 이 쪽 분류에 있어야 하지 않나요? 정말~~ 미스테립니다.

'엔터테인먼트' 분류영화, TV 실시간 검색어, 음악 등의 엔터테인먼트와 관련된 부분입니다. 여기도 역시 애매한 부분이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기타'알림판이나 배너, 다음 뷰랭킹, 블로그 랭킹 등이 들어가 있습니다.


메뉴 화면의 오른쪽 상단에 보시면 '위젯 뱅크 바로가기'라는 링크가 있습니다. 이 링크를 클릭하시면 '다음 위젯 뱅크'를 방문 하실 수 있습니다. 위젯 뱅크에 있는 다양한 위젯들을 보고 마음에 드는 걸 골라보세요 ^^ ( 위젯 뱅크에서 위젯을 퍼다가 여러분의 블로그에 다는 법은 나중에 알려드리겠습니다. ^^ )



위젯 사용하기

위젯 목록의 대략적인 내용을 봤으니 위젯을 직접 달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플러그인 설정 때와 마찬가지로 블로그 위젯이 어떤 기능이 있는지 보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하는지 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젯 목록을 살펴보다가 맘에 드는 위젯이나 알고 싶은 위젯이 있으면, 맨 오른쪽에 있는 [+] 버튼을 클릭해 줍니다. 이 버튼을 클릭하면, 해당 위젯에 대한 간략한 설명과 함께 설정을 할 수 있는 창이 새로 뜨게 됩니다.



마음에 드셨으면 '사용' 버튼을 눌러서 사용하겠다고 표시합니다.

'사용' 버튼이외에 두개의 버튼이 더 보이죠?

'취소' 버튼은 정보를 더 보는 창을 닫는 버튼입니다. 창이라고 하면 그런가요? 해당 위젯에 대한 정보가 뜨는 공간이 다시 사라지게 되는 버튼입니다.

'삭제' 버튼은 이 목록에서 해당 위젯을 지워버리는 기능입니다. 아마도 나중에 위젯 뱅크에서 여러분의 위젯 목록에 위젯을 추가 할 수 있는 기능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 기능은 나중에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용'버튼을 누르시면 '사이드바 설정' 화면으로 넘어 갈 건지 묻는 창이 뜹니다. 사이드바 설정 버튼을 눌러서 사이드바 설정 창으로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사이드바 설정 메뉴의 사용법은 '사이드바 설정' 메뉴 사용법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사용 가능한 모듈쪽에 '위젯' 이라는 분류를 클릭해 보면 아까 선택했던 'Daum view 랭킹위젯' 이라는 사이드바 항목이 추가 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 항목을 실제로 배치시키는 건 '사이드바 설정'메뉴 사용법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이번 시간엔 위젯이 뭔지와 티스토리에서 제공하는 위젯 관리 메뉴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플러그인과 더불어 여러분의 블로그를 더욱 더 풍성하게 만들어 주는 위젯을 사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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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초보팁 13편 - 팀 블로그 만들어 보기



2000년대 초반 미니홈피의 열풍이 불었었죠. 그 영향인지 많은 사람이 블로그를 그냥 개인만이 소유 할 수 있는 작은 홈페이지 정도로만 보는 사람이 많이 있습니다. 물론 대부분의 블로그들이 한 블로거에 의해서 운여이 되기 때문에 어느 정도는 맞는 말이라고 할 수도 있는데요.

티스토리에서는 한 명 이상의 블로거가 모여서 블로그를 만들어 나갈 수 있는 '팀 블로그' 기능이 있습니다. 팀 블로그 기능은 아직 많은 블로거들에게 익숙하지 않은 개념이지만 동아리나 클랜 같은 커뮤니티에서 블로그를 운영 할 수 있게 해준다는 점에서 또 다른 강력한 기능이라 할 수 있습니다.

스터디 블로그나 교회, 동호회 블로그를 팀 블로그로 운영 할 수 있습니다.


팀 블로그란?

팀 블로그 기능을 설명하기 전에 팀 블로그에 대해서 간략하게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팀 블로그가 뭔지 알아야 팀 블로그 기능을 사용 할 수 있겠지요?


대부분의 블로그는 한 명의 블로거에 속해 있습니다. 이 블로거는 블로그의 소유자이자 관리자이기도 하고, 글을 쓰기도 합니다. 이런 구조가 보편적인 블로그의 소유 구조입니다.


반면 팀 블로그는 블로그에 관련된 블로거의 숫자가 한 명이 아닙니다. 여러명이 참여를 할 수 있는 이런 형태의 블로그를 팀 블로그라고 부릅니다. 즉, 팀을 꾸려서 운영해 나가는 블로그라는 뜻입니다.



일반적인 개인 블로그에는 없는, 팀 블로그에만 존재 할 수 있는 것이 블로거의 권한입니다. 팀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참여하는 모든 블로거가 소유자의 권한 ( 루트 권한, 즉 모든걸 할 수 있는 권한 ) 을 갖게 되면 블로그 운영이 어렵게 됩니다. 한 회사에 사장이 여러명 있지 않고 한명만 있는 것과 마찬가지이지요.

블로거는 팀 블로거에 소유자의 권한으로 참여 할 수 있거나 글만 쓸 수 있는 필자로 참여 할 수 있습니다. 권한에 따라서 할 수 있는 행동도 제약을 받게 되는데요. 카테고리 이름을 변경 할 수 있거나 블로그의 설정을 변경 할 수 있거나, 기본적인 글쓰기만 할 수 있거나 하는 제약이 있습니다.

Getting ready [3]
Getting ready [3] by Gueorgui Tcherednitchenko 저작자 표시비영리동일조건 변경허락

팀 블로그를 운영하게 되면 여러명이 협력을 할 수 있기 때문에 개인이 운영하는 블로그보다 강점을 갖게 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글 하나를 발행 할 때도 여러 사람의 손을 거치면 더 완성도 높은 글을 발행 할 수 있으며, 완성도 높은 글도 더 많이 나올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러사람이 모이다 보니 문제가 생길 여지도 있는데요. 팀 블로거 사이에 불화가 생기면 블로그 운영에 곧바로 문제가 생기게 됩니다.

이런 장단점을 잘 파악하시고 팀 블로그 운영 여부를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팀 블로그는 믿을 만한 사람과 같이 해야겠지요? 팀 블로그도 일종의 '동업'이기 때문입니다.



티스토리에서 팀 블로그 만들기

티스토리에서는 이런 팀 블로그를 운영 할 수 있게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번 시간엔 이 팀 블로그 만드는 방법을 알아 볼 텐데요. 팀 블로그는 필수 사항이 아니기 때문에 몰라도 되는 기능입니다. ( 안 보시고 팀 블로그가 뭔지만 알고 넘어가셔도 됩니다. 팀 블로그를 운영하지 않으실 분께는 별로 도움이 안 되겠네요 ^^ )


팀 블로그로 만들 블로그의 관리자 메뉴 페이지로 들어가서 '링크' -> '팀블로그'를 선택합니다.

여기서 주의 하실 점은 팀 블로그로 만들 블로그의 관리자 페이지로 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개인 블로그에서 팀 블로그 초대 메일을 보내면 여러분 개인 블로그에 다른 블로거가 글을 쓸 수 있게 됩니다. 지금 있는 블로그가 여러분 개인 블로그로 운영할 계획이라면 팀블로그로 만들 블로그를 새로 만들어 주시고 그 블로그의 관리자 페이지에서 작업을 하셔야 합니다.

팀 블로그는 새로운 관리자를 초대하는 형식으로 진행 됩니다.



위와 같은 창이 뜨게 됩니다.

'받는 사람' 란에 팀 블로거로 초대 할 블로거의 이메일 주소를 입력합니다. 팀 블로그에는 티스토리 회원만 초대가 가능합니다. '받는사람' 란에는 초대할 블로거의 티스토리 계정을 써 넣어 주셔야 합니다.

'권한 설정'초대할 블로거에 어떤 권한을 줄 것인가에 대한 설정입니다. 권한에 대한 설명은 물음표 버튼을 누르면 알 수 있고 다음과 같습니다.


권한이 '소유자', '관리자', '편집자', '필자' 가 있는데, 각각 할 수 있는 행동이 제약이 되어 있습니다. 잘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티스토리에서는 블로그의 공동 소유는 허가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블로그의 주인은 한명이고 그 한명이 다른 블로거를 팀 블로그 멤버로 초대하는 형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초대 말'초대하면서 할 말을 적어 주시면 됩니다.



그 밑에 블로그 팀원의 권한을 관리 할 수 있는 폼이 있습니다.
여기서 블로그 팀원의 권한을 변경 할 수도 있고, 여러분이 소유자라면 팀원을 자를 수도 있습니다. 주인이니까 맘대로 할 수 있는 것이죠..


외국의 경우에는 팀 블로그도 활발히 운영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만 아직 국내에서는 팀 블로그가 그렇게 활성화 되지 않은 것 같습니다. 팀 블로그를 운영해야 할 때에도 티스토리는 좋은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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